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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치 | 토니 브라운 · 데이비드 벤터풀 · 마이클 밀러 · 조셉 블레어 | ||
| 가드 | 4 자레드 버틀러TW · 8 밥 캐링턴 · 13 조던 풀 · 15 말콤 브록던 | ||
| 가드-포워드 | 0 빌랄 쿨리발리 · 1 조니 데이비스 · 9 저스틴 샴페니TW · 18 키션 조지 · 41 사딕 베이 | ||
| 포워드 | 7 패트릭 볼드윈 Jr. · 16 앤서니 길 · 24 코리 키스퍼트 · 33 카일 쿠즈마 | ||
| 포워드-센터 | 00 트리스탄 부크체비치TW · 22 리숀 홈즈 · 35 마빈 베글리 III | ||
| 센터 | 17 요나스 발렌슈나스 · 20 알렉스 사르 | ||
| * TW : 투웨이 계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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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31837> 워싱턴 위저즈 No. 8 | |
| <colcolor=#ffffff> 칼튼 "밥" 캐링턴 Carlton "Bub" Carrington | |
| 본명 | 칼튼 칼릴 캐링턴 3세 Carlton Kaleel Carrington III |
| 출생 | 2005년 7월 21일 ([age(2005-07-21)]세) |
|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학력 | 피츠버그 대학교 |
| 신장 | 193cm (6' 4'') |
| 체중 | 86kg (190 lbs) |
| 윙스팬 | 203cm (6' 8'') |
| 포지션 | 포인트 가드 / 슈팅 가드 |
| 드래프트 | 2024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4순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지명[1] |
| 소속 구단 | 워싱턴 위저즈 (2024~) |
| 등번호 | 8번 - 워싱턴 17번 - 워싱턴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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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농구 선수. 현재 워싱턴 위저즈 소속이다.2. 선수 경력
밥 캐링턴은 2005년 7월 21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태어났다. 같은 이름을 가진 가족 중 세 번째로 태어난 그는 농구 코치였던 아버지의 별명을 따라 "Lil' Bub"이라는 별명을 얻었고, 나중에는 이를 밥으로 줄였다. 볼티모어의 Saint Frances Academy에서 농구, 야구, 미식축구를 하며 성장했고, 고등학교 시절에는 2,000점 이상을 득점했다. 3학년 때 피츠버그 대학교 농구팀에 진학하기로 결심한 그는 247Sports에서 4성 신입생, 전체 신입생 99위, 주에서 3위로 평가받았다. 캐링턴은 8개의 스카우트 제안을 거절하고 피츠버그 대학교를 선택했다.또한, 캐링턴은 Nike Elite Youth Basketball League의 Team Melo 팀에서 활동하며, EYBL Breakout Player of the Session과 2군 All-Session으로 지명되었고 팀의 챔피언십 진출에 기여했다. 2022-23년 Saint Frances의 시니어 시즌 동안, 캐링턴은 Baltimore Catholic League에서 11승 3패를 기록하며 학교의 29승 11패 성과에 일조했다. 1군 All-BCL과 BCL All-Tournament 팀에 선정되었으며, 경기당 평균 26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했다. 또한, Maryland Interscholastic Athletic Association(MIAA) 토너먼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All-Tournament 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1,000점 이상을 기록하며 세인트 프랜시스의 득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캐링턴은 DTLR 클래식, Jumpman 클래식, R1A 클래식, More than Basketball Game, MLK 클래식 등 다양한 대회에서 MVP로 선정되었으며, MLK 클래식에서는 42점을 기록하며 대회 기록을 세웠다. 또한, Capital All-Star로 선정되어 제50회 Hoop Culture Capital Classic에 출전했고, City of Palms와 Triple Threat Classics에서는 All-Tournament에 선정되었다.
피츠버그 팬서스에 합류한 그는 즉시 선발로 뛰며, Johnstown과의 시범 개막전 및 North Carolina A&T와의 정규 시즌 개막전에서 모두 선발로 출전했다. 특히, North Carolina A&T와의 경기에서는 학교 역사상 첫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18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달성했고, 팬서스는 100-52로 승리했다. 이로 인해 ACC 역사상 두 번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또한 ACC Rookie of the Week로 두 차례 선정되었으며, 2007-08년 이후 연속으로 선발된 첫 번째 피츠버그 선수가 되었다.
2024년 6월 26일, 캐링턴은 2024년 NBA 드래프트에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의 전체 14번째로 지명되었다. 이후 말콤 브록던과 함께 데니 아브디야와 맞바꿔 워싱턴 위저즈로 트레이드되었다. 7월 7일, 위저즈와 계약을 체결했다. 2024 NBA 서머리그 동안, 캐링턴은 5경기에 출전해 평균 15.8점, 7.4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중반 부진하고 있는 2픽 알렉스 사르와 달리, 벌써 NBA 무대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신인 답지 않으며 스틸픽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3. 플레이 스타일
컴패리즌으로 디안젤로 러셀이 뽑혔다. 드래프트 당시에는 대학에서 강제로 하드 캐리하는 스타일로 우려를 샀지만, 프리시즌과 정규시즌에서 그 우려를 충분히 불식시켰다. 대학 시절과 달리 워싱턴에서는 롤을 줄이며 영리한 플레이와 팀플레이 위주로 플레이하고 있다. BQ가 좋아 슛을 잘 아껴 자신이 쏠 타이밍만 정확히 파악하고, 미드레인지 점퍼나 3점 슛도 좋다. 특히 공을 연계하고, 오프볼 상황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확실히 알고 있다. 루키임에도 불구하고 오프스크린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루키 치고는 노련하게 플레이하는 점이 강점이며. 무리수 없이 공수에서 코트를 잘 읽으며, 피지컬적으로 빠르지 않지만 압박상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패스 역실용적이고 팀플레이를 돕는 스타일로 잘 한다. 드리블, 패스, 슛에서 자연스러운 흐름과 인지력이 돋보인다.
전체적으로 캐링턴은 횡적 액션을 기반으로, 미들 점퍼와 캐치 앤 슛을 적절히 활용하며, 패스 능력도 나쁘지 않은 선수로 평가할 수 있다. 주로 공격에서는 리로케이션과 풀업 미들 점퍼를 사용하며, 3점슛도 좋다.
다만, 수비에서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 체중 증가로 인해 원래 빠르지 않았던 발이 더 둔해진 느낌을 주며, 발이 빠르지 않아 수비에서 발이 따라가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또한, 림 어택이 강한 유형이 아니어서 진입과 피니시에서 어려움이 있다. 수비와 깊은 진입, 림 어택에서 아직 발전이 필요하며, 캐치 앤 슈터보다는 공을 쥐어야만 하는 유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