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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프로시대 (2021) 100% Era | ||
방송 시간 |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 |
방송 기간 | 2021년 1월 7일 ~ 2021년 2월 25일 | |
방송 횟수 | 8부작 | |
장르 | 로맨스, 학원물 | |
제작사 | 플래디 | |
제 작 진 | 기획 | 황형준 |
CP | 민린 | |
PD | 송재묵 | |
연출 | 이석용 | |
각본 | 민린, 이석용 | |
출연진 | 김성현, 이수민, 신가은 外 | |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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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코로나가 끝난 2044년 비대면이 일상이 된 시대"
절대평가를 위해 남몰래 입시학원에 다니는 10대들의 사랑과 성장을 다룬 이야기이다.
2. 등장인물
백희재 (배우 : 이수민, 아역 여지민) | |
그녀의 성을 따 ‘백프로’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완벽에 가까운 아이. 태어난 시국이[1] 시국인지라, 이기적인 면모가 있지만 ‘접촉’이 낯설었을 뿐이다. 의무교육과정이 모두 원격으로 이루어지는 시대에 오프라인 사교육을 받게 되는 시점에서 또래 남자아이 ‘이시대’를 처음 만나고, 엄마와 자신만이 전부였던 세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
이시대 (배우 : 김성현, 아역 이로건) | |
명석한 두뇌와 자유로운 사고로 진취적이고 호기심이 많다. 부유한 집안 출신이라 얼떨결에 오프라인 사교육에 투입됐지만 강요는 당하지 않는 편. 반동분자 취급을 당하더라도 학원의 제도와 교육방침에 대해 모순을 제시하고, 그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백희재’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할 땐 학원에 순응할 뻔 한다. |
김미애 (배우 : 이승연[2]) | |
희재의 엄마.[3] 과거 회계사 출신, 인공지능이 사회에 적극 개입하면서 자리를 잃고 전업주부가 된다. 똘똘한 딸 희재에게 믿음과 기대를 쏟지만, 오히려 부담을 주어 모녀 갈등의 원흉을 만든다. 자신이 가진 과거의 후회를 딸 희재가 만회하기 바라며 금전적으로 적극 서포트 한다. |
임유리 (배우 : 신가은, 아역 이재은) | |
완벽에 가까운 희재를 동경해왔다. ‘희재’를 오프라인에서 처음 대면하고 반가운 마음에 다가갔으나 그녀의 이기적인 모습에 상처를 받으면서 ‘유리’는 동경이 시기와 질투로 변하게 된다. |
이기성 (배우 : 김근목) | |
오프라인 사교육 시설 ‘프로 학원’에 오랜 기간 재학 중인 한 학년 선배. 이 시대에 태어난 아이답게 사람과의 ‘접촉’에 대한 이해도가 적다. 호기심 해소로 욕구를 흠모하던 중 백희재에게 풀어내려고 한다. |
3. 마케팅
3.1. 포스터
3.2. 티저
스킨십이 금지된 시대, 그 후... |
3.3. 비하인드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은가봄 (부제: 인기 많은 초딩 생활 엿보기) | 이 배우 키스신 처음이래요😝👅👅👅 |
4. 에피소드
자세한 내용은 백프로시대 : 접촉을 회피한 일류들/에피소드 문서 참고하십시오.5. 여담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이후의 근미래를 다루는 작품으로 나름의 세계관 설정이 존재한다.
- 미성년자의 사랑을 다룬 작품치고는 성적 암시와 애정씬이 강한 편이다. 특히 ep04에서 많이 드러난다.
- 오프닝 시퀀스에서 백희재(이수민)이 "솔직히 나 무서워"라고 하자, 이시대(김성현)이 "무섭긴 뭐가 무서워"라고 하며 희재의 넥타이를 푸는데 마치 남녀가 은밀하게 사랑을 나누는 듯한 대사처럼 영상이 처리된다. 이어지는 희재의 "나 이런적 처음이란 말이야"라는 대사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무엇인가를 처음 경험해본다는 투로 들린다. 그런데 그렇게 등장한 것이 고양이라는 반전을 준다. 이 작품의 세계관 속에서 바이러스 때문에 반려동물을 잘 키우지 않는 듯. 묘한 기류가 흐르는 10대 남녀가 해서는 안될 일을 할것처럼 대사를 던지고서는 이것은 어른들의 이야기보다는 10대들의 이야기임을 내비치며 시청자들에게 안심을 준다.
- 그렇게 분위기가 풋풋해지다가 ep04 후반부에서 시대가 "너랑은 그러고 싶어"라며 사랑을 속삭이더니 희재와 입을 맞춘다. 단지 시선 처리나 뒷배경으로 처리되는 것이 아니고 진한 키스를 나누는 두 주인공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비춘다. 물론 연기하는 두 배우들은 20대들이지만, 10대들의 사랑과 신체 접촉에 보수적이었던 한국 문화에 비하면 파격적인 연출이다.[4] 이후 카메라 앵글은 키스를 나누는 동시에 두 사람이 서로 손을 맞잡고 있음을 보여주더니, 이윽고 아웃포커싱 되어 두 사람의 교복이 헝클어져 나뒹굴고 있는 것으로 옮겨간다. 즉 키스로 두 사람의 스킨십이 끝난게 아니라 그 이상의 스킨십이 있음을 암시한다. 물론 적나라한 묘사는 전혀 없고, 감미로운 배경음악이 깔리며 그들의 아름다운 사랑을 묘사한다.
- 시청자들의 댓글 반응은 폭발적으로, 모아보기나 해당 에피소드에서는 위 두 씬이 분초단위로 링크된 댓글들이 상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고양이 장면에서 '이상한 생각을 했다'는 댓글에 계정이 하트를 표시하는 등, 제작진들도 이런 연출을 다분히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반응이 뜨겁자 아예 ep04의 섬네일을 키스하는 남녀 주인공으로 해놓고, 조회수는 300만회를 훌쩍 뛰어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