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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18:44:48

벤 미/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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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맨체스터 시티 FC1.2. 번리 FC
1.2.1. 2011-12 시즌1.2.2. 2012-13 시즌1.2.3. 2013-14 시즌1.2.4. 2014-15 시즌1.2.5. 2015-16 시즌1.2.6. 2016-17 시즌1.2.7. 2017-18 시즌1.2.8. 2018-19 시즌1.2.9. 2019-20 시즌1.2.10. 2020-21 시즌1.2.11. 2021-22 시즌
1.3. 브렌트포드 FC

[clearfix]

1. 개요

벤 미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1.1. 맨체스터 시티 FC

벤 미는 그레이트 맨체스터 주의 세일에서 태어났다. 2006년 17세의 나이로 본격적으로 축구를 시작한곳이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였다. 2008년 19세의 벤 미는 맨체스터 시티 아카데미의 주장을 맡아 FA 유스컵을 들어 올리며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다. 그 후 2011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한다.

이후 벤 미는 당시 감독이었던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의 눈에 들게 된다. 그는 이와 관련해 "유스 선수들이 단순한 리저브 경기 이상의 수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보기 위해, 유스 선수들을 1군에 올려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말하였다. 그렇게 미는 2010년 맨시티 프리시즌 미국 투어 스쿼드에 포함된다. 포틀랜드 팀버스뉴욕 레드불스를 상대로 출전하였다.

그렇게 등번호 41번을 받고, 2010년 9월 22일 WBA와의 리그 컵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게 된다. 팀은 2대1로 패배. 여담으로 당시 출전 선수들은 자반 비달, 욘 구이데티도 맨시티 선수로서 첫 데뷔전을 치렀다. 팀의 4백중 3명이 U-23팀의 선수들이었다. 선발 출전한 11명중 6명이 21세 이하의 유스에서 올라온 선수들이었다.

이 경기가 벤 미가 맨시티 선수로서 치른 처음이자 마지막 공식 경기였다.

1.1.1. 레스터 시티 FC (임대)

만치니 감독의 눈에는 경험이 부족해보였는지, 2011년 신정에 미는 레스터 시티로 임대를 갔다. 당시 맨시티에서 그레그 커닝엄이 임대로 와 있었던 것도 고려한 것 같다. 임대 온 뒤 2주동안 출전을 하지 못하였으나, 밀월 FC과의 4대2로 승리한 경기에서 레스터 소속 데뷔를 하였다. 2011년 3월 12일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전에서는 프로 커리어 첫 어시스트를 미겔 비토르에게 해주었다. 팀은 3대0으로 승리. 4월 25일 왓포드 FC 전에서는 제프리 브루마를 상대로 통산 2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팀은 4대2로 승리하였다.

미는 레스터 시티에서 하반기를 완벽하게 보내며 임대 연장이 있나 싶었지만, 에릭손 감독의 경질로 인하여 팀으로 복귀 하였으나 자리는 없었다. 실제로 미도 에릭손 감독이 경질되었다는 소식을 들은 후, 매우 슬펐다고 말하였다. 레스터 소속으로는 총 15경기에 출장하였다.

1.1.2. 번리 FC (임대)

2011년 7월 14일, 미는 당시 에디 하우 감독이 지휘하던 번리로 임대된다. 기간은 한 시즌. 맨시티 측에서는 번리에서의 경기력이 좋을 경우, 다시 맨시티에서 기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7월 19일, 브리스톨 로버스와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67분 다비드 에드가와 교체되어 출장했다. 팀은 2대0 패배. 8월 6일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는 번리 소속으로 리그 데뷔전을 치러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2대2 무승부. 감독 에디 하우의 생일이었던 11월 29일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는 번리 소속 첫 클린시트를 기록하면서 감독에게 선물을 안겼다.

1.2. 번리 FC

1.2.1. 2011-12 시즌

2012년 1월 10일, 당시 감독이던 에디 하우는 미를 번리로 완전 영입하는데 관심을 표했다. 이미 전 맨시티 동료였던 키어런 트리피어를 완전영입한 후였다.

1월 17일, 미는 번리로 완전 이적하게 된다. 추정 이적료는 50만 파운드. 번리에서 충분한 출전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기회를 미가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2월 27일 레딩 FC 전에서는 노엘 헌트의 엄청난 헤딩 슛을 막아내는 대단한 걷어내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포츠머스와의 5대1로 승리한 경기에서, 등뼛조각 부상을 당하면서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고 말았다. 임대 시절을 포함해서 11/12 시즌 기록은 총 35경기 출장.

1.2.2. 2012-13 시즌

시즌 초반에는 선발과 벤치를 왔다가면서 출장했다. 그러다가 9월 28일 밀월 전에서 번리 소속으로 데뷔골을 넣었다. 팀은 2대2 무승부.

하지만 그 뒤 블랙번 로버스와의 이스트 랭커셔 더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몇 주동안 부상으로 결장하게 된다.

2013년 3월 11일 헐 시티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하게 된다. 팀은 1대1 무승부.

2013년 3월 17일, 시즌 두 번째 이스트 랭커셔 더비에서 미는 경고누적으로 퇴장을 당한다. 팀은 1대1로 무승부.

그 후, 미는 부상이 겹치면서 선발에서 밀려나게 된다. 남은시즌 내내 제대로 출장하지 못하였다. 시즌 성적은 총 21경기 출장 1골.

1.2.3. 2013-14 시즌

프리시즌에 무릎부상을 당했고, 개막 후 첫 4경기를 벤치에만 있다가 5라운드에 드디어 시즌 첫 경기를 치렀다. 12월 말에서 1월 초에 한 주에 2경기씩 명단 제외를 당했다. 휴식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이 시즌 미는 득점은 없었지만 레프트백 자리에서 매우 탄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미의 활약으로 팀은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할 수 있었다. 시즌 성적은 총 41경기 출장.

1.2.4. 2014-15 시즌

파일:ben-mee-1413447172-2770.jpg
벤 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4/15시즌에 번리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그러한 가치에 대한 보상으로 번리는 미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계약기간은 2017년 6월까지. 시즌 개막전 홈에서 첼시 FC와의 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출장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팀은 3대1로 패배. 그 후 2015년 2월 21일 원정에서 첼시를 만났을 때는 시즌 2호골을 작렬시키면서 팀의 1대1 무승부에 일조했다. 이 골은 첼시의 시즌 2번째 코너킥 상황 실점이었다.

여담으로 시즌 첫 골은 2015년 1월 17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넣었다. 풀타임을 뛰었고, 팀은 3대2로 패배하였다. 미가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팀은 강등되면서, 다음시즌부터 다시 챔피언십에서 뛰게 되었다.

시즌 최종성적은 35경기 출장 2골.

1.2.5. 2015-16 시즌

이 시즌부터 조금씩 센터백을 보는 비중이 늘어나기 시작한다. 본격적으로 포지션 변경을 준비한 시기. 센터백으로 26경기, 레프트백으로 23경기에 출장하였다.

시즌 초반 8월 11일 포트 베일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출장한 경기 외에는 이전에 출장하던 레프트백으로 출장하였다.

8월 29일 브렌트포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레프트백으로 출장해 골을 넣었다. 팀은 2대1로 승리.

12월 28일 브리스톨 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부터 센터백으로 출장하기 시작하였고, FA컵 경기에서도 2경기를 모두 센터백으로 출장하였다.

3월 12일 허더즈필드 타운 전에서는 센터백으로 출장하여 처음으로 골을 넣었다.

리그에서 단 한경기만을 제외하고 전부 풀타임을 출장하여 활약하였다. 최종 성적은 49경기 출장 2골.

1.2.6. 2016-17 시즌

시즌 전인 2016년 7월 15일, 번리와 3년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로서 2019년 여름까지 번리에 잔류하게 된다. 이번 시즌부터 모든 경기를 센터백으로 소화하기 시작한다. 총 35경기를 모두 센터백 자리에서 뛰었다.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온 첫 시즌, 미는 개막전인 8월 13일 스완지 전부터 주전 센터백으로 나서 풀타임 출장하였다.

11월 26일 맨시티 전과 12월 3일 스토크 시티 전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주전 센터백으로 풀타임 출장하였다.

2017년 1월 2일 맨시티 전에는 자신의 친정팀을 상대로 이번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2대1로 패배하였다.

3월 4일 스완지 시티 AFC 전에서 시즌 3번째로 주장 완장을 차고 경기를 하였다.

4월 23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34라운드 경기에서는 센터백으로 선발 출장해 전반전만 뛰고 교체되었다. 이렇게 시즌을 마감하였다. 최종성적은 35경기 출장 1골.

1.2.7. 2017-18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17/18 시즌부터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그리고, 시즌 초반인 2017년 9월 10일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주전 골키퍼인 톰 히튼이 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하면서 그 다음 경기인 리버풀 전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경기를 미가 주장완장을 차고 뛰었다.

시즌 중반 12월 9일 왓포드 전과 12월 12일 스토크 시티 전 명단제외를 제외하면 주장 완장을 차고 계속 풀타임 리그 출장을 이어갔다. 그러나, 32라운드 WBA 전 이후 정강이뼈 부상을 당하면서 잔여시즌 7경기를 뛰지 못하고 그대로 아쉽게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시즌 최종 성적은 30경기 출장.

1.2.8. 2018-19 시즌

UEFA 유로파리그 2차예선 에버딘 FC와의 두 경기에서 모두 주장완장을 차고 풀타임으로 출장하였다. 아직 톰 히튼이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닉 포프까지 부상당해 아네르스 리네고르[1]가 번리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이 2경기에서 주장완장을 차고 풀타임으로 경기를 뛰었고, 팀은 3차예선에서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와 만나게 되었다.

2018년 8월 8일, 번리와 새로운 3년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1년 6월까지 팀에 남게 되었다.

8월 9일 이스탄불 바샥셰히르 FK 원정 경기에 주장완장을 달고 출장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0대0 무승부. 8월 30일 올림피아코스와의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선발출장하여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1대1로 비기면서 총합 스코어 4대2로 탈락.

시즌 초반 19라운드까지는 톰 히튼 대신에 조 하트가 주전 골키퍼로 나오면서 주장 완장을 달고 경기를 치렀다. 이 경기에서 모두 주전 센터백으로 풀타임 경기를 치렀다. 3라운드인 8월 26일 왓포드 전에서 시즌 1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3대1로 패배하였다. 11월 26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시즌 2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였지만, 팀은 1대2로 패배하였다. 조 하트의 수비조율 능력의 부재와 유로파리그 일정으로 인한 체력저하로 인해 미를 포함한 번리의 수비진은 시즌 초반에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12월 30일 19라운드 웨스트햄 전부터 톰 히튼이 주전 골키퍼로 복귀함에 따라 주장완장을 다시 히튼에게 건네주었다. 이후로는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하였지만, 확실히 수비에서 전반기보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극적인 잔류에 일조했다.

여담으로 이 시즌이 벤 미의 커리어 사상 최초 프리미어리그에서 전 경기를 다 출장한 시즌이다. 그것도 전경기 풀타임이다!!
시즌 최종성적은 총 39경기 출장 0골 2도움.

1.2.9. 2019-20 시즌

19/20 시즌부터 톰 히튼의 이적으로 인해 팀의 두 번째 최고참[2]이 되자, 주장으로 임명되었다.

빅클럽 링크가 나는 파트너 제임스 타코우스키와는 다른 매력인 안정적인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는 빅클럽과의 링크가 없다... 아마 나이 때문인 듯하다.

지난시즌과 마찬가지로 왼쪽 센터백으로 나와 제임스 타코우스키와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같이 리그에서 전 경기 풀타임을 출장하고 있다.

1월 22일 2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58년만에 올드 트래포드 원정 경기를 2대0으로 승리하였는데, 이 경기에서 크리스 우드의 선제골에 시즌 첫 어시스트를 하였고, 수비력에 크게 일조하면서, 경기 공식 MOM으로 선정되었다.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에서 유로파리그 티켓 경쟁팀을 상대로 선발출장하였다. 벤 미의 300번째 번리 소속 리그 경기가 된다. 이 경기에서 미는 프리킥 상황에서 멋진 다이빙 헤더 골을 완성시켰고, 팀은 1대0으로 승리했다. 팀의 순위도 8위로 상승.

33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기자회견때까지는 알려지지 않았던 부상으로 결장하였다. 대신 나온 선수는 케빈 롱. 벤 깁슨이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다면, 그에게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장 기회가 갔을테지만... 션 다이치 감독이 그 다음 경기 기자회견에서 잔여시즌 동안 출장할 수 없다고 말하였다.

이후 번리 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체 편파중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1.2.10. 2020-21 시즌

벤 미가 기존의 2021년까지인 계약기간을 2022년으로 연장했다. 일단 계약기간만 따지면 번리에서 10개 시즌 이상을 보내게 된다.

이전 시즌과는 달리 수비에서 굉장히 심각한 실수가 연발하고 있다. 패스미스, 마크미스 등 최종수비수에서 절대 나와서는 안될 미스들이 속출함과 동시에 번리의 수비력에도 구멍이 뚫렸다.

16라운드 셰필드전에서 코너킥 상황에서의 헤딩 득점으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18라운드 리버풀전에서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으나 디보크 오리기가 골대를 맞추는 바람에(...) 한 숨 돌렸다.

20라운드 아스톤 빌라전에서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득점을 기록했다.

1.2.11. 2021-22 시즌

2월 24일 토트넘전 후반전 결승골을 터뜨렸다. 팀은 1-0 승리.

션 다이치 감독이 10년만에 경질되며 마이크 잭슨 u-23 코치 및 골키퍼 코치와 함께 주장 겸 공동 감독대행으로 낙점되었다. 코치 경력이 없는 현역 선수가 졸지에 팀의 강등을 막아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되었고 웨스트햄 경기 이후 새 감독이 부임할때까지의 부담이 늘어나게 되었다.

32R 웨스트햄전에서는 베호르스트의 선제골이 나왔지만 후반전에 실점하면서 무승부를 거두었다.

30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팀이 전반에 2득점을 해냈고 후반전에 스코어를 지켜내면서 승리했다. 리그 17위 에버튼과 승점 1점 차이로 근접했다.

32R 울버햄튼전 홈경기에서는 1-0 승리를 거두면서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진 에버튼을 제치고 강등권을 벗어났다.

35R 왓포드전에서 제임스 타코우스키의 자책골로 수세에 몰린 채 경기를 이어가다가 잭 코크조시 브라운힐의 골로 역전승했다.

36R 아스톤 빌라전에서는 3실점으로 완전히 밀렸고 경기 종료 직전 막스웰 코르네의 1득점이 나왔을 뿐이었다.

37R 토트넘전에서는 수비진의 영혼의 수비 , 골키퍼 닉 포프의 활약 , 토트넘의 골결정력 부족으로 체력싸움이 될 것 같았지만 전반 추가시간에 해리 케인에게 페널티킥 실점을 당해서 패했다. 2연패를 하며 순위는 18위로 떨어지고 다시 강등권 팀이 되었다.

33R 순연경기 아스톤빌라전에서는 전반 추가시간 애슐리 반스의 페널티킥 득점이 있었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실점하여 무승부를 거두었다. 리즈와는 1점차로 17위를 마크하여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해야 하게 되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FA로 번리를 떠났다.

2022년 7월, 번리를 떠난 후 브렌트포드 FC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한다.

1.3. 브렌트포드 FC

7월 22일 오후 7시경 브렌트포드로의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년 계약.

본래 마티아스 예르겐센가 맡았던 노련한 센터백 백업 역할을 이어받았다고 볼 수 있으며 등번호 16번을 받았다.

1.3.1. 2022-23 시즌

1R 레스터 시티 FC전 빌드업 상황에서 제이미 바디에게 공을 빼앗기면서 팀 두 번째 실점의 원인이 되었지만 그 외 상황에서는 준수했으며 좋은 태클로 팀을 몇차례 구해냈다. 팀은 2-2로 무승부.

2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 맨유를 완벽하게 무너트리는 세번째 골을 집어넣으며 86년 만의 맨유전 승리를 만들어냈다. 골 뿐만 아니라 맨유의 공격 대부분을 걷어내는 등 좋은 수비력도 보여줬다.

5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역시 날카로운 헤더로 골대를 맞췄다.

9R AFC 본머스전 볼 경합 8회 승리를 거두면서 클린 시트에 일조했다. 그 외에도 여러 수비 항목에서 높은 스탯을 쌓으며 노련한 클래스를 증명했고 KOTM에도 선정되었다.

14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환상적인 발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추가시간엔 디에고 코스타의 레드카드도 유도했다.

15R 노팅엄 포레스트 FC전에도 돋보이는 투지를 보여주며 수비진을 이끌었지만 팀은 아쉬운 막판 실점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와 별개로 본인의 현재 폼은 팀내 최고라도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좋은 경기들을 펼치며 수비의 핵심적인 역할을 잘 해내고 있다.

16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는 무려 엘링 홀란드를 지워버리는 미친 활약 끝에 2-1 극장승을 이끌었다. 그 뿐일까, 다비드 라야의 롱프리킥을 마누엘 아칸지와의 경합에서 이기며 볼을 넘겨줘 토니의 선제골도 어시스트했다. 타이트한 포지셔닝, 왕성한 압박과 볼 리커버리, 쉽사리 밀리지 않는 공중볼 경합과 위협적인 세트피스, 잔카에단 피녹과의 호흡과 수비진 통솔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전반기 활약은 말그대로 탑클래스이다. 자유계약으로 온 선수가 매 경기 이렇게까지 든든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에 공헌할 줄은 누구도 쉽사리 예측하지 못 했을 것이며, 박수받아 마땅하다. 팀 내 에이스 아이반 토니, 다비드 라야를 능가하는 퍼포먼스로 현재 브렌트포드의 순항의 1등 공신이라 평가할 수 있고 심지어 몇몇 현지팬들은 농담삼아 삼사자 군단에도 차출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후반기가 시작된 1월도 꾸준히 선발라인업에 자리잡으며 팀의 순항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4백이든 3백이든, 파트너가 누구든 간에 1인분 이상의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고 덕분에 팀은 리그 9경기 무패를 이어가고 있다.

7R 사우스햄튼 FC와의 순연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리그 3호골을 장식했다.

후반기 들어서도 리그 베스트급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1.3.2. 2023-24 시즌

2024년 5월 17일, 브렌트포드와 1년 계약을 연장했다.

다만 노쇠화가 온것인지 저번시즌에 모습은 보여주지 못하며
아쉬움을 보여주었다. 이후 부상으로 시즌아웃되며 시즌을 마쳤다. 2023/24시즌 16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1] 한때 맨유에서 데헤아와 주전 경쟁을 하던 린데가르트라고 불리던 그 덴마크 골키퍼다.[2] 2010년부터 번리에 있던 케빈 롱이 최고참이긴 하나, 출전시간을 거의 부여받지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고참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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