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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42:13

뱀파이어 탐정/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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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인물
1.1. 윤산1.2. 용구형1.3. 한겨울
2. 주변 인물
2.1. 요나/은혜2.2. 강태우2.3. 정유진2.4. 박형사2.5. 닥터 황2.6. 세라
3. 그 외 인물들

1. 주요 인물

1.1. 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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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산(이준 扮) | 뱀파이어가 된 탐정
"피만 빨면 재미없잖아!"
본작의 주인공. 부유한 집안환경, 경찰대 수석입학의 영리한 두뇌, 밝은 성격, 사랑하는 연인까지... 그야말로 뭐 하나 모자랄 것이 없이 모든 걸 다 가진 남자. 그러나 잠입수사를 하던 도중 삶의 전환점이 될 일련의 사건으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음은 물론 사랑하던 연인까지도 잃고 말았다. 심각한 부상과 충격으로 힘들어 하던 그에게 탐정 사무소를 운영하는 전직 형사[1] 용구형이 동업을 제의해오고 그는 다시는 그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고 싶다라는, 비극이 일어나기 전 사람을 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안을 수락한다.

본래는 경찰로 태우, 유진과 범죄조직에 잠입 임무 중 발각당해 사로잡힌 유진을 구출해 탈출하다가, 연인이기도 한 유진에게 돌연 총격을 당하였다. 그리고 윤산을 내버려두고 태우와 유진이 타고 가던 차가 폭발한다. 현재는 용구형과 탐정사무소를 하는데, 총상의 후유증 때문에 함부로 뛰어서도 안 될 정도로 몸이 좋지 않지만 사건 현장을 한 번 보고도 대강의 진상을 추리해낼만큼 탁월한 감각을 지녔다.

한겨울이 자신의 남친을 보호하고 싶다는 의뢰와 함께 가져온 사진에서 유진의 흔적을 읽고 이를 승낙하는데, 이 일을 쫓던 중 겨울을 보호하려다가 총에 치명상을 당한다. 이 때문에 겨울의 오빠가 의문의 혈청을 주사하는데, 이 덕분에 목숨은 건지지만, 뱀파이어가 된다.[2]

그후 엄청난 수준의 신체능력은 물론이고 피를 보고 그 피와 관계된 사건을 알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3]

연인이었던 유진의 흔적을 추적하던 중 뱀파이어 요나와 얽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유진은 물론 자신의 친구 태우가 살아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지만 태우는 윤산을 향한 열등감으로 윤산에게 날을 세운지 한참이었고, 여기에 윤산이 요나를 돕게 되면서 두 사람은 자연스레 적대관계로 굳어지게 된다.

요나에게 '헬퍼' 의 리스트를 넘겨줌으로써 유진의 위치를 알게 되고 그녀와 다시 재회하게 되지만 태우가 자신들을 추적하고 있음을 알고 선배인 선영에게 부탁해 위조 여권과 신분증을 구해줄 것을 요청하지만 선영은 이 사실을 구형에게 알리고, 구형은 두 사람을 쫒아오던 중 태우에게 납치당한다.

결국 구형을 구하고자 태우와의 정면 대결을 선택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른 두 사람의 모습을 견디다못한 유진이 자외선 램프를 켜고 자신의 목숨은 물론 태우의 목숨까지 앗아가면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그리고, 행방이 묘연해진다.

1년 후, 그의 행방이 겨울에 의해 발견되면서 대놓고 노골적으로 시즌 2를 암시하는 결말로 마무리.

1.2. 용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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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구형(오정세 扮) | 전직 형사 출신의 노총각 탐정
"그냥...믿고 맡겨주세요!"
윤산의 든든한 조력자로써 그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 전직 형사 출신의 탐정으로 잠입 임무 수행 중 사고로 큰 상처를 갖게 된 윤산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고자 자신의 탐정 사무소에서 함께 일하자고 제안하게 된다. 수사에 임하는데에 있어서는 베테랑이라 불릴만한 노련함을 선보이지만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이 분은 여지껏 짝없이 홀로 지내온 노총각이다. 그래서, 언제 어디에서 운명의 여인을 만날지 모르기에.. 심지어 피가 난무한 사건 현장에서도 운명의 여인을 만날지 모르기에..언제나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 세팅하는 남자.. 하지만... 그는... 모태솔로.

외국에 있는 삼촌[4]의 집을 관리하며 탐정 사무소로 쓰고 있다.

6화에 따르면 고교 시절, 같은 학교에 다녔던 첫사랑이 의문의 사건으로 숨진 것으로 나온다.[5]

10화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경찰대생이었던 윤산, 정유진, 강태우를 잠입임무에 투입시킨 것이 바로 용구형인 것으로 드러난다. 다단계 범죄조직을 조사하던 중 조직 내에 잠입시킨 형사들이 실종되는 일이 연이어 벌어지자 경찰 내부에 스파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심에 경찰대생이었던 윤산 일행을 잠입입무에 투입시키게 된다. 어떤 의미에서는 윤산과 유진, 태우의 삶을 바꿔놓은 본의 아닌 만악의 근원이기도 한 셈이다.

11화에서, 3회 때 만났던 윤산의 선배이자 현직 경찰인 선영의 연락을 받고 윤산과 유진을 쫒지만 그 과정에서 강태우에 의해 납치당해 위기에 빠진다. 다행히 태우가 최후의 대결에서 죽음을 맞이하면서 목숨을 건지지만 윤산과 요나의 행방이 묘연해진 것을 알게 된다.

박 형사에게 요나의 행방을 추적해줄 것을 부탁하는 한편, 사무소는 윤산이 복귀하면 다시 운영할 것이라며 탐정 사무소의 일행들과 함께 전단지를 돌리며 윤산의 행적을 찾아헤멘다. 그리고 겨울에게서 윤산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

1.3. 한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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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세영 扮) | 여자치곤 좀 많이 거친 의뢰인
"소매치기, 절도범? 초급반때 얘기지. 지금은 전문반 공부 중이야. 불법해킹, 금융사기, 밀수!”
본래는 용구형의 탐정 사무소를 찾았던 의뢰인이지만 우연한 계기로 윤산과 용구형의 탐정 사무소에서 함께 일하게 된다. 탄탄한 몸매에 상큼하고 곱상한 외모를 가졌지만, 언제나 보이시한 스타일의 점퍼에 도발적인 디자인의 찢어진 진을 즐겨 입고 다닌다. 뒷골목 세계에서 익힌 거친 언어와 거짓말, 사기술로 탁구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을 가진 와일드한 여자임에도 한 켠엔 정감 넘치고 따뜻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자신을 과거 용구형이 감옥에 보낸 사람이라고 하며[6] 남친이 이상한 여자와 만난다고 의뢰를 하였는데, 사실은 남친이 아닌 친오빠라는 것이 드러난다. 의사인 오빠와는 달리 전과도 있는 처지라 누가 안 되게 일부러 혈육인 걸 감추려 했다고 한다. 그래도 남매 간 우애는 좋은 듯. 오빠와 오빠의 연인은 뱀파이어가 되었고, 오빠는 햇빛에 견딜 수 있는 혈청을 만들려던 중이었는데, 탐정사무소에서 추적하던 과정에서 마찰이 생긴 조폭 두목에 의해 겨울이 인질로 잡히자 오빠의 연인이 햇빛에 타면서 조폭에게 불이 옮겨 붙게 하고, 오빠도 윤산에게 혈청을 주사해 살린 후 햇빛으로 나가 죽는다. 이 일을 계기로 탐정사무소에 눌러 앉게 된다.

10화에서 과거 소매치기로 검거되어 용구형, 박형사와 처음 만나는 장면이 나왔다. 단순히 지나가는 사건이 아니라, 10화 전체 진행의 발단이 되는 사건.[7]

11화에서 제대로 사고를 치고만다. 윤산과 용구형이 자신을 따돌린다고 생각하고,[8] 요나가 요구한 자료를 망가트리고 자료가 든 USB에 추적기를 설치해 버린 것.[9] 덕분에 요나와 강태우의 거래가 틀어지면서 주영광의 안전이 요원해지면서 요나의 원한을 살 위험이 생겼으며 추적기를 따라 간 용구형은 강태우에게 잡히고 만다.

그리고 마지막 화에서 요나와 손을 잡게 된다. 헬퍼 리스트의 행방을 묻는 요나에게 USB에 위치추적기를 달았다는 것을 말하고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다"며 자신과 함께 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요나는 한겨울을 경찰서 앞에 내려주며 "사람들에게 가서 도움을 청해라"고 지시한다.

사건 종료 후 윤산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사무소를 떠났다가 용구형에게 윤산의 행방을 찾았다는 연락을 전한다.

2. 주변 인물

2.1. 요나/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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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은혜(이청아 扮) | 미스테리한 여인
"곧...알게 될거야."
윤산의 주변을 배회하는, 미묘하고 요염한 아우라를 풍기는 베일에 싸인 미스테리한 여인. 3화까지는 대체로 숨겨진 채, 정체를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으로 등장했다.[10]

1화때 장태식의 부하들은 요나의 하급부하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요나의 명령도 있고 요나를 두려워 하는면도 있어서 뱀파이어가 된 줄 알고있는 한규민에게 총을 들었지만 덤벼든다. 그러나 장태식은 요나를 굉장히 두려워한다. 아마 몇가지 추측이 되는데 전에 주영광이 조직원을 모집할때 장태식등도 뭣모르고 오다 요나와 마주쳐서 연약한 여자인줄 알고 덤비다가 요나에게 모두 속수무책으로 당하던가 본보기로 요나가 사람 한명을 살해하는 힘을 보고 장태식은 헬퍼로 가입됐을것이다. 그래서 요나의 힘이 두렵던가 아니면 자신도 뱀파이어가 되기위해 맹목적인 충성을 할 수 도 있다.

이런 공통점으로 요나와 협력관계에있는 사람 대부분이 요나를 두려워 할 수 도 있다.

4화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모델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문경호의 여동생 문미진으로 행세해 탐정 사무소를 찾는다. 앞을 못 보는 맹인에 청순하고 예의바른 여성의 연기를 하는데 극중 유일하게 요나가 존댓말을 사용하는 대목이다. 과거 장면을 보면 어머니나 하숙생 오빠들에게도 반말을 한다. 그러나 막바지에 스스로 자신이 뱀파이어인 것을 드러내면서 한겨울[11]과 윤산에게 공포를 선사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요나는 윤산과 전화통화로 처음 정체를 밝히는데 오빠라고 부른다.[12] 자신에게 관심을 갖는 윤산에게 "관심은 고마운데 자기는 내 스타일 아닌데?" 라고 받아치는 것으로 보아 누군가 마음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는 모양으로 보이지만 진짜 문미진을 인질로 잡고있을때 문미진이 '문경호를 그만 괴롭히라' 하자 진실을 알려주며 "세상에 영원한건 없어. 진실한 사랑도 없고" 라는 말[13]을 남긴다.

5화 말미에 요나는 다시 윤산에게 전화를 걸어 먼저 가깝게 지내보자고 전화한다. 겉으로는 그러하지만 요나는 문미진 사건으로 윤산이 쓸만한 구석이 있는지 알아보고 이때부터 주영광 일을 맡겨보려 계획을 생각했던것 같다.

6화 초반에 윤산과 직접 대면한다. 자신의 조직원들을 대동하여 윤산을 제압한 후, 사악한 미소를 지으며 "넌 내 상대가 못돼" 라는 등의 어그로를 끌었다. 다만 윤산을 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 모양이다.

7화에서 윤산과 함께 '주영광'이란 인물을 찾는 과정에서 그녀의 과거가 밝혀진다. 뱀파이어가 되기 전엔 평범한 여대생이었고, 본명은 '은혜'라고 한다. 그런데 이 때가 1980년대 말, 그러니까 약 30년(!)전의 일[14]이다. 외모는 변하진 않았지만 치밀하고 냉정하며, 도도한 어투에 중저음에 가까운 느낌의 연륜이 묻어나는 언어를 쓰는 현재의 그녀와는 달리 상큼발랄함이 느껴지는 애교가 묻어나는 말투에 많고 허당끼도 있으며 땡깡(...)도 부릴 줄 안다. 뱀파이어가 되기전 요나의 꿈은 주영광과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소박한 꿈을 꾸는 평범하고 착한 소녀였다.

자신의 생일날 의문의 뱀파이어에게 피습을 당해 가족들을 잃었는데, 그로 인해 뱀파이어가 된 것으로 보인다.[15] 지독한 갈증을 느껴 병원에 같이 입원한 환자들의 피를 빨아먹고 있자 주영광이 이때부터 사람들을 죽여 요나에게 피를 공급해주었다. 처음에 폐인처럼 지내던 요나였고 이러한 운명과 삶에 지치고 절망감에 빠져들고 10년이나 집에 갇혀 살았다. 하지만 10년간이나 갇혀 지낸 것이 싫었던지 밤에 집을 나와[16]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피를 빨아먹자 주영광 도움을 받아 뱀파이어가 된지 10년 후 부터 조직적으로 혈액을 확보하려 했고, 이때부터 극중에서와 같은 범죄조직의 보스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요나와의 생활에 지친 선배는 요나와 말다툼이 잦아졌다. 사실 요나에게 큰소리치고도 무사할수 있는 유일한 인간이다.[17] 요나 역시 그러한 주영광에게 화는 나지만 어쩌지는 못한다.[18] 그래서 요나는 기껏 주영광의 마음을 돌려볼 방법으로 다른남자와 애정행각을 보여주면서 주영광의 질투심을 유발시켜 보려했지만 씨알도 안먹히자(주영광 넌 내가 이래도 아무렇지도 않아~) 오히려 요나 자신만 분노를 일으켰다. 이런 걸 볼 때 요나는 진심으로 주영광을 사랑하고 있지만 뱀파이어와 인간의 신분적 한계도 작용하며 점점 나이가 들면서 지쳐가는 그와 달리 그녀는 조직의 세력이 커져 악행은 커져만 가고 결국 그녀의 곁을 떠나는데도 여러 원인중 하나이다. 요나는 윤산에게 그를 찾으라 협박에 가까운 의뢰를 한다. 결국 찾기는 했지만, 자신의 친구와 결혼을 한 걸 알고는 윤산에게 저 여자를 죽이라고 소리치다가[19] 자신이 습격하지만,[20] 미리 설치된 자외선 램프 때문에 타격을 입는다.[21]

9화에서 요나가 대학생 시절인 주영광의 사진을 애틋한 마음으로 보고있으며 과거 주영광을 위해 쓴 글도 간직하고 있는걸 보면, 뱀파이어가 되어 공격적이고 야성의 본능을 가져도, 인간의 감정은 간직하고 있는듯 하다. 게다가 주영광은 옷을 입을때 옷깃을 어긋나게 입는것이 특징인데 요나가 대학생일때 주영광의 옷깃을 맞추어 주는데 그녀가 뱀파이어가 되고나서도 그렇고, 세월이 지나 주영광이 노인이 되어서도 그녀는 주영광을 보면 항상 그의 옷깃을 바로 맞추어준다. 그리고 그녀도 뱀파이어이기 전에 여자인지, 더 이상 나이를 먹지 않는데도 주영광을 만날때 옷부터 화장까지 신경을 많이 쓴다. 요나는 나이를 먹지않기때문에 젊은 남자들에게 관심 갖을 법도 한데 개인취향 때문인지 앞서 윤산은 자기취향이 아니라 하고, 30년전 훈남이던 주영광도 이제 노인이 되었는데도 요나는 일편단심 주영광을 생각하는걸 보면 요나가 주영광을 마음적으로도 진심으로 사랑하고 있는듯. 처음에는 외모에 반했지만 대학생때부터 요나가 뱀파이어가 될때도 지극정성 자신을 보살펴준 점이 요나가 평생 자신의 수호천사로 생각하고 있거나, 비록 자신의 곁을 떠나도 언젠가는 돌아와주겠지 하는 그런 마음일 수도? 요나가 악인이 된것도 어찌보면 그의 의도적인것 보다는,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인간의 혈액이 필요해서 지금까지 악행을 저질러왔던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 그녀는 원하지 않은상태에서 뱀파이어가 됐기 때문이다.[22]

10화에서 거대 다단계 회사인 첼린저를 배후에서 조종하는 장본인으로 드러났다. 사람의 목숨을 담보로 환자의 가족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살려주는 대신, 가족들의 혈액을 정기적으로 공급받아 일명 '헬퍼'로 가입시키는 일을 지시했던 것. 첼린저라는 회사에 의문을 품고 잠입한 경찰들이 대부분 실종되었는데, 조명근과 강태우의 대화에 따르면 잠입한 경찰들 모두 요나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23]

강태우가 요나의 정체가 뱀파이어인지 시험삼아 요나의 얼굴에 총을 쐈는데, 상처만 날뿐 금방 상처는 아물었다. 이로써 뱀파이어들은 총이나 칼로는 죽일수 없는 존재라는것이 밝혀졌고, 살기를 드러낸 요나가 강태우에게 "왜? 놀랬니? 지금부터 벌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놀라긴 일러"면서 강태우 목을 잡고 한손으로 들어 올려 "니 피를 몽땅 빨아 마셔주마"고 한다. 아마 강태우 전에 잠입한 경찰들이나 용구형이 스파이로 심어놓은 임현탁 모두 이런식으로 살해당한듯 하다. 원래 인간이었던 요나는 자전거 타는거 조차 무서워할정도로 겁이 많았었다. 이렇듯 뱀파이어가 되면 인간의 몇배는 거대한 힘을 가질수있는듯 하다.[24]

11화에서 뱀파이어화된 강태우에게 피를 마셔보라하지만 처음에 적응을 못하자 "만만치 않지"라고 경험자로서 한마디.[25] 과거 정유진이 강태우에 의해 강제로 뱀파이어화된 후 요나와 함께 산듯 한데, 정유진이 햇빛이 그리워 보려하자 요나가 다가와 커튼을 완전 가려버린다. 요나는 정유진에게 완전히 단념하라고 경고 하며 윤산이 준 태양펜던트를 보고나서 "이런건 너하고 안어울려~"하며 빼앗는다. 요나가 태양펜던트를 가지고 있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에서다. 그런데 요나 본인도 태양을 못잊어서 그런지[26] 자신을 배신한 강태우를 견제하기위해 윤산을 끌어들이기 위해 일부러 요나 스스로 흔적을 남기려 그러한건지 아무튼 요나와 윤산의 인연은 전자나 후자중 하나로 시작되게 된것이다.

어느덧 강태우는 요나와 버금가는 조직의 세력이 되었고 강태우는 주영광을 인질로 요나를 협박한다. 요나는"내가 호랑이 새끼를 키웠네" 과거 강태우를 뱀파이어로 만든걸 극도로 후회한다.[27] 강태우는 주영광의 손목을 그어 출혈하는 장면을 요나에게 보여주면서 헬퍼리스트를 달라고 요구하고 요나는 더욱더 분노가 치밀어올라"다시 돌아올때 주영광이 잘못되면 정유진을 보는앞에서 찢어 발겨버려주마~"강태우에게 협박한다.

요나는 용구형 집에 찾아왔는데 용구형은 일전에 가짜 문미진 생각하다가 요나를 보자 어리둥절 하고 정체가 뭐냐가 묻자 대답을 회피하면서 굉장히 집안 분위기가 고급스럽다고 칭찬을 해준다. 요나는 본론으로 전에 요나의 클럽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훔쳐온 헬퍼리스트를 주면 정유진이 있는곳을 알려준다하고 윤산은 거래에 응하고 요나를 찾아와 헬퍼리스트를 주자 요나는 정유진이 있는 위치와 더불어 과거 뺏었던 태양 펜던트까지 돌려준다.[28]

요나는 강태우에게 주영광은 괜찮냐고 안부를 먼저 묻고 강태우는 헬퍼리스트를 달라고 한다 그러나 바이러스에 감염된걸 강태우가 알아채자 요나의 목을 잡고 위협하는데 요나의 표정이 크게 동요하지 않는 표정인걸 보면 윤산이 처음부터 잘못된걸 줄줄알고 강태우를 물먹이려는 생각이고 아무리 주영광이 소중하지만 강태우에게 두번이나 위협적인 존재로 만들지 않을 생각일수도 있다 9화때 요나가 주영광의 사진을 불태우면서 그래도 주영광을 소중하게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모든걸 송두리째 날려 더큰 위험을 만들지 않겠다는 요나의 생각일수도 있다. 그렇지 않고서는 요나가 확인도 않고 윤산이 준 USB를 순순히 받지는 않았을테고 요나가 비록 뱀파이어로 힘은 강해도 강태우도 뱀파이어로 강력해진 만큼 요나가 더이상 힘으로 제압할수 있는 상대가 아니다.[29] 자신의 조직원도 없이 운전사까지 보내버리고 혼자 위험한 거래를 아무생각없이 하진 않았을 것이다.[30]

일전에 한겨울이 자신에게 반말했다는 이유로 죽이려는 생각을 한건,[31] 어쩌면 그녀의 나이가 50~60대 상당한 고령이라 더 기분나빠했을수도 있다. 자신에게 너라고 부르는 윤산에게도 "내이름은 너가 아니라 요나야"라고 한것을 보면, 그녀는 늙지않는 외모에 비해 자신에게 버릇없이 구는 사람들을 매우싫어하는 듯 보인다. 그녀의 실제 나이는 50~60대로 추정되기 때문에 당연한 듯. 그럼에도 요나의 부하들 제외하고는 전부 반말이다. 요나도 나이에 비해 외모는 20대에서 멈췄기에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것 같다.

하지만 약점은 태양과 자외선. 이 때문에 상술한 것처럼 주영광이 준비한 자외선 램프에 당하기도 했고, 조명근도 은신처에 자외선 램프를 설치해두고 있었다. 둘 다 이름에 빛과 관련된 글자가 들어간다 ('광'과 '명')

최종화에서 조직원들을 대동해 사무소를 습격, 사무소에 남아있던 겨울에게 헬퍼리스트를 내놓으라 한다. 이에 겨울이 화가 나서 자신의 오빠인 규민의 일을 캐묻자 그녀는 '그딴걸 설명할 시간이 없다' 라며 윤산과 친구들의 걱정부터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32]고 답한다. USB에 위치 추적장치가 설치되어있음을 알고 좋은 말로 할 때 내놓으라 하지만 겨울이 반항하면서 같이 가자고 역제안을 해오자 그녀를 데리고 같이 나서게 된다.[33]

그러나 겨울을 경찰서에 내려주고 도움을 청하라 하고는[34]혼자서 강태우의 거처를 찾아간다. 그 곳에서 태우의 조직원들을 쓸어버리곤[35] 강태우의 오른팔 격인 행동대장을 헬퍼리스트로 낚는다. 요나에게 낚인 행동대장은 이후 구형을 구하러 온 윤산이 태우로부터 '얼굴을 가린 두 사람 중 한 사람을 총으로 쏘라' 는 협박을 받자 그에게 구형을 구할 수 있는 힌트[36]를 던진다. 그리고 윤산이 선택한 오른쪽에 요나가 있었다. 요나는 "생각보다 좀 아프네~" 뱀파이어는 앞서서도 그러하지만 칼과 총으로는 안죽지만 어느정도 통증은 약간 느끼는듯 하다.

요나는 총으로 강태우를 쏘고 "사냥개 관리를 잘했어야지" 라고 놀리듯 쏘아붙히며 용구형을 풀어준 후 주영광을 찾으러 간다. 주영광은 고문의 후유증 탓에 과다출혈로 만신창이가 되어있었고 이대로 못보낸다며 흐느끼던 그녀는 주영광을 뱀파이어로 만들 생각을 한 듯 하지만 주영광은 이를 거부하고 동틀 무렵 "우리때문에 희생된 사람들에게 속죄하자" 라며 그녀를 품으로 끌어안는다.[37] 그리고...

그녀의 생사여부는 대단히 애매해졌다. 시즌 2 나올 때를 위한 대비[38] 마지막에 용구형이 박형사에게 주영광과 요나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아무런 정보를 찾을 수 없었다고 나오는데 두 사람의 신분이 위조되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2.2. 강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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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우(조복래 扮) | 윤산의 경찰대학 동기
경찰대 내에서는 윤산, 유진과 함께 엘리트 삼총사로 불리며 언제나 붙어 다니며 경쟁하고 함께 학교 생활의 추억을 쌓았다. 윤산, 유진과 함께 투입된 잠입수사를 수행하던 중 큰 사고를 당한다. 그리고, 행방이 묘연해진다.

1화에서는 유진, 윤산과 같이 차를 타고 가다가 유진이 속이 안 좋다는 말에 내려준다. 그리고 유진이 총을 쐈는데도 별다른 행동을 하지 않고 아무 일 없다는 식으로 유진을 태우고 운전하다 차가 폭발한다.

7화 오프닝에서 다시 등장한다. 의문의 또 다른 조직의 보스 혹은 행동대장이 된 것으로 보이며[39] 감옥에 있던 정지웅을 빼내어 처참하게 살해한다. 격투 도중에 뱀파이어로 변하는 모습을 보였던 걸로 봐선 1화에서 언급되었던 비밀작전 과정에서 모종의 사건이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7화에서 요나의 조직, 혹은 요나와 대립 구도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8화 종반부에서 정유진과 함께 등장했는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의문의 제3조직이 기존 잠입 활동의 연장선상에 있을 가능성을 암시하는 듯 하다.

10화에서 뱀파이어가 된 사연이 드러났다. 경찰대 재학 중 윤산, 정유진과 함께 다단계 회사로 위장한 범죄조직에 잠입했는데, 도중에 요나에게 정체가 노출되었고, 그 과정에서[40] 요나에 의해 뱀파이어로 변한 것.[41]

유진에 대한 짝사랑과 윤산에 대한 열폭이 어우러져 있고, 요나와의 관계 등 향후 적대 인물이 될 사망 플래그 떡밥이 다수 투척되어버렸다. 요나와 최종보스 자리를 놓고, 마지막회까지 경쟁 중이다

그리고 최종화에서 윤산과 뒤엉켜싸우다가 두 사람의 모습을 견디다못한 유진이 자외선 램프를 켜면서 그대로 소멸.

2.3.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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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김윤혜 扮) | 윤산의 첫사랑, 경찰대학 동기
윤산과 태우의 경찰대학 동기이자 윤산에게는 첫사랑인 여인. 윤산, 태우와 함께 잠입수사 임무에 투입되어 임무를 수행하던 중 윤산을 총으로 쏜다. 그리고 곧바로 차를 타고 갔는데 폭발해버렸다. 결과론적으로 그녀의 행동이 윤산을 구한 것.

태양 모양의 펜던트를 착용하고 있다.[42] 이후 동일한 펜던트를 착용한 여인이 계속 등장하면서 생존 가능성을 내비치다가, 4회 종반부에 생존 중인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8회 종반부에서 강태우와 대화하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는데, 여기서 강태우로부터 윤산의 근황을 전해들었다. 요나 등이 주도하는 뱀파이어 조직의 뒤를 좇으며 잠입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9회 종반부에서 윤산에게 공중전화로 "조심해"라는 짤막한 메시지를 남겼다.

11회에서 뱀파이어화되는 모습들이 묘사되었다. 강태우에게 인질로 잡히고서 "너도 나와 같은 존재가 되는거야"라는 요구를 듣고,[43] 윤산을 직접 총으로 쏜 후 타고가던 자동차가 폭발한 후에도 현재까지 태우와 함께 생존해 있다는 점, 사건 후 태우로부터 (피가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와인병과 잔을 받으며 "처음에는 다 그런 느낌이야. 빨리 적응해 둬"라는 말을 듣고, 그리고 더 이상 햇볕을 볼 수 없음이 드러난 것.[44]

최종 12회에서 자외선 램프를 직접 밝히며, 강태우와 함께 소멸한다. 결국 뱀파이어로서의 흉한 모습(예: 송곳니, 흡혈, 붉은 눈동자)은 보여주지 않은 셈. 히로인 보정

정리하자면 강태우의 질투, 소유욕으로 인해 원치않은 길을 강요당한 케이스.

2.4. 박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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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사(안세하 扮) | 형사, 용구형의 후배
사건 해결만큼이나 먹는 게 중요한 형사. 음식에서 인생의 진리를 깨닫는 형사계의 먹방요정."먹어봐.식음 맛없어"[45]

풀리지 않는 사건들을 해결하기 위해 탐정 사무소에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구형도 경찰 정보가 필요할 땐 그에게 부탁한다.

9화에서 먹방으로 인터넷 채널을 운영 중인게 밝혀졌다. 인기있는 BJ가 모인 자리에까지 온 걸 보면 이쪽도 꽤 인기 있단 의미니 이게 본업이고 경찰은 부업일지도 모른다.(...)

2.5. 닥터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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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황(김기무 扮) | 타투샵 오너
타투샵을 운영하는 윤산과 용구형의 조력자. 전직 의사 출신으로 내상을 입은 윤산의 건강을 책임짐과 동시에 윤산과 용구형이 맡은 사건의 중요한 단서를 분석해준다. 일단 의사였다고 하는데 조폭스럽게 생긴 것이나 느낌은 심히 과거가 의심스러워 보인다.

과거직업은 의사가 맞다. 본명은 황재욱. 암판정을 받은 아버지가 자신에게 수술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어머니가 내연남인 법사의 말만 듣고[46] 아들에게 의사를 그만두라고 했고, 법사는 아버지의 몸에 칼을대면 아버지는 죽는다는 말을 하여 수술을 하지 못하게 만들려고 했으나 결국 수술을 진행하였고 법사의 의식을 받던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어머니는 당연히 법사의 말을 듣지않고, 수술을 한 아들의 잘못이라고 깽판을 쳤고 결국 의사를 그만두고 집을 나가 타투샵 오너가 되어 현재 윤산과 용구형이 아는 그 닥터황이 된 것이다.

그리고 그 법사는 이제 닥터황의 여동생에게 악령이 씌였다고 하고는 어머니를 앞세워 의식을 진행하게 하였다. 하지만 사실 법사는 닥터황의 가정의 재산을 노리고 어머니에게 접근한 사기꾼이었다. 몸져누운 아버지의 바로옆에서 어머니와 키스를 하는등의 내연행각과 아버지를 채찍으로 때리는 등의 과격한 의식에 질려버린 여동생이 법사가 평소에 생쌀을 씹어먹는다는것을 알고 그 생쌀에 농약을 부었으나, 법사는 그것을 보고는 그 생쌀을 지속적으로 아버지에게 먹여왔다.

아버지는 당연히 돌아가셨고, 법사는 동생에게 농약을 부은것을 숨겨줄테니 자신의 요구대로 악령에 씌인척 연기를 하도록 협박을 하여 본편 8화의 상황에 이르게 된것이다. 마지막에 법사는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한 농약탄 생쌀로 동생까지 죽이려 했고, 결국 닥터황 자신은 법사가 고용한 깡패들에게 린치를 당하고 잡히지만 탐정3인방에 의해 구출되고, 법사의 만행이 모두 탄로나게 되어 동생을 구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용구형의 지인인 사기꾼 무당의 몸에 빙의된 진짜 아버지의 영혼과 대화까지 하게 된다. 그런데 어머니란 인간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것 같다...

2.6. 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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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김재이 扮) | 닥터 황의 어시스턴트
닥터 황이 운영하고 있는 타투샵에서 일하고 있는 뭘 해도 섹시한 미모의 어시스턴트.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헤나 타투를 하는 그녀는 메이크업, 꽃꽂이, 댄스 등 다양한 재주를 갖고 있다. 나올 때 닥터 황이 의사 노릇할때 보조하는듯 하지만 간호사 코스프레를 하는 등 제작진의 성향이 상당히 의심된다. 보통 구형이 추파를 던지지만, 나이트 클럽에서 구형이 다른 여자와 춤추는 걸 보며 질투하던 걸 보면 이쪽도 마음이 없진 않다.

9회를 보면 개인 인터넷 채널도 운영 중인 것으로 나온다. 채널 이름은 '캐세라 세라'(...)

최종 12회에서 용구형 등과 함께, 사라진 윤산을 찾아달라는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3. 그 외 인물들

의사. 한겨울의 친오빠로 그의 밤마다 미심쩍은 행동을 일삼으며 들어올 때마다 옷 곳곳에 혈액이 남아있는 등의 모습을 보여 동생인 겨울의 의심을 사게 된다. 한겨울이 윤산과 용구형에게 조사를 의뢰함으로써 드러난 실상에 의하면 규민은 자신의 연인인 연주를 살리기 위한 연구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47] 이러한 연구 과정에서 불법 범죄조직에 연루되었음[48]이 드러났고 연주가 자신을 대신해 쫒아온 조직원을 막아세우며 햇볕에 의해 사라진후, 윤산이 겨울을 보호하려다 총에 맞아 생사의 기로에 놓이자 연구의 결과물이 담긴 주사기를 쓰러져가는 윤산에게 주사하고는 연주가 그러했듯 자신을 햇볕에 노출시켜 죽음을 맞이한다.[49]
한겨울의 오빠 규민의 연인. 의사로 일하던 중 모종의 사고[50]로 뱀파이어가 되어 어둠 속에 숨어살게 되었고 규민은 그녀를 치료하기 위해 혈액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가 불법 범죄 조직에 연루되고 만다. 종국에 규민을 추적해온 조직원을 막아세우며 햇볕에 자신을 노출시켜 죽음을 맞이한다. 일단 그녀가 충동을 못 이기고 연인인 한규민을 물어 뱀파이어로 만들었기에 이의 대한 죄책감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뱀파이어로 계속 살고 싶어 하지 않았다.
윤산의 경찰 학교 선배이자 현직 경찰로서, 조직 폭력배 두목의 딸이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윤산에게 금고를 열 수 있는 열쇠인 유언장을 해석해달라며 사건을 의뢰해온다. 사건이 해결 후 금고에 들어있었던 것이라며 윤산에게 무언가를 건네는데 그것은 정유진과 강태우에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그녀의 아버지는 손재주가 좋아 위조 신분증을 만들 수 있었으며 조폭 두목이 되고도 고위층을 위해 만들곤 했다는데, 정유진과 강태우의 신분증도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최종 12화에서 윤산 일행을 찾아내고 강태우, 요나 등의 조직과 승부를 낼 경찰의 일원으로 다시 등장했다.
7화에서 등장. 요나(당시는 은혜)의 집에 하숙하던 의대생으로 요나가 첫 눈에 반했다. 요나가 의문의 기습을 받아 뱀파이어가 되자 그녀를 위해 다른 사람을 죽여 피를 먹이며 10년 간 돌봤다. 처음엔 살인에 서툴고 주저하였지만 반복되면서 피를 뽑는 것도 능숙해지고, 피의 지속적인 공급을 위하여 조직을 만들기에 이른다. 이것이 현재 요나가 이끄는 조직의 기원.

그러나 점차 요나의 곁에 있는 것에 지쳐가고 처음에는 요나를 살리려 했던 살인에 결국 자신도 괴물이 되어가는걸 깨닫고 후회하면서 그녀와의 관계도 악화되었고 결국 그녀를 떠났다. 요나가 윤산을 시켜 행방을 찾는데, 지금은 요나의 옛 친구와 결혼한 상태. 요나가 찾아올 걸 예측하고 자외선 램프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 현재도 새로운 조직을 만들었거나, 최소한 협력하고 있는 상태이며 강태우도 그를 추적하고 있다.

인간으로서는 유일하게 요나의 위에 있는 사람이며, 요나가 함부로 하지 못하는 유일한 인간이기도 하다.[51]] 과거 행적으로 미루어보건데 그녀의 마음 속에서의 그는 아직도 의지하고 싶고, 기대고 싶은 존재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사실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한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주영광이 자신을 지켜주길 바라는 모습은...[52]어쩌면 그녀의 정신상태가 아직 20대 시절의 은혜에 머물러있다는 반증일지도... 물론 이는 주영광과 있을때일뿐 평상시에는 냉정하고 주도면말한 성격의 요나이다.

11화에서 강태우에게 붙잡혀 온갖 고문을 당하고 있지만 끝까지 헬퍼리스트의 내역에 대해 말하지 않고있다.그리고 12화에서 고문 후유증으로 죽어가는 모습으로 발견되면서,[53] 요나에게 "이제 우리가 죽인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러 가자" 라는 유언과 함께 그녀를 끌어안으며 아침 햇살 속에서 숨을 거둔다.

용구형과 함께 붙잡혔을때 용구형에게 나쁜피의 존재를 말한다. 앞서 라울이 등장할때도 그렇고 확실히 뱀파이어 검사와 같은 시대가 맞다.[54]
전직 의사 출신으로 뱀파이어들에게 혈액을 공급해주는 바를 운영하는 정체불명의 미스테리한 남자. 뱀파이어 검사에서는 민태연 검사에게 피를 공급해준 인물이기도 하다. 바를 찾아온 윤산이 "주영광을 알고 있느냐" 고 묻자 그는 윤산과 요나가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아보고 그들에게 혈액을 공급하면서 윤산에게 의뢰를 한다.[55] 그가 제시한 의뢰는 바로 3년전 행방불명된 '민태연 검사' 를 찾아달라는 것. 윤산의 약속을 받아낸 라울은 윤산과 요나에게 주영광이 있는 곳의 정보를 전해준다. 그러나 윤산이 최종화에서 실종되어 민검사 찾는 것도 더 어려워질 듯. 1년 뒤에 겨울이가 윤산 찾은 거 아님??내년을 기대해보자..
과거 거액의 피해를 낸 불법다단계 조직의 보스로, 해당 조직은 표면상 사라졌지만 첼린저란 이름으로 활동 중이고 조명근도 죽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소매치기로 잡혀온 한겨울이 훔친 지갑에서 조명근의 위조 신분증이 나오면서 그가 살아 있는 게 밝혀진다.[56]

요나의 강요로 그를 잡으로 온 강태우에게 첼린저란 조직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챌린져는 평범한 다단계 조직이 아니라 건강식품을 팔면서 난치병에 걸린 환자 가족에게 접근, 환자를 뱀파이어로 만들어 살려준 후 다시 피를 미끼로 가족들에게서 돈과 피를 뜯어내던 조직이란 것이다. 조명근도 이를 돕다가 지금은 요나로부터 달아나려 숨은 상태였던 것이다.


[1] 10회에서 드러난 윤산 일행과 용구형의 과거를 볼 때, 윤산 일행의 잠복 임무가 실패하고 윤산은 중상을 입는 바람에 자의든 타의든 경찰 일을 접고 탐정 일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2] 뱀파이어도 햇볕에 견딜 수 있게 하는 혈청으로 추정된다.[3] 이때 연출을 보면 화면이 그레이스케일로 변하며 그 피와 관계된 사건들의 장면이 나오는데 마치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주인공들의 주요 능력중 하나인 이글 비전과 비슷하다.[4] 큰 사진이 걸려 있는데 배우는 류승룡. 겨울이 "저거 류승룡 아냐?" 하는 거 보면 이 세계에도 배우 류승룡은 따로 존재하고, 용구형의 삼촌은 닮은 사람인 것 같다.(...)[5] 외견상 자살로 위장되었지만, 실제로는 당시 해당 여학생이 교사와 학생간의 부적절한 사이임을 목격해,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교사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드러났다.[6] 용구형을 '꼰대'라고 호칭한다.[7] 한겨울이 소매치기한 지갑에서 다단계 조직 보스인 조명근이 소지하던 주민등록증이 발견되었는데, 문제는 조명근이 당시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던 것. 이를 수상하게 여긴 경찰측이 윤산과 강태우, 정유진을 위장 신분으로 잠입시켰다. 당시 구형이 중요하게 여기던 건 조명근과 그가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조직이고,이때의 겨울은 한낱 잡범에 불과했기에 1화에서 전혀 기억하지 못한 것이다.[8] 다른 이유로는 자기 오빠의 죽음과 연관성이 높다고 판단하는 요나가 탐정 사무실에 찾아갔던 것을 알아보고서는, 복수심에서 저지른 일로 해석할 수도 있다.[9] 요나는 강태우와 이 자료와 주영광을 거래하기로 했었다.[10] 1화때 장태식에게 뺨을 때리고 한규민의 뺨을 어루만저주는, 2화때 병원차 옆에 있던, 그리고 3화때 최태식이 무릎을 꿇고 간절하게 호소하면서 최태식의 뺨을 어루만져주는, 차 안에서 윤산의 명함을 불태우는 의문의 여성도 모두 요나였음이 밝혀졌다. 출처는 OCN 블로그 촬영후기.[11] 그녀의 오빠인 규민을 알고 있었던 모양.[12] 요나는 윤산이 자신보다 한참이나 나이가 어린줄 알면서도 처음에 오빠라고 불렀다. 물론 그 다음부터는 이름으로 부른다. 아마 패닉에 빠진 윤산을 도발해보려고 했던 말인듯 하다.[13] 후에 밝혀지지만 과거 주영광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인용했던 모양으로 보인다.[14] 자신의 이상형이 장국영이라고 말한 것이 근거. 1980년대 말이라면서 배경에 2010년대 자동차들이 눈에 띄는 건 넘어가자[15] 뱀파이어 검사때도 그렇고, 이 드라마의 세계관에서는 OCN 드라마틱 유니버스 뱀파이어로서 전염에 1) 뱀파이어의 피를 수혈 받거나, 2) 뱀파이어에게 물리는 방법이 있다. 주목할 점은 반드시 본인이 뱀파이어가 되고나서 '첫번째로 문 상대만' 뱀파이어가 되고, '두번째부터는 사망한다' 는 것. 요나의 하숙집을 습격한 뱀파이어는 누군가에게 물리고나서 심한 피의 갈증을 느껴 습격했고 요나와 요나의 엄마 달수 세명 중 첫 타겟으로 삼은 요나가 뱀파이어가 되었고 나머지 요나의 엄마와 달수는 각각 두번째 세번째라서 사망한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는 요나도 즉시 사망했을것이다. 훗날 강태우가 요나에게 자신을 물어 뱀파이어로 만들어 달라 할때도 요나가 직접 물지않고 자신의 피를 나눠준것이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다.[16] 그전까지는 은혜였을때는 머리도 흑발이고 복고풍의 옷에 화장도 안한 청순한 스타일이며 뱀파이어가 되고나서 10년간은 완전 폐인처럼 머리도 부시시하다가 10년만에 집에 나올때는 화장도 진하게 하고 옷도 섹시한 컨셉으로 바꾸었다. 본격적인 조직활동을 하고나서 부터는 머리도 염색하고 화장도 더 진하게 하고 의상스타일도 전체적으로 어두운풍으로 바꾸었다. 이때부터 은혜에 관한 모든걸 지우고 조직의 보스급으로 보이기위해 모든 스타일을 바꾼듯 보인다. 상대에게 위화감을 보이기위함과 인간 은혜도 지우기 위함인듯...[17] 다른사람들이나 요나의 거래처 악인들 조차도 그녀를 살아있는 악마 그 자체로 볼 정도로 모든이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다.(물론 탐정사무소 일행은 모두 배짱이 두둑해서 요나에 겁을 안내지만...)하지만 주영광은 요나를 20대시절의 철없었던 동생 은혜로 본다. 요나 역시 주영광과 있을때는 행동이나 태도도 다르며 눈물도 흘리고 때를 쓰곤한다.[18] 사실 요나는 냉정하면서도 화가나면 잔혹하게 돌변한다. 친구인 강소현에게 분노가 폭발해서 죽인것만 봐도 그러하다.(오래전부터 주영광에대한 질투심 배신감 때문에 화가나서 살해한 것이다.) 더욱이 뱀파이어로서 야성의 본능도 그러하고 사실 주영광에게 분노를 느끼면 요나도 살인 충동을 느낄법도 하지만 꾹 참는다. 이는 요나는 그만큼 주영광이 자신에게 소중한 존재인 면도 있지만 뱀파이어가 된 기간이 오래돼서 스스로 마인드 컨트롤로 야성의 분노 조절이 가능한듯 보인다. 초기에 뱀파이어가 된 다른 뱀파이어들은 야성의 조절이 안되 사랑하는 연인도 물고 피냄새를 맡아도 참지를 못하지만 요나는 피냄새를 맡아도 야성의 본능을 드러내다가 금방 감추는 컨트롤이 가능하다. 5년의 기간동안 뱀파이어가 된 강태우도 아직 이러한 조절이 잘안된다. 요나처럼 30년정도는 돼야 되는 듯 보인다.[19] 처음에는 살의가 없었지만 주영광을 놓아달라느니 요나가 해왔던 행동을 부정하며 결정적으로 주영광이 떠나려하자 순간 살의를 가진듯 보인다.[20] 이때 선배와 그의 아내(즉, 요나의 친구)는 당연히 나이가 상당히 든(대략 50대) 모습이었다. 요나는 친구를 보고 "너 왜이렇게 늙었니 내 마음 속상하게 하며 비웃는다"[21] 윤산이 추적을 할 때 자외선 램프를 산 영수증을 발견했다. 뱀파이어인 요나를 대비하고 있었던 것.[22] 게다가 그녀는 악인은 맞지만 이기심에 수단방법을 안가리는 강태우와 다르게 그녀는 살인에도 특정한 목적이 있을때나 자신에게 대항하는 자와 배신자에게는 가차 없이 응징하지만 별다른 관련이 없는사람들 에게는 가급적 살생을 하지 않는다. 윤산이나 한겨울 용구형 문미진도 그렇고 맘만먹으면 언제든지 죽일수 있었지만 그러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과 하는 약속은 철저히 지킨다.(4화때 문미진을 살려주었고 7화때 윤산의 탐정사무소 동료들을 살려 무사히 돌려보내주었고 반항하는 한겨울에게도 아무런 공격조차 안했다.) 게다가 한겨울에게 겉으로는 차갑게 대해도 마음속으로는 한규민 때문인지 한겨울을 위험에 끌어들이지 않으려한다.[23] 요나는 경찰들이 잠입수사해서 들어오는 자들을 찾아내는걸 즐기는듯 하다. 아마 그녀는 잠입한 '쥐새끼들'을 잡는것이 지루한 삶을 보내는 또하나의 재미이거나, 아니면 스스로 자신에게 혈액을 공급해주러 오는것을 좋아할수도 있다.[24] 이는 본작의 주인공 윤산, 같은 세계관인 뱀파이어 검사의 주인공 민태연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25] 아마 요나도 처음 뱀파이어가 됐을 때도 그러했지만 심한갈증이 시작되자 그뒤로 적응한듯 보여진다.이처럼 뱀파이어가 돼도 당장 인간의 습성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하고 잠깐의 적응기가 있어보인다.[26] 과거 진짜 문미진에게 서로가 태양의 따듯한 온기를 느끼지 못한 아쉬움을 표현[27] 어쩔수 없이 만들었지만, 더 큰 화를 불러왔다. 강태우는 쥐새끼에서 뱀에서 호랑이까지 신분이 급상승했다. 뱀파이어가 되었으니, 죽일 수도 없다.[28] 이부분은 요나도 남녀간의 사랑이 어떠한지 아는지 아니면 자신을 도와준 윤산에게 고마움을 표하는지 이러한 센스를 발휘한다. 전에도 그렇고 요나는 확실히 약속은 철저히 지킨다.[29] 요나도 자신이 뱀파이어로 만든 일부 조직원은 정말로 자신에게 충성을 다하는 자만 만들어 준듯 보여진다. 그렇지 않고서는 막강한 힘으로 자신을 공격할께 뻔하기 때문이다.[30] 앞서 요나는 만남의 장소로 한강에서 만난다 윤산과 정식으로 뱀파이어로서 만나는것도 그렇고 윤산과 USB 거래때도 그렇고 강태우와 거래할때도 그렇고 그런데 정작 요나는 과거에 한강이 제일 싫다고 했다. 그런데 요나는 이들과 한강서 자주 만난다. 이는 아마 과거 이상형이 아닌 달수오빠가 한강 가자고 해서 그런듯 보여진다.(물론 달수오빠를 인간적으로 싫어하는건 아니다.) 하지만 주영광이 한강가자고 하면 반대로 한강이 제일 좋다고할 요나이다[31] 요나가 문미진으로 행세하면서 존댓말에 예의까지 차려줬는데 대뜸 한겨울이 반말을 하자 순간 요나의 말문이 막혔다. 한참후 대답을 하는데, 아마 이때부터 속으로 상당히 화가나있었던 듯 보인다. 한규민과의 친분을 생각해서 요나가 많이 참아준듯 보인다. 한규민 과 친분과 한겨울의 믿어준다는 말 한마디 아니었으면 한겨울은 진즉 요나의 손에 요단강행으로 갔을것이다. 하지만 요나의 위협에도 한겨울은 끝까지 요나에게 반말을 한다. 한겨울 배짱도 대단하다(하기야 자기 오빠의 죽음에 책임이 큰 원수에게 존댓말을 할 마음이 쉽게 생길까?). 요나도 위협을 하고도 한겨울의 계속된 반말에도 더는 뭐라하지 않는다.[32] 자신에게 사사건건 반말로 일관하는 겨울에게 '반말하지 말라' 고 받아치지만 아랑곳않자 사실상 포기한 모양.[33] 한겨울이 만약 잘못되면 죽여버린다고 협박하지만 요나는 그냥 무시한다. 어차피 요나입장에서는 한겨울이 그럴맘도 없다는걸 알고 설령 그런다해도 고양이가 호랑이에게 덤비는 격이니 한겨울이 귀엽게 보일수밖에...[34] 겨울이 다시 반항하지만 무시한다. 과거 한규민의 일도 있고 한지라 그녀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지 않았던 것일 수도 있다. 어차피 있어야 도움이 안되는 것일수도 있고.[35] 그것도 요나 혼자서 10명이 넘는 조직원들을 몸소 때려눞혔다. 게다가 조직원 한명은 날려버렸다. 이처럼 뱀파이어가 되면 아무리 연약한 여자도 숙달된 깡패들 수십명을 혼자서 이길정도로 야수가 된다. 그것도 자세히보면 죽이지않고 그냥 때려눞혔으니 요나는 뱀파이어중에서도 상당한 고수에 속한다. 이러한 이유는 오랜기간 뱀파이어로 있으면서 내공이 단련된것일수도 있고 뱀파이어는 피를 먹으면 강해지는데 요나는 틈만나면 피를 마신다. 그래서 강할수도 있다.[36] "사냥개답게 '옳은'(오른) 선택을 하라"고 귀띔한다. 윤산은 여기서 요나가 자신에게 해왔던 "나는 주인이고 넌 사냥개" 란 말을 떠올린 모양.[37] 요나의 눈에 젊은시절 주영광이 보인다. 그리고 요나가 아닌 은혜로 부른다. 요나는 마치 잊고있던 자신의 진짜이름을 듣는 표정이었다.속죄하자는 주영광의 말에 싫다며 눈물까지 흘리는 요나 그녀의 마음이 죽음을 두려워 하는지 아니면 주영광이 죽는것이 싫은지는 알수가 없다. 다만 주영광이 같이 가자고 품에 안을때 그녀는 더이상 거부하지 않은채 모든걸 채념한 상태에서 무언가를 보고있었다. 그것이 죽음을 맞이하러 다가오는 태양일수도 아니면 갑자기 등장한 나쁜피인지는 알수가 없다.[38] 1화에서 햇빛에 '사라진' 뱀파이어가 끌어안아 죽은 사람의 경우와 달리 주영광은 상당히 곱게 쓰러져 있었다. (요나 생존시: 타죽기 직전 주영광을 뿌리치고 몸을 피했다. 경황이 없어 USB는 미회수(혹은 마지막에 주영광이 언급한 나쁜피 그가 그녀를 대려간 것일수도 있다. 마지막 나쁜피가 나온장면은 우선 그가 요나를 햇빛이 비추지 않는 장소로 요나를 피신시키고 그녀에게 헬퍼리스트가 없다는걸 알고는 다시 와서 헬퍼리스트를 줍는 것일수도 있다./요나 사망시: 주영광이 타죽는건 차마 볼 수 없어 뿌리치고 혼자 타버렸다.)[39] 요나를 떠난 선배가 보스거나 협력하는 조직이다.[40] 유진을 인질로 잡은 요나가 조직을 이탈한 배신자를 데려오라 지시하고, 그 와중에 뱀파이어의 존재를 알게된다.[41] 요나가 찾는 배신자의 정보를 댓가로 자신에게 뱀파이어의 능력을 부여해줄것을 요구하며 권총 자살 미수한다. 결국 요나가 자신의 손톱으로 낸 뱀파이어의 피를 태우에게 먹였다. 목에 구멍은 안났다[42] 10화를 보면 이 펜던트는 윤산이 선물한 것으로 나온다.[43] 최종 12화에서 이 장면 다음에 태우에게 물리는 장면이 등장하여 뱀파이어화 되었음이 확정되었다.[44] 이때 요나에게서 윤산이 선물해준 태양 모양의 펜던트를 빼앗긴다. 드라마 초반에 나온 펜던트는 요나가 걸고 있었다는 뜻.[45] 매번 입버릇처럼 쓰는말.심지어 4화에서 아이스크림 먹방을 할때도 나온 대사.[46] 아들이 의사면 집안에 해악을 끼친다는것.[47] 자신도 연인 김연주에게 물려서 뱀파이어가 되었다. 그래서 보통 사람 이상의 힘을 가졌다.[48] 조직이 뱀파이어에게 지배당하고 있는지 대량의 혈액을 보관하고 있었다.[49] 죽을 때 마치 미련이 없다는 식으로 자살에 가깝다. 동생이 있기는 하지만 혹시 자신도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물어 버릴까 걱정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도 한몫했다.[50] 응급실에 실려 온 유흥업소 직원으로 추측되는, 뱀파이어화된 여성에게 물린다.[51] 초대 조직에서 주영광이 보스이자 회장이다. 요나는 주영광 옆에 기대있으면서 스스로 주영광에 의지한다.[52] 현실은 요나가 주영광을 지켜줘야하지만 정반대로 요나가 울먹이면서 주영광에게 때를 쓰는 모습[53] 이때 요나의 눈에 비춰지는 주영광의 모습은 예전의 젊은 시절 모습이다.[54] 다만 같은 뱀파이어라도 햇빛을 볼수있는 뱀파이어와 아닌 뱀파이어 종류가 있는듯 보인다. 뱀파이어 검사때는 뱀파이어 들이 햇빛을 봐도 죽지 않았다는 점... 어쩌면 요나도 나쁜피가 납치해갔을 가능성도 있다. 이런 가정으로 볼때 윤산이나 요나는 뱀파이어 검사 시즌 3나 뱀파이어 탐정 시즌 2가 만들어진다면 재등장 가능성이 있는 인물이다[55] 라울은 아마 주영광과 상당한 혈액공급 거래를 해온 동지로 추측된다. 그리고 '나쁜피' 에 대한 정보도 서로 공유하는 사이로 보인다.[56] 다단계 사기 사건의 주범이 죽음을 위장했다는 점에서 일정 부분 조희팔을 모티브로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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