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owcolor=white> |
[[노말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불꽃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물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풀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전기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얼음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격투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독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땅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비행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에스퍼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벌레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바위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고스트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드래곤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악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강철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페어리 타입|{{{#!wiki style="width: calc(100% / 6); max-width: calc(500px / 6);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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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벌레 타입 むしタイプ / Bug type | ||
| 타입 상성 | ||
| 공격 시 | <colbgcolor=#f5f5f5,#2d2f34> 강점 | |
| 반감 | | |
| 방어 시 | 약점 | |
| 내성 | | |
|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1세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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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타입으로, 상징하는 색은 짙은 연두색.
벌레 타입 기술은 해당 문단 참고.
2. 영향
3. 상성
3.1. 공격 상성
우선 벌레 타입 공격기를 반감하는 타입은 무려 7개로, 풀 타입과 함께 가장 반감되는 타입이 많다. 게다가 반감되는 타입을 보면 불꽃, 비행, 강철, 고스트, 페어리까지 메이저 타입이 수두룩하다.이 타점 문제가 꽤 뼈아픈 단점으로 작용하는데, 비슷하게 좁은 타점으로 알려진 풀 타입의 경우 찌를 수 있는 약점인 물, 땅, 바위 타입이 채용률이 상당히 높아 이들을 카운터치는 공격기로써 그럭저럭 입지가 있지만,[1] 벌레 타입 공격기는 서브 웨폰은커녕 자속 보정을 받는 벌레 타입이라도 기술칸이 어지간히 좁은 것이 아니면 자속 벌레 기술을 빼버리고 다른 견제폭 좋은 기술을 넣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단일 벌레 타입 포켓몬의 취급은 매우 나쁘다.[2]
찌르는 타입은 풀, 에스퍼, 악으로 3개인데, 풀과 에스퍼는 비주류였던 시절이 많은 탓에 좀처럼 보기 힘들었으며[3] 그나마 악 타입도 메이저한 격투, 페어리를 대등하는 것이 더 범용성이 높고 실제로 악타입은 6~7세대 당시 페어리 타입의 대두로 보기 힘들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지독하게 많은 반감 때문에 기껏 나온 풀, 에스퍼, 악 타입이라도 해당 반감 타입을 복합으로 지닌 포켓몬일 경우 벌레 약점이 상쇄되는 일이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이런 타입 조합은 생각보다 많고 메이저급인 개체도 심심찮게 보이기 때문에 타입의 이득 차이를 벌리기도 어렵다.[4]
결국 벌레 타입은 공격면에서는 최악의 타입이라는 것에 이견의 여지가 없다. 하다못해 5세대까지의 드래곤이나 6세대 이후의 고스트처럼 견제폭이 적어도 어지간한 상대로도 통상으로 때려박는 일관성[5]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벌레 타입은 그런 것도 없다. 이 공격 일관성이 오죽 개판이면 색안경이라는 '효과가 낮은 기술의 위력이 2배가 되는' 특성이 일부 비행 포켓몬[6]을 제외하면 벌레 타입에게만 주어질 정도다. 이 때문에 벌레 타입 메이저 포켓몬으로 일컬어지는 불카모스는 벌레 타입 기술을 아예 빼버리고 다른 자속기를 넣는 경우가 매우 잦다. 핫삼은 화력보다는 교체라는 유틸성을 보고 유턴 정도는 넣지만 유턴 외 다른 벌레 타입 기술을 넣지는 않는 편이다.
타점 & 일관성이 전부 나쁘면 기술 위력이라도 높아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한 게 현실이다. 위력 100 이상의 기술이 메가혼 하나밖에 없으며, 그마저도 뿔이 없어서 못 배우는 벌레 타입도 꽤 존재한다. 메가혼을 못 배우면 위력 80의 시저크로스, 흡혈까지 내려가야 한다. 특수 쪽은 더 심각해서 위력 90인 벌레의야단법석이나 꽃가루경단이 사실상 최강의 기술이다.[7]
그나마 유턴이라는 범용성이 높고 걸출한 기술이 있지만 정작 이 기술도 위력을 보고 사용하는 게 아니라 다른 포켓몬들이 원활한 교체 플레이를 하기 자주 채용한다. 유틸성 계열 기술인지라 핫삼 같은 메이저급 벌레 포켓몬 정도가 아니면 자속 유턴을 보고 벌레 타입을 쓸 이유도 없는 것. 유턴의 이 뛰어난 유틸성이 되려 벌레 타입의 타점을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여겨지고 있다.[8]
이런 최악의 공격 상성 때문에, 벌레 타입이 유리하게 상대할 수 있는 타입이 1개 이상 더 추가되거나, 적어도 고스트, 페어리에게 보통 이상으로 공격이 들어가도록 개편이라도 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최악의 공격 상성의 자리는 확고할 것으로 보인다.
3.2. 방어 상성
약점이 찔리는 타입은 3개로 이는 갯수 자체로만 따지면 풀, 얼음 타입보다는 낫다고 볼 수 있다. 반감의 경우 대전에서 메이저하고 고위력기도 범용성 높은 땅과 격투를 반감하는 것이 그나마 큰 메리트.[9] 벌레가 날씨가 추워지면 활동을 하지 못하는 현실과는 달리 의외로 얼음 타입에는 약점 판정을 받지 않지만, 아쉽게도 격투와는 달리 상성상 강한 에스퍼와 악에겐 1배 대미지를 받는다.하지만 약점을 찔리는 타점을 보면 방어 상성 역시 암울한 편이다. 약점인 불꽃, 바위, 비행 타입은 공격 타입으로서 많은 기간 동안 메이저 타입으로 이름을 날렸다. 자속기는 물론 견제폭과 약점 대비, 능력치 상승이나 유틸 확보를 위해 해당 타입의 약점 기술을 견제기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강철 타입이 강세가 되면 이를 뚫기 위한 불꽃 타입이 흥해서 같이 타버리고, 격투 잡으려고 혹은 다이제트 부가 효과를 받으려고 비행 타입이 주목받으면 같이 갈려나가고 불꽃과 비행이 흥하면 저 둘을 잡기 위해 바위 타입 서브웨폰이 메이저가 되는 상황이 자주 나오면서 앞으로도 벌레 타입이 살아남기란 매우 힘들 것이다. 또 벌레 타입은 풀, 격투와 땅을 제외하면 요긴한 타입 반감, 무효 상성이 적어 복합 타입의 애꿎은 약점이 늘어나는 경우가 흔하며 특히 풀/벌레, 얼음/벌레는 4배 약점이 2개인 것도 모자라 반감으로 받는 타입 수도 적은 사실상 낙제점에 가까운 방어 상성을 자랑한다. 그 4배 약점에 불이 공통으로 들어간다. 이외에도 벌레/비행도 막장인데, 풀/벌레가 그나마 독, 벌레라는 마이너한 타입을 약점으로 가지고 있는데 반해서 벌레/비행은 약점이 모두 메이저하면서 반감도 겹치는 것이 많아 1/2배 반감은 하나 뿐이고 쓸데없이 1/4배 반감 두 개가 있고 땅 무효 하나인데, 이것도 벌레 타입이 땅 타입을 반감해서 큰 의미가 없다.
약점을 찔리는 경우를 제외하고 격투, 땅 같은 메이저 타입 반감용으로 채용하려고 해도 땅 타입이 무섭다면 땅을 반감으로 받으면서 땅을 약점을 찌를 수 있는 풀이나 아예 무효로 흘리는 비행, 격투 타입의 경우 타점을 무효화하는 고스트나 약점을 찌르기 위한 비행, 드래곤을 카운터치면서 겸사겸사 격투도 때려 잡는 페어리 타입을 데려가는 것이 효과적이며 실제로 5세대까지 메이저였던 격투 타입의 기세를 꺾은 것도 파이어로를 위시한 비행 타입의 부상과 페어리 타입이 추가돼서부터였다. 사실 격투나 땅 타입은 서브웨폰으로 바위 타입을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짓이겨질 가능성도 크다. 풀 반감을 노리자니 강철 타입이나 독 타입등 다른 상위호환이 많아 굳이 벌레 타입을 써야할 이유가 없으며, 메이저 급은 벌레의 타점이 반감되는 복합 타입[10]을 달고 오거나 벌레 타입들을 골로 보낼 정도로 고화력이나 넓은 기술폭으로 한계를 씹어먹는 경우가 많아[11] 정직하게 타입의 이득을 보기 어렵다.
다만 찔리는 약점이 죄다 메이저한 타입이어서 그럴 뿐, 약점을 찔리는 타입과 반감하는 타입의 개수만 보면 각각 3개씩으로 무난한 수준이어서 조합에 따라 일부 복합 타입에서는 우수한 방어 상성을 보여준다. 벌레/강철, 벌레/전기가 그 예시. 그 외 벌레/물과 벌레/바위도 양호한 편이다.
4. 특징
비행 타입 정도는 아니더라도 단일 벌레 타입은 흔하지 않으며,[12] 나머지는 대부분 독 타입이나 비행 타입이 따라붙는 경우가 많다.대체로 교배 그룹이 벌레 그룹이다. 벌레 그룹이 아니면서 벌레 타입인 포켓몬은 껍질몬(광물)과 아말도(수중3)뿐이며, 반대로 벌레 그룹이면서 벌레 타입이 아닌 포켓몬은 플라이곤, 드래피온(진화 전인 스콜피는 제외), 글라이온뿐이다.
4.1. 낮은 평균 종족값
벌레 타입은 유독 다른 타입에 비해서 평균 종족치가 낮은 타입이다. 9세대 기준으로 제일 높은 포켓몬은 환상의 포켓몬인 게노세크트(600) 하나 뿐이며, 울트라비스트인 매시붕과 페로코체, 페러독스 포켓몬인 땅을기는날개(570)도 제외하고 일반 포켓몬까지 내려가면 불카모스(550) 정도가 제일 높은 수준이다.종족치 총합부터 보자면 평균적인 포켓몬의 최종진화형의 종족값 총합이 400 후반에서 500 초반 가량이 나오는 반면, 초반 벌레 포켓몬들의 종족값 총합은 300 후반 ~ 400 초반으로 매우 떨어진다. 이는 벌레 타입의 컨셉이 초반 플레이어가 쉽게 볼 수 있으며 빠른 진화가 장점인만큼 일종의 페널티라 볼 수 있지만, 마찬가지로 스토리에서 빠른 입수와 성장이라는 컨셉을 공유하는 노말, 비행 타입도 세대가 지날수록 포지션에 따른 종족치 합과 분배 문제가 개선되는 와중에서도 벌레 타입은 여전히 찬밥 신세다. 불행 중 다행으로 핫삼처럼 500 턱걸이만 하면 다행이던 4세대 이전과 달리 5세대 이후로는 불카모스(550), 갑주무사(530), 이올브(505), 다태우지네(525)처럼 종족값이 500을 넘기는 일반 포켓몬도 늘어 예전보단 많이 개선된 편이다. 하지만 9세대에서는 종족값 500 이상인 비전설 벌레 타입 포켓몬이 아예 추가되지 않아 3세대까지의 최약체 신세로 돌아간 편이다.
물론 9세대 대전 환경처럼 종족값에 대한 비중이 높은 것도 맞지만 600족이라도 종족값 분배가 이상하게 분배돼서 채용률이 낮은 경우도 있으며 반대로 종족값이 낮더라도 종족값이 깔끔하게 분배되면 충분히 실전에서 활약할 수 있다. 문제는 벌레 타입은 '종족값 분배마저 어정쩡한 경우'가 많은데, 이는 초창기부터 이어져온 단점으로 종족값 총합이나 기술들이 개선되는 와중에도 분배 문제는 시원하게 해결되지 못했다. 워낙 종족치가 적다보니 메가독침붕이나 매시붕, 페로코체처럼 극단적인 분배를 가진 경우를 제외한 벌레 타입들을 보면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은 공격과 방어 둘다 애매한 경우가 많고, 반대로 공격/특공은 높다 싶으면 내구도 약한 저스핏 어태커 타입으로 나오거나, 내구 역시 어느 정도 받쳐주더라도 워낙 약점이 많은 타입이라 한 대 때려보기도 전에 선빵 맞고 사출당하는 일이 많다.
4.2. 영 좋지 않은 대우
포켓몬 팬덤 사이에서는 예전부터 풀 타입, 에스퍼 타입과 더불어 인식이나 대우가 좋지 않은 타입으로 자주 언급되는 타입이다. 그마저도 풀 타입은 스타팅 포켓몬 메인 타입 중 하나기 때문에 적어도 팬들의 관심만큼은 많이 받아왔으며 밈이 되면서도 꾸준히 메이저급 포켓몬을 배출하고 주요 풀타입 기술들도 추가/상향되고 있는 중이다. 에스퍼 타입은 반대로 초창기 시절 이후로 인게임 성능은 하위권에 속해 있지만, 변화기 특성상 더블배틀에서는 나름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타입 특유의 신비주의 이미지 때문에 전설/환상의 포켓몬에 자주 배정되거나 하는 식으로 다른 부분에서 대우는 벌레 타입보다 좋다. 반면 벌레 타입은 본가와 외전을 불문하고 게임은 물론 애니, 책, 굿즈 등 여러 미디어에서도 특히 많은 푸대접을 받는 타입이다. 아무래도 벌레라는 생물 특성상 취향을 타는 것이 크며, 여러 외전격 매체에도 초반에 빠르게 만나서 잊히는 역할로 나오다보니 크게 어필할 모습이 부족하다.개발진에게도 이렇다 할 관심을 받지 못하는데, 앞에서 언급된 타입의 상성과 타점, 기술 같은 민감한 밸런스 패치에 대부분 손해만 보고 있고, 환경 변화나 타입별 특수효과가 하나둘 추가되는 와중에도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진에게 버림받은 타입이 아니냐는 말이 나온 것이다.
5. 역사
5.1. 1~3세대
3세대까지는 제대로된 벌레 타입 기술이 없었던 것을 넘어서 아예 벌레 기술을 배우지도 못하는 벌레 타입 포켓몬이 많았다. 1세대에서는 버터플, 도나리, 독침붕 등의 벌레 포켓몬들이 독이나 에스퍼 기술을 주력으로 사용했고, 기술도 별로 없었다. 특히 독침붕 정도를 제외하면 벌레 기술을 배우지도 못하거나 위력 20의 흡혈을 쓰느니 그냥 비자속으로라도 다른 기술을 써야했다. 풀과 에스퍼에 강하다곤 하지만, 벌레가 에스퍼 공격에 받는 대미지는 반감이 아니라 1배고, 풀은 원래 약점이 많았다. 그런 주제에 에스퍼는 벌레 자속보정 받자니 파라섹트같이 쓰기 힘들거나 독침붕, 도나리같이 독 복합 타입이라 선빵 사이코키네시스에 골로 가기 일쑤. 게다가 기술의 위력이 낮아서,[13] 가끔 견제폭이 구려터진 쥬피썬더가 나시를 견제하기 위해 바늘미사일을 채용하는 것 빼고는 보이지도 않았다.2세대에서는 새로 등장한 악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가 있게 되었으나, 강철 타입에는 대미지가 반으로 들어가 타점은 거기서 거기였고, 아직도 쓸만한 기술이 없었다. 여전히 벌레 타입 기술을 배우지도 못하는 벌레 포켓몬이 많았고 기술머신으로 연속자르기가 추가되긴 하였으나 연속자르기 자체가 좋은 기술이 아니다보니 평가가 달라지지 않았다. 메가혼은 헤라크로스의 전용기였으니 논외. 굳이 벌레 기술을 쓰겠다면 잠재파워(최대 위력 70)를 맞추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었다.
3세대에서는 시그널빔, 은빛바람 등이 자력기나 교배기 등으로 등장해서 배울 수 있게 되었지만 은빛바람은 위력이 너무 낮고 시그널빔은 배우는 녀석이 몇 없었다. 독침붕, 쁘사이저, 쏘콘, 핫삼 등, 여전히 아예 저것들도 못 배우는 포켓몬도 수두룩했다. 그리고 기술을 배운다 해도 3세대까진 전부 물리기로 취급되어 특수형 벌레 포켓몬들에게 득이 되는 점은 거의 없었다.
5.2. 4~5세대
다행히 4세대에서 기술이 타입이 아닌 자체적으로 물리/특수 분화가 일어나고 벌레의야단법석, 시저크로스, 유턴이 추가되면서 화력 문제는 약간 해결되었고, 핫삼과 쏘콘, 메가자리(DP한정)가 강캐 자리에 오르며 겨우겨우 숨통이 트였다.하지만 4세대까지만 해도 종족치 총합이 500을 넘는 포켓몬이 단단지, 메가자리, 쁘사이저, 헤라크로스, 스라크, 핫삼 뿐이었다. 사실 넘는다고 하기도 좀 그런 것이 쁘사이저, 헤라크로스, 스라크, 핫삼은 딱 500이다. 단단지만 505. 이 선택받은 소수와 겨우겨우 400의 중상위권에 안착하는 몇몇을 제외하면 종족값 300대도 매우 흔했다. 심지어 4세대에서 최초이자 유일한 벌레 타입 사천왕이라는 놈은 종족값 딱 500인 놈 두 놈에 300대도 둘이나 있다. 심지어 그 벌레 타입 사천왕 조차 에이스로 벌레 타입이 아닌 독/악 타입인 드래피온을 쓰는 등, 벌레 타입 자체가 페널티에 가까웠다.
5세대 즈음에 이 문제를 게임 프리크도 알아차렸는지, 벌레 타입 포켓몬 사용을 종용
5.3. 6~7세대
파이어로, 메가리자몽의 등장으로 완전히 망했다. 여기에 이들을 견제하기 위해 스텔스록이나 바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들이 늘면서 안 그래도 좋지 않은 벌레 타입은 간접 너프까지 제대로 당하고 만다. 물론 헤라크로스, 핫삼, 불카모스 등, 쓰일 녀석은 여전히 쓰이지만, 원래 마이너였던 다수의 나머지 벌레 타입은 안 좋은 걸 넘어 쓰지 말라는 수준이 되었다. 6세대에서 추가된 벌레 타입은 매 세대마다 하나씩 있는 초반 벌레 포지션인 비비용 단 한 마리 뿐인 점도 홀대 의혹을 심화시켰다.그 외의 문제라면 새로 추가된 페어리 타입에 뜬금없이 벌레 타입 공격이 반감되기 때문에 페어리 타입의 추가로 인해 드래곤 타입과 함께 일방적 너프를 당했으며, 덕분에 안 그래도 나쁜 타점이 더 나빠졌다. 이래저래 말이 많은 페어리 타입 관련 밸런스 문제에서 꾸준히, 많이 제기되는 문제점이 바로 이 부분이다. 드래곤 타입의 강세로 무너진 밸런스를 조정하겠다고 추가된 페어리 타입이고, 동 시기 강철 타입이 악, 고스트 타입을 반감할 수 없게 되었지만 대신 페어리 타입에 2배의 데미지를 주도록 공격 상성이 개선되기라도 했지 벌레 타입 반감만큼은 도저히 이유도, 명분도 찾을 수가 없기 때문. 도리어 무너진 밸런스를 더욱 무너트려버렸다.[15]
5세대까지 기준으로 최상위권의 벌레 포켓몬은 기껏해야 핫삼이나 불카모스 정도였고, 이들이 페어리 타입을 찌르는 강철, 불꽃 타입을 겸하고 있는 것을 의식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정말로 이들이 공격 면에서 "벌레 타입이라" 강했는지, 고작 이 두 마리 때문에 벌레 타입 전체에 직/간접적인 너프를 가할 이유가 있었는지는 상당히 의문스럽다. 핫삼은 방어 상성과 특성, 기술, 그 중에서도 선공기와 유턴이 가지고 있는 유틸성 때문에, 불카모스는 나비춤이라는 사기적인 랭업기를 가져 강했을 뿐이었다. 게다가 페어리가 가져간 악 타입 견제는, 본래 악 타입을 찌르는 몇 안 되는 타입이라는 활로를 페어리 타입에 빼앗겨버려, 벌레 타입 공격기는 벌레 타입 자속조차 포기하는 쓰레기로 전락하게 된다.
7세대에선 파이어로의 질풍날개가 너프당하고, 6세대와 달리 신규 벌레 포켓몬이 꽤 등장했다. 투구뿌논, 깨비물거미, 갑주무사, 매시붕, 페로코체 등의 벌레 포켓몬은 5세대의 벌레 타입 정도로 성능이나 종족치가 괜찮게 나왔지만, 따라큐와 카푸시리즈 등, 페어리 타입 강캐가 대량 등장하며 상술한 페어리 타입에 벌레 타입 공격이 반감된다는 점이 본격적으로 발목을 잡기 시작했다. 게다가 페어리 타입을 잡기 위해 강철 타입 포켓몬들이 자주 나오게 되었고, 그 강철 타입을 잡기 위해 벌레 타입에 강한 불꽃 타입 포켓몬이 흥하며 상황은 더더욱 악화되었다. 때문에 벌레 타입의 취급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
US/UM 시즌 7 싱글 레이팅에서 사용률 30위권 내에 있는 벌레 포켓몬은 아고용과의 조합 덕에 겨우 29위에 재진입한 핫삼이 전부로, 더블엔 아예 없다. 시즌 8 레이팅에선 핫삼이 다시 30위권 밖으로 밀려나게 되면서 유일하게 레이팅 사용률 30위권 내에 든 포켓몬이 없는 타입이란 불명예를 떠안았고, 시즌 9에서 불카모스가 다시 30위권 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5.4. 8세대
8세대에선 강력한 벌레 타입이 대거 빠지면서 또 위험해졌다. 강력한 벌레 타입이 빠진 자리에 아이앤트가 레이팅 배틀에서 꽤 활약했지만, 에이스번이 리베로랑 거다이맥스를 얻은 갑옷섬을 기점으로 완벽하게 몰락했다. 요즘 메타엔 다이제트가 흥하기 때문에 더욱 불리해졌다.꾸준히 상향은 받아왔지만, 8세대까지도 해결되기는커녕 오히려 공격 시 반감되는 타입이 늘어나서 악화된 타점 문제와 과거의 불우함, 다수의 낮은 종족값 등의 이유로 최약의 타입을 뽑을 때 꾸준히 최상위권에 랭크된다. 그 풀 타입에도 너트령, 종이신도, 버섯모, 뽀록나, 메가이상해꽃 등, 걸출한 메이저와 엘풍, 로파파, 드레디어, 샤로다, 달코퀸, 라란티스 등, 유용한 성능을 보여주는 포켓몬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죽하면 버러지 타입이라 불리기도 한다.
8세대 갑옷섬에서 조금 입지가 늘었는데, 선공 그래스슬라이더를 난사하는 고릴타가 대전을 지배하자 풀에 반감 + 풀에 2배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부활이라고 해봤자 원래부터 강했던 핫삼, 불카모스 및 약간의 입지는 있었던 버터플, 아이앤트, 헤라크로스, 펜드라 같은 녀석들뿐이며, 이마저도 불꽃이나 비행 타입들이 더 잘 한다. 그 불카모스도 고릴타는 불꽃으로 지지는 게 타점에서 이득이라 벌레 기술은 아예 빼고 다니고, 핫삼은 다이제트를 위해 더블윙을 채용하며 버터플도 복안 폭풍이라는 좋은 선택지를 놔두고 굳이 벌레로 공격할 이유가 없다.
5.5. 9세대
6세대를 이어 암흑기가 다시 도래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최악의 환경을 맞이한 상황이다. 똑같이 고스트, 악 타입 포켓몬의 강세로 인해 완전히 망해버린 에스퍼 타입과 함께 대전 환경의 변화로 인해 가장 큰 피해를 본 타입으로 평가받는다. 그나마 다이맥스의 삭제로 인해 다이제트 또한 삭제된 것은 호재이긴 하나 그렇다고 벌레 타입이 딱히 성능적으로 개선된 것도 없어 전작보다 나아진 점이 전혀 없다. 또한 8세대가 차라리 양반으로 보일 정도로 엉망이 된 9세대 대전 환경과, 신기믹인 테라스탈로 인해 벌레 타입의 입지는 나빠졌으면 나빠졌지 좋아진게 단 하나도 없다.대전 환경의 경우, 망나뇽을 비롯한 600족이 건재한데다가 날개치는머리를 비롯한 패러독스 포켓몬의 추가, 그리고 신기믹인 테라스탈의 부작용으로 인하여 종족값의 폭력이라 할만할 환경이 도래하여 체급 싸움으로 변질되었는데, 이는 전체적으로 종족값이 낮은 벌레 타입 입장에서는 매우 불리한 환경이다. 종족값이 높은 매시붕이나 페코로체, 갑주무사는 본편은 물론 DLC에조차도 입국하지 못했고, 9세대에 추가된 벌레 타입 포켓몬도 미진화체를 제외하면 단 3종이 전부인데다가 종족값이 500을 넘기는 것은 땅을기는날개 단 하나가 전부다. 심지어 4세대 이후 16년 만에 벌레 타입 3단 진화형이 한 마리도 추가되지 않았다.
특히 9세대에서는 벌레 타입을 반감시키는 고스트, 페어리 타입이 득세하는 상황인데다가, 굳이 이 두 타입이 아니더라도 대전 환경에서 날뛰는 메이저 포켓몬들 또한 대부분 벌레 타입 기술로 약점을 찌르기 힘든 타입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도 큰 악재다. 가령 벌레 타입 기술을 0.25배로 반감시키는 날개치는머리나 타부자고, 600족인데다가 형태도 다양하여 전략을 쉽게 예측할 수 없는 망나뇽, 격투 타입이 붙어있어 벌레를 반감하고 오히려 수류연타로 쓸어버릴 수 있는 연격의 태세 우라오스 가 그 예다. 오거폰의 경우 풀 타입이여서 약점을 찌를 순 있으나, 이마저도 화덕의 가면이나 주춧돌의 가면 형태라면 되려 덩굴방망이에 약점이 찔린다.
악 타입이 붙어있어 벌레에게 약점이 찔리는 사흉수를 저격하기 위해 사용하자니 이마저도 녹록지 않은 게 현실이다. 총지엔은 벌레에 4배 피해를 받으니 그렇다 쳐도, 위유이는 불 타입이 붙어 있어 되려 자속 오버히트에 되려 쓸려나가고, 나머지 사흉수인 파오젠과 딩루도 종족값이 높고 테라스탈이라는 변수도 존재하다 보니 사흉수 상대로 유리한 벌레 타입을 내보낸다 해도 확실하게 이길 수 있을 거라고 장담하기 힘들다.
테라스탈을 활용하려고 해도 답이 없다. 공격적인 면으로 활용하려고 해도 타점이 지나치게 빈약하며, 다른 타입으로 테라스탈 하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 에스퍼 상대로는 에스퍼 기술을 무효로 받고 약점을 찌를 수 있는 악 타입이나 방어 상성이 좋고 격투를 무효화 하는 고스트 타입으로 테라스탈 하는 것이 이득이고, 악 상대로는 격투나 페어리로 테라스탈하는 것이 일관성이 높다. 풀 상대로도 방어 상성과 타점이 훨씬 우월한 불꽃 타입이나 일관성이 높고 땅 기술을 무효화하는 비행 타입이 선호된다. 벌레 타입으로 테라스탈을 해서 어찌어찌 상대 포켓몬을 기절시켰다고 해도 후속으로 나오는 포켓몬은 웬만해선 벌레를 반감으로 받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기점을 잡기도 힘들다. 교체라도 당하면 테라스탈을 헛날리는 것은 덤.
방어적인 면으로 테라스탈을 활용하려고 해도 무효 타입이 없고 약점이 지나치게 메이저하며, 마찬가지로 다른 타입으로 테라스탈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우선 땅 타입 상대로는 비행 타입 테라스탈로 무효화하는 것이 훨씬 낫다. 어차피 땅 타입이 즐겨 쓰는 스톤에지 스톤샤워에는 비행이나 벌레나 사이좋게 약점을 찔리기 때문에 무효로 받는 비행이 방어적인 면에서도 상위호환. 격투 타입도 마찬가지로 고스트 타입으로 테라스탈하면 무효로 받을 수 있다. 풀 타입은 강철, 독, 드래곤, 비행 등, 뛰어난 방어상성을 가진 타입들과 경쟁을 해야한다.
원래 타입이 벌레 타입이 아니면서 진지하게 벌레 테라스탈을 하는 경우는 히드런과 무쇠가시, 브리두라스와 같이 격투타입과 땅타입에 동시에 약점찔리는 경우를 빼면 말 그대로 없으며, 그 히드런 조차도 풀이나 페어리 테라스탈을 더 자주 쓰는데다[16] 무쇠가시는 패러독스 포켓몬 최약체로 손꼽히는 것을 감안하면 실전에서 벌레 테라스탈을 볼 일은 개그성 플레이가 아닌 이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브리두라스 역시 방어적으로 테라스탈을 사용할 경우 벌레 타입보다는 격투타입을 반감, 땅타입을 무효로 받는 비행타입 테라스탈이 있는데다가 페어리 타입의 테라스탈이 더 자주 쓰인다.[17]
다만 초전설룰에서 미라이돈, 파오젠의 채용률이 높아 기존에 방어적으로 비행타입 테라스탈을 사용하는 포켓몬들이 벌레타입으로 테라스탈하는 경우가 조금 늘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전기/얼음타입 공격이 들어올 일이 많아져서 생긴 극단적인 사례이기 때문에 메타가 바뀌면 벌레타입 테라스탈이 버려지는 일은 불가피한 현상이다.
결국 시즌 1 사용률 랭킹에 여전히 핫삼, 불카모스를 제외한 벌레 타입들은 발도 못 붙이고 아예 랭킹 집계 밖(최소 60위 이하)으로 나와 전 타입 중 최약의 타입임을 다시 한 번 인증했으며, 핫삼과 불카모스조차 벌레 타입 공격기를 빼버리고 랭업기와 다른 타입 서브 웨폰을 넣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벌레 타입은 극단적으로 말해 다음 세대에서 삭제되어도 대전 환경에 큰 변화가 없을 수준으로 보인다.
6. 세대별 포켓몬
- 새로운 세대에서 폼 체인지나 리전 폼을 얻은 포켓몬은 그 세대로 편입한다.
- 8세대 포켓몬은 가라르, 히스이 지방을 모두 포함한다.
- 새로 추가된 타입(강철, 악, 페어리)의 포켓몬은 그 타입이 추가되기 전의 세대로 편입한다.
- 폼체인지 및 리전폼의 경우, 폼체인지 전후 타입이나 리전폼-원종 타입이 같으면 1마리, 다르면 별개의 개체로 간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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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스토리 공략
스토리에서는 그래도 실전보다는 처지가 나아서, 특출난 장점이 있으면 스토리에 채용도 충분히 가능하다. 특히 5세대와 7세대에서는 벌레 타입의 스토리 활용도가 높아졌으며, 아티와 구즈마도 타입에 비해 상당히 강한 편. 특히 뷰티플라이는 ORAS에서는 사이드킥 포켓몬으로 쓸 수 있다.스토리에 유용하다고 손꼽히는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 1세대: 버터플, 도나리, 쁘사이저
- 2세대: 핫삼, 헤라크로스
- 3세대: 뷰티플라이(ORAS부터), 비나방(ORAS부터), 아이스크, 껍질몬, 아말도
- 4세대: 메가자리
- 5세대: 모아머, 펜드라, 암팰리스, 슈바르고[21], 전툴라, 아이앤트(SwSh부터)[22], 불카모스(BW2 한정)
- 6세대: 비비용
- 7세대: 투구뿌논, 에리본, 깨비물거미, 갑주무사
- 8세대: 이올브, 다태우지네, 모스노우
- 9세대: 엑스레그, 베라카스
기술머신으로는 물리기인 시저크로스만이 기술머신으로 해금되어 벌레 타입 특수기에 대한 접근성은 떨어졌다. 특히 벌레의야단법석과 꽃가루경단은 드레디어 등을 제외한 벌레 특수 타입들만 배울 수 있게 된 상황이고, 시그널빔은 8세대에 삭제되어 여전히 접근성은 떨어진다.
물리기의 경우 시저크로스, 흡혈, 덤벼들기, 메가혼 등, 다양한 선택지가 존재한다.
8. 네임드 트레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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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호일(포켓몬스터)|{{{#!wiki style="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600px / 4);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충호|{{{#!wiki style="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600px / 4);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아티(포켓몬스터)|{{{#!wiki style="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600px / 4);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비올라(포켓몬스터)|{{{#!wiki style="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600px / 4);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구즈마|{{{#!wiki style="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600px / 4);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단풍(포켓몬스터)|{{{#!wiki style="width: calc(100% / 4); max-width: calc(600px / 4); display:inline-block; text-align: center; vertical-align: top; border: none; border:0.5px solid;"]] |
5세대까지의 벌레 타입 네임드 트레이너들은 이상하리만큼 다른 타입 전문가들에 비해서 자신의 전문 타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강한 모습을 보였다. 호일은 벌레 타입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포켓몬 박사가 되는 것이 꿈이며, 여러 대사에서 벌레 포켓몬을 치켜세운다. 충호는 곤충채집 소년에서부터 시작해 사천왕까지 승진했다. 거기다 대사를 보면 벌레 타입을 좋아하는 걸 넘어 거의 숭배하는 수준이다.[23] 다만, 충호는 말은 그렇게 해도 에이스 포켓몬으로는 벌레 타입이 아닌 독/악 타입[24]을 사용하며 브다샤펄 3차전에서는 아예 땅/드래곤을 갖고 나온다. 아티 역시 자신의 배지에다 벌레 포켓몬을 사용하라는 코멘트를 적어놨으며[25], 어릴 때부터 벌레 포켓몬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겼다는 대사가 있다.
참고로 B/W의 챔피언 노간주의 경우는 다타입 챔피언이긴 한데 절반이 벌레 타입이다. 히든 카드도 벌레 타입 포켓몬. 스토리상 자료를 토대로 추리해 보면 전에는 벌레 타입 전문가였던 것으로 보인다.
9. 상징
하나리그 전당등록 배경은 거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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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츠고 시리즈,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의 아이콘 |
10. 기타
9세대에 이르는 현재까지도 바위 타입과 더불어 종족값 600을 넘는 포켓몬과 초전설 포켓몬이 존재하지 않는 유이한 타입이다.[26] 벌레 타입 포켓몬 중 종족값이 가장 높은 게노세크트가 딱 600밖에 되지 않기 때문.[27] 또한 모든 타입 중 유일하게 리전 폼이나 리전 폼의 원종이 배출되지 않았다.진화하면서 벌레 타입이 추가되는 포켓몬은 단 한 종류도 존재하지 않는다. 컨셉부터 몰개성한 이미지라 삭제되면 몰라도 추가는 되기 어려운 노말 타입을 제외하면, 이는 벌레 타입에게만 있는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는 벌레가 주된 모티브가 되는 특성상 벌레 타입 이외에는 벌레를 모티브로 하는 포켓몬이 상당히 드물기 때문이다.[28][29]
다른 동물형 포켓몬은 대부분 현실의 동물에 비해 덩치가 작고 가벼운 경우가 많지만, 벌레 타입 포켓몬은 현실의 벌레에 비해 대체적으로 덩치가 크고 무겁다.
날개가 달렸는데 비행 타입이 아니라서 땅 타입에 피해를 받는 종이 많다. 벌레 타입 자체가 땅 타입을 반감하긴 하지만 좀 특이한 점. 또 벌레 타입과 격투 타입은 서로를 반감한다. 이렇게 서로가 서로를 반감하는 상성을 가진 것은 이 두 타입뿐이다. 서로를 무효화하는 노말 타입과 고스트 타입 사이와 비슷한 관계.
페어리 타입과 반대로 벌레 타입은 대체로 제1 타입에 붙는다. 벌레 타입이 제2 타입인 포켓몬은 아말도, 스콜피, 깨비물거미, 다태우지네로 적다.
악 타입과 함께 닌자나 사무라이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의 타입으로 자주 설정된다. 쏘콘, 아이스크, 껍질몬, 어지리더, 갑주무사가 그 예시.
강한 상성에 악 타입이 있는 이유가 가끔 의문점으로 떠오르기도 하는데, 일본에서 유명한 정의의 벌레 히어로의 패러디라는 가설이 유력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1] 특히 불꽃 타입은 풀 타입으로 약점인 물, 땅, 바위를 모두 커버할 수 있기에 풀 타입 서브 웨폰이 굉장히 유용하며 물/땅 타입, 물/바위 타입, 바위/땅 타입 등 풀 4배인 포켓몬들도 대전에서 상당히 많이 보이기에 잠재파워로도 나름 쓰였다.[2] 상술한대로 타점뿐만 아니라 일관성 면에서도 풀 타입과 비교해도 매우 안 좋은 평가를 받는다. 풀 타입 공격을 0.25배를 받음에도 4배 약점을 가진 경우는 불꽃/벌레, 비행/벌레, 불꽃/비행(바위 4배), 벌레/풀, 풀/강철, 강철/벌레(불꽃 4배), 강철/독, 불꽃/독(땅 4배), 드래곤/비행, 드래곤/풀(얼음 4배)로 어느정도 되는 편인 반면, 벌레는 벌레 타입 공격을 0.25배로 받으면서 4배 약점을 가진 조합은 불꽃/비행(바위 4배), 불꽃/강철, 불꽃/독(땅 4배), 독/격투(에스퍼 4배) 뿐이라 풀 타입 이상으로 일관성 보완이 매우 어렵다.[3] 정작 에스퍼가 메이저했던 1세대에서는 벌레 타입 기술이 너무 약해서 당시 에스퍼의 유일한 약점이 벌레였는데도 벌레로 에스퍼를 견제할 수 없었다.[4] 특히 9세대 현재까지도 벌레 타입에 약점을 찔리는 악 타입 포켓몬들은 전부 페어리 타입에도 약점을 찔린다. 즉, 특별한 상황이 아니면 악 타입 견제로도 벌레 타입 공격기를 채용할 이유가 없는 셈.[5] 고스트나 드래곤처럼 반감이 적은 타입은 일관성이라는 이점을 살려 랭크업으로 파워를 높인 후 깡딜로 밀어버리는 불도저 플레이가 쉬운 경우가 많다.[6] 심보러와 히스이 워글, 야부엉[7] 전기와 얼음 타입도 위력 110인 번개와 눈보라의 명중률 때문에 대부분 위력 90인 10만볼트, 냉동빔을 주력으로 쓰긴 하지만, 전기와 얼음은 공격 상성이 벌레보다 낫고 그래도 쓸만한 고위력기가 있긴 한 것과 없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당장 번개는 비, 눈보라는 눈이 내릴 때 필중이라 날씨팟에서 충분히 실전성이 있는데 비해 벌레는 날씨, 필드 보정도 없는 것도 서러운데 고위력기조차 없다.[8] 실제로 풀+악, 풀+에스퍼 조합이 대체적으로 안 좋은 평가를 받는 이유는 서로의 약점을 보완해줄 수 없어 약점이 너무 많은 것도 있지만, 결정적으로 벌레 타입 공격에 4배로 찔리기에 유턴에 매우 취약해서 안 좋은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다. 만약 유턴 조차도 안 쓰였다면 이들의 벌레 4배 약점은 사실상 없는걸로 취급해도 될 만큼 큰 단점은 아니었을 것이다.[9] 특히 강철 타입의 약점 중 땅과 격투를 벌레 타입이 반감시켜주고 벌레의 약점 중 바위와 비행은 강철 타입이 반감시켜주기 때문에 강철/벌레 타입의 약점은 불꽃 타입밖에 없다. 문제는 그게 4배약점이라 그렇지[10] 이상해꽃, 너트령, 화덕의 가면 오거폰.[11] 8세대의 고릴타, 9세대의 심록 마스카나, 화덕의 가면 오거폰.[12] 아르세우스, 실버디 빼면 최종진화형 기준으로 쁘사이저, 볼비트, 네오비트, 귀뚤톡크, 어지리더, 트래피더로 겨우 6마리. 그마저도 쁘사이저가 메가진화하면 5마리가 된다.[13] 흡혈 위력 20,(체력 1/2 회복) 더블니들은 위력 25(독 20%)*2이고, 바늘미사일은 위력 14*5.(위력 28~70)[14] 반딧불이 특공을 3랭크를 상승시키는 효과로 상향 받긴 했지만 배우는 벌레 포켓몬이 볼비트, 그리고 물 포켓몬인 마나피 뿐이라 아는 사람도 적었고 나비춤 만큼의 포텐셜을 보여주지는 못했다[15] 오죽하면 어차피 벌레 타입은 공격 입장에선 완전히 버린 타입이고 페어리가 너무 강할까봐 견제하기 위해서 불꽃, 바위 같은 메이저 공격 타입이 아닌 벌레를 방어 강점에 넣은 게 아닌가 하는 말이 나올 정도.[16] 드물게도 히드런 미러전을 하거나 드닐레이브나 무쇠보따리 같이 풀 타입 테라스탈로 변신한 히드런을 역으로 끔살시키는 얼음 타입 포켓몬들을 대처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17] 더블배틀에서는 아주 드물게 벌레 타입 테라스탈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더블배틀에서 자주 등장하는 파오젠의 성스러운칼을 반감으로 받아낼 수 있으며 파오젠이 다른 기술로 벌레 타입의 약점을 찌를 수 없기 때문이다. 똑같이 격투와 땅타입을 반감으로 받는 비행타입의 경우 테라스탈을 할시 자속 얼음기술에 약점을 찔리기에 차별화가 가능하다.[18] 신규 포켓몬 9종+도구에 따른 타입 변화 1종[19] 신규 포켓몬 11종+도구에 따른 타입 변화 1종[20] 가라르 본토 신규 포켓몬 7종+히스이 신규 포켓몬 1종[21] 교환 필요.[22] 아이앤트의 경우 종족값 자체는 우수하나 등장 시기가 문제였다.[23] 첫 대사부터가 벌레 포켓몬은 멋있고 아름다우니 자신도 벌레 포켓몬처럼 완벽해지기 위해 싸운다는 것이고, 패배하면 벌레 포켓몬은 가장 강하고 아름다우니 패배는 자신의 탓이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또한 사천왕을 하는 이유에는 벌레 포켓몬의 훌륭함을 알리기 위함도 있는 듯하다.[24] 그래도 이 포켓몬은 진화 전엔 벌레 타입이 붙어 있다.[25] 다른 관장들은 배지에다 인생관이나 성향이 드러나는 코멘트를 적었을 뿐, 자신의 전문 타입에 대한 언급은 없어서 혼자 튄다.[26] 7세대에서 준전설인 매시붕과 페로코체, 9세대에서 땅을기는날개가 추가됐지만 초전설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27] 풀 타입도 종족값 600을 넘는 포켓몬은 없지만 이 두 타입과는 달리 초전설 포켓몬이 있긴 있다.[28] 알 그룹이 벌레인 글라이온 계열, 플라이곤 계열, 그리고 진화 전이 벌레 타입인 드래피온 정도가 예외에 속한다.[29] 비슷하게 현존하는 식물이 주된 모티브인 풀 타입은 도롱마담과 리피아가 예외로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