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00><colcolor=#FFCA52> 배드 패런팅 1: 미스터 레드 페이스 Bad Parenting 1: Mr. Red Face | |
개발 | 2OO2, VN |
유통 | 2OO2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ESD | Steam | itch.io |
장르 | 호러, 어드벤처 |
출시 | itch.io 2024년 8월 15일 Steam 2024년 10월 10일 |
엔진 | 유니티 |
한국어 지원 |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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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 페이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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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1]의 게임 제작자 2OO2가 2024년 8월 15일에 발매한 인디 게임. 플레이타임은 약 30분이다.제목을 한글로 번역하면 나쁜 양육 1: 빨간 얼굴 아저씨.[2]
2. 등장인물
2.1. 론
주인공. 자신을 학대하는 아버지와 일이 너무 바빠서 제대로 신경써주지 못하는 어머니 사이에서 자란 소년이다. 아버지에게 학대당하고 있음을 인지하지만 아버지가 빨간 얼굴 아저씨에게 잡혀갔을 때 구해주려고 할 정도로 착한 마음씨를 가졌다. 부모의 사랑을 충분히 받지 못한 탓인지, 어린 나이에도 혼자 남겨지는 상황에 익숙해보이며 종종 애정 결핍 양상을 보인다.2.2. 인형
론의 생일 선물을 잊어버린 어머니 대신 빨간 얼굴 아저씨가 밤사이 놓고 간 선물. 론과 똑닮은 외모를 가졌으며, 실제로 론의 감정 상태나 몸 상태를 공유하고 있다. 주인이 걸어준 마법 덕분에 말을 할 수 있고, 음식을 다 먹은 접시를 그 즉시 리필해주거나 못 보는 사이에 순간이동을 하는 등 여러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론의 묘사에 따르면 목 부분이 헐렁하다고 하는데, 인형의 말로는 자기 주인이 자신을 만들 때의 실수라고 한다. 그래도 다른 인형에 비하면 양반이라고 한다.
2.3. 어머니
검은 중단발 머리에 주근깨가 있는 여성. 주인공 론의 어머니이며, 일이 바빠 늦게 오는 일이 잦다. 집에서 술만 마시고 빈둥대는 주제에 아내와 아들에게 손찌검하는 무능한 남편을 대신해 실질적 가장 노릇을 하느라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 너무 바쁜 나머지 아들에게 충분히 신경쓰지 못하고 생일까지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아들 끼니를 챙겨주려고 냉장고에 미리 음식을 만들어놓거나 약을 챙겨주고 당부 메모를 붙여놓는 등 적어도 아들을 사랑하기는 한다.2.4. 아버지
머리가 벗겨지고 매우 간편한 옷차림을 한 남성. 고양이와 론의 대화를 통해 이름이 브루스라는 게 밝혀진다.주인공의 아버지로, 주인공에게 폭력을 휘두른다는 주인공의 언급이나 일을 마친 아내에게 다짜고짜 외도를 의심하고 손찌검하며 막말을 하는 등, 가장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가정폭력까지 휘두르는 최악의 아버지.[스포일러] 일이 바쁘긴 해도 아들을 신경쓰고 걱정하는 어머니와 달리 자기 아들에게 정말 관심도 애정도 없다.
2.5. 빨간 얼굴 아저씨
어머니가 언급한 전설 속의 인물. 자고 있으면 어느새 생일 선물을 놓고 간다고 한다.2.6. 고양이
옷장 속 이공간에서 만난 고양이.아버지를 찾는 주인공에게 아버지의 이름을 물어보지만, 그의 이름을 듣고는 '여긴 브루스가 너무 많다'며 나쁜 브루스인지 착한 브루스인지 물어보고 그를 찾는데에 도움을 준다.[스포일러2] 주인공이 아버지는 소리를 지르고 때리며 심지어는 손찌검까지 한다고 하자 뒤에 있는 문으로 가라고 안내해준다.[5]
2.7. 아이들
주인공이 뒷문으로 가던 중 느닷없이 튀어나오며 놀래킨다. 게임 상 이름이 언급되지는 않으며, 아버지를 찾는다는 주인공의 말에 자신들도 부모님을 찾는다며 이곳에 머무르라 하지만 주인공이 바빠서 거절하자 '나중에 보자'는 말을 남긴다.[스포일러3] 후반부에 주인공이 어머니를 구하러 다시 왔을 때는 다같이 차 뒤편에 몸을 숨기고 있었다.3. 줄거리
주인공 론은 퇴근을 하고 온 어머니를 마중한다. 그러나 어머니는 너무 바쁜 나머지 아들의 생일선물을 잊어버렸고, 결국 '네가 자는 사이 빨간 얼굴 아저씨가 선물을 놓고 간다'는 전설을 들려주며 위로한다. 그러던 중 아버지가 끼어들어서 부부싸움을 시작하고, 아내는 물론 아들에게까지 폭언을 하자 아들은 서둘러 잠자리에 든다. 그 후 꿈인지 환상인지 모를 시선 속에서 어떤 인물이 상자를 두고 가는 것을 어렴풋이 보게 된다.다음 날 주인공은 실제로 침대 앞에 있는 상자에서 말하는 인형을 얻게 되고, 인형은 마법에 가까운 신기한 힘을 보여준다.[7] 그러던 중 갑자기 술병이 혼자 움직이더니, 마지막 움직임에서 술병은 바닥에 부딪쳐 깨져버리고 주인공은 '아빠가 알면 혼난다'며 겁을 내고는 인형에게 이게 무슨 일인지 묻지만 인형은 모르는 일이라는 듯 외려 주인공에게 되물어본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방에 있는 옷장을 열어보라고 하지만, 주인공이 갖은 수단을 다 써봐도 옷장은 열리지 않는다.
그 뒤 아버지가 보이지 않아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데, 인형은 '빨간 얼굴 아저씨가 잡아 갔다'고 한다. 주인공이 아버지를 구하고 싶다고 하자 인형은 부모님 방의 옷장을 통해 여러가지 포탈을 탄뒤 물귀신[8]이 나오기도 하고 숲도 나온뒤[9] 아버지를 빨간 얼굴 아저씨에게서 구하러 간다.[10] 알맞은 주파수를 맞춘 뒤 옷장 속 공간으로 들어와 고양이의 안내를 받고, 또다른 문을 통해 아버지를 찾았지만 아버지는 "그...만...해"라는 말만 반복한다. 그리고 옆에 놓인 SPELL(주문서)을 획득한 주인공을 무엇인가가 덮치며[11]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옷장속에서 정신을 차린 주인공의 앞에 어머니가 양 손을 허리에 짚고 이상하다는 듯이 주인공을 본다.[12]
어째서 옷장안에 숨어 있냐고 물어보는 어머니에게, 주인공은 아버지가 빨간 얼굴 아저씨에게 잡혀갔다는 말을 하는데 이에 어머니는 "그럼 잘된 거 아니니"라고 말하며 '네 그 인형은 어딨냐'고 인형 론의 존재를 언급한다. 어째서 론을 알고 있냐고 묻는 주인공의 말에 너는 약을 먹지 않으면 환각을 보고, 그 인형 이야기를 하지 않냐고 말한 뒤 이미 자정이 넘었으니 어서 자러 가라며 그를 방으로 보낸다.
주인공은 방으로 가서 잠자리에 들려고 하는데, 그 순간 인형이 천장에서부터 내린 줄에 매달려 있고 빨간 얼굴 아저씨의 환상[13]을 보게 되며 기절해버린다.
이후 한달음에 달려온 어머니가 주인공에게 괜찮냐고 물어본 뒤, 내일은 일을 쉬고 하루 종일 아들을 간병해 준다고 약속한다.[14] 그러나 이튿날 눈을 떴을 때 어머니는 집에 없었고, 주인공은 어머니가 또 약속을 어긴 것에 무척 실망하다가 문득 인형을 다시 발견한다. 인형은 말끔한 모습이었던 처음과 달리 머리에 붕대가 칭칭 감겨져 있고 얼굴 이곳 저곳이 맞은 흔적이 역력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놀라서 묻는 주인공에게 '어제 주인공이 아버지를 구하러 간 것으로 인해 주인님, 즉 빨간 얼굴 아저씨가 화가 났고 나를 이런 꼴을 만들었다'고 대답한다. 심지어 이번에는 주인이 어머니까지 납치하였고, 곧 너까지 납치한다고 말하자 주인공은 SPELL을 보여준다. 그걸 본 인형은 그것으로 빨간 얼굴 아저씨를 무찌를 수 있다고 하고, 빨리 어머니가 잡힌 곳으로 가라고 한다.
부모님의 옷장을 통해[15] 다시 이공간으로 들어온 주인공은 울고 있는 어머니가 있는 방에 SPELL을 던져넣은 뒤 차 뒤로 은신을 하고, 괴물이 방으로 들어간 후 문이 닫히고 굉음과 함께 방이 밝아지더니 조용해진다.
다시 현실로 돌아온 주인공은 인형이 까맣게 타고 있는 것을 보게 되고 깜짝 놀라지만, 인형은 오히려 담담하게 '이것이 내가 원했던 것'이라 말한다. 곧이어 밖으로 나가 부모님을 만나라는 인형의 말을 듣고 현관으로 가게 되는데...
그곳엔 게임 시작부분의 어머니와 아버지의 모습이 있었다.
돈조차 벌지 못하고 가장으로서 가족을 책임지지도 않는데, 심지어 아내가 외도를 하고 있다는 근거 없는 의심을 하며 아내에게 손찌검까지 하는 남편에게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고는 '둘 중 하나는 이곳을 떠나야 한다. 내일까지 당신이 이곳에 있으면 내가 아들을 데리고 나가겠다'는 통보를 하며 집을 나가버린다.
술을 연신 마시던 아버지는 얼굴이 새빨갛게 변하고[16][17]"그렇게는 안되지"라는 대사와 함께 아들의 방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선 빨간 얼굴 아저씨와 아버지의 모습, 그리고 인형과 아들이 오버랩되며 아버지가 울음을 터뜨리는 아들의 목을 붙잡아올리는 모습이 나온다.
그 후 아들의 목을 꺾어 살해하고,[18][19] 목이 꺾인 아들의 시신을 옷장안에 유기하고 허름한 모텔로 도주했다.[20] 즉, 론은 작중 시점에서 이미 고인.
그리고 옷장을 열 수 있게 된 아들에게 인형이 진실을 말해준다. 사실 인형은 아들 안에 있었던 "알고 있는 부분"이며 진실에게서 눈을 돌리고 있는 주인공에게 일깨워주기 위해 노력을 해왔던 것이다. 그럼에도 실패에 실패를 거듭했으나[21] 마침내 진실을 받아들인 주인공이 인형에게 자신이 죽은 후 며칠 되었나 묻게 되고, 인형은 무려 14일이 지났다고 알려준다.[22]
어머니는 자신의 죽음을 알고 있냐고 묻고 인형은 어머니는 집을 나간 그 날 늦은 저녁에 돌아왔고 아침이 되어서야 아들의 주검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해준다.[23]
장면이 바뀌고, 어떤 방에서 아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장면과 경찰관 두 명이 나오며[24] 아버지의 행방을 묻는 질문에 고개를 젓는데, 그 순간 바닥에 무언가 떨어지자 경찰관은 어머니가 무언가를 떨어뜨린 것 같다고 말한다. 이에 어머니가 그것을 줍는데 그것은 모텔 명함이었다.[25] 빨간 얼굴 아저씨를 없애는 SPELL은 사실 아들을 죽이고 저렴한 모텔에 도망친 아버지가 있는 곳의 명함이었던 것.
장면이 바뀌고, 살인자 아버지는 이미 체포된 뒤였다.[26] 그 뒤로 아들의 장례식을 치루고 있는 어머니와 4명의 장의사가 보이며[27] 그 옆 구석에 아들의 영혼[28]이 이를 지켜보다가 옷장 안에서 손짓하는 아이의 모습을 발견한다. 이후 장면이 바뀌며 이공간에서 만났던 세 명의 아이들과 마지막으로 주인공이 차례대로 손을 흔드며 서로 인사하는 장면과 함께 게임은 막을 내린다.[29]
4. 평가
5. 기타
- 오프닝곡에는 The Boswell Sisters - Old yazoo(보스웰 시스터즈 - 올드 야주)[30]가, 엔딩곡에는 Irving Berlin- Alexander's Ragtime Band(어빙 벌린 - 알렉산더 래그타임 밴드)가 쓰였다.
- 제작자가 2편을 준비중이라고 한다.
[1] 제작자 트위터 페이지와 유튜브가 베트남어로 되어있고, 언어 추가 전 기본 언어가 영어와 베트남어인 것으로 보아 베트남인일 가능성이 높다.[2] 영제 원문은 다운로드 사이트의 설명 부분을 가져왔다.[스포일러] 사실상 이 게임의 메인 빌런이자 최종 보스이다.[스포일러2] 엔딩까지의 스토리로 미루어보건대, 저승사자 내지 사신의 역할을 하는 존재로 추정된다.[5] 아버지의 작중 행적으로 보면 당연하겠지만, 아버지에 대해 나쁜 묘사를 할수록 '브루스'의 범위가 좁혀지는 것으로 보아 아버지는 이공간 속 여러 '브루스' 중 가장 사악하고 나쁜 브루스인 듯하다.[스포일러3] 마지막 장면으로 보아 주인공과 비슷하게 부모님에게 학대ㆍ살해당한 처지인 것으로 보인다.[7] 다 먹은 음식을 빈 그릇에 다시 채우거나 주인공이 안 보는 사이에 순간이동을 한다.[8] 물귀신은 주인공의 엄마로 추정된다. 귀신의 옷이 주인공의 엄마의 옷과 일치한다. 어떤사람들은 자살을 했다고 하거나, 아빠가 체포되지 않았을 때 세계선에서 살해당한 엄마라고 한다.[9] 라디오의 주파수를 통해서 엘리베이터와 같이 이동할 수 있다고 말한다.[10] 이 때 주파수에 따라 자연의 풍경이 펼쳐지기도 하고 상반신만 있는 공포스러운 긴머리의 사람을 볼 수도 있다. 몇 안되는 이 게임의 호러요소. 이 귀신같이 생긴 놈은 놀랍게도 이 게임을 만든 제작사의 마스코트 캐릭터다. 게임을 시작할 때 로고들이 등장하는데 여기서 이 캐릭터를 미리 볼수 있다.[11] 자세히 보면 커다란 손이다[12] 이 때, 어머니의 목이 기괴하게 꺾이다 원래대로 돌아오는 장면이 나오는데, 후술할 스포일러를 생각해 보면 버그가 아닌 제작자의 의도가 담긴 연출이다.[13] 상당히 불쾌하며 공포스러운 장면이므로 플레이하거나 영상을 시청할 때 주의바람.[14] 주인공은 이 약속에 대해 거듭 되묻는다. 정황상 일 때문에 부득이하게 아들을 챙겨주지 못하고, 어린 아들 입장에서는 어머니가 번번이 약속을 어긴다고 여겨 실망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닌 듯.[15] 이때는 라디오가 필요하지 않고 이미 알맞은 공간을 통해 열려있다.[16] 이 때 이름이 아버지가 아닌 Red Face, 즉 빨간 얼굴로 나온다.[17] 초반에 술병이 스스로 움직이고 깨지던 동작이 아버지가 술병을 쥔 동작과 똑같다. 즉, 아버지의 행동이었던 것.[18] 인형이 자신이 목이 헐겁다고 한 이유가 이것 때문으로 보인다.[19] 워낙 충격적인 장면이라 해외 스트리머들 중에선 이 장면을 편집하고 스트리머의 반응만 보여주는 경우도 있는데, 대부분 할 말을 잃고 참담한 표정을 지었다.[20] 이공간에서 빨간 얼굴 아저씨에게 잡혀 벌벌 떨고 있던 아버지의 모습은 사실 이 모텔방에 도망쳐 술김에 자신이 한 짓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벌벌 떠는 모습이었다. 아들이 다가와도 저리가라고 한 이유도 아버지의 시야에선 자기가 죽인 아들의 시체가 자기를 향해 걸어오는 환각에 시달려서였다.[21] 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면 아버지가 아들을 죽인 첫날밤으로 돌아온다.[22] 그래서인지 아들의 시체상태를 보면 이미 부패가 진행된 상태인 데다가, 얼굴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썩어있었다.[23] 아들 방 옷장에서 시신을 발견하고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서있다가, 주저 앉으며 절규한다. 비록 충분한 애정과 보살핌을 주진 못했지만, 남편과는 달리 진심으로 자식을 아꼈음을 알 수 있다.[24] 이공간의 방에서 울고 있는 모습은 빨간 얼굴 아저씨에게 잡혀서 슬픈 모습이 아니라 아들의 죽음에 슬퍼하는 어머니의 모습이었다.[25] 사실 어머니가 떨어뜨린것이 아닌 주인공이 방 안으로 던진것이다. 게임 중후반부 주인공이 이공간의 어머니가 갇힌 방 안으로 SPELL을 던졌던 것이 사실은 아버지가 숨어있던 모텔의 명함을 취조실 안으로 던졌던 것. 때문에 인형이 SPELL로 빨간 얼굴을 물리칠 수 있다고 했던것이다.[26] 이를 증명하듯 TV에서는 아버지의 사진 아래에 KILLER FATHER ARRESTED(살인범 아버지 체포)라는 문구가 송출됐다.[27] 이때 아들의 시체가 담긴 관의 모양이 처음 인형이 들어있던 작은 박스와 같은 모양이다.[28] 훼손된 시신의 모습과 달리 생전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29] 정황상 다른 아이들도 사실은 이미 죽은 영혼 상태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인공이 옷장 속에 있는 것처럼, 나머지 아이들도 각각 죽임을 당한 후 사체를 유기하거나 처리한 장소인 구덩이, 자동차 트렁크, 모닥불에 있다는 해석이 있다.[30] 1932년 곡으로 게임에선 원곡보다 느린 버전이 사용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