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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0 09:29:00

번다버그



파일:번다버그 럼공장 입구.png

1. 호주의 도시
1.1. 교통1.2. 관광지1.3. 워킹홀리데이
2. 관련 기업 및 브랜드
2.1. 번다버그 브루드 드링크 (음료회사)2.2. 번다버그 디스틸링 컴퍼니 (주류회사)2.3. 번다버그 슈가 (설탕 및 식품회사)

1. 호주의 도시

Bundaberg. 호주 퀸즐랜드주 남동쪽 외곽 도시. 한글 표기로는 '번다버그'와 '분다버그'가 둘 다 쓰이지만 현지 발음은 '번다버그'다.

주도인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385km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는 서울-부산간 거리보다도 멀지만 호주 기준으론 그냥 옆동네 수준. 차량 이동시 3-4시간정도 소요된다.

면적은 시티 중심가 기준 95제곱 킬로미터에 인구가 9만 3천명 수준이므로 경기도 동두천시와 거의 같다. 즉 생각보다 붐비는 도시. 인구로 따졌을 때 퀸즐랜드 내 10위권 안에 들어갈 정도다.

사탕수수 농장으로 유명한데, 인근에 쭉 펼쳐진 사탕수수밭이 장관을 이룬다. 이 지역 사탕수수로는 진저비어등 음료수도 만들고, 번다버그 같은 술도 만든다. 당연하지만 설탕도 만든다. 이 번다버그 브랜드를 붙이고 있는 관련 상품들은 호주 전역에서 활발히 소비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선 아래 문단에서 후술.

'번다버그 웨이브즈'라는 스포츠 클럽도 존재한다. AFL 계열 팀, 론볼(잔디 볼링) 팀, 축구 팀, 골프 팀 등 다양한 클럽들이 소속돼 있다. 이중 축구 팀은 미첼 랑거락이 유스시절 소속됐던 클럽으로도 유명.

1.1. 교통

브리즈번 시티에서 철도로 바로 연계된다. 주위에 철도박물관 등 볼거리도 존재하기에 소요시간만 감수하면 괜찮은 여행이 될 수 있다. 다만 인근 관광지 연계시 자동차가 없이는 매우 불편하므로 결국에는 처음부터 자동차로 이동하게 되는 것이 보통.

Bundaberg Regional Airport#라고 지역 공항도 있고 콴타스항공을 통해 호주 국내선이 일부 연결되기는 하는데, 외곽 변두리 공항이라 브리즈번 등 인근 지역 공항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큰 메리트를 찾기는 힘들 것이다.

1.2. 관광지

퀸즐랜드 남동쪽이 대개 비슷하지만, 이곳도 해변이 흔하고 숙박시설이 충실하여 관광 인프라가 뛰어난 곳이다. 어딜 가도 사람이 전혀 몰리지 않기 때문에 가족이나 친지들, 지인들을 데리고 며칠에 걸쳐 여유있게 쉬다 오기도 좋다.

단점은 브리즈번 도심과 거리가 조금 있으며 숙박 및 관광시설 이용료가 호주답게 싸지가 않다는 것 정도.

1.3. 워킹홀리데이

이곳과 또다른 브리즈번 북쪽 교외 지역인 카불처에는[1] 각종 농장이 밀집되어 있어 워홀러들이 많이 찾는데, 호주 워홀이라면 공통적으로 생각해봐야 할 주의사항이 존재하며, 이로 인해 나온 멸칭이 '헬불처', '돈 못번다버그' 같은 것들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주/워킹홀리데이 항목 참고.

2. 관련 기업 및 브랜드

아래 기업들은 모두 번다버그 지역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이름도 비슷하다. 게다가 주류회사와 음료회사는 서로 로고까지 얼추 비슷하기 때문에 동일 회사라고 오해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모두 별개의 회사들이다.

2.1. 번다버그 브루드 드링크 (음료회사)

파일:Bundaberg-ginger-beer-banner_1024x1024.png

Bundaberg Brewed Drinks. 기반 지역은 위의 번다버그가 맞다. 위 사진의 번다버그 진저비어를 만드는 곳이다. 이 진저비어는 호주 내에서는 콜라류에 이어 거의 국민 음료 수준으로 소비되며 특히 어르신들이 많이 좋아한다. 칵테일바에서는 캐나다 드라이와 함께 자주 보이는 진저비어 중 하나다.

진저비어 말고도 초록색의 '레몬 라임 앤 비터스'등 여러 가지 비 알코올 탄산음료를 만들고 있으며, 한국 포함 여러 나라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기에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다. 한국에서는 롯데,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에서 유통하고 있다. 일부 커피숍에서도 판매한다.

파일:번다버그 배럴.png

"The Barrel"이라고 오크통의 모습을 한 관광시설도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서 테이스팅과 공장 견학, 그리고 관련 상품 구매를 할 수 있다.

맛은
APPLE CIDER
BLOOD ORANGE
BURGUNDEE CREAMING SODA
GINGER BEER
GINGER BEER + Diet
GUAVA
LEMON, LIME & BITTERS
LEMON, LIME & BITTERS + Diet
PASSIONFRUIT
PEACH
PINEAPPLE & COCONUT
PINK GRAPEFRUIT
ROOT BEER
SARSAPARILLA
SARSAPARILLA + Diet
TRADITIONAL LEMONADE
TROPICAL MANGO

2.2. 번다버그 디스틸링 컴퍼니 (주류회사)

파일:번다버그 디스틸링 컴퍼니.png

Bundaberg Distilling Company. 한때 로컬 회사였지만 'Diageo'(디아지오)라는 다국적 주류회사에 인수된 상태이며, 본사는 여전히 위 번다버그 지역에 있다. 번다버그 으로 특히 유명하다.

번다버그 럼공장(Bundaberg Rum Distillery)으로도 유명하다. 이 관광시설도 역시 번다버그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공장 견학이 가능하고 옆에 딸린 대형 상점에서 술은 물론이고 각종 기념품도 구매할 수 있다. 공장 견학의 경우 나름대로 인기 시설이니 가급적 예약을 먼저 하고 찾아가는 것이 좋다. 이 문서 최상단에 있는 사진이 바로 이곳에서 찍은 것. 저 대형 조형물 덕분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간다.

2.3. 번다버그 슈가 (설탕 및 식품회사)

파일:번다버그슈가.png

Bundaberg Sugar. 호주 레스토랑, 카페, 호텔 등에 가면 지겹도록 볼 수 있는 바로 그 설탕 브랜드이다. 마트에서도 많이 팔린다. 본사는 브리즈번 시티에 있지만 이름대로 번다버그 지역에도 영업소가 있으며 이외에도 퀸즐랜드 여러 지역에 농장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브랜드명을 가지게 된 것은 1972년이지만, 역사를 거슬러올라가면 1870년에 영업을 시작했을 정도로 역사가 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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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양자간 이동은 차량으로 4시간가량 걸린다. 호주 기준으론 옆동네라고 봐줄 수 있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