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89B6D9><colcolor=#fff> 배상훈 裵相勳 | Bae Sang Ho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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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69년 4월 10일 ([age(1969-04-10)]세) |
| 경기도 이천군 (현 이천시)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현직 |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 |
| 학력 | 이천남초등학교 (졸업) 이천중학교 (졸업) 이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 87 / 학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사회학 / 석사[1] · 박사[2]) |
| 가족 | 형 배상호, 누나, 동생 배상준[3] |
| 경력 |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겸임교수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학과장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전임교수 서울지방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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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프로파일러, 방송인과 유튜버로서도 활동 중 이다.대한민국 경찰청 1기 프로파일러. 고려대학교 화학과 학사와 사회학 석사 박사를 졸업했다. 서울경찰청 범죄심리분석관으로 일하다가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학과장으로 재임했다.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CRIME과 유튜브 팟빵 CRIME에 출연하고 있고, 개인채널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CCM & ViCap School〉을 운영하고 있다.
2. 생애
1969년 4월 10일 경기도 이천군(현 이천시)에서 태어났다. 이천남초등학교, 이천중학교, 이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이과대학 화학과(87학번)[4]를 졸업하고 2002년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2005년 경찰청 범죄분석 1기 범죄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에 채용되어 2007년 경찰공무원으로 본격적으로 입직하였다. 권일용이 내부에서 독학하여 관련 업무를 부여받아 프로파일러가 된 케이스라면, 이 쪽은 경찰청에서 범죄심리분석관이라는 명칭으로 본격적으로 경력채용된 프로파일러 1기이다. 대중에게 1호 프로파일러로 알려져 있으나, 본 업무가 기관에 도입되고 처음으로 배정된 인물은 권일용이며, 정식채용을 기준으로 한다고 해도 당시 배상훈을 포함해 1기로 채용된 인원은 15명이고, 짧은 시기 동안 활동하고 퇴직한 배상훈과 달리 같은 시기 채용되어 아직까지 일선 수사에 기여 및 후배 프로파일러를 양성하는 프로파일러들이 있기에 배상훈은 1호보다는 1기라고 하는 것이 적절하다.[5]
이후 화학 학사 학위를 살려 방화 범죄를 전공하였으며, 서울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 행동과학팀, 서울성북경찰서 형사과 과학수사팀 및 전산실 등지에서 근무했다. 또한 중앙경찰학교에서 수사 및 프로파일링 과목 담당 외래교수로 출강하기도 했다. 2010년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 경찰학과 교수로 임용되어 학과장까지 지내다가 퇴임하였다. 현재는 우석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범죄학 전공 겸임교수로 재직하는 한편, 프로파일링·범죄심리·과학수사 교과과정을 정비하는 작업과 프로파일링 및 범죄행동과학, 현장분석 등에 대한 교재번역과 교과서 개발에 힘쓰고 있다.
한편, 여러 다큐 방송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쌓았는데, 표창원과 이수정 교수가 그것이 알고싶다 쪽이었다면 배상훈은 압도적으로 종합편성채널에서 패널로 출연한 경력이 길다. 그것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성향으로, 선을 긋고 있다.#
2016년부터 팟캐스트에서 프로파일러 배상훈의 CRIME을 통해 관련 주제로 방송을 내보냈고, 팟캐스트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스스로의 인지도 또한 제법 올라갔다.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 재판에 피고측 증인으로 출석했을 때 '경찰에 근무한 기간은 2년에 불과하고, 본인이 한 진술 분석 중 결재라인을 통해 정식으로 올라간 건 한 건도 없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 퍼레이드를 안겨줬다. 다른 범죄분석관들의 이야기에 따르면, 1기 연수 중 부상을 입어 수료는 2기생들과 같이 했다고 한다.
3. 도서
대표 저서로는 《누가 진짜 범인인가》, 《대한민국에서 범죄피해자가 되지 않는 법》, 《FBI 범죄분석매뉴얼》 등이 있다.4. 방송
- KBS2 《공소시효》
- TV조선 《추적자-마지막 진실》
- KBSW 《빨간 핸드백》
- tvN 《어쩌다 어른》
- tvN 《곽승준의 쿨까당》
5. 논란 및 사건사고
2021년 한강 의대생 실종 사건 당시 여러 방송에 나와 손정민의 친구와 친구 부모를 의심하는 발언을 했고, 손정민의 아버지를 자신의 유튜브 방송 <유튜브 팟빵 CRIME>에 출연시켜 사실상 손정민의 친구를 범인으로 추정하는듯한 방송을 했다. #해당방송 물론 직접적으로 살인사건 범인이라고 언급은 안했지만, 손정민 군의 아버지를 등장시켜 일방적인 스피커 역할을 한것부터 이미 확정한거나 다름없었고, 배상훈 역시 그런쪽으로 분위기를 몰았다.배상훈은 친구를 의심할 뿐만 아니라 친구 부모에 대해서도 “한강에 갈 이유가 없었는데, 증거 은폐나 그 이상도 존재할 수 있는 빌미를 줬다”는 등 억측을 내놓았다. 심지어 한 방송 인터뷰에서는 친구 측의 입장문 발표에서 표까지 그려서 알려준 조사 받은 날짜와 횟수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참고인 조사 1회만 받은거다[6]라면서 친구 측이 경찰조사에 협조를 안하고 있다거나, 경찰이 조사를 안하고 있다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외에도 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영상 제목을 ‘부검 결과를 보고(혹시나 했더니 역시나)’라고 달아 어그로를 끄는 모습도 보였다.
개인 유튜브 채널에 6개 정도의 관련 영상을 올리며 전혀 객관적이지 않은 온갖 분석과 추측을 하다가 갑자기 5월 19일 즈음 한강 사건 관련 영상들을 전부 삭제했는데, 이후 본인 언급에 따르면 이 일로 여러 강의나 방송에서 짤렸다고 한다.
이 논란으로 그의 지난 행적도 재평가 받았는데, 2014년 일어난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이나 2015년 일어난 공릉동 살인사건 등 진범을 옹호하거나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몰았던 것이 밝혀져 그의 무능함이 비판받았다. 심지어 강서구 재력가 살인 사건은 배상훈이 법정에 증인으로까지 등판해 김형식 시의원을 옹호했는데, 현재 김형식은 1심과 2심 모두 대법원 무기징역을 받아 수감중이다. 당시 법정에서 검찰과의 대질에 따르면 그가 경찰에 실제 근무한 기간은 2년도 안되며, 본인이 한 진술 분석 중 결재라인을 통해 정식으로 인정된건 하나도 없다고 한다. #
6. 여담
- 이모가 무속인이다. 이모가 귀신이 보인다, 귀신들이 너희 어깨에 다 있구나 라며 어린 시절 배상훈에게 가스라이팅을 해서 외가쪽을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외가와 사이가 틀어졌다.
- 프로파일러가 되기전 파일럿이 꿈이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할 무렵 파일럿을 지망했다. 공군사관학교의 모든 전형에 통과했지만, 연좌제에 걸려서 마지막에 불합격했다.
-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자 유족이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밝힌 바에 의하면, 그때 가족들이 정치 성향별로 갈라져서 서로를 죽여댔다고. 아버지가 큰아버지한테 고발당한 일도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아버지 쪽 형제가 7남매가 넘는데도 연락을 안 하는 수준을 넘어서 지금도 서로를 미워한다. 이 때문에 본인이 사람의 '본색'이나 '진의'에 집착하게 된 것 같다고 털어놨다. #
[1] 석사 학위 논문 : 진보적 집단의 가족의식에 관한 연구 : 민주노동당에 대한 사례연구(2002)[2] 박사 학위 논문 : 조선의 상속관행에 관한 연구 : 17~18세기 삼남지방 분재기 사례를 중심으로(2009. 2)[3] 박사 학위 논문 - 감사의 글 참조.[4] 박사 학위 논문 - 감사의 글 참조.[5] 여담으로 박사 학위 논문 - 감사의 글에 경찰 식구들로서 권일용이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평소에 친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6] 사실 참고인 조사 3회(이후 1회 더 해서 4회), 최면수사 2회, 프로파일러면담 1회를 받은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