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3: 파트 2의 등장인물 란 크로슬리의 소환수. 극초반에 얻을 수 있는 광역 기술이지만 평타보다 못 한 위력 때문에 동영상 한번 본 이후로 다시는 사용 하지 않는다. 아벨리안 교관의 부탁으로 교관의 동생을 구해주고 획득하는데 버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 기술에 비해 엄청나게 쓸만한 폭풍검과 양자택일이므로 무조건 버려졌을 필살기지만 폭풍검을 획득 이벤트 메일을 먼저 확인해 인질구출과 몬스터 퇴치 분기를 띄워놓고 아벨리안 교관의 메일을 클릭하는 꼼수로 두 필살기를 모두 획득이 가능해서 전투가 적은 에피소드 5 특성상 전투 한번 더 하려고 습득한다.
시전 이펙트는 화염에 휩싸인 벌레들이 돌진하는 동영상이 나온 후, 게임맵을 대각선으로 벌레들이 가로지르며 전체 데미지를 준다. 이것도 몇몇 저주받은 소울이 소모되고 기술이 시작되는 시스템을 따르는지라 딱 한번 이벤트성으로 발동하는 버닝웜이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는 란이 자그마치 오버드라이브 lv20을 걸고 사용하는 일반 버닝웜보다도 강하다(...) 그래도 크리스티앙 데 메디치처럼 체질에서 획득하는 필살기까지는 저주받지 않았고 오히려 위력 5위 안에 들지만 도달하는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