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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a4521><colcolor=white>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 |
Estral Esports 코치 sBs | |
배지훈 (Bae Ji-hun) | |
출생 | 1992년 7월 2일 ([age(1992-07-02)]세)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ID | 스브스 # |
포지션 | 바텀 |
소속 | Xenics Storm (2012.02.02~2012.11.12) Team OP (2012.11.12~2013.01.??) MiG Wicked (2013.06.03 ~ 2013.06.20) Team Dynamics 코치 (2019.05.28 ~ 2020.06.02) Nongshim RedForce 감독 (2020.06.02 ~ 2022.04.06) FURIA 코치 (2023.06.06 ~ 2024.02.22) Estral Esports 코치 (2024.05.3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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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LA의 Estral Esports 소속 코치. 선수 시절 포지션은 바텀 라이너.2. 선수 경력
CJ Entus의 전신인 MiG가 4강 진출 당시 MiG 소속이던 로코도코의 인터뷰에서 '스톰에게 지면 목숨을 내놓겠다'라는 도발을 당한 후 LOL내 메신저에서 '로코도코의 목숨을 받으러가겠다'라고 역도발을 하며 롤갤러들을 열광시켰으나, 안타깝게 역전패 당하고 말았다. 섬머시즌때도 그 내기가 이어져, 스타테일과 제닉스 스톰이 맞붙게 되었는데 스타테일이 희대의 EU 스타일 붕괴형 플레이를 선보이며 스톰을 떡실신시키자 결국 밀었다. 밀긴 밀었는데 삭발이나 반삭이 아닌 투블럭컷을 해서 졸렬하다고 까였다. 그런데 스브스 본인은 어그로가 아닌 웃자고 온 사람들에겐 스스로 스브승(...)드립도 치며 유연한 반응을 보였었다. 그리고 후일담에서 원래 본인은 반삭이상으로 하려고 했지만 최윤섭이 말렸다고 밝혔다. #CLG.Prime의 더블리프트에게 위의 로코도코보다 더 나은 원딜로 평가 받았다. 사실 더블리프트뿐만이 아니라 CLG.Prime의 차우스터와 매드라이프 홍민기, 강형우 모두에게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었지만 섬머 이후의 행보는 말 그대로 그 평가들이 무색할 정도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실력이 오히려 퇴화했다는 평가까지 받았다.
2012년 11월 12일 스폰서인 제닉스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계약 해지 하였다. 그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형편이 어려워졌다(...)
그러나 LOL 클럽 마스터즈에서 제닉스 스톰과 연합한 제닉스 UTD 팀원으로 참석했다. 첫 출전에서는 나진의 탑라이너 구본택이 원딜로 포지션을 변경하고 나왔는데 솔로킬을 당해 롤 커뮤니티에서는 그럼 그렇지ㅉㅉ 라는 반응이 나왔으나 그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준수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CJ엔투스 와의 4강전 마지막 블라인드 대전에서 꺼낼때마다 망했고 대회에서 거의 나오지 않던 트리스타나로 날아다니면서 킬을 쓸어담아 결승 진출에 화룡점정을 찍으며 평가도 다시 좋아지고 있다.
그러다가 2013년 6월 3일에 장건웅이 새로이 재창단한 MiG팀에 원딜로 입단하게 되었다. 그리고 아이디를 자신의 솔랭 아이디인 Chaud로 바꿨다. 그래서 그를 다시 볼 수 있었나 싶었지만 팀이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하여 다음 기회로 미루어졌다.
그리고 팀을 나가면서 이제 다시는 프로할 생각없다고 개인방송에서 언급하며 아이디도 Vin Chaud에서 즐겜유저스브스로 바꿨다.
2014년 12월 2일에 열린 나이스게임TV와 아프리카TV가 연 1vs1 이벤트 매치 루시안전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 루시안의 빛의 심판으로 명장면을 만들어내는등링크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한대차이로 결승전에서 지면서 준우승을 거뒀다.
3. 지도자 경력
3.1. NongShim REDFORCE
한동안 병역문제로 인해 공익근무요원으로 지내느라 대중에게 소식이 알려지지 않다가 2018년 6월,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졌다. 소집해제 후에는 지도자로 도전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이후 2019년 CK의 Team Dynamics 소속 코치가 되어서 활동하고 있으며, 2020년 4월 29일에 팀을 LCK로 승격시키는데 성공했고 6월 2일엔 감독으로 승격되었다. 그리고 6월 18일 열린 감독 정식 데뷔전에서 지난 스프링 때 와카전까지 진출했던 강적 kt 롤스터를 2대 0으로 셧아웃시키면서 데뷔전을 승리로 마무리했다.
2020 서머시즌 1라운드까지 4승 5패 6위로, 막 승강전을 뚫고 올라온 팀을 지휘하고 있는 것 치고는 꽤 순항하고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이미 1부 리그에서 한계에 부딛혀 챌린저스로 내려갔던 전례가 있어 한계가 명확해보인다는 평을 받았으나, 뚜껑을 열어보니 선수들 모두 1부리그 기준으로도 크게 모난 데 없이 활약해주고 있다. 강동훈, 손대영 등 능력이 검증된 감독들도 고전하는 와중에 신인 감독으로서 성공적으로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1라운드 T1전 3세트에서 승리를 거두었을 때 쓰인 페이커 저격용 밴픽이 유명한데, 이게 일명 "롤딩크식" 밴픽이라는 이름으로 커뮤니티 내에서 퍼지고[1] 실제 다른 팀들이 T1을 상대로 이 밴픽을 하여 효과적인 성적을 거두며 T1에 멸망의 씨앗을 심었다는 소리마저 들었을 정도.
그러나 2라운드 개막 후 내리 6연패를 하며 4승 11패, 8위까지 떨어졌고, 결국 최종 성적 5승 13패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구단과 3년 재계약을 체결하여 2023년까지 감독직을 맡게 되었다.
그리고 다시 맞은 스프링 시즌, 농심 레드포스는 중간 부침을 겪고 미드 라이너 베이의 부진이 부각되면서 한때 플옵 경쟁에서 밀려날 뻔 했으나 2라운드 막판 귀신같이 살아나 6위로 포스트 시즌에 진출하였고 한화생명과의 1라운드에서 아쉽게 분패하고 말았다.
서머시즌에 들어서는 특유의 유연한 밴픽과 메타 파악 능력, 조커픽 등으로 팀의 상승세에 크게 일조하고 있다. 오죽하면 팬으로부터 밴픽의 신 스브스라고 불릴 정도로 밴픽 능력 면에서 리그 최상위권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배지훈 감독의 좋은 밴픽과 더불어 출중한 팀 합과 한타 및 교전 능력, 깔끔해진 운영 등으로 시즌 중간에 젠지가 부침을 겪는 사이 1위까지 차지하며 엄청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이와 동시에 배지훈 감독에 대한 평가도 덩달아 상승했었다. 그러나 리그후반엔 밴픽에서부터 밀리는 어이없는 밴픽을 상당수 보여줘 '제2의 꼬마'라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상대 코감에게 너무 쉽게 수를 읽히는 함량미달의 모습을 보여줘 결과적으로 아쉽게도 1위 자리를 시즌 끝날때까지 지키지 못해 3위로 마쳤고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담원 기아에게 0:3으로 완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 롤드컵 선발전을 준비하게 됐다.
하지만, 롤드컵 선발전 2라운드에서 샌드박스를 이기고 올라온 한화생명에게 0:3으로 완패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받아들이게 됐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서머 시즌 1위를 유지했던 점, 상대가 서머 8위였던 한화생명인 걸 감안하면 너무나 충격적인 결과. 최대 장점인 한타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고 라인전에 대한 약점만 상당히 부각됐다. 스프링 시즌보다 상당히 진일보한건 맞지만 서머 결승과 롤드컵 티켓 모두 코 앞에서 놓치며 2021년을 상당히 씁쓸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2022년에는 한층 강화된 로스터에 괴물 신인 피터의 발견으로 초반에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갔지만, 작년과는 다르게 밴픽 면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며 중위권으로 쳐졌다.
이후 4주차에는 코로나19 확진으로 결장했다. 그리고 문제의 5주차. 갑자기 로스터를 탑 드레드 - 정글 실비 - 미드 비디디 - 원딜 바이탈 - 서폿 고스트로 제출하였다. 기존 로스터에서 코로나 여파로 칸나만 빠져있는 상태였는데, 2군에서 바이탈을 1군으로 콜업하고, 코로나 이전까지 잘 하고 있던 피터를 샌드다운하며, 드레드를 탑으로 보내고 2군 정글러인 실비를 긴급 콜업하고 고스트를 서포터로 선발로 출전시켰다. 왜 굳이 고스트를 원딜도 아닌 서포터로까지 쓰려고 하는지 팬들은 상당한 의문을 표했고, 그간 나쁘지 않았던 배지훈 감독의 여론이 급속도로 험악해졌다.
5주차의 로스터 자체는 임시방편적인 조치이니 그러려니 할 수도 있지만, 고스트의 공식 포지션을 서포터로 등록한 것에 대해 매우 말이 많았다. 내부에 무슨 일이 있는지 모르는 일이지만 팬들은 납득하지 못하는 모양새였고, 아직까지도 종종 이야기가 나오며 논란은 사그러들지 않았다.
그런데 5주차 이후 고스트가 다시 원딜로 등록되고, 바이탈의 샌드다운과 동시에 피터의 콜업이 이루어져 코로나 이전으로 로스터가 원상복귀되었다. 이후의 성적 부진에 대해 코로나 여파로 인해 선수들의 폼이 저하됐음을 감안해도 무리한 선수 기용이 영향을 끼친것이 아니냐는 여론과 더불어 비디디의 인게임 플레이 습관을 고치라는 요구[2]를 코치가 했다는 이야기가 나온것이 논란이 되었다. '시즌 중에 할 일이 아니며, 이미 월즈 4강까지 찍어본 선수의 인게임 플레이 습관을 코치가 교정하는 것이 적절하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결국 스프링을 8위로 마무리하여 로스터 이름값에 어울리지 못하는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후 커뮤니티에서 농심 프런트에서 그를 경질하고 후임 감독을 몰색하고 있다는 루머가 나왔고 4월 6일 농심 감독직을 자진 사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3] #
3.2. FURIA
농심 감독 사임 이후 1년 넘게 어떠한 소식도 들려오지 않고 있다가, 해를 넘긴 2023년 6월 6일 CBLOL 팀인 FURIA에 코치로 합류하였다. #4. 사건사고
4.1. 농심 레드포스 리치 선수 계약 해지 사건
자세한 내용은 농심 레드포스 리치 선수 계약 해지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2. 농심 레드포스 - 배지훈 금전 문제 폭로전
2022년 5월 2일 저녁, '할말있음'이라는 제목으로 개인 방송을 키며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배지훈은 시즌 중 농심 선수들과의 관계는 나쁘지 않았으나 계약서에 적힌 '중대한 실수' 조항으로 인해 계약이 해지되었으며, 이로 인해 갑작스레 구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 이 어려움을 회사에 요청하자 4월 한 달치 임금을 제공받기로 구두로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실제 받은 급여는 10일치까지였으며, 나머지를 달라고 요청하자 한우 세트로 퉁쳤고 지금도 연락을 받지 않는 상태라며 폭로했다.방송 직후 농심의 시즌 중 성적 저하에 코로나19뿐만 아니라 프런트와 코치진의 마찰 또한 연결되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짙어졌고, 이미 DRX 김정수 감독 경질 사건, 칸나와 고스트 이적 당시 연봉 협상 불협화음 등 관계자들의 예민한 감정 싸움 등이 재조명되며 팬들 사이에서 배지훈의 처우와 업계 현실에 대해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러나 다음 날 오지환 농심 레드포스 대표가 SNS에 입장문을 올려 반박에 나섰다. 입장문을 요약하자면 배지훈 전 감독에게는 경기력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3월 11일에 계약 종료가 될 수 있다고 사전에 통지했으며, 이는 LCK 표준계약서상에 입각해 가능한 조치라고 한다. 배지훈 전 감독은 선수들 및 팀 직원들에게 반복적으로 돈을 차용하였으며, 이 금액이 수천만 원대에 달하며 아직 채무관계가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오히려 실제 근무 기간은 3월 20일까지였음에도 불구하고 통지서 및 규정에 따라 최대로 줄 수 있는 4월 10일까지 급여를 지불했으며, 한우 세트는 그간 노력해준 데 대한 성의의 표시로 갖다줬고 고향 내려가는 길 여비로 쓰라고 대표가 사비 100만 원까지 줬다고 한다.이 반박문이 나오자 여타 임금체불 사태와는 다른 배지훈 전 감독 개인의 실책이 터지면서 팬들의 반응은 완전히 적대적으로 돌아선 상태이다. 이에 더해 농심 구단 측이 재정적으로 어려웠던 배지훈 전 감독의 지속적인 요청을 거절하기 어려워 총 연봉의 1/4 정도를 연초에 가불까지 해주고, 타 팀 관계자들에게 배지훈 전 감독을 추천하기까지 해줬다는 것도 드러나 단순히 돈을 안 준 데에 앙심을 품고 악의적인 방송을 터뜨린 배지훈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팀 다이나믹스 승격 때부터 함께해온 감독이었으니 팬들 입장에서는 배신감이 더 컸을 것이다.
이후 배지훈은 3일 오후 개인 SNS에 다시 한 번 글을 올렸다. # 선수들에게 돈을 차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고 빌려준 사람들에게 모두 납득할 만한 설명을 했으며 팀과 상관없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선을 그었고, 연봉 가불 문제는 당시 부모님의 몸이 좋지 않아 가불을 요청드린 상황이었고 팀도 이해해줘서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동시에 자신이 원한 것은 성의 표시가 아니라 표준계약서 조항과 관례상 인정되는 한 달분의 급여이며 이 부분을 해결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미 선수들과 금전채무관계로 얽힌 것이 좋게 보이지는 않으며, 팀이 한창 성적이 안 좋을 때 본인은 타 팀의 계약 해지 사례들 찾아보면서 계약금 빼먹을 궁리나 하고 있었느냐며 팬들의 분위기는 완전히 등을 돌린 상황이다.
5. 기타
본래는 바리스타를 하려고 했지만 즐기면서 시작했던 LOL이 어느새 프로게임단에 들어갈 수준까지 이르렀고 그 결과 정말 자신의 인생을 걸 각오로 플레이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로서 완전히 은퇴하여 회사에 들어간 지금은 바리스타는 이제 취미생활일뿐이라고 하였다.LoL e스포츠 초창기때는 미남 프로게이머을 꼽을때 빠지지 않고 등장했었다. 그런데 꽃미남 욕쟁이, 더블리프트가 따먹고 싶다던 미소년을 비롯해서 서프라이즈 걔 닮은 곱상한 놈
롤챔스 윈터 2012-2013 이후로 아프리카에서 개인방송을 다시 시작하는데 시청자들의 채팅과 언제나 함께 하며 나름 좋은 평을 얻고 있다. 그리고 방송 중에 롤에는 고인 따위는 없지만 그래도 비인기 챔피언들로 장인이 될 바에야 그 노력으로 인기 좋은 챔피언들을 판다면 훨씬 더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는 명언을 남겼다.
2015년 1월 3일 인터넷 개인방송을 통해 카페를 운영하고있다고 말하면서 장사가 힘들다고 푸념을 늘어놓았다.
학창시절 별명은 배찌였다. 잠을 좋아하며 늘 풀려있는 눈 때문에 배찌라는 별명을 얻었다는 얘기도 있고 이름이 '배지훈'이기에 앞글자 2개를 따 '배지' → '배찌'가 되었다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