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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15:17:41

베이비(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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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
베이비
ベビー | Baby
파일:베이비(레벨3).png
1. 개요2. 특징3. 단계
3.1. 제1단계 - 베이비3.2. 제2단계 - 베지터 베이비3.3. 제3단계 - 슈퍼 베이비 23.4. 최종 단계 - 베이비(거대 원숭이)
4. 평가
4.1. 장점4.2. 단점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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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 내 설명
드래곤볼 더 브레이커즈 시즌 6에 추가된 레이더로 2024년 6월 26일 참전하였다.

2. 특징

시즌 6 트레일러
"츠플인화"를 퍼뜨려 서바이버를 옥죄어가는 「기생형 레이더」
파일:초신수(브레이커즈).png
서바이버측에 생기는 특징으로는 초신수가 있다. 레이더가 베이비일 경우 보급 물자에서 초신수를 획득할 수 있는데 마시면 베이비가 심어둔 알을 제거함과 동시에 액티브 스킬 사용 불가 상태를 해제할 수 있다. 초신수는 한 번 마신다고 사라지지 않으며 모든 서바이버가 몇 번이고 사용 할 수 있는 아이템이며 전용 시그널 아이콘 또한 존재하여 다른 서바이버에게 위치를 알려줄 수도 있다. 문제는 시즌 6 밸런스 패치로 보급 물자가 레이더가 Lv.3에 도달한 시점부터 보내지도록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3. 단계

3.1. 제1단계 - 베이비

파일:베이비(레벨1).png
1단계는 베이비지만 게임을 시작함과 동시에 민간인에게 기생하기 때문에 실제로 이 모습으로 게임을 하게 될 일은 없다. 액티브 스킬 기생을 써서 서바이버나 민간인에게 알을 심어둘 수 있으며 알이 심어진 서바이버는 다운 상태에 빠지고 랜덤으로 액티브 스킬 1개가 봉인된다.[1] 민간인에게 심을 경우 구출하러 온 서바이버를 반대로 습격하여 움직임을 봉인함과 동시에 레이더에게 위치를 알려준다. 이 기생 상태는 보급 물자에서 얻을 수 있는 초신수로 해제할 수 있으나 시즌 6 밸런스 패치로 3단계 전까지는 보급 물자가 떨어지지 않는다.

레벨 1 베이비는 완전 무적이라 네트워크 문제로 튕기거나 강제 종료를 하지 않는 이상 토벌 자체를 당하지 않는다. 2단계부터는 정상적으로 대미지를 입고 토벌도 당한다.

3.2. 제2단계 - 베지터 베이비

파일:베이비(레벨2).png
2단계에서는 알이 심어진 상태로 게임에서 퇴장한 서바이버를 불러와 쓰러질 때까지 다른 서바이버를 색적 및 공격할 수 있으며 드래곤 체인지 후 필살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반격기, 배리어, 근거리 기탄연사, 원거리 폭발탄, 돌진기 등 다양한 기술을 가져 유틸성이 뛰어나다.

3.3. 제3단계 - 슈퍼 베이비 2

파일:베이비(레벨3).png

돌진기가 사라지는 대신 유도탄이 생겨 원거리전에 더 특화된다. 근접공격도 타수가 줄어 빈틈이 적은 편.

3.4. 최종 단계 - 베이비(거대 원숭이)

파일:베이비(레벨MAX).png

기본적으로 레이더 베지터 4단계인 거대 원숭이와 동일하지만 모든 액티브 스킬이 사라지는 베지터와는 다르게 액티브 스킬로 기생시킨 서바이버 소환은 남는다.

거숭이 베지터와 비교해보면 체력은 황숭이 베이비가 더 많은 대신 약점 개념이 없어서 공격이 몸에 닿기만 하면 정직하게 피해를 입는 일장일단이 있다. 체력이 500 회복되고 동시에 최대 체력이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전 레이더중 최고의 체력을 가지게된다.

4. 평가

4.1. 장점

1단계의 베이비는 서바이버의 근처에서 버튼을 하나 누르는 것으로 즉발로 알을 심을 수 있는데, 서바이버를 즉발로 눕히면서 액티브 스킬을 하나 봉인한다는 고성능을 자랑한다. 심지어 운이 나빠 베이비와 스폰 위치가 겹친다면, 다짜고짜 등장한 베이비가 알을 낳는 순간 서바이버 입장에서 이를 대처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2단계인 베지터 베이비로 넘어가면 알이 심어진 상태로 리타이어한 서바이버를 소환수로 부릴 수 있는데, 최대 수가 많다보니 소소하게 서바이버 사냥을 돕는 것부터 필요한 곳에 배치하여 캠핑을 하는 등 활용도가 높다.
초반부터 서바이버에 근접만 하면 서바이버를 눕힐 수 있고, 이를 이용해 어떻게든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시작한다면 킬을 낼때마다 소환수가 늘어나는데다가, 그 소환수를 곧이곧대로 전투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이 유리해지는 것이 단순히 서바이버의 인원수가 줄어드는 것 이상의 효과를 낸다.
정확히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나, 베이비가 진화 조건을 만족하면 진화 컷씬을 서바이버들도 강제로 시청해야한다.[2] 단순히 템포를 끊는 것은 물론이고, 신룡 소환 등의 이유로 집중하던 것 역시 끊어버리는데다 당연히 재생되는 동안 뭘 할 수도 없기에 서바이버 입장에선 거슬리는 상황이 곧잘 나온다.

4.2. 단점

1단계 베이비는 버튼 하나로 서바이버를 눕힐 수 있지만 위쪽으로의 이동이 거의 불가능한데, 그러다보니 서바이버가 연막으로 가린 후 순간 상승, 혹은 우주선이나 근두운 등의 수단으로 위로 날아서 대처할 수 있고, 심지어 푸알이나 바바 등 자체적으로 비행을 보유한 서바이버라면 애초에 감염의 여지조차 주지 않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상기한 장점의 대부분은 상대가 당해주지 않으면 무색해진다.
민간인 레이더나 스카우터 등을 통해서 탐지를 해보면 움직이지 않는 게 정상이어야할 민간인이 돌아다니는 게 전부 보인다. 상술된 단점과 서바이버의 비행 스킬이 합쳐지면 1단계 베이비는 아무것도 못하는 뚜벅이 신세가 된다. 특히나 근두운과 민간인 레이더는 병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유저 중 몇명이 작정하고 베이비를 쫓아다니며 위치를 표시하면 슈퍼 타임머신이 작동할 때까지 1단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억까를 당하는 경우도 없지 않다.
자체 색적 능력이 없는 베이비는 기생된 민간인이 서바이버와 접촉했을 때 위치를 알아내고 서바이버의 동작을 몇 초간 멈추게 만들어서 공격 기회를 만들 수 있는데, 이 기생된 민간인을 통한 경직을 일정 스킬이나 드래곤 체인지를 통해서 풀어버리는 게 가능하다.[3]기껏 서바이버를 노리고 찾아갔는데 이미 도망을 가버렸다면 시간만 날려버리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높고 그 사이에 기동키가 빠르게 설치된다면 레이더 입장에서는 판이 터져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용하기에 따라서는 기생 상태의 민간인이 보내는 신호가 독이 될 가능성도 있는 셈. 또한 기껏 신호가 온다고 해도 멀리 떨어져있다면 1단계 베이비는 주변에 몸을 갈아탈 다른 민간인이 없다면 손가락만 빨아야한다.

* 저열한 추노능력
위에서 설명했듯 1단계 베이비는 기생 이동을 제외하면 기동력이 상당히 낮고, 2단계의 베지터 베이비는 짧은 거리의 돌진기만 가지고 있는데다 3단계로 승격하면 그것마저 사라진다. 그나마 1단계는 자동진화, 3단계는 자체적으로 출중한 전투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2단계의 베지터 베이비는 유틸성은 있지만 성능 자체가 강력한 편은 아니라 기동성 부족이 제법 치명적인 문제로 다가오고, 구조적으로 2단계가 베이비의 구멍에 가까운 약점이 된다.

5. 기타


[1] 특이점으로 베이비의 기생으로 다운될 경우 레이더에게 피니시를 당할 때의 음성이 타 서바이버나 베이비에게도 들린다. 본래는 피니시를 당하는 서바이버 본인에게만 들린다는 점을 생각하면 특이한 부분. 이는 2, 3 레벨 베이비의 첫번째 피니시도 기생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동일하다.[2] 아무래도 3단계 진화 때 기생으로 다운시킨 서바이버들을 강제로 끌고가서 컷씬에 등장시키는 것과 관련있는 걸로 보인다. 제작자 입장에서는 누가 감염될지 예측이 불가능하니 서바이버 전부를 엮어버렸다고 보면 아귀가 맞다. 참고로 기생된 서바이버들은 컷씬 이후에 원래있던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강제이동된다.[3] 앵그리 샤우트와 잔상권 등 공격받는 타이밍에 발동 가능한 스킬들이 해당된다. 특히 잔상권 같은 경우 가까이서 발동한 다음 민간인에게 접근하는 것으로 기생 상태인지 구출 가능한지 확인하는 테크닉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