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f> 버스, 정류장 (2002) L’Abri | |
장르 | 드라마 |
감독 | 이미연 |
각본 | 이재찬 |
제작 | 심재명 |
주연 | 김태우, 김민정 |
촬영 | 박기웅 |
편집 | 김상범, 김재범 |
음악 | 루시드폴, 고기모 |
촬영 기간 | ○○ |
제작사 | 명필름 |
배급사 | 씨제이엔터테인먼트 |
개봉일 | 2002년 3월 7일 |
화면비 | ○○ |
상영 시간 | 90분 |
제작비 |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37,704명 (최종 기준) |
스트리밍 | [[U+모바일tv| U+모바일tv ]]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1. 개요
대한민국의 드라마, 멜로 로맨스 영화로 심재명 대표의 명필름에서 제작한 영화. 2002년 3월 8일 개봉.2. 예고편
메인 예고편 |
3. 시놉시스
모르겠다. 사람이 사람을 만나고 살아야 하는 이유를... 서른두살의 남자, 재섭은 보습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친다. 사람들과의 만남에 참석하지 않으면서 지난 시간들과 단절하려 하고 현재의 시간과 화해를 시도하지도 못한다. 여전히 소설 습작을 버리지 못하는 것은 몸에 밴 습성, 관성의 법칙 같은 거다. 그렇게 지향없이 하루하루가 반복된다. 대학동기면서 사랑했던 혜경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는다. 술 마시고 찾아간 창녀에게 혜경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그녀의 충고대로 동기모임에 나간다. 그러나 자신과 달리 지난 시간들 속에서 잘 빠져나와 사회인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동기들을 보고, 그러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소희라는 여학생이 학원에 새로 등록을 한다. 다른 아이들과 달리 그녀에게 어딘가 아픈 구석이 엿보인다. 재섭은 점점 당찬 소희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어느 날,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소희를 만나고 소희와 어떤 중년 남자와의 심각한 분위기를 목격한다. "사실 사는 이유는 아무래도 없는 것 같아요" 열일곱살 소녀, 여고 1년생인 소희는 세상이 우습다. 자신을 둘러싼 주변에서 따뜻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냉소를 던질 뿐이다. 공부도 잘하고 집안이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이유를 알 수 없는 방황을 한다. 지난 학원에서 자신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게 싫은 소희는 새로 학원을 옮긴다. 그녀는 재섭에게 호감을 갖는다. 원조교제를 하는 중년 남자와 영화를 본다. 싫다는데, 귀찮게 하는 중년 남자한테 짜증이 난다. 전철역 플랫폼에서 재섭을 우연히 만난다.
4. 등장인물
5. 줄거리
사랑이 시작되는 곳, 열 일곱 소녀와 서른 두 살 남자가 그 곳에서 만나다.
열 일곱 소녀와 서른 두 살 남자, 서로의 상처를 알아보다.
서른두살의 남자, 보습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재섭(김태우 분)은 길거리에서 만난 창녀 외엔 누구와도 소통하려 하지 않는다. 대학동기면서 사랑했던 혜경(김예령 분)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모임에 나가보기도 하지만 자신과 달리 사회인의 냄새가 풍기는 동기들을 보고, 그러지 못한 스스로에게 화를 낸다. 학원에 새로 등록한 소희(김민정 분)라는 아이에게서는 어딘가 아픈 구석이 엿보인다. 재섭은 점점 소희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어느날 지하철 역에서 우연히 소희를 만나고 소희와 어떤 중년 남자와의 심각한 분위기를 목격한다. 열일곱살의 소녀, 여고 1년생인 소희는 공부도 잘하고 집안이 특별히 어려워 보이지도 않는데, 자신을 둘러싼 주변에서 따뜻함을 발견하지 못하고 냉소를 던진다. 학원을 옮긴 소희는 관습적이지 않은 재섭에게 호감을 갖는다. 원조 교제를 하는 중년 남자의 집요한 요구에 짜증이 난 어느 날, 전철역 플랫폼에서 우연히 재섭을 만난다. 소희의 집 근처까지 따라온 중년 남자는 재섭의 존재를 묻고 소희는 화를 내고 가 버린다. 재섭과 소희는 집이 같은 동네라는 걸 안 후로 학원 수업이 끝나고 함께 버스를 탄다. 재섭은 아이답기도 하고 어른스럽기도 한 소희에게 점점 관심이 간다. 소희도 재섭에게 학원에서 다른 여학생들하고 친하게 지내지 말라며 재섭에게 다가선다. 그러나 임신, 낙태 등의 힘든 경험 후 소희는 학원에 나오지 않는다. 재섭은 소희에 대한 감정을 억제하며 지루한 일상 속에서 계속 소희를 기다린다. 재섭이 밤 늦게 돌아오는 길, 버스정류장에서 소희가 기다리고 있다. 재섭은 참았던 눈물을 그토록 기다렸던 그녀 앞에서 터트린다.6. 평가
7. 흥행
8. 기타
- 배우 김태우는 본작품에 출연하기 위해 몸무게를 꽤 많이 감량해야 했는데 극중 소희(김민정 분)가 살좀 찌세요라는 말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감독은 이 장면을 고심끝에 편집하려 했는데 김태우는 절대 그러면 안된다며 만류했다고... 살빼느라 고생이 많았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