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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20:55:31

베이즈 맬버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Eras-canon.png
파일:Rogue One A Star Wars Story Baze Malbus.jpg
베이즈 맬버스[1]
Baze Malbus
고향 제다
종족 인간
출생 53 BBY
사망 0 BBY (스카리프 전투)
소속 휠 수호대
반란 연합 (로그 원 특공대)
배우 강문

1. 소개2. 작중 행적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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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저놈들이 우리 고향을 파괴했다. 난 이제 제국과 싸운다.
- 베이즈 맬버스

파일:external/advancedgraphics.com/2247_Baze_R1_34.jpg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등장하는 반란 연합의 일원. 한국어 더빙 성우는 최석필, 일본어 더빙 성우는 키타가와 카츠히로.

원래는 치루트 임웨와 함께 제다 행성에 위치한 카이버 사원의 수호자였으나, 제국군이 사원을 점령해버리며 있을 곳을 잃었고, 때마침 소우 게레라를 찾기위해 제다를 방문한 카시안을 위기에서 구해주었다가 게레라의 부하들에게 카시안 일행과 함께 붙잡혀 갇혔다. 옆방에 은하 제국 해군의 화물기 조종사 차림의 보디 룩이 갇혀있는 걸 보고 제국군이라며 죽이려 들었으나, 귀순자라는 걸 안 뒤부터 동료로 인정하며 탈출한 뒤 그들과 동행하게 된다.

포스에 대한 강한 믿음을 지닌 임웨와는 다르게 포스를 전혀 믿지 않지만, 그의 뜻을 존중하며 함께 다닌다.

'MWC-35c 스타카토 라이트닝 연사 캐논'[2]으로 중무장을 했다. 스카리프에서 아군이 쓰던 로켓 런처를 주워 AT-ACT에게 한방 날린다.[3]

2. 작중 행적

2.1.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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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다 행성과 이두 행성에서 한번씩 대단한 명중률로 다수의 스톰 트루퍼들을 사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4]
임웨의 말에 의하면 한때는 자신보다도 더 열성적인 사원의 수호자라고 했지만, 지켜야 할 대상은 사라지고 제국이 들어서면서 비관적으로 변한 듯하다.
스카리프 전투에서는 순찰을 도는 스톰트루퍼를 때리고, 연사 캐논으로 기지 밖으로 나오는 쇼어트루퍼 분대를 우수수 전멸시킨다.

스카리프 기지에는 통신 교란 장치가 되어있어서 지원 반군과의 모든 연락 시스템이 먹통이 된 상태라 교란 장치를 마스터 스위치로 해제해야 우주에 있는 지원군과의 통화가 가능했다. 그래서 임웨, 반군 부대와 함께 급파되는데, 가는 도중에 AT-ACT를 앞세운 제국군의 맹공을 받고 대부분 죽고 분대만이 가까스로 도달했으며 그나마도 스위치를 작동하려고 시도하다가 투입된 데스트루퍼들에게 한명씩 사살당한다. 이 상황에서 임웨가 마스터 스위치를 켠 순간에 사망하고, 보디 룩마저도 폭사하자 맬버스 자신도 "The force is with me, I am one with the force.(포스는 나와 함께하며, 나는 포스와 함께한다)"[5]를 외우며 주위에 있는 데스트루퍼들을 단신으로 사살했다. 다만 맬버스 본인도 만신창이가 되었고[6], 마지막으로 사살한 데스트루퍼 지휘관이 쥐고 있었던 수류탄이 작동이 된 상태였다. 잘만 하면 살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친구였던 임웨의 뒤를 따르기라도 하듯 피하지 않고 폭사한다.[7]

3. 기타


[1] 더빙판은 베이즈 말부스라고 번역하였다.[2] 무게는 30kg 정도 되며 구성은 블래스터 기관총, 탄띠처럼 되어있는 동력 전지들, 그리고 등의 냉각기로 되어있다. 완전 충전시 35,000발을 퍼부을 수 있는 괴물같은 무기인 중기관총 포지션의 무기다.[3] AT-ACT의 머리가 싸대기 맞은 것처럼 훅 돌아가서 '해치웠나?' 하고 바라보다가 머리가 원위치하고 발포를 개시하자 경악하는 표정이 일품이다(...). 그 전에는 치루트가 도망치라고 소리를 바락바락 지를 때까지 열심히 스톰트루퍼들 쏘다가, AT-ACT를 보고 '아 ㅅㅂ X됐네' 하는 듯한 표정을 짓기도 하고[4] 스톰 트루퍼들 사이에는 치루트가 있는 상황에서 스톰 트루퍼들만 정확히 명중하는 위엄을 보여준다.[5] 임웨가 외우는 기도와 순서가 반대이다. 두 사람의 우정을 보여주면서도 서로의 정반대되는 면모를 잘 드러낸다.[6] 흉부에 갑옷을 입고 있어 블래스터를 어느정도 견디며 싸울 수 있었다.[7] 사실 이미 다리에 블래스터를 맞아 쓰러진 상태였기 때문에 피하기도 어려웠다.[8] 다만 포스 센서티브는 아니다.[9] 카이버 사원이 제국에 점령된 후에도 포스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으며 여전히 수도승의 제의를 벗지 않고 예전 방식의 무술로 싸우는 것을 고집하는 임웨와는 달리, 맬버스는 포스에 대한 믿음을 잃어 버린데다 입고 있던 제의까지 총과 맞바꿔 버렸다.[10] 루크가 오비완의 지도로 포스를 수련하는 것을 보며 솔로는 "난 포스나 광선검 같은 마술 따윈 안 믿어. 내가 믿는 건 오로지 이 광선총 뿐이지."라며 비아냥거린다.[11] 이미 클론워즈에서 동양인들이 나온상태라 설정상으로도 문제없다. 아예 중국풍 마을이 나올정도이고 닌자 비스무리한 적들도 나온적이 있다.[12] 실제 현재 정사인 캐넌 세계관 기준으로 이들이 활동한 0BBY 시점까지 생존이 인증된 제다이들은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였다. 구공화국 말기까지 은하계에서 활동하던 제다이가 만 명 정도 되었음에도 불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