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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0 12:30:14

벨로아 궁정일기

벨로아 궁정일기
파일:벨로아 1권.jpg
장르 판타지, 정치, 개그
작가 정연(장세진)[1]
삽화가 Mintaka Kim, R.알니람
출판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상출판미디어
레이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노블엔진
발매 기간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 08. 01. ~ 2018. 02. 20.
권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完)

1. 개요2. 줄거리3. 발매 현황4. 특징5. 등장인물
5.1. 왕실
5.1.1. 발네뤼그5.1.2. 기타 왕실 인물
5.2. 벨로아 시5.3. 칼미아5.4. 아피아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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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정연, 삽화가는 Mintaka Kim, R.알니람.

2. 줄거리

촌구석이나 다름 없는 곳에 위치한 스카스티아 공작가의 후계자 데그.
데그는 존경하는 재상 각하의 비서관을 뽑는다는 공문을 접하고서,
지긋지긋한 가문을 뒤로 한 채 가출을 감행, 대도시 벨로아에 이른다.

그렇게 벨로아 재상의 비서관 시험에 응시하고,
막장국가에서 벌여지는 온갖 우여곡절을 겪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벨로아의 정치법이다?!
기항천외하고 장절한, 한 편의 풍자극이 시작된다!
작품의 배경은 중세에서 근대로 들어가는 판타지를 배경으로 한 가상국가 '벨로아'이며, 주인공 데그가 궁정에서 겪는 생활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04권
파일:벨로아 1권.jpg 파일:벨로아 2권.jpg 파일:벨로아 3권.jpg 파일:벨로아 4권.jpg
정치가의 꿈 도덕률과 에티켓 사냥의 계절 가면 뒤의 도박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8월 0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08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12월 20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8년 02월 20일

원래 넥스비전 미디어웍스에서 2008년부터 출간되던 판타지 소설이었다.[2] 그러나 완결권인 4권이 나올 예정인 상황에서 출판사가 폐업해 연중되었다. 그러다가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부터 웹소설로 연재를 시작, 총 140화 분량으로 완결까지 공개되었다. 종이책 또한 노블엔진 레이블로 복간되어 4권으로 완결했다.

4. 특징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작품 소개에서도 대놓고 언급하듯 정치에 대한 풍자다. 꽤 강도 높은 풍자를 주인공 1인칭 시점에서 재미있게 엮어내는 블랙 코미디로 분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이 소설을 보면 알겠지만 벨로아의 고위층 중에서 재상 각하를 제외하고 정상인이 정말로 단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이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신기할 수준.

데뷔작이지만 정연 작가의 높은 필력은 이 작품에도 어김없이 묻어나오며, 정연 작가의 후속작들은 심각한 사건들을 다루다보니 분위기가 무거워질 때가 종종 있고 씁쓸한 내용도 나오기 때문에 분위기가 가볍고 처음부터 끝까지 웃으며 볼 수 있는 이 작품을 가장 좋아하는 독자들도 있다.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는 코믹한 요소도 많아서 벨로아의 느낌도 많이 나지만 유랑화사하고는 완전히 극과 극의 분위기.

5. 등장인물

옴니버스식 구성을 띠는 정연 작가의 다른 두 대표작과는 달리 벨로아 궁정에서의 생활을 주제로 하고 있기에 한 번 등장한 인물은 나중에 다시 등장하는 경우가 많다.

이 소설을 끝까지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소설 고위층에는 정상인이 재상님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곤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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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왕실

5.1.1. 발네뤼그





5.1.2. 기타 왕실 인물







5.2. 벨로아 시






5.3. 칼미아


5.4. 아피아

6. 설정



[1] 대표작: 유랑화사, 반월당의 기묘한 이야기, 진혼기,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남편이 미모를 숨김 등.[2] 당시의 필명은 본명인 장세진.[3] 4권 에피소드 3 <가장 험난한 출장길>에 나온 내용으로, 요정국으로 가는 길에 벌어진 해프닝의 결과물. 온갖 개드립이 판을 치는 편이니 꼭 보도록 하자(...)[4] 4권 마지막 에피소드 <나의 장례식>에서 재상이 데그에게 가문의 성을 내렸음이 밝혀졌다. 따라서 <나의 장례식> 에피소드 이후부터는 이름이 '다미아그 디엔 스카스티아-에르빈젤'이 되었다. 본편 최후반부에 바뀌어서 딱히 쓰일 일은 없었지만(...)[5] 왕세자비 간택식 후보 30명의 목록을 초상화만 보고 재상과 최대한 비슷하게 작성해 오는 것.[6] 수락한 이유인 즉 어떻게든 실적이 필요했기 때문으로, 과거 스카스티아 공작이 비단 독점 수입권을 따냈던 공적 때문에 아버지처럼 실적을 올릴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7] 오히려 재상님은 데그가 처음부터 스카스티아 공작의 외동 아들임을 알고 있었고, 알면서도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묵인하고 있었다.[8] 이것을 본 국방대신은 재상님과 비서관이 멋들어진 망토를 가지고 싸웠다고 알아듣고 소문을 내 버렸다(...)[9] 엄밀히 말하면 목숨을 걱정해서 하는 조치인 만큼 흉계는 아니다(...)[10] 이 요정 외모는 4권 표지에서 볼 수 있으며, 암살 소동이 끝난 후 벨로아의 아이돌 비슷한 걸로 취급받고 있다(...)[11] 데그의 시체가 가짜임을 눈치채고 그 계획에 현실감을 더해 줄 겸 진짜 데그가 어디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 일부러 유령 소동을 일으켰다.[12] 재상은 귀족이 평민으로 신분을 속이는 건 크게 문제가 안 될 것이라 생각해서 방치했지만 법적으로는 위법이 맞다.[13] 사실 1년 징역에 처해져야 하지만 요정국 사절 건의 공로도 있어서 3개월 정도로 정상참작되었다.[14] 무려 20년 넘게 암약한 샤르노사의 자객을 잡아들였기 때문. 거기서 확보한 증거 덕분에 암살왕을 국제 재판에 회부할 수 있게 되었기에 큰 공적이 맞다.[15] 여담으로 전 세계에서 활약중인 가문 구성원들 때문에 사르노샤의 암살 대상으로 지목될 가능성이 없다고 한다.[16] 우르굴라 편과 암살 편 참조[17] 암살왕은 퇴직하거나 정계에서 물러난 이들은 노리지 않는다. 그 이유는 암살자 양성에 돈이 많이 들기 때문.[18] 마차를 이용한 출국방해 시도, 도로공사와 경비대로 위장한 사병 투입, 외무대신과 대법관을 구워삶아 법적으로 출국 금지하기, 마지막으로 근위대를 이용한 물리적인 방해 시도 등이 있었다.[19] 마케세린 경 추방 반대 시위대에 합류하여 선착장까지 걸어가기, 시위대의 도움으로 사병부대 돌파하기, 외무부와 법무부 도청으로 약점을 잡아 외무대신과 대법관 협박하기, 마지막으로 서류 위조로 신임 근위대장으로 임명되어서 근위대 따돌리고 후임으로 루멘조 지목하기(...) 등이 있었다.[20] 데그 본인은 사소한 일로 생각해서 잊고 있던 일까지 하나하나 전부 관찰해서 기억하고 있었다.[21] '완벽한 결혼식' 편 서문(...)[22] 사실 레프렝 테시에 남작도 정상은 아니라서 벨로아 3대 난봉꾼중 하나고, 그나마 정상인은 샤미렐리에 경 뿐이다(...)[23] 사실 내무대신부터 재상님과 정치적으로 반대파 입장이다.[24] 그리고 이런 근위대의 행태에 대해 내무부는 연말만 되면 재상 각하의 근위대는 하는 일이 전혀 없다며 시비를 거는 걸로 보복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근위대가 하는 일에 대한 위조 서류를 작성하는 것이 데그가 하는 일 중 하나다(...)[25] 개체로 최강은 용공작이라...[26] 지금은 자연비학과라고 불린다는 사족이 붙어 있다.[27] 이유인즉슨, 너무 완벽한 남자는 부담스럽다는 이유였다(...)[28] 밤마다 튀김을 한 대접씩 먹고 잠자리에 드는 방법으로 뱃살을 찌우고, 수염이 나지 않는 체질을 한스럽게 여기며 거금을 들여 콧수염과 팔의 털을 이식했다고 한다(...)[29] 그래서 내무대신 친위대와 발네뤼그 근위대는 항상 사이가 나쁘다(...)[30] 그러나 해당 편 도입부에 나온 왕실 기밀 서류에 의하면 이전에 같은 일이 있었던 왕자의 경우 외국으로 보내는 척 하면서 왕성 감옥 비밀공간에 늙어 죽을때까지 유폐시켰다고 하는 걸 보면 이 왕자도 같은 길을 걸었을 가능성이 크다.[31] 정작 왕세자는 그 메달을 주웠다고 그녀에게 거짓말을 했다.[32] 단순한 루멘조 아니랄까봐 자루에 담아 그대로 납치해왔다(...)[33] 이제 왕세자는 귀한 가문 아가씨와 혼인하게 될 것이고, 당신은 이제 존재하지 않는 사람이니 걱정 할 이유가 없다.[34] 여담으로 두 집단이 싸우고 난 뒤의 흔적을 본 귀족은 드디어 수도에 지진이 난 것으로 착각했다.[35] 사실 데그를 돕는 시위대를 분산시키고자 한 조치였다.[36] 무려 와르바의 할머니가 손자의 15번째 생일에 씩씩하고 반듯하게 자라라면서 선물로 준 물건이라고 한다(...)씩씩하고 반듯한 것과 도청장치가 뭔 연관이 있는지는 넘겨두자(...)[37] 공작가 아들내미가 생일선물로 받은 물건인 만큼 순금 뚜껑만 해도 발네뤼그 비서관 한달 월급을 훨씬 상회하는 값어치의 시계다.[38] 그 틀린 6명도 소속 가문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기에 나온 결과물이다.[39] 물론 그보다는 여론이 보바 자간테 동정론쪽으로 기울어 있었기에 보바를 해고하면 뒷감당이 여론의 폭격을 뒷감당할 수 없다는 이유가 가장 크다.[40] 본래 내무대신은 발네뤼그에서 이 일을 책임져야 한다며 주장했지만 재상님이 선듯 2천만 페를을 내놓은 데에다가, 이 사건의 공모자중에 전임 내무대신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자신의 주장을 철회하고 함께 행동하게 되었다.[41] 정황상 누군가의 무덤에서 파 온 듯 하다(...)[42] 정작 본인은 과거 64세 이상 구입가를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43] 라프레지에 후작은 재상에게 이 사건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재상의 부탁을 무조건 들어준다는 서약서까지 써야 했다. 그 서약서가 '아몬드와 작은 쥐' 편에 등장한 문제의 서약서다.[44] 사실 암살왕에 대해 밝힐 수 없었던 재상님이 일부러 저런 오해를 조장한 것도 있다.[45] 위에 민중의 알 권리에 대한 질문에 민중의 모를 권리는 어떻게 되는 거냐며 신조어까지 만들어내서 질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