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백승건/선수 경력
1. 개요
SSG 랜더스 소속 좌완 투수 백승건의 2024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시즌 전
3. 페넌트 레이스
3.1. 3월
30일 고양과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였다.3.2. 4월
4일 LG와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해 5이닝 5실점(4자책)을 기록하며 부진했다.9일 삼성과의 퓨처스 경기에 등판에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드라이브 라인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신헌민, 정동윤과 함께 미국으로 출국하였다.
3.3. 5월
등판 기록 없음.3.4. 6월
6월 5일 귀국하였다고 한다. 조만간 퓨처스 경기에 등판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 올릴 듯.6월 14일 삼성과의 2군 경기에서 귀국 후 첫 등판을 가졌다. 이 날 등판에서 이전과 180도 달라진 새로운 투구폼[1]을 선보였고,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h까지 기록하며 1⅓이닝 동안 무실점하였다. 아직은 제구가 조금씩 날리는 모습을 보이며 사사구 2개를 내주기는 했지만, 오늘의 모습이라면 향후 1군에서의 활약을 기대해도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6월 19일 고양과의 2군 경기에서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하였다. 이날의 활약에 힘입어 이틀 뒤인 21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6월 22일 문학 NC전 12:4로 리드 중인 9회초에 올라와 시즌 첫 1군 등판을 가졌다. 1이닝동안 1사사구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게임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최고 구속은 147km/h까지 기록하며 확실히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6월 25일 문학 kt전에 등판해 피안타 하나를 허용하였지만 점수를 내주지 않으며 1이닝을 잘 막아내었다.
6월 27일 kt전에서는 1.2이닝동안 오재일에게 피홈런 하나를 맞으며 1실점하였지만, 나머지 타자들은 모두 범타로 막아내며 나쁘지 않은 피칭을 보였다. 아직까진 표본이 심히 적지만 팀의 기존 좌완 계투 자원인 고효준과 한두솔이 최근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기에 현재의 모습이라면 1군에서 좌완 스페셜리스트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5. 7월
1군에서 3경기 등판해 3이닝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3.6. 8월
8월 11일 두산전에 5:11로 크게 앞선 8회초에 올라와 안타 2개와 볼넷을 내주고 1사 1,2루 위기를 만든 뒤 강판됐다. 이후 올라온 노경은이 홈런을 맞으며 9:11까지 따라잡혔으나 다행히 추가 실점 없이 승리했다. 그러나 점수차가 널널한 상황에서 가비지 이닝조차 막아내기 버거워하며 드라이브 라인을 다녀 온 효과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늘어난 것처럼 보였던 구속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고, 제구는 여전히 불안하다.결국 다음 날인 8월 12일 1군에서 말소됐다.
열흘이 지나고 바로 1군에 등록되었으나 24일 kt전에서 1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또 털렸다. 어느덧 ERA는 7.71까지 상승. 구단이 드라이브 라인 프로그램까지 보내주었으나 발전은 커녕 지난 시즌보다 더 퇴보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3.7. 9월
4. 시즌 후
[1] 이전의 투구폼은 투구할 때 발을 크게 들지 않아 힘이 덜 실리는 어정쩡한 느낌이였다면, 바뀐 투구폼은 키킹 동작이 훨씬 커지고 팔스윙도 깔끔해져 상체에도 자연스레 힘이 실리는 정석적인 투구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