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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1-27 16:50:44

배트맨: 아캄 오리진/멀티플레이

배트맨: 아캄 오리진에서 추가된 멀티플레이. 히어로, 조커 엘리트, 베인 엘리트 세 팀이 각각 승리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경쟁하게 된다.

암흑가의 세력 다툼과는 연관성이 없던 베인의 용병단이 조커와 고담의 패권을 놓고 겨루고 있는 것, 아캄 오리진 스토리 마지막 부분에서 근육을 불린 대신 뇌에 손상을 입어 근육 바보가 되고 기본 상태에서의 육체가 왜소해진[1] 베인이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걸로 볼 때 본편과 멀티는 다른 세계관인것 같다.

현재는 오리진에서 멀티하는 인원이 매우 부족하여 15분동안 매칭을 잡아도 잘잡히지 않으며 도전과제를 딸 수 있는 여건이 매우 부족하다
스트리머의 힘을빌려 단체로 짜고 치지않는한 불가능한 수준.. 하지만 콘솔커맨드를 이용해 봇을 포함한 매칭을하거나 영웅을 자유자재로 바꾸거나 팀변경도 할 수 있는 다양한 커맨드들이 있다 유튜브에 찾아보면 커맨드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다.

1. 히어로2. 갱단
2.1. 조커 엘리트2.2. 베인 엘리트

1. 히어로

다이나믹 듀오를 조종하는 2인 팀. 알프레드 페니워스가 무전으로 어느 갱이 이기고 있는지, 어디가 장악되었는지, 누가 갱단의 리더인지, 슈퍼빌런이 언제 등장하는지 등을 알려 준다.

갱단원들을 쓰러뜨려 그들에게 공포심을 심어줘야 한다. 두 갱 중 하나가 승리하기 전 박쥐 모양으로 된 위협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승리하게 된다. 기본은 싱글에서의 사냥꾼 미션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부활 횟수는 무제한. 히어로에게 제압된 갱은 죽은 게 아니므로 충원 가능 인원이 줄어들지는 않는다. 분명히 죽었다고 뜨는데 어째서 계속 부활하는지는 알 수 없다.

위협 게이지는 한 명을 제압할 때마다 차오르고 히어로가 쓰러지면 감소한다. 갱단의 리더를 쓰러트리거나 슈퍼빌런을 쓰러트리면 보너스를 얻는데 슈퍼빌런은 테이크다운을 최대 3번은 걸어야 겨우 체력이 다한다. 다만 테이크다운을 한 번 시킬 때마다 위협 게이지는 보너스로 인해 확 올라가므로 공격을 주저할 필요는 전혀 없다. 쓰지 않았던 종류의 테이크다운으로 적을 제압하면 보너스를 얻는데 이를 다양성 보너스라고 하며 다양한 테이크다운을 쓸 수록 보너스가 더욱 증가한다. 이와 반대로 같은 테이크다운만 사용하면 위협 게이지 차는 양이 점차 감소해서 3%밖에 오르지 않게 된다. 고로 같은 상황이더라도 어떻게 다양하게 테이크다운을 시킬지를 생각하는 것이 히어로의 승리의 열쇠가 된다.[2] 통제 지점를 마비시키면 위협 게이지를 채우지는 못하지만 추가 경험치를 얻고 적들이 통제 지점을 점령하는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다.

두 명의 히어로는 공통적으로 배타랑,[3] 폭발 젤, 탐정 모드, 주파수대 변환기, 연막탄을 보유하고 있다. 단, 싱글에서랑은 달리 배타랑은 대상에게 잠시 경직을 주고 조준이 안되게 만들 뿐 대미지는 일절 없다. 폭발 젤을 설치하면 폭발 범위 내에 적이 들어왔을 때 표시되며 싱글에서와는 달리 굳이 지형의 도움을 받지 않아도 폭발만으로 적을 의식불명으로 만들 수 있다. 멀티에서의 유일한 상향점 대신 폭발 젤을 도포한 곳이 사격당해서 파괴되면 폭파시킬 수 없다. 단 폭발 젤이 생각보다 내구가 튼튼한지 수류탄같은 폭발형 공격 아니면 쉽게 폭파되지 않는다. 주파수대 변환기는 점령된 지역을 중립 지점으로 만들 수 있는 도구다. 갱들은 이걸 파괴해야 해당 지역을 다시 점령할 수 있다. 적의 강화 시야를 무력화할 수도 있다. 연막탄과 주파수대 변환기에는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다. 폭발 젤은 한 번에 최대 두 지역에 도포할 수 있고[4], 배타랑은 최대 3개까지 동시에 던질 수 있다. 탐정 모드에 빨간색으로 표시되는 것은 조커 엘리트, 파랑색으로 표시되는 것은 베인 엘리트다. 무기들은 모두 빨간색으로 표시되며 동료 히어로는 초록색으로 표시된다.

매달리기, 웅크리기 등의 동작 덕에 갱들과는 달리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환풍구 속으로 숨어드는 등의 행위를 할 수 있다. 주변의 상대가 그곳을 주시하고 있지 않다면 테이크다운할 수 있다. 싱글에서처럼 밀리 공격으로 세 번을 때리면 재기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다만 싱글과 달리 횡추적도 안하고 상대방이 풀체력이면 경직도 짧아 맞다가 도중에 구를 수 있으니 주의. 슬라이딩이나 날아차기, 강하 공격 등으로는 상대를 일격에 제압할 수는 없지만 상대방이 약간 체력을 잃고 다운 상태로 넘어지기 때문에 지상 테이크다운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어느 쪽이든 상대를 제압하는 데에는 필연적으로 약간의 시간이 소모되며 이 와중 적에게 발각되면 무방비 상태로 적의 총격에 노출되니 주의하자.

거꾸로 테이크다운,[5] 지상 테이크다운, 모퉁이 테이크다운, 난간 위/아래 테이크다운, 후방 기습 테이크다운, 배수로 테이크다운, 이중 테이크다운 등을 쓸 수 있다. 또한 망토, 연막탄, 배타랑 등으로 마비시킨 적에게 접근시 정면 테이크다운할 수 있다.

체력이 싱글에서 아무 업그레이드도 안 했을 때의 수준이라 발각되어 총에 맞기 시작하면 굉장히 쉽게 눕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멀티의 적들은 멍청한 인공지능과는 달라서 히어로들이 훨씬 쉽게, 심지어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어도 발각된다. 베인과 조커는 테이크다운을 걸어도 한 방에 제압되지 않는다는 것도 조심해야 할 부분. 만약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면 망설이지 말고 거리를 벌려야 한다.

1.1. 배트맨

특수 도구로 클러스터 배타랑과 폭발 배타랑을 가지고 있다. 또한 활공 시 빠르게 강하하여 속도를 높일 수도 있다.

클러스터 배타랑은 조준하는 데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대신 두 명 이상을 동시에 타격하여 굉장히 긴 시간 동안 다운시킬 수 있는 특수 배타랑이다. 이 배타랑에는 기본 대미지가 있다. 물론 일격에 의식불명으로 만드는 건 무리다. 다운 시간이 굉장히 길기 때문에 맞추고 나서 폭발 배타랑을 던지면 일어나기 전에 기절시킬 수 있다.

폭발 배타랑은 피격 지점에 설치되어 주변에 적이 있으면 약간의 시간이 지난 후 터지는 특수 배타랑이다. 폭발 젤처럼 폭파만으로 즉시 상대를 의식불명으로 만든다. 다만 준비 시간 동안 근처에서 폭발한다는 것을 엘리트들이 쉽게 눈치채니 안정적으로 맞추려면 난전인 상황에서 던지거나 클러스터 배타랑으로 다운시킨 다음에 써야 한다.

1.2. 로빈

이 로빈은 1대 로빈인 딕 그레이슨이다. 장비는 아캄 시티의 팀 드레이크 로빈과 유사하지만 그냥 넘어가자. 특수 도구로는 방탄 방패와 날아차기(소형 클로)를 가지고 있다.

방탄 방패로는 전방에서의 사격을 막으며 전진할 수 있다. 아캄 시티에서 로빈이 사용하던 방패와는 달리 내구 제한이 없어 전방에서 오는 공격은 계속 막아낼 수 있다. 단 수류탄같은 폭발형 공격에는 방패가 부숴지면서 로빈을 실피로 만들어버리니 수류탄 쓸 조짐이 보이면 도망가는 게 좋다. 밀치기 동작을 사용하면 약간 전방으로 뛰면서 범위 내의 적을 다운시킨다. 역시나 의식불명으로는 만들지 않으므로 지상 테이크다운으로 마무리하자.

날아차기(소형 클로)는 중거리 무기로 맞은 대상에게 로빈이 빠르게 날아가 다운시킨다. 의식불명이 되지는 않으니 바로 지상 테이크다운하든가 도망쳐야 한다. 방패 밀치기보다 사정거리가 길기 때문에 정면에서 엘리트와 마주쳐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다만 오르막에서 마주쳤을 시 신속 발사로 엘리트를 못 맞추는 경우가 있고[6] 슈퍼빌런은 날아차기를 해도 다운이 되지 않으니 썼다가 역관광당하지 않도록 하자, 방패 밀치기도 마찬가지.

그리고 배트맨과 차이점이 있다면, 로빈의 거꾸로, 지상 테이크다운은 배트맨과 비교가 안되게 느리다. 고로 로빈으로 플레이할 때는 두 테이크다운에 한해서 주위의 엘리트가 많은지를 보고 잘 판단해서 쓰도록 하자. 배트맨처럼 막 쓰다가는 테이크다운 도중에 사살당할 수 있다.

2. 갱단

3인 팀. 조커와 베인 갱단의 일원이 되어 패권 싸움을 벌인다.

승리 조건은 심플하게 상대 갱단의 씨를 말리는 것. 각각의 갱에는 최대 충원 가능 인원 수가 있는데 이걸 0으로 만들고 나서 생존자들까지 전부 제거하면 된다. 충원 가능 인원이 모두 없어질 때까지는 죽어도 곧 부활한다. 상태창에 X가 쳐진 인원은 죽어있는 것이고 주먹 모양 마크가 그려져 있는 인원은 히어로들의 손에 쓰러진 것이다.

상대를 사살하거나 맵에 3개 존재하는 통제 지점을 하나 점령할 때마다 상대 팀의 충원 가능 인원을 하나 줄일 수 있다. 점령을 위해선 일정 시간 이상 해당 위치를 점거하고 상대 팀이 못 들어오게 버티고 있으면 된다. 점령 이후, 점령 상태를 일정 시간 이상 유지하면 충원 가능 인원을 또 없앨 수 있다. 일단 점령한 지점은 상대가 빼앗기 전에는 계속 유지되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공격하러 올 것이므로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는 방어측의 이점을 살려서 제대로 방어하든가 아니면 상대의 빈 점령 지점을 역으로 노리는 식의 플레이를 해주는 게 좋다. 히어로를 사살하면 최대 충원 가능 인원이 한 명 늘어난다. 다만 히어로를 계속 잡는다고 해서 무한정 늘어나는 건 아니다. 충원 인원이 0명이 된 다음 한 명 이상 게임오버되었을 때 히어로를 잡으면 게임오버된 플레이어가 다시 돌아오게 해줄 수 있다. 두 명 이상이 게임오버되었더라도 한 번에 전부 돌아오며, 이 때 위협 게이지가 크게 감소하는 부가 효과까지 있으므로 일발역전의 기회를 노리기에 적합하다.

갱단원들은 총기와 수류탄, 히어로들의 탐정 모드와 유사한 강화 시야 장치, 각 세력만의 고유한 특수 무기로 무장하고 있다. 강화 시야를 사용하고 있는 상대 혹은 아군은 시야 방향으로 적외선 같은 빛을 쏘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히어로도 이를 주의해서 살펴서 자기가 들켰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강화 시야에 히어로는 초록색, 상대 갱과 그들의 무기는 빨간색, 아군은 흰색으로 표시된다. 탄창은 유한하며, 전부 소모했을 경우 맵 곳곳에 있는 무기함에서 보충할 수 있다. 수류탄은 특정 무기함에서만, 그것도 처음 사용한 사람에게만 재충전되니 낭비하지 않도록 하자. 수류탄 폭발에 자신 또는 아군이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할 사항. 주 장비에 추가로 모든 갱단원들이 가지고 있는 보조 총기가 있는데 성능이 좀 떨어지는 대신 무한탄창이라 총알이 다 떨어진다고 전투불능까지는 되지 않는다. 갱들끼리는 근접시 밀리로 여러번 쳐서 마비시킨 다음 테이크다운을 걸 수 있다. 히어로 상대로도 대미지는 줄 수 있다.

이 총기 중 하나를 기본 무장으로 장착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즈로 캐릭터의 외형 및 무기를 변경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몇몇 외형 변경의 경우, 같은 장비라도 일반 장비와 부가효과가 붙은 장비가 있다. 만약 해골 마스크(일반)을 얻은 상태에서, 뽑기로 또 다시 해골 마스크가 걸릴 경우, 이 해골 마스크에 부가효과가 붙는다.
근대, 부위별로 붙는 부가효과는 갱단에 상관없이 동일하다.
무기들은 업그레이드되거나 다른 성능의 무기로 교체할 수 있다. 단, 일정 레벨 이상 올라가야 하나씩 해금된다.

일단은 평범한 인간들이라 제약이 많다. 강화 시야는 탐정 모드보다 질도 떨어지고 사용 제한 시간이 있어서 남용할 수 없다. 오래 달릴 수도 없고, 환풍구나 배수로를 이용하지도 못한다.

주기적으로 조커와 베인이 리더를 정해준다. 가장 성적이 좋은 사람이 리더가 된다. 히어로들로부터 이들을 지켰을 경우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반대로 히어로들은 리더를 처리하면 추가 위협 게이지를 얻을 수 있다. 리더는 머리에 별을 달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분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눈에 확 띄는 것도 아니다.

은신처를 주시하고 있을 경우 해당 은신처에서 히어로가 테이크다운을 걸지 못한다. 하지만 시야가 제한되므로 다른 곳에서의 공격에는 더 취약해진다.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딱 한 번 특정 위치에 가서 일정 키를 눌러서 문을 두들기면 리더인 슈퍼빌런으로 교대해서 조작할 수 있게 된다. 공통적으로 체력이 많다. 테이크다운 한 번으로는 택도 없을 정도. 달리기 등 동작에 제한도 없다. 강화 시야는 없지만 대신 맵에 상대 갱단의 위치가 대략적으로 표시되어 시야 밖에 있는 적의 위치도 감지할 수 있다. 가지고 있는 특수능력이나 무기들도 일반 갱단원들과는 차원을 달리한다. 처음 등장할 때 혹은 테이크다운이나 충격파 등으로 인해 기절했다가 일어날 때는 조커는 전기 버저를 바닥에 내려찍어서, 베인은 주먹을 내려찍어서 주변에 광역 마비를 건다. 무방비 상태인 슈퍼빌런에게 연속적인 공격이 가해져서 허무하게 당하지 않도록 주어진 기능인 것 같다. 한 쪽이 먼저 도달하여 슈퍼빌런을 불러버리면 다른 쪽은 소환할 수 없다. 성능이 일반 갱들보다 강력한 대신 슈퍼빌런들은 강화 시야를 쓸 수 없고, 체력이 절대 회복되지 않으며, 일단 제압되면 다시 불러올 수 없으니 강한 만큼 조심해서 굴려야 한다. 반대로 기껏 소환한 슈퍼빌런이 별 활약도 못하고 죽어버리면 전세가 상당히 불리해질 수도 있다. 히어로들이 슈퍼빌런 소환 장소에서 대기타고 있다가 방심한 엘리트들을 마구 기습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2.1. 조커 엘리트


내 일류 중의 일류 범죄 조직에 합류해 주다니 기쁘군. 너희 일처리가 마음에 들어.
얘들아, 옛 부하들은 최선을 다해서 일해줬단다. 그러나 걔들은 그저 조폭, 길거리 양아치에 불과했어. 특출나게 총명하지도, 뛰어나지도 않았지.
하지만 너희들은, 너희들은 한 수 위야. 너희들은 내 엘리트들이다. 너희들과 함께라면 베인과 배트맨을 쓰러뜨릴 수 있어.
장기를 잘 살린다면 너흰 장차 크게 될 거다. 내 아지트에 너희를 위해서 작은 선물을 준비해 뒀다.

조커의 부하들. 우스꽝스러운 화장, 머리 모양 등이 특징이다. 상징 색은 보라색. 조커와 할리 퀸이 무전으로 상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싱글에서는 범죄자가 아니었던 할리가 그새 타락한 듯.

특수 무기는 양손 무장 네일건. 근거리 전투에서의 화력이 굉장히 강하지만 대신 기동성이 감소하며, 꺼낸 뒤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돈다. 레벨이 올라가면 여러 종류의 네일건을 쓸 수 있는데, 기본 성능은 동일하고 지속 시간이 약간 길어지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도 좀 더 길어진다든가 하는 식으로 균형을 맞추고 있다.

설치형 무기로는 '놀랐지, 넌 죽었어!'라는 이름의 작은 폭발 상자를 가지고 있다. 상대가 접근하면 안에서 피에로가 수류탄을 문 채로 갑툭튀해서 폭발한다.(...) 자기편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일단 열리면 범위 내에 피아구분 없이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팀킬 또는 자살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최대 하나만 설치할 수 있어서 상자가 아직 깔려있는데 새로운 상자를 다른 위치에 놓으면 기존의 상자는 사라진다. 주로 길목이나 벽 뒤 등에 깔아서 상대가 들어서면 죽이는 용도로 쓴다. 역시 레벨이 올라가면 폭발 범위가 넓어지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지거나 광역 기절이거나 섬광탄을 쓰는 대신 대미지는 없는 등 다양한 종류의 무기로 교체할 수 있다.

미사일처럼 생긴 무기를 원격 조종할 수도 있다. 명칭은 원격 비행선 폭탄. 자동으로 전진하지만 가속, 감속이 자유롭고 뭔가에 직격하지 않더라도 기폭시킬 수 있다. 조종하는 동안 본체는 무방비해지며, 폭발에 휘말리면 자신을 포함한 아군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 이 폭탄은 총에 맞으면 파괴되기도 한다. 레벨이 올라가면 다양한 종류의 폭탄을 쓸 수 있다. 범위가 줄어드는 대신 대미지가 강해진다든가 딜링기에서 스턴기로 변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조커는 스페이드 에이스라는 매그넘 권총과 하트 킹이라는 소형 유탄발사기를 사용한다.
스페이드 에이스는 반동이 큰 대신 한 발이 즉사급으로 강하고 상대를 관통하거나 지형에 굴절되어 적을 맞출 수도 있다.
아캄 어사일럼에서와는 달리 여러 발 쓸 수 있지만 대신 반동이 커서 난사는 불가능하다. 하트 킹은 최대 6발까지 연속으로 발사되는 무기로 연사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고 폭발형이라 스플래시 대미지도 강하다. 재장전 속도가 무지하게 빠른것도 장점. 두 총기에는 모두 탄창 제한이 없다.이런걸 한손으로 쓰고 다니다니 역시 제정신이 아니다. 적에게 근접시 전기 부저를 이용해 일격에 테이크다운을 걸 수 있다. 타격음이 찰지므로 조커가 되었다면 한번쯤 써보자.

2.2. 베인 엘리트


잘 선택했다. 정예 부대를 만드는 중이다. 고도로 훈련되고 가차 없을 정도로 효율적인, 최고 중의 최고 말이다.
함께라면 우리는 조커를 끝장내고 배트맨을 부숴버릴 수 있다. 내가 보장하지. 너희에겐 탁월해질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너희의 잠재력을 증명한다면 합당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 너희를 위해 새로운 장비를 준비해 두었다.

베인의 부하들. 좀 더 정상적으로 생겼다. 상징 색은 파랑색. 베인과 버드가 무전 지원을 해준다.

특수 무기로는 충격파를 일으키는 초음파 펄스 장비를 가지고 있다. 이 충격파는 벽 등이 가로막더라도 통과하여 전달된다. 범위가 구형이기 때문에 자기보다 위에 있는 상대나 아래에 있는 상대를 공격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가까이에서 휘말리면 즉사하며 그 외의 적들은 기절 상태가 된다. 범위가 넓지만 발동에 딜레이가 조금 있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위치가 노출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쓰거나 체력이 어느 정도 빠진 상대가 장애물 사이에 엄폐하여 회복하려 할 때 제압하는 용도로 사용하게 된다. 역시 레벨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다양한 종류(대미지 증가나 범위 증가, 충전시간 감소 등)의 초음파 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베인 엘리트의 설치형 무기는 전술용 화살이라는 이름의 설치형 함정으로 바닥 등에 발사해서 설치된 화살에 접근한 적을 잠깐 마비시키면서 표식을 남긴다. 표식이 남은 상대는 시야 밖에 있더라도 위치를 알 수 있다. 레벨이 올라가면 재사용 대기시간이 증가하는 대신 기절을 더 오래 거는 등 기본형에서 약간 변형한 전술 다트를 쓸 수 있다.

원격 조종 무기는 싱글플레이에서 펭귄이 썼던 것과 유사한 무인항공기이다. 호버링으로 움직이며 상대를 사격하는 기능이 있다. 공격은 폭발형이며 직격으로 맞추면 체력 3/4 정도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총격에 파괴되기도 하며 역시 조종하는 동안 본체는 무방비 상태다. 높은 레벨의 유저는 낮은 레벨의 유저보다 더 많은 종류의 장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베인은 근접전에서 깡패같은 위력을 자랑한다. 기본적으로 달리기가 빠르고 체력이 많으며, 근거리에 있는 상대를 들어서 다른 적에게 집어던질 수 있다. 잡혔던 대상은 즉사하고 맞은 적은 잠시 다운된다. 주먹을 내려찍어 주변의 적을 전부 잠시 다운시키는 충격파를 발산할 수도 있다. 가까이에서 충격파를 맞은 적은 사망하기까지 한다. 원거리용 무기인 로켓 런처는 사용 후 재사용 대기시간이 있어서 연발이 불가능하지만 위력이 강하고 광역 대미지를 준다. 히어로에게 근접시 테이크다운을 할 수도 있는데 쓸 경우 허리를 부러뜨린다.
[1] 아캄 어사일럼에서 묶여 있는 베인의 몸을 보면 일반인에 비해 왜소하다. 아캄 오리진의 스핀오프작인 아캄 오리진: 블랙게이트에서도 몸이 줄어든 상태로 나온다.[2] 예를 들어 은신 지점 근처에 적이 있을 때 무작정 거꾸로 테이크다운만 쓰기 보다는 어떤 적에게는 거꾸로 테이크다운을, 어떤 적에게는 강하 공격-지상 테이크다운을 쓰는 것이 위협 게이지를 훨씬 더 빨리 채울 수 있다. 싱글에서도 후자로 했을때 적들이 더욱 빨리 초조해 하거나 두려워한다.[3] 로빈의 배타랑은 수리검이라는 이름이지만 성능 자체는 똑같다.[4] 레벨에 따라 3개까지도 가능하다.[5] 싱글에서와는 달리 매달지 않고 그냥 떨어뜨린다.불살 히어로님?? 해당 은신처에서 계속 테이크다운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인 듯.[6] 이 경우에는 방패 신속 사용으로 어느정도 커버 할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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