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버서스(만화)
[clearfix]
1. 융합된 13세계의 생존자
1.1. 마세계
[ruby(魔, ruby=ま)][ruby(勢, ruby=せい)][ruby(界, ruby=かい)]천적은 마족. 지상 대부분이 대마왕을 필두로 47마왕이 이끄는 이형의 군세에 지배되고 있다. 인간 측도 그에 맞서 47용사들을 결성하고 마왕들을 전담해 토벌하려고 했지만 실력 차가 너무 심해 대부분이 패배했다.
- 제3용사 어비스
제3마왕에게 패배하고 사망했다. 할로우의 일행 중 한 명이 어비스마저 당한 거냐며 놀랐는데 용사들 중에서 특히 강했던 모양.
- 제9용사 볼스트
제9마왕에게 패배하고 사망했다.
- 제10용사 맥북
제10마왕에게 패배하고 마족이 되었다.
- 제11용사 할로우
버서스의 주인공. 제11용사로 배정되어 제11마왕인 쟈치를 토벌하는 임무를 맡았다. ONE이 지금까지 내세운 주인공들과 달리 약하지만[1] 성실하고 우직한 고전적인 만화 주인공 성격으로 성실하다 못해 자기 희생적인 성격이 너무 심해 중상이 심함에도[2] 본인이 무리하게 나서려는 면이 있다. 47용사들 중에 제일 마왕성에 늦게 도달했으며, 동료들이 쟈치에게 전부 사망하고[3] 혼자 살아남는다. 혼자서 쟈치에게 맞서나 팔이 잘리고 의욕이 꺾여 아무 것도 못 하고 벌벌 떨다 쟈치에게 충격파를 맞고 성에서 떨어진다. 초반엔 푸른 빛이 도는 흑발에 평범한 인상이었으나 쟈치와 싸우고 난 이후로는 왼쪽 팔이 잘리고, 머리가 부분 부분 하얗게 샜으며, 얼굴이 흉터투성이가 되어 너덜너덜한 인상이 되었다. 10화에서 마왕군 간부 키바와 다시만나 싸운다, 공포로 무력했던 이전과 달리 키바를 몰아붙인다. 마왕군의 대군에 숫적으로 몰리게 되지만 마다라 행성인과 마왕군이 충돌하게 된다. 그리고 마다라 행성인의 일방적이면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으로 마왕군을 일방적으로 유린하는 것을 보고 자신이 상대한 제11마왕 쟈치를 떠올리게 된다. 대전송마술의 마법진에 들어가지 못해서 합류하지 못했지만 파키아랑 바스츠과 함께 이동한다. 그리고 외계인에게 처참하게 당한 전투 간부 키바랑 다시 마주하지만 그는 자신을 죽일 힘이 없었다. 키바가 파키아에게 차여 떨어지면서 마적을 잃어버리자 본인이 재빨리 잡는다. 천적들을 따돌린 후에는 폭록계에 숨고 파키아에게 최강의 동료인 기가티라에 대해 듣는다. 이후 폭록계로 들어가서 누키즈미를 만나며 도움을 받아 칫치를 타고 간다.
- 제19용사 아리오"당당하게 가자고. 지금 우리는 최고로 멋있으니까!"
제19마왕에게 패배하고 행방불명됐다. 출전 직전에 긴장한 할로우에게 덕담을 하고 행방불명됐다는 아리오의 소식을 듣고 할로우가 좌절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다. 죽지 않고 할로우와 제이비 및 13 세계의 생존자들이 머무르는 아지트로 와서 합류했는데 사실 제19 마왕인 뉴도의 성까지 도달했으나 사람을 비인간적으로 가지고 노는 뉴도를 보고 의욕이 꺾여 맞서지 못 하고 도망쳤다. 자신과 달리 꺾이지 않은 할로우를 보고 욱해서 거인 유도 팀에 참가했으나 괜히 참가했다며 후회하고 있던 때에 케일라의 격려를 받고 용기를 내 부대를 이끌고 동료들의 희생으로 거인족을 신인류의 거주지로 유인하는데 성공하지만 혼자 남은 본인도 도망칠 수단이 없는 상황이기에 용사의 궁극 오의인 요정합체를 사용해 신인류와 전투에 돌입한다. 처음에는 어느정도 신인류와 거인들을 죽이지만 신인류 병사중에 어린 아이도 있어 순간 망설이다 반격당해 치명상을 입지만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 끝까지 싸우지만 끝내 패배하고 구인류 감금 구역에 유폐된다. 그리고 키라에게 "절대로 구하러 오지 말라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 현재 신인류가 거주하는 지상에는 패러사이트들이 날뛰기 시작했기 때문에 어떤 의미로는 패러사이트로부터 가장 안전한 장소일 것이다.
할로우의 언급으로는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라고 한다.[4]
- 제23용사 페카치오
제23마왕에게 패배하고 실험 동물이 되었다. 보조요정과 각종 마수가 합쳐진 키메라가 되어 집사로 부려지다가 긴바크에게 박살나 사망했다. 현재 용사들 중에서 가장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고 할 수 있는데 부모님이 마족에게 살해당하고 부모님의 복수를 하기 위해 피를 토할 단련을 하고 용사 중 한명이 되었으나 그 결과는 패배 후 끔찍한 키메라로 개조되어 그토록 증오하던 마족의 꼭두각시로 전락해 죽는 게 나을 신세가 되었으나 거인족 대수장 긴바크에게 죽음으로써 간신히 안식이 내려졌다. 거기에 자신을 죽인 긴바크가 23마왕을 죽임으로서 복수를 대신해 준 것은 덤이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 디가나자르에게 선택되어 개조 당한 것을 보면 아리오와 같이 미남인 듯 하다.
- 제30용사 리완
제30마왕에게 패배해 사망했다.
- 제41용사 알리시아
제41마왕에게 패배하고 정신이 파괴돼 폐인이 되었다.
- 제11용사 보조요정 파네파네
제11용사 할로우의 보조요정이다. 모브사이코 100의 에쿠보보다 더 기괴하게 생긴 생김새가 인상 깊다. 말끝마다 파네라는 말을 붙이며, 유능한 용사들에게 배정받고 싶었다고 투덜대면서도 할로우를 잘 챙겨준다. 그리고 후각으로 위험을 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5] 특히 피 냄새일수록 탐지하기가 쉽고 위험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가장 위험한 녀석이 대흉계의 다이코쿠잔.
- 제이비
제11용사 할로우의 형으로 마도사 부대를 이끌고 마왕을 토벌하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다. 자신들의 힘으로는 마왕들을 토벌할 수 없다고 판단해 마도사 부대들과 소환 마법으로 평행 세계의 인류에게 구조 요청을 하려고 했으나 다른 세계의 인류도 제 코가 석 자라 서로 구조 요청을 하는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그리고 그의 밝은 성격이기에 모두에게 태양이자 희망이 될 수 있었다. 최후의 전선기지를 습격한 천적들을 피해 무법계로 전이했지만 패러사이트에 기생당하고 그걸 쫓아내기 위해 자진해서 고문당하는 등 고생이 끊이지 않는다. 그런데 엎친데 덮친격으로 제 11마왕 쟈치가 인간들이 대전위 마법을 사용해 도망쳤다는 것을 눈치채 마력을 이용해 추적하기 시작했다.
- 마세계의 왕
47마왕들에 대항하기 위해 47용사들을 결성해 전선에 내보냈다. 주멸계의 천적인 '저주'로 인해 병상에 누워 있다.
결국 저주로 인해 사망하고 시신에서는 기생충이 튀어나와 흉측한 괴물로 변질되고 만다.[6]
- 레기스
할로우와 함께 제11마왕 쟈치를 해치우러 간 동료.
쟈치가 날린 귀지를 맞고 사망한다.
- 라일
할로우와 함께 제11마왕 쟈치를 해치우러 간 동료.
쟈치의 마력을 버티지 못해 사망한다.
- 마즈리나
할로우와 함께 제11마왕 쟈치를 해치우러 간 동료.
쟈치의 마력을 버티지 못해 사망한다.
- 플린
제이비의 부하.
비행 마법으로 사람들을 성으로 옮겨준다.
- 월리
제이비의 부하.
빙결 마법으로 로봇들을 얼린다.
- 리암
거인족을 교섭하기 위해 아리오 부대에 참가했다. 거인족을 신인류 쪽으로 유도하는 데까지 성공했으나 신인류에게 목을 그이며 허무하게 사망한다.
- 귀타
제이비와 같은 반장급 마도사로 마족 대군이 요새를 공격하자 마도부대를 지휘한다. 제이비가 급하게 마장벽 마법을 사용해 마력이 고갈되어 대전위 마법진을 발동하지 못하자 자신이 대신 발동하려 하지만 이미 잔해에 한번 깔려서 중상을 입은데다 마력도 부족해 발동하지 못하던 때 키라가 자신의 목숨을 대가로 만들어낸 마력을 귀타에게 양도하고 그 마력으로 대전위 마법을 발동한다. 이후 바스츠가 자신들(할로우,파키아,바스츠) 외에는 생명반응이 없다고 말한걸 보면 결국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시체는 요새와 함께 다이코쿠잔에게 짓밝혔을 것으로 보인다.
- 샘
아리오를 따라간 부하.
뉴도의 체스 말이 되어 아버지를 자기 손으로 죽인다.
- 키라
아리오의 보조요정. 생존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해서 전이마법에 사용할 마력을 양도하고 죽는다.
1.2. 기율계
[ruby(機, ruby=き)][ruby(律, ruby=りつ)][ruby(界, ruby=かい)]- 스탠
키바가 튕겨낸 자기 총알에 맞아 사망한다.
- 사스마
마족들에게 총이 잘 먹힌다며 너무 앞으로 나갔다가 키바에게 머리가 터져 사망한다.
- 쥬우
장갑차를 탄 채로 키바에게 돌진하지만 키바가 장갑차를 마구 흔들자 머리가 터져 사망한다.
- 울리
- 페트
- 가라스프
반기계 전선 소장. 제이비에게 리더직을 넘겨 받고 13세계의 생존자들의 리더가 된다. 아지트와 피난처가 거인들의 영역에 있다는 걸 듣고 작전을 거인 유인 부대를 꾸려 거인들을 신인류 쪽으로 유인해 서로 싸우게 하자는 작전을 세운다. 그리고 10화에서 마왕군 제11사단 키바가 대군을 이끌고 인류최후거점을 공격하자 천귀계의 인공위성 병기를 최대 출력으로 발사시켜 마왕군과 외계인들을 충돌시키자고 건의한다.
- 코보
거인들을 유인하러 가지만 말을 시작해 보기도 전에 주먹에 찍혀 죽는다.
- 샤크스
시게루의 말을 듣던 거인이 지루하다며 죽인다.
1.3. 거인계
[ruby(巨, ruby=きょ)][ruby(人, ruby=じん)][ruby(界, ruby=かい)]- 파키아
거인계 남성 주민으로 온몸에 흉터가 가득하며 험악한 인상이다. 13세계의 대표들 중에 제일 비협조적으로 군다. 하지만 거주지에 키바가 이끄는 마족 대군이 쳐들어오자 할로우와 힘을 합쳐 함께 마족과 싸우는데 파키아의 실력을 본 키바는 아직 유력한 전사로써 싸울 수 있는 인간이라면서 칭찬한다.[7] 하지만 할로우와 바스츠처럼 대전위 마법진 안에 들어가지 못해 낙오되고 말지만 바스츠가 자동차 비슷한 이동수단을 만들어내서 마족들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일행들과 함께 폭록계에서 벌레를 잡아먹으며 앞으로 어떻게 할지 얘기하다가 할로우와 파네파네가 일단 전력 강화를 위해서 각 세계의 강자들을 찾자는 의견을 내자 거인계에서 제일 가는 강자 기가티라를 데리러가자고 한다. 이후 할로우,바스투랑 동행하며 바스투의 마이페이스인 행동에 딴지거는 역할이다. 바스투가 "폭록계는 공기가 좋네" 라고 하는데 "그딴소리가 나오냐?"라는식.
- 사모웅
거인계 여성 주민으로 파키아보다는 협조적이고 침착한 성격이다.
- 브라긴테
거인계 남성 주민으로 수염이 덥수룩한 중년이다. 아리오가 거인들을 속이기 위해 신학계 유인 부대를 꾸릴 때 익숙한 주민 한 명은 있는 게 좋을 것 같다며 합류한다. 리암이 몽둥이에 맞아 죽을 뻔한 걸 구해준다. 거인의 심장 가루로 만든 알약을 섭취해[8] 거인에게 덤비나 상대가 되지 않고 거인의 놀잇감이 되어서 사망한다.
- 기가티라
거인계에서 제일가는 인간측 강자.
1.4. 대흉계
[ruby(大, ruby=だい)][ruby(凶, ruby=きょう)][ruby(界, ruby=かい)]- 마사요시
원래 세계에 있었을 당시 직업은 백수. 매사에 부정적이고 비아냥거리는 성격이나 회의에서 천적들끼리 치고 박고 싸우는 동안 어디 숨어 있자고 건의하거나 무턱대고 감염된 여자를 구하자는 미카에게 섣불리 다가갔다가 감염되면 어떻게 할 거냐는 등 현실적인 의견을 많이 낸다. 자신의 세계에 있었던 괴수 '다이코쿠잔'이 출현하자 여유로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매우 경악한다. 하지만 무법자들과 마주쳤을 땐 마법으로 대충 만든 갑옷으로 허세를 부려 물러가게 하는 등 필요할 땐 용기를 낼 줄 안다.
- 타쿠야
원래 세계에 있었을 당시 직업은 초등학교 교사. 마사요시가 무례하게 굴 때마다 말린다.
- 시게루
원래 세계에 있었을 당시 직업은 영업 사원. 특기를 살려 거인들을 설득해 보려 했지만 거인의 몽둥이에 맞아 사망한다. 회상할 때 자신을 닮은 아이를 안고 있던 여성을 떠올렸는데 유부남인 듯하다.
- 미카
마사요시의 여동생. 부정적인 오빠와 반대로 친구들도 많고, 위험에 빠진 사람을 도와주자는 정의로운 면도 지니고 있다. 하지만 기생계 주민인 카텔이 감염된 숙주일 수도 있으니 다가가지 말라고 경고함에도 계속 구하러 가자고 하는 미숙한 면도 있다.
- 유리, 레이, 히로시
미카의 동급생.
1.5. 천귀계
[ruby(天, ruby=てん)][ruby(鬼, ruby=き)][ruby(界, ruby=かい)]- 스아
지구 방위군 대위이자 천귀계 대표 주민. 리젠트 헤어가 특징이며, 콧대가 높아 다른 세계의 주민들을 무시하는 발언을 자주 한다. 직위가 높은 것치곤 쉽게 흥분을 잘해 제이비의 가벼운 도발에 걸려드는 허술한 면도 있다. 천귀계의 천적인 마다라 행성인과 마왕군과 맞붙게 하기 위해 인공 위성을 최대 출력으로 쏘아 마다라 행성인을 유도한다.[9] 그리고 마왕군을 일방적이면서도 압도적으로 유린하는 마다라 행성인들에 대해 설명해준다.
- 주피트
지구 방위군 소위. 시게루가 거인들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보고 이성 없는 야만 종족을 상대로는 대화는 쓸모없다며 독단으로 거인들을 공격한다. 공중에서 위성 레이저로 거인들에게 유효타를 입히지만 그뿐, 거인에게 순식간에 살해당한다.
1.6. 신학계
[ruby(新, ruby=しん)][ruby(虐, ruby=ぎゃく)][ruby(界, ruby=かい)]- 하이디
신학계의 여성 주민. 부상을 입은 건지 온몸에 붕대를 둘둘 감아 얼굴을 확인할 수가 없다. 9화에서 공개된 신인류들의 전술로 보아 온몸을 칼로 난도질 당한 것으로 보인다. 가라스프가 거인들을 신인류 거주지로 유인해 서로 싸우게 하자는 대책을 세우자 묘안이라며 동조한 뒤 신인류의 특징에 대해 설명해 준다. 자신들은 이거라도 해야겠다고 나서는데 무법계에서 오토바이를 훔치는등 가라스프가 유능하다고 평가할정도.
1.7. 주멸계
[ruby(呪, ruby=じゅ)][ruby(滅, ruby=めつ)][ruby(界, ruby=かい)]- 바스투/바스츠
마족과 마다라 행성인의 전투를보며 감탄한다. 그리고 그가 가진 어느 장치가 마왕군 병사의 시체에 무언가를 빼내더니 그 장치에서 호버카가 나온다. 그리고 마왕군의 시체는 검게 변색된다. 이걸봐서는 주멸계의 저주는 단순한 저주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인간이 만든 재앙. 인재로 보인다.)
그리고 마세계의 왕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으로 밝혀지면서 여러모로 가장 수상한 인간으로 보이지만 수상하긴 해도 할로우와 파키아 빠네빠네가 인류와 전이해서 도망치려다 외계인의 개입으로 실패하면서 바스츠가 그 3명을 구조했고, 여러모로 그 3명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마세계의 왕에게 저주를 건 것은 이미 왕은 패러사이트에게 기생당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죽을지 모른데다 괜히 의심살 가능성 높아서 자신이 한짓이라고 얘기를 안했다. 그나마 그 저주 덕분에 조금은 수명 연장을 시켜준 것과 왕이 패러사이트에게 사망하자 거기에서 나온 패러사이트의 크기가 작다는 것을 알아채 패러사이트의 대처법의 가능성을 간접적으로 알려주었던 것이 되었기에 인류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이 사람의 힘이 필요해졌다. 패러사이트계의 인물들이 국왕의 기생충이 유독 미성장한 개체라고 언급한것을 보면 확실하며,치료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지연시킬뿐이다.
1.8. 기생계
[ruby(寄, ruby=き)][ruby(生, ruby=せい)][ruby(界, ruby=かい)]- 페오
기생계 대표 남성 주민. 스아처럼 높은 직위일 것으로 추정된다.
- 카텔
기생계 여성 주민.
1.9. 무법계
- 기오지
무법계 대표 남성 주민이자 노인. 한쪽 눈과 팔이 없으며, 무서워 보이는 인상과 달리 순박한 성격이다. 13세계 생존자들의 본거지가 마왕군과 마다라 행성인에게 휘말려 전멸할 위기에 처하자 제이비에게 이동 마법으로 자신들이 사는 무법계로 가자고 의견은 꺼냈지만 탐탁찮은 표정을 짓는다.
1.10. 대수계
- 사비와
1.11. 폭록계
- 누키즈미
할로우 일행을 굴로 안내한 소년. 이후 할로우와 함께 칫치를 타고 동행한다.
- 시로카키
누카즈미의 형.기생충에 감염됬으며 바스츠의 약으로 기생충의 성장을 지연시켰지만 자신은 틀렸음을 알고 할로우에게 누키즈미를 맡긴다.
- 칫치
누키즈미가 키우는 거대한 참새. 대장로때부터 대대로 새끼때부터 기른 참새라는데 부탁하면 태워준다고 한다.
2. 천적
2.1. 마세계
- 대마왕 뱌쿠오
마세계의 천적으로 마왕군의 정점이자 47명의 마왕을 이끄는 지배자. 47마왕들도 진심으로 섬기는 자이기도 하다.
- 제11마왕 쟈치
47명 마왕 중 한 명. 할로우의 상대이기도 하다. 할로우의 일행들을 맞이해 주며 혼자서 대결한다. 주위에 있는 부하들은 관람객들이라며 신경 쓰지 말라며 말한다. 동료들은 아주 간단하게 전멸했으며 파워, 스피드, 방어력 등 모든 면에서 할로우를 간단하게 압도했으며 마왕을 죽일 수 있다는 성검 용기의 검을 정면으로 맞아준다. 하지만 방어력이 상상 이상이어서 성검이 그대로 부러진다. 용사가 살아있을 것에 염려해서 부하들을 보낸다. 제19마왕 뉴도와 연락해 세계의 이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후엔 거인계로 정찰을 나간다.
이때 거인 몇 개체를 단신으로 끔살시키는 활약을 벌이고 아예 무리 우두머리였던 고리마저 한 방에 없애버린다. 이후 마다라 행성인 우키와 대치하는데 자신의 부하들이 아주 처참하게 전멸된 것을 보고 물어보지만 우키의 태도에분노해 우키와 싸우는데 우키가 지금까지 싸운 잡졸 마족과는 다르다는걸 알아채고 우주병기 신라(파워드 슈트)와 우주 괴수(바이오 메카닉형 사냥개)부대를 동원해 쟈치를 공격하지만 큰 데미지를 입지 않는 엄청난 내구력을 보여준다.[10] 충격적인 건 이 모든 활약을 힘을 제한한 상태로 보였다는 것. 마족을 대표하는 자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11] 쟈치는 외계인을 조롱하고 이물질이라고 비웃는걸로 봐선 똑같이 고급진 장난감 취급인듯. 이런 엄청난 공격력에 당황해 도망가려 하던 우키를 따라잡아 온몸이 박살나도록 두들겨 팬다. 이후로 우키가 최후의 발악을 하려 했지만 아들이 죽은 것에 분노한 거인족 대수장 긴바크와 마주하는데 외계인을 일격에 죽인것에 놀란다. 이후 긴바크랑 대치하고 "불만있다면 덤벼봐라"며 바로 전투에 돌입하는데 힘을 해방한 상태에서 날린 공격이 효과가 없었고 긴바크가 오히려 웃으면서 "팔팔하군 강도좀 높여볼까?"식으로 자신을 멀리 날려버리는 긴바크의 파워에 밀린다(마법제어가 안통할 정도의 스피드로 날아간다.) 기죽지 않고 살기를 내뿜어 부위해방이라는 기술을 써서 긴바크에게 달려들지만 싸움을 지켜보던 뉴도가 긴바크를 23마왕에게 보내버린다. 긴바크는 뉴도에게 방해한 대가를 치를것이라고 말하지만 뉴도는 "상대를 잘봐야 한다면서 이후로 이세계의 장난감들을 즐겨보자"면서 텔레파시를 끊는다.[12] 그렇게 싸움은 흐지부지하게 끝나고 이내 인간들 거점에서 인간들의 시체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인지해 인간들이 대전위 마법을 사용해 도망쳤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할로우는 이와중에도 살아남은것이냐고 짜증낸다. 1화에서 할로우가 가진 용기의 검이 그의 몸에 상처를 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용사가 가진 용기의 검이 아니면 마왕을 죽일 수 없다는 얘기가 되기도 하고 혹은 성검에 준하는 에너지나 그걸 대체할 만한 다른 힘이 아닌 이상은 타격을 줄 수 없다는 뜻이지만 긴바크를 강적으로 인식하고 데미지를 입는것을 봐선 더 강력한 천적한테는 밀릴듯 하다.이후 이 융합된 세계관에선 마족도 최강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제23마왕의 말에 따르면 순수 파워 타입이라고 한다.
- 키바
마왕군 제11사단 소속으로 마족으로 마왕 쟈치의 명령으로 용사 할로우를 제거하러 왔다. 하지만 로봇들의 방해로 충돌하게 된다. 겨우겨우 로봇들을 쓰러트렸지만 부하들도 전멸했으며 본인도 피투성이가 될 정도로 중상을 입었다. 부상을 재생한 뒤에 용사 할로우를 잡은 자신의 손이 있는 위치를 느끼며 용사가 있는 거점으로 가는데, 갑자기 변해버린 지형, 동족들의 시체 산들을 보며 사태의 심각함을 느껴 용사 할로우의 추격은 뒤로 미루게 된다. 그리고 마왕 쟈치에게 빌린 대군을 이끌며 용사 할로우가 있는 인류최후거점을 공격한다. 최후의 발악을 하는 할로우를 조롱하며 모두 유린한뒤 몰살하겠다며 인류최후거점의 사람들을 몰살하려고 했지만 자신을 방해하는 것들에게 짜증을 내며 마다라 행성인들에게 광선을 발사한다. 그런데 멀쩡한 마다라 행성인을 보고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느끼며 모든 힘을 100% 개방하며 덤비지만 마다라 행성인의 펀치 한방에 몸이 깊숙히 파이고 날아가면서 그대로 배에 커다란 바람 구멍이나면서 재생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고 본인이 데려온 마족들은 역으로 유린되어 몰살된다.
원래대로라면 이대로 죽는 게 정상이지만 둘을 충돌시킬 목적으로 제이비에 의해 치료되어 정신을 차린다. 그리고 자신을 방해한 존재들에게 분노하며 자신에게 바람 구멍을 만든 마다라 성인들을 처치하기 위해 자신과 같은 11사단 간부 3명을 불러와 함께 마다라 성인과 싸우지만 압도적인 실력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고전을 면치 못하다 마다라 성인이 불러온 거대한 우주선을 보고 만에 하나지만 대마왕의 적이 될만한 존재가 나타났다고 쟈치에게 보고해야 한다고 생각한 순간에 대괴수가 나타나 우주선을 반토막 내버리자 다른 간부들과 함께 벙찐다.
마다라 행성인들이 대괴수에게 눈을 돌리는 사이 남은 마족군을 이끌며 외계인들을 공격한다. 하지만 외계인들의 공격에 날아가 용사 할로우와 마주하게 된다. 남은 기력을 전부 쓴탓에 용사를 죽일 힘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가 날아가서 마적을 잃어버린다. 그리고 텅빈 인류최후거점은 다이코쿠잔에 의해 거점에 모인 마왕군들을 그냥 벌레로 밣아버린다. 3명의 전투 간부들은 외계인에게 아주 처참하게 깨졌으며 남은 마왕군은 뒤늦게 사태파악을 하게되어 자신들이 우습게 봐오던 인간과 다를바 없이 혼비백산, 우왕자왕, 대패닉, 대혼란에 빠지며 도망치기 시작한다. 이 처참한 상황을 본 그는 그 동안 자신이 즐겨왔던 동시에 마음속 아주 깊숙한 곳에 자리한 자신이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하기 싫은 최악, 최흉의 검은 감정(공포, 절망, 절박함, 벼랑 끝, 붕괴, 패닉, 혼란)들이 화산처럼 쏫아오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일방적이며 압도적인 힘을 가진 외계인들에게 크게 절망하며 그 동안 자신이 학살해 온 인간들과 용사 할로우를 떠올리며 모두 이런 심정이었냐며 그 동안 이런 심정으로 마왕군을 상대온 거냐며 자신이 학살해온 죽을 것을 알면서도 싸우다 죽은 인간/약자들의 얼굴을 주마등처럼 떠올리며 자신이 학살해온 인간들이 마지막으로 본 광경이 이렇지 않았을까 실감하며 약자들이 그렇듯이 자신도 한명의 약자로서 남은 힘을 다해서 외계인들에게 덤빈다. 그리고 자업자득으로 외계인들에게 처참하게 머리만 남게된다.
- 대마왕군 제11사단 전투 간부 웃포(뚱보), 비쿡쿠(익룡), 신소우
제11사단 전투간부 키바랑 같은 전투 간부들로 제11마왕 쟈치의 명령으로 키바를 지원하러 왔다. 키바가 용사에게 당할리가 없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들(마다라 행성인) 때문에 보낸거다.
웃포는 뚱뚱한 체형에 꼬리를 이용한 공격과 파워 타입이다.
비쿡쿠는 익룡형으로 공중전과 빠른 기동성을 가졌다.
신소우는 거대한 왼팔을 가졌으며 왼팔에서 손톱을 기관총처럼 발사한다.
키바랑 같이 마다라 행성인 가루아를 집중 공격(인간이라면 100% 증발할 일격)했지만 데미지는 없었으며 일방적으로 몰려버린다. 마세계 마법사들의 마력을 공급받아서 버스트(전해방)하며 싸우지만 계속 농락당한다. 그리고 거대한 마다라 행성인의 우주선을 보고 할말을 잃었다가 갑자기 나타난 대흉계의 다이코쿠잔이 우주선을 파괴하며 먹어치우는 것에 벙찐다. 당황한 마다라 행성인들은 공격하지만 나중에는 전투씬도 생략된 채 아주 처참하게 박살나버린다. 이렇게 처참하게 박살난 간부들을 본 마왕군들은 뒤늦게 사태파악을 하게되어 자신들이 우습게 봐오던 인간과 다를바 없이 혼비백산, 우왕자왕, 대패닉, 대혼란에 빠지며 도망치기 시작한다.
- 제19마왕 뉴드
47명 마왕 중 한 명. 알리오의 상대였다. 존댓말 캐릭터이며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블로브피시 어인 같은 생김새를 하고 있다. 인간을 체스 말처럼 조종해 한 인간 병사가 병사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게 하거나 포로로 잡은 인간들을 잔인하게 죽이며 노는 등 매우 가학적이고 잔인한 모습을 보인다. 제19용사 알리오는 먼 발치에서 뉴도의 잔학무도한 악행을 보고 공포에 질려 도망쳤기 때문에 그는 쟈치와 달리 용사를 보지도 못했다. 대전위 마법을 사용해 거인족 대수장 긴바크와 부하들을 23마왕한테 보내버린다.[13] 인류가 대전위 마법 한번 사용하는 것도 반장급 마도사와 상당한 마력이 필요한데 뉴도는 먼 곳에서 아무런 부담없이 사용하는 것으로 봐선 마법이 주특기인 마왕으로 보인다.
- 제23마왕 디가나자르
생김새가 긴팔원숭이에 여성 귀족을 연상시키며 아름다운 것을 좋아하는지[14] 추한 외모를 가진 뉴드를 언제나 경멸하는 눈빛으로 바라봤다고 하며 그래서 뉴도와는 사이가 좋지 않았고 뉴드도 디가나자르를 매우 싫어해서 그녀를 골탕 먹일 목적으로 긴바크를 자신의 성으로 보내 원치않게 긴바크와 충돌하게 된다. 마왕군에서 연구개발을 맡고 있으며 마족이나 인간을 세뇌하고 키메라로 만들어 조종하는 것이 특기. 제 23용사 페카치오의 상대였고 그를 요정과 여러 괴물의 키메라로 만들어 자신의 집사로 부리고 있다. 쟈치말에 따르면 성가신 상대지만 전력으로 싸워도 긴바크에게는 잠이 올 정도의 대미지 밖에 주지 못하고 자폭까지 시도했으나 긴바크의 손바닥에 압축되어 아무 것도 못 하고 허무하게 사망한다. 긴바크가 쟈치가 훨씬 나았다고 평가했다. 다만 쟈치는 디가나자르를 성가신 상대라고 평가한 것이나, 디가나자르 본인도 쟈치 같은 순수 파워 타입을 상대하는 법도 알고 있다고 한 것을 보면 작중 디가나자르의 기술들은 긴바크가 상대라서 전혀 소용이 없었지. 쟈치 상대론 먹혔을 것으로 보인다. 긴바크 입장에선 디가나자르의 장기인 마비, 속박, 내부 상처를 입히는 특수 기술들이 자신에겐 아무 효과가 없으니 그나마 봐줄 만한 건 파워뿐인데, 그 파워는 당연히 순수파워타입인 쟈치보다 떨어지니 쟈치보다 약하다고 볼 수밖에 없다.[15] 디가나자르를 통해서 마왕들도 강함에 전문 분야와 전투 타입들에 따라서 개인 편차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 기율계
- 마더
로봇들의 수장으로 추정되는 존재.
2.3. 거인계
- 긴바크
거인족의 대수장이며, 최강의 거인이라고 한다. 자신들의 영역을 넓히고자 거인들을 진격시키고 있으며, 본능적으로 폭력만 휘두르는 거인 무리들과 달리 수장답게 강하다. 하지만 지능은 어린애 수준. 계속 바보같은 소리를 해서 보좌인 바사가 황당해한다.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도 갖고 있다. 자식이 100명이며 백완 형제로 불린다.
아들을 죽인 자를 죽이겠다며 분노한 채 나타나 앞을 가로막고있던 우키를 일격에 죽인다. 그리고 아들을 죽인 장본인인 제11마왕 쟈치와 마주한다.[16] 거인족 대수장답게 힘을 해방한 쟈치의 펀치를 맞고도 별 데미지를 입지 않는 내구력과 쟈치를 하늘 높이 날려버리는 파워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거인족과 차원이 다른 강함을 보여준다. 이에 쟈치는 기죽지 않고 부위해방이란 기술을 써서 긴바크에게 돌진하지만 쟈치가 죽는 걸 원치않던 뉴도가 대전위 마법을 사용해 긴바크를 비롯한 부하들을 23마왕에게 보내버린다. 날아간 곳에서 제23마왕 디가나자르를 손쉽게 죽이고 압축해 공처럼 만들어 버려 던지는데, 거인 부하가 받으려다가 그 무게에 죽는 걸 보고 울먹이다가 죽어서도 자기 부하를 죽이다니 적이지만 훌륭하다며 억지 감동 엔딩으로 끝맺는다.(...)
- 거인 무리네놈들은 처음부터 적이 아니었어.먹이고... 장난감이고... 쓰레기다.[17]
영역을 넓히라는 긴바크의 명령으로 천적들을 쓰러뜨리며 진격하던 중에 아리오 일행과 마주한다. 원래 리암이 매직 테라피로 차분하게 만든 다음 시게루가 설득을 해 신인류들의 거주지로 유인하려 했으나 거인족에게 있어 폭력은 자연스러운 본능이기 때문에 리암의 매직 테라피가 전혀 먹히지 않았고 아리오 일행들 중 2/3를 무차별로 학살한다.[18] 특이한 주민들을 만난 게 흥미로운 모양인지 학살을 멈추고 거주지까지 데려다 달라고 한다.
신인류의 거주지에 다다르자 리암과 아리오를 없애려 했으나 리암이 활공 마법을 써 도망치자 신인류 거주지까지 쫓아가다 신인류와 대치하게 된다. 신인류의 거주지를 부수며 없애려 했으나 역으로 신인류에게 꼼짝없이 역공당한다.[19]
뜻밖의 공격에 신인류를 강한 적으로 인식하고 브리긴테처럼 신체 능력을 강화해 신인류와 본격적으로 싸운다.
이후 한 개체를 빼곤 몰살, 그 남은 하나도 페러사이트[20]에 감염되어 흉측한 형태가 된다.
대흉계의 다이코쿠잔의 움직임에 "지진인가?"하는 반응이었지만 상황 파악에 나선다.
리암의 매직테라피, 거인족 대수장 긴바크한테 제23 마왕 디가나자르의 장기인 마비, 속박, 내부 상처를 입히는 특수 상태이상 마법들이 안통하는 점을 볼때 거인족들은 기본적으로 마법에 대한 저항력도 상당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 광완의 고리
긴바크의 백완 형제 중 여섯째. 자기들 영역을 정찰하러 온 제11마왕 쟈치를 재밌어 보이는 장난감으로 여기며 흥미로워했으나 이어진 쟈치의 도발에 분노하여 무자비하게 맹공을 퍼부었고 자신에게 명령할 수 있는건 '대수장'뿐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바탕 힘을 쏟은 후 재미없었다며 부하들과 함께 물러나려 했지만 쟈치는 생채기 하나 나지 않은 채 멀쩡히 서 있었고 곧바로 자신의 면상에 달려들어 안면 펀치를 가격, 머리가 찌그러진 채 마족, 인간, 마다라 행성인들이 대치하던 성터까지 멀리 날아가 고꾸라져 사망했다. 이후 쟈치는 현장에 조사 명목으로 남아 있던 마다라 행성인 우키와의 전투에 돌입했다. 이후 부하들이 고리의 아버지인 긴바크에게 고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한건지 아들의 복수를 하기 위해 찾아온 긴바크가 쟈치와 대치하게 된다.
- 현완의 바사
백완 형제 중 3남, 타 거인들에 비해서 다소 왜소한 채격의 거인이지만 쟈치가 내뿜는 살기에 바로 고꾸라진 다른 형제들과 달리 어느 정도 견뎌낸 것을 볼때 꽤 강한 듯하다, 현완이라는 명칭답게 지능이 매우 높은듯 하며 다른 거인들과 비교되는 상당히 차려입은 복장이며 긴바크 왈 항상 어려운 소리만 한다고해서 꿀밤을 맞는다.
2.4. 신학계
- 신인류
사이버펑크풍 세기말스러운 패션을 입고 다니며, 마네킹처럼 눈에 초점이 없다. 아리오 왈, 균형 잡힌 인형 같다고. 신인류답게 성인 남성인 아리오보다 머리 하나가 클 정도로 키가 매우 크다. 바로 눈 앞에서 거인족이 쳐들어왔음에도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이디가 신인류는 매우 잔혹한 종족이라고 했는데 그 말답게 인간이 절망하는 모습을 보는 걸 오락이라고 여길 정도로 좋아한다.
천귀계 외계인들처럼 과학 기술을 쓰거나 초능력을 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린 단검 하나로 거인족을 제압한다.[21] 차례차례 줄을 서서 공격하는 매우 독특한 전술을 보여준다.
메텔처럼 러시아풍 모자를 쓴 신인류 하나가 리암의 목을 그어 살해하고 안 들킬 줄 알았냐며 냄새가 난다며 아리오를 조롱했다. 천적답게 신학계 주민들을 구인류라 부르고 하등하게 보고 있으며 아리오가 동족이 거인족에게 살해당하고 있는데 신경 쓰이지 않냐 묻자 인원은 충분하기 때문에 자신들의 이상이 흔들릴 일은 없고 싸움이 끝나면 아리오의 가족과 동료들을 전부 죽이겠다며 섬뜩한 미소를 짓는다. 이후 거인족을 몰살, 아리오는 구인류 감옥에 가둔다. 패러사이트에 감염된 한 거인을 보고 새로운 장난감이라며 섬뜩하게 비웃는다.
대흉계의 다이코쿠잔의 움직임을 감지한다.
2.5. 천귀계
- 마다라 행성인
천귀계 주민들과 싸우고 있는 외계인이며, 슬라임처럼 생겼다. 제11사단 키바가 이끄는 마왕군들이 인류최후거점을 공격하여 사람들을 몰살하려고 하자 마왕군과 충돌시키려고 인공 위성으로 공격. 마왕군 간부 키바랑 충돌한다. 제11사단 키바가 자신을 방해하는 존재들에게 짜증을 내며 마력 빔을 쏘지만 멀쩡했다. 순간적으로 위기감을 느낀 키바가 모든 힘을 100% 발휘하며 덤비지만 펀치 한방에 몸이 깊숙이 들어가며 날아간다. 그리고 몸에 커다란 바람구멍이 나며 재생이 불가능한 치명상을 입는다. 그리고 경악하는 마족군을 그냥 일방적으로 유린한다. 빔 공격, 괴력, 비행, 등등 말그대로 일방적이면서도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주며 고통과 비명, 학살, 살육, 파괴 그 자체를 즐기던 마족들이 역으로 비명을 지르며 유린되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개체 전투력 하나하나가 제11마왕 쟈치급이라고 할로우가 평가한다.[22]
처음에는 알 수 없는 언어(마다라 행성인의 언어)를 말하는데 나중에는 번역기를 통해서 타종족의 말을 한다.
통신기와 전함의 모습을 보아 과학기술과 생명공학이 고도로 발달한듯 하다. 천귀계인의 말에 의하면 지구 방위 우주 함대가 겨우 단 한명의 마다라 행성인에게 전멸을 당했다고 한다. 대괴수를 위협으로 보며, 대자연은 보류, 기계, 신인류, 기생충(감염불가), 무법자, 거인, 마족 등은 무시해도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다만 마족은 마왕 한정으로 예상이 빗나간편이나 이후 제23마왕이 거인족 대수장에게 처참하게 죽을 것을 보면 마왕들의 전투 타입에 따라서 이길 수도 있고, 패배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진다.
- 가루아
위의 그림에서 맨 앞에 있는 개체로 마다라 행성인 2팀 대표로 4인조 중에서 리더를 맡고있다. 마족들을 대대적으로 몰살한다, 마왕군 제11사단 전투 간부들과 교전하다 그들의 수준을 충분히 알았다 생각해 전함을 불러 초토화하려 하나 갑자기 나타난 다이코쿠잔이 전함을 파괴하자 표정이 굳어진체 벙찐다. 아래의 파오가 맥없이 당하자 또 표정이 굳어진다. 그 사이에 남은 마왕군들이 자신들을 공격하자 짜증을 낸다. 소형정들로 다이코쿠잔을 공격하지만 타격을 주지못하자 다이코쿠잔을 쓰러뜨리려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이코쿠잔 토벌은 뒤로 미루기로 한다. '별것 아닌 행성인줄 알았는데 더더욱 손에 넣을 가치가 있다'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즉 확고한 목적이 있어서 침략을 해왔다는 거다. 그리고 동료들과 남은 마족들을 처리하기 시작한다. 이후 모함에 돌아와서 각 팀의 대표들과 회의를 한다.
* 우키
게슴츠레하게 웃는 눈을 하고 머리에 혹 모양의 돌기가 있는 개체. 귀찮아하거나 비꼬는 말투가 특징. 다이코쿠잔을 조사하기 위해 혼자 남아있다가 거인족 백완의 고리의 영역을 쓸어버리고 폐허가 되버린 인류최후거점까지 날아온 제11마왕 쟈치와 충돌한다. 처음에는 쟈치도 자신들이 전멸시킨 마족들과 별다를바 없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쟈치의 강함에 결국 우주병기 신라(파워드 슈트)와 우주 괴수(몸길이 2~3m(꼬리길이 포함) 정도의 바이오 메카닉 사냥개)까지 동원해 쟈치를 공격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자 불사신이냐며 경악한다 그런데 문제는 쟈치는 힘을 봉인하고 있던 상태여서 지금까지 진심이 아니었고 자신과 싸우는데 진심이 아니었단것에 화가 난건지 얼굴에 핏줄이 솟아났다. 하지만 파워를 해방한 쟈치에게 온몸이 박살나도록 얻어맞는다.[23] 최후의 발악으로 우주무장 '킨코츠'까지 꺼내보지만 아들을 죽인 자를 죽이려고 온 거인족 수장 긴바크에게 일격에 사망한다.
- 파오
머리에 토성같은 고리를 가진 개체로 다이코쿠잔을 그냥 덩치만 큰 하등생물이라 판단하고 다이코쿠잔을 향해 고속으로 돌진해 뇌를 꿰뚫으려하나 그대로 튕겨져 떨어지며 땅에 머리부터 박혔다.
- 게로게
마다라 행성인 5팀 대표. 눈이 5개다. 가루아에게 소중한 배를 잃은건 어떻게 책임질거냐고 추궁하고 이에 가루아가 언짢은 반응을 보이는걸로 봐선 가루아와는 사이가 좋지 않은 모양.
- 바우완
마다라 행성인 1팀 대표. 눈이 1개다. 우주선을 잃은 일로 가루아에게 책임을 물으려는 게로게에게 한명의 실수는 우리 모두의 실수라며 중재한다.
- 메우, 우호
'떨리는 해역' '검은 숲'을 조사하러 갔다가 소식이 끊김.
2.6. 대흉계
- 다이코쿠잔
눈은 6개며 가메라&고지라를 연상시키는 모습이며 크기만 500m가 넘으며 마다라 행성인의 전함을 씹어먹으며 등장한다. 마다라 행성인 가루아도 다이코쿠잔 같이 커다란 생물은 처음 봤다며 신기해한다. 마다라 행성인 파오가 두뇌를 뚫어버릴 기새로 공격했지만 그대로 튕겨져 땅에 처박히고 그대로 전진한다. 마다라 행성인들의 소형정들이 공격을 해보지만 공격은 전혀 통하지 않았고, 충돌한 소형정들은 그대로 폭파된다. 인류 최후 거점의 사람들이 전이해서 텅빈 성을 남은 마왕군들과 함께 그냥 벌레처럼 밟아버린다. 이 괴수의 머리를 보면 묘하게 폭록계와 대수계를 합친듯한 풍경이 비친다.
대수계의 세계, 노신계의 신과 같이 단일 개체가 인류의 천적이 된 경우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천적 중 단연 최강의 천적이다.
2.7. 무법계
- 고아
무법자 집단 '쿄우카이'의 특공대장.
- 무법자
다이코쿠잔이 마다라 행성인들의 전함을 파괴하며 발생한 폭발을 바라보며 등장. 16화 마지막에 한명이 이성을 잃어버린 듯이 같은 패거리를 물어 뜯으며 공격하고 있었다. 그리고 패러사이트에게 감염된 것으로 밝혀지며 흉측하게 변질된다. 노예로 잡힌 어느 여성도 감염되어서 괴물로 변질된다.
2.8. 노신계
- 신
피라미드형 제단에 쌓여있는 금은보화 위에 누워있다, 다이코쿠잔이 일으킨 진동에 눈을 뜬다.
2.9. 대수계
3화 첫컷에서 나무로 대지를 뒤덮으면서 나온다. 소개된 바에 따르면 별의 에너지도 흡수한다고 한다.[1] 주변 마물들이 원체 괴물이라 그렇지 거인이 날린 일격을 팔로 막거나 거인계의 파키아를 완력으로 당황하게 한 걸 보면 약한 건 절대 아니다. 씨알도 먹히지 않았지만 쟈치가 할로우의 검술을 보고 나쁘진 않다고 칭찬했다.[2] 제11마왕인 쟈치에게 팔을 잘린 데다 몸 곳곳의 상처가 다 아물지도 않았다.[3] 마법사인 레기스는 쟈치가 날린 귀지에 상, 하반신이 분리되어 사망하고 궁수인 라일과 승려인 마즈리나는 쟈치가 내뿜는 고농도의 마력을 못 버티고 온 몸에 피를 뿜으며 사망한다.[4] 기율계의 케일라에게 케일라 쨩이라고 부르며 집적댔으나 케일라의 격려를 받고 난 뒤로 케일라 양이라고 부르며 그녀를 이성이 아닌 동료로 받아들인다.[5] 그 위험감지 능력이 심히 최고성능 전투력 측정기 수준이다.[6] 그런데 죽기 직전 바스츠가 자신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유언을 남긴다. 후에 밝혀지기론 자신에게 저주를 건 자가 바스츠였다. 그 이유는 왕은 바스츠가 저주를 걸기 전에 이미 패러사이트에 기생당했고(침식자), 바스츠가 저주로 그나마 왕을 일시적으로 수명 연장을 시킨 것이다. 그 때문에 본래라면 왕에게 기생당한 패러사이트의 크기가 덜 자란 것을 눈치채고 제이비가 자진해서 고문을 한 덕분에 제이비 안의 패러시이트를 내쫓고 마법으로 패러사이트를 포획하는데에 성공한다.[7] 인간들을 깔보던 키바의 성격을 생각하면 상당한 칭찬이다.[8] 먹으면 거인과 잠시나마 대등하게 겨룰 수 있을 정도로 신체 버프를 받는다. 최후의 상황에서 쓴다고 한다.[9] 사실 이건 가라스프의 부탁에 어쩔 수 없이 최대 출력으로 발사한 거다.[10] 오죽하면 우키가 쟈치보고 불사신이냐며 경악할 정도.[11] 심지어 긴바크랑 싸울때 부위해방이란 기술이 있다는게 드러나 우키랑 싸울때도 진심이 아니었단 것이 밝혀졌다.[12] 긴바크의 입지(거인계 최강자)나 같은 마왕인 디가나자르의 최후를 생각하면 그대로 계속 상대했다면 아무런 피해도 주지 못하고 장난감 취급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13] 이유는 23마왕이 자신을 언제나 경멸하는 눈빛으로 바라봐서 골탕 먹일 생각으로 긴바크를 보낸 것이지만 골탕을 넘어서 아예 살해당해버렸으니 어떤 의미로는 팀킬이 된 셈이다.[14] 디가나자르가 거느리고 있는 마족들을 보면 매우 멀끔하고 잘 생긴 인상이다. 심지어 정장까지 정성스레 입혀놨다.[15] 여담으로 지금까지 나온 마왕 중에서 동족애가 가장 없는 마왕인데 쟈치는 외계인들의 움직임을 감지해 키바가 위험해질걸 염려해 다른 전투 간부들을 미리 보내주었고 나중에 부하들이 외계인들에게 전멸한 것을 보고 우키에게 분노했으며 뉴드는 쟈치가 긴바크에게 죽을거 같으니까 도와준 것을 보면 적어도 쟈치에 한해서는 동료애가 있지만 이쪽은 같은 마족이라도 자신의 연구를 위해 실험체로 쓰는걸 조금도 거리낌이 없으며 성격은 물론이고 군주로써도 최악이라고 할 수 있다.[16] 정황상 고리의 부하 거인들이 긴바크에게 고리가 죽었다는 사실을 전해 급히 달려온 것으로 보인다.[17] 천적들이 약자인 인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수있는 대목이다.[18] 거인계의 브리긴테, 대흉계의 영업 사원 시게루, 기율계의 군인 두 명과 천귀계의 지구 방위대 소위 주피트 등.[19] 거인 한 개체는 아예 전신이 갈기갈기 찢겨졌다.[20] 언제 감염된 건지는 미지수. 3화에서 등장한 소형 거인족이 감염체를 먹을 것을 유추할 수 있다.[21] 신학계 주민들이 붕대를 둘둘 감고 있던 이유가 칼로 난도질을 당해서인 것으로 추측된다.[22] 하지만 마다라인 우키가 쟈치한테 참패하면서 이 평가는 틀렸다는 것이 증명되었는데. 쟈치는 할로우와 싸울때 망토로 힘을 제한한 상태였기에 할로우가 쟈치의 정확한 강함을 파악하지 못했을 것이고 실제로 쟈치가 망토를 벗고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자 우키는 일방적으로 맞기만 하고 조롱+이물질 취급 받으면서 패배했다.[23] 중간에 도망치면서 가루아에게 증원을 요청했지만 하필 이때 가루아는 다른 팀 대표들과 회의를 하고 있어서 증원 요청을 듣지 못했다. 물론 들었다고해도 증원이 올때까지 못 버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