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02 21:31:23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지도자 경력
[clearfix]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출신 코치. 현역 당시의 포지션은 수비수였다.
2. 선수 경력
광양제철고등학교를 졸업한 전남 드래곤즈 유스 출신으로 고교 졸업 후 동아대학교로 진학하였었다. 동아대 축구부 시절,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포지션 변경 후 최영일 감독의 조련을 받아, 파이터형 센터백으로 성장하였으며 동아대 졸업 후, 2008년 드래프트에서 대구 FC에 3순위로 지명됨에 따라 입단하게 되었다.
2008년 데뷔 시즌에는 대구에서 크게 중용받지 못하였으나, 2009년 황선필 같이 기존 대구 FC 주축 수비수들이 군입대함에 따라 주전으로 도약하였고,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무난하게 시즌 내내 활약했다. 2010년에는 대구 FC의 주장을 맡아 활약하였다.
그리고 그 활약을 바탕으로 시즌 종료 후 전남 드래곤즈에 황선필 선수와 함께 2:2 트레이드 되어 2011 시즌부터 전남 유니폼을 입게되었다. 전남에서는 안재준, 코니 등에 밀려 출장 횟수가 다소 적었으며, 이후 군입대를 선택해 상주 상무 피닉스에서 활약하였다. 이후 상무를 제대 후 2014시즌을 앞두고 전남에 복귀해 팀 주장으로 선임되어 주전으로 활동하였다. 이듬해 2015년까지 전남 주전 수비수로 활동한 방대종은 점차 집중력 문제를 보이면서 내주지 말아야 할 실수를 범하는 모습으로 노상래 감독에게 신임을 잃고 말았다. 거기다 2016년에는 부상까지 입으면서 고태원 에게 주전을 내주게 되었고, 후반기에 입단한 토미마저 안정적인 수비력이 보여주면서 자연스럽게 서브로 밀려나고 말았다.
그렇게 주전에서 밀려 2017시즌을 앞두고 K리그 챌린지 FC 안양으로 전격 이적하였다. 그리고 안양에서 14경기에 나와 1골을 기록하는 등 안양에서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다 2017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은퇴하게 된다.
3.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파이터형 수비수로 맨마킹에 능하다. 손을 자주 쓰는데 비해, 경고를 받는 경우는 드문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편. 여기에 장신이기 때문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공격 가담 능력도 쏠쏠하다.
4. 지도자 경력
2020년 모교인 동아대학교의 코치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