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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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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정부제정지원대학 선정 후 해제3. 장종현 총장 교비 횡령4. 학교법인 재산 유용5. 코로나19 비대면 강의 관련6. 예대 작곡과 졸업작품 표절곡 합격7. 교수 - 학생 불륜8.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가혹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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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석대학교의 사건 사고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2. 정부제정지원대학 선정 후 해제

2014년 1학기에 대학정부재정지원 제한대학에 포함되었다가 2014-2학기에 정상화됐다. 포함됐던 이유는 2014년 건립 중인 신축 기숙사 재정 마련을 위해 자금을 모아놨었는데 이것이 정부 기준에 따라 집행되지 않은 교육비로 분류되었기 때문이라고 학교 측은 밝혔다.

3. 장종현 총장 교비 횡령

장종현 총장이 60억을 공사비 명목으로 횡령한 사건이다. # 이 사건으로 인해 2015학번 학생들은 해당년도 한국장학재단에서 국가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이후 교내장학금으로 급한불은 껐다고 한다.

2015년 12월 10일 설립자이자 전 총장인 장종현에게 유죄가 확정되었다. 죄목은 교비 60억 횡령으로 징역 3년 확정.[1] 그리고, 3년후 장 전 총장의 초등학교 동창인 평택 국제대학교 이사장의 60억 횡령 사건도 일어났다. 장종현 전 총장의 권유로 대학을 인수한 후 횡령 수법까지 그대로 배웠다고...[2] 또한 그 이전에도 1991년 당시 학교 공사비 명목으로 교비 28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되어[3] 2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4]

4. 학교법인 재산 유용

백석대학교에 대한 교육부 감사에서는 이 학교 임원 아들들이 운영하는 사설학원에 학교 교원 43명이 강의할 수 있도록 부당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6년 2학기부터 지난해 8월까지 사설학원에서 강의한 강사료 1억 4,053만 5,000원을 교비 회계에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부는 이와 관련해 학교 관계자 1명을 해임 조처했다.

백석대학교는 2016회계연도에 비등록금 회계에서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을 집행할 여력이 있었음에도 15억5,778만2,000원을 등록금 회계에서 부당하게 집행한 것으로 드러나 경고 조치를 받았다. 관련법에 따르면 사학연금 법인부담금은 비등록금 회계에서 우선 편성·지출하도록 돼 있다.

5. 코로나19 비대면 강의 관련

코로나19로 비대면 강의를 실행하다가 5월 4일에 대면 강의 실시를 발표하였지만, 학생들의 대면 강의 반대로 논란이 되었다. 넷상에서는 학생들이 2주간 확진자 0명 혹은 백신 개발이 되었을 때 대면 강의 실시를 주장한 것은 1년간 비대면 강의를 하자는 것 아니냐며 비판하고 있다.

5월 18일 자로 모든 학부의 대면 강의를 실시한다고 공지한 적 있지만 5월 15일 전체적인 공지로 대면 수업 전면 연기를 하게 되었다.

6. 예대 작곡과 졸업작품 표절곡 합격

해당 영상 업로드 5개월전부터 의혹제기가 들어왔는데, 해당 대학과는 무관한것으로 보이는 다른 현직 작곡 학부생이 주변의 제보를 받아내 공론화하였다.
정확히는 예술대학부의 스튜디오작곡 모집 합격곡중 일본 동인 음악 넘버를 도용하다시피 한 악곡이 버젓하게 올라와있는것을 공론화한 사건이다. 피해악곡중 하나로 MEGAREX 소속의 중견 동인음악 아티스트인 Mameyudoufu의 악곡이 포함되어있다.

그런데 공론화한 영상은 해당 표절곡의 소유권과 관계된 실용음악학원측에서 콘텐츠 ID를 악용해 저작권 신고를 걸어서 내린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같은 학원 다른곡에서도 발견되었다.#

7. 교수 - 학생 불륜

"먹고 싶다 OOO" "궁디팡팡해주삼"…01년생 여대생·교수 불륜 카톡
2023년 12월 12일, 각종 언론사에 01년생 여대생·82년생 남성 교수의 불륜 카톡이라는 기사가 게시되었는데, 해당 기사는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톡방에 대화 내용을 폭로함으로써 알려지게 되었다. 네티즌들이 해당 대학생과 교수의 신상을 찾아내었고, 이에 학교 측은 해당 학과 교수진들의 사진을 모두 내리고, 학교 홈페이지를 잠시 닫기까지 하였다. 학교 측은 아무런 입장이 없으며, 교수는 계속 교수직을 유지할 것이라고 하였다. 해당 교수는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한다.

'19살차 불륜' 교수·여대생 신상 확산…폭로한 아내 "두 아이의 아빠, 제발 그만"
한편, 아내 측에서는 계속해서 신상 털기기 심해지자, 아무리 잘못했어도 교수는 두 아이의 아빠이니 더이상의 정보 유포를 막아줄 것을 부탁한 상태다. 또한 사건과 관련이 없는 동명의 여성의 얼굴 사진까지 엉뚱하게 배포돼서 더욱 논란된 상태다.

교수와 불륜관계를 맺은 여대생도 자신의 사진을 유포한 이들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교수와 불륜관계 맺은 여대생 입장문 발표 “교수 무책임” 여대생은 "(저와 관련된) 글을 다 보고 있다. (누리꾼들이) 제 얼굴 사진을 찾아내려고 인스타그램, 각종 커뮤니티, 학교 오픈 채팅까지 타고 오셔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제 얼굴을 안다고 하더라도 달라질 것도 없을 것이고 사진이 유포된다면 저도 법적으로 대응하겠다" 고 했다.

참고로 여대생과 교수가 나눈 불륜 카톡은 추가 내용이 다시 폭로 되었다. "고양이 같았어"…19세차 불륜 교수·여대생 서로 '애기·오빠' 호칭 추가로 공개된 카톡 내용에서 이들의 애칭을 알 수 있었는데, 이들의 호칭은 교수님과 학생이 아닌 '오빠, 오라버니'와 '우리 애기'였다.

8.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가혹행위

[단독] 아직도 대학서… 각목 부러질때까지 폭행 - 문화일보

2023년 2월부터 11월까지 스포츠과학부 태권도전공 21학번 학생 6명이 23학번 학생 9명을 대상으로 가혹행위를 한 사건. 충남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에서 특수폭행, 강요,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2024년 1월 22일 문화일보 단독 기사를 통해 알려졌다.

가해자 B(22) 씨는 후배 2명에게 대회에서 실수했다는 이유로 10시간 동안 벽을 보며 세워두는 얼차려를 줬으며 1시간 동안 ‘엎드려뻗쳐’를 시켰다. 가해자 C(22) 씨는 선배들의 폭력에 저항하고 연습장을 뛰쳐나간 후배를 데려오지 못했다는 이유로 또 다른 후배 2명을 각목이 부러질 때까지 때렸다. C 씨와 D(23) 씨는 마사지를 해준다면서 다른 학생들 앞에서 피해 학생들의 옷을 속옷까지 강제로 벗기기도 했다. 이 밖에 피해자들은 가해 학생들이 음식을 강제로 먹게 하거나 상습적인 욕설, 인신공격을 일삼았다고 증언했다.

피해자 일부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자퇴를 고려할 만큼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해자 C 씨는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옷을 벗긴 행위는) 친해지려고 다가가다 생긴 일”이라며 “장난치면서 친해지려는 마음이었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나로서만 장난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피해 학생 E(20) 씨는 “스포츠 분야가 워낙 좁으니 이번 문제 제기로 추후 보복이 올까 싶어 너무 두렵다”면서도 “이번 일을 계기로 학교 내 군기를 잡는 관행이 바로잡히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피해 학생 학부모들은 가해 학생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와 피해자·가해자 분리를 요구하고 있다. A 대학교 학생준수규정은 ‘다른 학생에게 협박 또는 폭행한 경우’엔 징계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학교 측은 공식 징계를 내리지 않은 상태다. 다만 ‘2차 피해 사실이 확인될 경우 중징계위원회에 회부하고 피해자 측이 희망하면 가해 학생들에게 입대를 권유한다’ 등의 대안을 제시했다고 한다. 또 피해자들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주겠다고 해 피해자 측이 “위로금이냐”고 반발하고 있다. 한 피해 학생의 아버지는 “가해 학생 한 명이 경찰 조사를 받고 온 날 아이와 마주쳤는데 맞고소를 하겠다고 해 아이가 겁에 질렸다”고 전했다.


[1] 양성희 기자, "교비 60억 횡령' 장종현 前백석대 총장, 징역 3년 확정", 머니투데이, 2015.12.16[2] 근묵자흑' 사학비리…60억 빼돌린 국제대 이사장 구속,초교 동창 백석대 총장과 같은 수법·건설사 대표도 구속[3] ‘배짱 돈벌이’… 종교 사학이 이럴 수가[4] 천안 백석대 장종현 총장, 2심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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