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212121><colcolor=#D2B76C> 베이비복스 리브 Baby V.O.X Re.V | |
그룹 | 베이비복스 리브 (Baby V.O.X Re.V) |
1집 | 안진경, 양은지, 황연경, 한애리, 명사랑 |
2집 | 안진경, 양은지, 황연경, 오민진, 박소리 |
데뷔 | 2007년 1월 28일 |
해체 | 2009년 |
음반 | 1집 : 오(五).가(歌).무(舞).세(世).경(炅)[1] 2집 : I Believe |
[clearfix]
1. 개요
2007년에 데뷔해 2009년 해체한 DR뮤직 소속 대한민국의 여성 5인조 그룹. 베이비복스의 해체 이후 제작한 후속팀이다.2. 멤버
이름 | 생년월일 | 포지션 | 신체 | 기타 |
안진경 | 1983년 3월 20일 | 리더, 메인보컬 | 168cm | 前 투야의 멤버 |
양은지 | 1984년 5월 14일 | 서브보컬 | 170cm | 배우 양미라의 동생 |
황연경 | 1985년 9월 5일 | 리드보컬 | ||
오민진 | 1983년 10월 5일 | 서브보컬 | ||
박소리 | 1991년 9월 18일 | 서브보컬 | 배드민턴 선수 출신 | |
이전 멤버 | ||||
이름 | 생년월일 | 포지션 | 신체 | 기타 |
한애리 | 1985년 3월 10일 | 서브보컬 | ||
명사랑 | 1990년 11월 1일 | 메인래퍼 | 178cm[2] | 한국인 + 독일인 혼혈 |
3. 활동 내역
3.1. 1집
당시 인기 걸그룹 베이비복스 소속사 DR뮤직이 2006년 갑작스런 원조 팀의 해체에 급조해 만든 베이비복스의 2기 팀. 줄여서 베복리브라고도 불렸다. 리브(Re.V)는 '부활'을 뜻하는 르네상스(Renaissance)와 보이스(Voice)의 결합된 표현으로, 베이비복스의 부활과 타이틀을 승계받아 '다시 소리를 내다' 라는 뜻이다.일본 그룹 지니스 활동 당시의 양은지, 안진경.
2001년 고교생 시절 3인조 걸그룹 투야의 메인보컬로 데뷔했었던 안진경과 탤런트 양미라의 친동생으로 알려졌던 양은지는 이미 2005년 일본에서 지니스(ZINIS)라는 3인조 팀을 결성해 활동하며 베이비복스를 이을 동생 그룹으로 대한민국 데뷔를 준비 중이었는데, 다음 해인 2006년 DR뮤직의 유일무이한 돈벌이였던 베이비복스가 해체를 맞으며 팀을 갈아엎고 베이비복스 2기 프로젝트에 새로이 투입된다.
거기에 SM엔터테인먼트의 장기 연습생으로 유명했던 황연경이 합류했고[3], 잡지모델 출신의 한애리, 독일 혼혈인 막내 명사랑[4]이 합류하며 5인조로 확정짓게 된다. 리브의 팬덤명은 스윙(S.Wing)으로 결정되었으며 2007년 1월 28일 SBS 인기가요로 첫 데뷔를 하게 된다.
1집 당시 라인업, 왼쪽부터 한애리, 양은지, 명사랑, 안진경, 황연경.
베이비복스 리브의 데뷔 곡 ''Shee'' |
정규 1집 데뷔곡 Shee[5]는 걸그룹 기근 현상[6]에 목말랐던 이들과 기존 베이비복스 팬덤을 조금 흡수[7]해 시작은 순탄했었다. 특히 대형기획사 JYP의 원더걸스와 같은 날 데뷔해 라이벌 노선도 타며 분위기가 좋았다. 그들이 Tell Me라는 메가히트곡을 내기 전이었으니... 서로와 관련해 '리허설 인사 무시 논란'도 있었다.# 원더걸스가 10대를 겨냥한 스쿨룩 컨셉이었다면 이쪽은 한국판 푸시캣돌스를 표방하며 '힙 쉐이킹 댄스(엉덩이춤)'로 완전 정반대 노선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Shee의 뮤직비디오 조차도 당시 유행이었던 푸시캣돌스의 Buttons 분위기를 거의 빼다박을 정도로 그대로 가져왔다. 게다가 간미연도 홍보해주고 했으니 말 다했다.
문제는 히트곡 제조기 김도훈이 작곡한 소몰이풍 후속곡 Never Say Goodbye[8]을 시작하면서 부터 꼬이기 시작했는데, 이 곡을 뮤직뱅크에서 선배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와 콜라보 무대를 펼치며 신인치고 주목받게 된다. 현재 기준 멜론에서도 데뷔곡인 Shee보다 후속곡이었던 이 곡의 하트수가 압도적으로 차이나게 많은 편.[9] 그러나 이 후속곡 활동 도중 막내멤버 '명사랑'이 갑자기 활동 중단(을 빙자한 탈퇴)을 하게 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한다.[10] 명사랑의 활동 중단 사유는 학업이었지만 실제로는 섹시 컨셉을 부담스러워해서였다는 게 정설이다. 데뷔곡 Shee의 킬링 파트였던 '엉덩이 댄스'의 센터가 바로 미성년자 멤버였던 명사랑. 팀에서 너무 튄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그 점이 독특하기도 했고 거의 매번 센터에 세우던 푸쉬 멤버였어서 팬들의 아쉬움이 컸다. 당시 팬카페에서도 딸이 방송에서 춤추는거 보고 충격먹은 부모님 반대가 컸다는 뒷 얘기가 나왔었기도... 후속곡의 뮤직비디오도 꽤 늦게 촬영했는데, 다시 명사랑이 합류한다고 팬들 희망고문만 시키다 설득에 실패했는지 결국 4인으로 촬영을 마치고 활동을 이어갔다.
이때 황연경이 KBS 2TV 청소년 성장드라마 '최강 울엄마'의 민서 역에 캐스팅 되어 첫 연기 신고식을 치르고 KBS 1TV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라라의 스타일기의 주제가 녹음에 참여해 솔로 음원을 발표하며 소소한 개인 활동을 펼쳤다. 이 외에도 국산 애니메이션 쿵야쿵야의 주제가에도 팀 전원이 참여했다. 곡명은 '쿵야는 야채를 좋아해'.
이후 후속곡 활동중 엠넷과 소속사의 불화로 더 이상 엠 카운트다운에 출연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는 연말까지 이어져 2007 MKMF에서 베복리브 역시 신인 걸그룹 후보에 올랐으나 정작 합동 무대엔 출연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는다. 이 해 MKMF에서는 소녀시대, 원더걸스, 카라, 블랙펄의 합동 공연이 펼쳐졌다.[11] 그러고 해외 활동 때문에 한국에선 공백기가 시작된다.
막내 명사랑의 학업에 따른 활동 중단 공지 이후 9월 경 새 멤버를 영입해 컴백하겠다고 했으나 무산됐고 또 다른 멤버 한애리마저 돌연 팬카페 활동을 중단하며 연말께 새로운 멤버로 추정되는 2명과 동남아 행사를 돌고 있다는 후기가 나왔고 그 중 한 명은 베복리브의 전신이었던 지니스의 멤버 오민진이라는 얘기가 나오게 된다. 2008년 초 오랜만에 한국 방송인 MBC every1 '시골에서 자자'라는 예능에서 새 멤버들이 공개됐고 나머지 한 명은 당시 여고생이었던 막내 박소리로 밝혀진다.
육군 홍보모델 시절, 이라크 평화·재건 사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이라크에 같이 가기도 했다.
3.2. 2집
2집 라인업, 왼쪽부터 오민진, 양은지, 안진경, 황연경, 박소리.
2집 타이틀곡 ''I Beileve'' |
그리고 2008년 7월 여름, 아무런 홍보도 없이 갑작스레 발매한 앨범, 2집 I Believe를 들고 나온다. 이미 팬카페는 동남아 활동으로 인한 긴 공백으로 다른 팬덤으로 다 갈아타서 소강상태였고 소수의 팬들조차 모르고 있다가 앨범 발매가 임박했을 때야 알게 되었다.
태국 여가수 타타 영(Tata Young)의 히트곡을 리메이크 한 곡인데 곡명부터 편곡까지 그대로 가져왔기에 번안곡이나 다름 없었다. 게다가 이제부터는 팀명에서 리브(Re.V)를 떼어 버리고 베이비복스로 활동하겠다며 공식 선언하게 된다.
이는 안그래도 1년도 더 넘은 긴 국내 공백으로 소녀시대, 원더걸스 등이 대박치면서 이쪽 팬덤으로 대거 이탈하면서 그나마의 팬덤이 박살나며 붕괴중이었는데다 주먹구구식 멤버교체로 인한 불만, 팀명 교체로 인해 기존 베이비복스 팬덤에서 넘어온 국내 및 중국, 동남아 등지의 골수 베이비복스 팬들마저 안티로 돌아서게 하는 딥빡침을 불러 일으켰고 2집을 기점으로 마지막까지 버티며 남아있던 팬들마저 완전히 뒤도 안돌아보며 돌아서게 되는 계기가 된다.
더군다나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원조 베이비복스를 베이비복스 1기로, '베이비복스 리브'를 베이비복스로 팀명 수정을 해버리는 막장짓을 해버리는 바람에 그나마 애증으로 충성해오던 베복 겸 리브 팬들에겐 정말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너가게 해버렸다. 이 부분은 현재까지도 남아 있어 아직도 원조 베이비복스 팬들이 울분을 금치 못하며 리브 팬에서 안티로 돌아서게 만든 사건 중 하나. 그래서 현재 멜론, 지니 등에서 베이비복스를 검색하면 개명된 베이비복스 리브가 상위에 떠버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팬들도 대부분 떠나갔는데다 회사는 재정난이었는지 2집의 트랙수는 정규라고 하기엔 허접했고 녹음, 편곡 퀄리티도 처참했다. 새 멤버로 투입된 오민진, 박소리는 타이틀곡에서 파트가 하나도 없었고,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앨범, 안무 등의 완성도가 어째 1집보다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평도 있었다.
2008 베이징 올림픽까지 겹쳐 후속곡 활동도 못해보고 망한 2집 활동을 짧게 끝내버리고 DR뮤직이 또 무언급 불통으로 일관하며 기나긴 공백이 시작됐는데 이후 1년 뒤 2009년, 멤버 양은지[12]가 현재는 남편이 된 축구선수 이호와의 열애설을 해명하면서 베이비복스 리브는 사실상 활동 중단했으며 탈퇴했다고 밝히며 팀이 해체 되었음이 멤버를 통해 공식 확인되었다. 소속사는 양은지가 스스로 밝히기 전까지도 팬들에게 입을 다물고 있었다.
베이비복스 리브가 사실상 역사 속으로 사라진 지 2년이 지난 2011년에 DR뮤직은 새로운 걸그룹 라니아를 런칭했는데 베이비복스 리브에게 보였던 행태를 그대로 반복 중이며 그 정도는 더욱 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라니아는 2020년 7월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블랙스완으로 재편하여 같은 해 10월 데뷔하였다.
여담으로 2집의 3번 트랙 Why는 소년탐정 김전일의 일본 방영 당시 오프닝곡으로 쓰였던 노래이며 작곡가는 잘못된 만남, 쿵따리 샤바라 등을 작곡하고 베이비복스와도 인연이 있는 김창환. 일본에서는 COLOR[13]라는 가수가 불렀으며 노래에 랩이 있었으나 베이비복스 리브가 부를 때는 랩이 빠졌다.
3.3. 해체 후
1집 때 멤버였던 한애리는 팀 탈퇴 후 2007년 연말, 성형수술을 받던 중 큰 출혈을 일으키며 대형 의료사고가 발생해 중환자실로 실려갔다며 한동안 각종 이니셜 기사와 케이블TV에서 집중해서 다루기도 했다. 이후 연극배우로 전향한다고 밝혔지만, 딱히 이렇다 할 소식은 없다.리더 안진경은 투야, 지니스, 베복리브까지 걸그룹을 3연타로 실패[14]하며 새 출발을 위해 DR뮤직에 노예계약건으로 소송을 걸고 승소하여 회사를 나오고, WM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솔로 활동을 하였다. 그 후 JTBC의 예능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1 투야편에 출연해 밝힌 현재 근황은 안마의자 브랜드인 바디프랜드의 대리 겸 홍보모델로서 근무 하는 중이라고.
양은지 역시 이호와 결혼한 후에는 육아에 전념하며 별다른 소식이 없다가, 최근 들어 가족과 함께 가끔씩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결혼 10년차가 넘은 현재는 벌써 슬하에 딸을 셋이나 두었다. 2015년 tvN 택시에 출연, 연예계 생활이 예상과 다르게 너무나 갑갑하고 힘들어서 팀을 탈퇴했다며 당시 같이 활동했던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동갑내기 남편이 축구선수여서 그런지 2021년부터 SBS의 풋살 예능인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서 FC 국대 패밀리 팀의 주전 골키퍼로 나서고 있으며, 팀 감독을 맡은 김병지의 말투에서 유래된 "언지"라는 별명이 새로 생겼다. 2021년 12월에는 박정아, 박가희, 현쥬니, 별, 민선예와 함께 tvN의 엄마는 아이돌에 출연했다.
황연경은 2019년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 걸그룹부[15]로 출전하였으나 통편집당하는 불운을 겪었다. 심사위원으로 나왔던 코요태의 신지가 황연경을 알아보고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통편집 됐던 황연경의 방송분은 미스트롯 종영 후 유튜브를 통해 미방송 영상으로 공개됐다. 현재는 과거 동방신기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백업 댄서로 일했던 남편과 결혼 후 가정주부로 살고 있다고 한다. 현재는 황수현으로 개명해 14년차 주부이자 경리로 일하고있으며 옆집수현이라는 개인 브이로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2집 당시 투입됐던 막내 박소리도 황연경처럼 과거 백업 댄서였던 남편[16]을 만나 결혼했으며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시즌1에 투야의 제보자로 출연하기도 했다. 박소리의 남편이 백업 댄서 시절 투야의 댄서로도 일했었고, 둘을 이어 준 사람이 바로 안진경이었다고.
박소리는 이후 라니아의 전신인 베이비복스 3기의 라인업 중 유일한 베복리브 멤버였기도 하다. 다른 멤버들이 DR뮤직을 떠날 때 홀로 남았고, 같이 3기를 준비하던 멤버로 라니아의 한국인 멤버 리코, 디, 티애, 태국인 멤버 조이, 그리고 여기에 있다가 정식 데뷔가 무산된 중국인 멤버 이조 등이 있다. 결국 3기는 무산되었고 멤버 재정비 후 라니아가 결성되었는데, 박소리는 끝내 라니아에 합류하지 못했고, 박소리 대신 들어간 멤버가 주이, 시아, 샘이였다. 2019년엔 KBS 2TV의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아이나라'에 깜짝 출연해 요가 강사로 전향한 근황을 알렸다.
무산된 베이비복스 3기 왼쪽부터 이태은, 김경숙[17], 박소리, 김주연 |
1집 때 가장 주목받았던 막내 명사랑은 이후 소식이 없다가 2017년 다큐멘터리 영화인 '직지코드'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이후에도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주로 독립영화 관련 일을 하는 듯하다.
오민진은 은퇴 후 개인 카페를 차려 자영업 중이라고 팬들을 통해 알려졌으나 이 근황 역시 벌써 10여년 전에 나왔던 얘기라 현재 근황은 알 수 없다.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와 콜라보 무대 |
열린음악회 출연 모습 |
2023년엔 유부녀 모임으로 멤버 양은지, 황연경, 박소리가 뭉쳐 근황을 알렸다.#
4. 팀명 검색할 때 주의점
위 문단에 있듯이 소속사 DR뮤직은 베이비복스의 후속 그룹인 '베이비복스 리브'를 데뷔시킨 후 정규 2집에서 베이비복스 리브의 이름을 '베이비복스'로 바꾸었다. 그와 함께 음원 사이트에서 기존 베이비복스의 가수명을 '베이비복스 1기'로 바꿔버렸다. 2017년까지도 베이비복스로 검색하면 베이비복스 리브의 음원이 나오고, 원조 베이비복스의 음반을 찾으려면 베이비복스 1기로 검색해야 한다. 가수명으로 검색할 때는 자동완성 기능이 있으므로 상관 없지만, 곡명으로 검색할 때는 혼동의 가능성이 있다.실제로 일부 방송에서 원조 베이비복스가 나올 때 베이비복스 리브의 리메이크 음원을 내보내는 사고가 있었다. 2019년 KBS 해피투게더에 10년만에 심은진이 출연했는데, BGM이 리메이크 음원으로 흘러 나와 현재까지도 이어지는 사례. 멜론의 경우 원조 (1기) 베이비복스는 '베이비 복스'라고 표기 되어 있으며, 베이비복스 리브는 '베이비 복스 2기'로 나와 있다. 지니는 아직까지 베이비복스 1기로 표기 중이며 검색 결과가 상단에 나오지 않고 묻혀졌었다.
이후 DC 베이비복스 마이너갤러리의 한 열렬한 팬이 '팀명'의 복원과 검색 결과 상위에 '베이비복스 리브'의 리메이크 음원이 1순위로 올라오는 것을 해당 음원 사이트들에 문의를 수차례 넣었으나 빈번히 거절당했고, 마지막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베이비복스의 전 소속사였던 DR뮤직에 건의를 넣었는데 결국 이 건의가 받아들여져 소속사 측이 음원 유통사에 직접 수정 요청을 했다.
이에 2021년 현재 기준으로 멜론, 벅스에는 베이비복스가 정상적으로 상위 검색 결과에 뜨고 원래대로 '베이비복스'로 이름을 되찾았으며 기존 베이비복스로 등록되어있던 베이비복스 리브는 '베이비복스 2기'로 수정되었다. 그러나 반대로 베이비복스 리브를 검색하면 해당 팀이 뜨지 않아 베복리브는 붕 뜬 채로 팀 이름을 잃어버리게 되었다.
지니뮤직에서 역시 베이비복스는 원래 자신들의 팀명으로 돌아왔으며 베복리브도 '2기'가 아닌 자신들의 원래 팀명 '베이비복스 리브'로 되찾아 유일하게 지니뮤직만이 양쪽 전부 완벽하게 수정되어 있다.
5. 관련 그룹
- 라니아
2011년 결성된 베복리브의 후속팀이자 데뷔 준비 당시 '베이비복스 3기'를 준비하던 멤버들로 꾸려진 다국적 걸그룹.
- 투야
리더 안진경의 첫 걸그룹. 1세대를 추억하는 이들에겐 비운의 걸그룹으로 불리는 완성형이었던 팀.
- 캣츠
2007년 1월, 또 다른 신인 걸그룹이었던 캣츠도 같이 데뷔했었다. 그러나 대형 기획사 출신이라는 네임밸류를 갖는 원더걸스와 기존 베이비복스 팬덤이 화력 지원해주던 베복리브와는 출발선상이 달라 아무것도 없이 0에서 시작해야 했기에 초반 팬덤 형성에 실패해 베복리브보다 더 빠르고 짧게 사라졌던 데뷔 동기팀. 또 하나 재미있는 인연(?)이라면 안진경이 DR뮤직과 계약 파기 후 솔로 앨범을 내기 위해 옮긴 소속사가 바로 캣츠의 소속사라는 점인데, 다만 안진경이 이 회사와 계약했을 시기엔 이미 사명도 변경됐고 캣츠도 이미 해체된 상태였다.
6. 관련 문서
[1] 다섯 명의 미인이 춤과 노래로 세상을 놀라게 한다는 뜻[2] 당시 16세(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18세)였고, 활동 걸그룹 멤버 중에서 최장신이어서 일명 자이언트 베이비였다. 현재는 다 자랐는지, 더 자라서 180cm가 넘었는지 불명이다.[3] 대형 기획사의 유명 연습생이 왜 이런 기획사로 오게 됐나 의아하기도 하겠지만 당시 SM의 걸그룹 플랜에 밀크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 사이의 간격이 상당했고, 연습생 동기였던 선데이 등은 이미 먼저 천상지희로 데뷔했으며 1985년 9월 5일생의 나이로 볼때 준비중이던 소녀시대가 1989년 ~ 1990년 생이 중심이 된 걸그룹인 관계로 4~5살이라는 엄청난 나이차로 인해 소녀시대 데뷔조에도 들지 못할 것을 알았으므로 스스로 제 발로 나온 셈. 슈퍼주니어 성민과 절친으로도 유명했다. 2006년경 DR뮤직의 연습생이었던 장리인이 DR과 계약을 유지한 채 이를 어기고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해 버려 두 회사 사이에 계약 분쟁으로 인한 소송전이 오갔었는데, 이후 연말께 DR 측이 SM과 원만히 합의 했다며 기사가 났었다. 데뷔 못한 장기 연습생들을 타 소속사에 컨텍해 주는 대형 엔터 소속사들의 도의상 SM이 황연경에게 데뷔조가 임박이었던 DR을 추천해줬을 가능성도 매우 크다.[4] 본명은 명사랑 아그네스. 아버지가 독일인, 어머니가 한국인[5] 활동 초반에 음반과 음저협 사이트에 작곡가 이름이 백지영 사건의 주범인 김시원(Roy Kim)으로 되어 있어 팬덤 내부에서 잠시 논란이 있었으나 이후 음악 방송에서 '송진석'이라는 이름의 작곡가로 수정됐다. 편곡은 추후 히트 작곡가로 이름을 날리게 되는 신사동호랭이가 편곡했다. 사실상 댄스곡은 멜로디 라인보다 악기 등 편곡이 거의 중심이자 대부분이기 때문에 신사동호랭이의 역량이 크다 봐도 될 정도.[6] 그나마 씨야나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가 있었다.[7] 베이비복스 팬들은 DR뮤직과 베복리브를 절대 인정하지 않는 쪽이 많았지만 애증이라고 또 응원해주는 쪽도 많았다. 이 애증은 사실상의 3기라 봐도 무방한 걸그룹 라니아에도 이어진다.[8] KBS에서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라라의 스타일기의 엔딩곡 주제가로 사용됐었다. 음악 방송의 홍보 효과보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이 곡을 아는 사람들이 더 많다. 만화 주제가로 삼기엔 너무 대중가요스럽고 슬프고 애절한 소몰이 노래라서 좀 괴리감이 느껴질 정도지만 당시 차트에선 유행하던 마이너풍의 리듬 곡이었다. 이 앨범의 수록곡 'Baby' 역시 해당 애니메이션의 오프닝곡으로 사용됐는데 오프닝과 엔딩 두 곡 모두 멤버 황연경이 솔로로 재녹음을 했으며 이 솔로 버전 두 곡은 추후 따로 음원 출시되었다.[9] 앞선 각주에서 설명했듯 '라라의 스타일기' 버프도 있고, Shee가 19금 크리가 떠서 그런 것도 있다.[10] 이 부분 역시 추후 후속팀 라니아의 멤버 조이가 활동 중단하게 되는 모습으로 DR의 꾸준한 팬이었던 사람들은 다시 데자부 현상을 겪게 된다. 문제는 이게 전부가 아니었다는 것이지만.[11]
[12] 이때쯤에 학폭 논란이 인터넷에 올라왔지만 2집이 너무 망해버려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13] 이후 Buzy로 그룹명을 바꿨다.[14] 사실상 지니스는 일본 현지화 활동 팀이라며 결성만 되었을 뿐 일본에서조차 이렇다 할 활동을 한 적이 없다. 이듬해 곧바로 베이비복스 리브 프로젝트로 합쳐졌기 때문.[15] 같은 부에 소속사 후배인 혜미가 같이 출전했다.[16] 현재는 가수 백지영의 매니저다.[17] K-타이거즈 출신으로 태권도 얼짱이 베이비복스 3기에 영입됐다며 잠시 언플을 한 적이 있으나 박소리와 함께 라니아에 합류는 하지 못했다. 이후 태미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혼성그룹 K타이거즈 제로로 데뷔.
[12] 이때쯤에 학폭 논란이 인터넷에 올라왔지만 2집이 너무 망해버려서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13] 이후 Buzy로 그룹명을 바꿨다.[14] 사실상 지니스는 일본 현지화 활동 팀이라며 결성만 되었을 뿐 일본에서조차 이렇다 할 활동을 한 적이 없다. 이듬해 곧바로 베이비복스 리브 프로젝트로 합쳐졌기 때문.[15] 같은 부에 소속사 후배인 혜미가 같이 출전했다.[16] 현재는 가수 백지영의 매니저다.[17] K-타이거즈 출신으로 태권도 얼짱이 베이비복스 3기에 영입됐다며 잠시 언플을 한 적이 있으나 박소리와 함께 라니아에 합류는 하지 못했다. 이후 태미라는 예명으로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혼성그룹 K타이거즈 제로로 데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