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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9:52

발전차(자동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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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발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윙바디 트럭이나 방음형 발전기를 가지고 다니는 카고트럭 중 차체랑 발전기랑 일부 회로가 공유되어 차체에서 발전기를 제어할 수 있는 차량을 보고 발전차라고 부른다. 발전기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보통 4륜구동 트럭을 선호하며, 방음에 매우 민감해 대개는 윙바디나 탑차를 개조해서 올리게 된다. 구조 자체는 철도용 발전차와 거의 비슷하다. 프레임에 바로 발전기를 붙여버린다. 다만 발전기 제어 판넬을 원격으로 빼낸 다음 운전석 쪽에 부착하는 게 차이라면 차이. 전압도 AC 440V 대신 AC 220V를 공급한다. 간혹 380V인 차량도 있지만 거의 없다.[1]

파일:external/image3.inews24.com/1203738314234_1.jpg

MBC의 발전차. 오케스트라 공연 중계용 중계차의 전원 공급용이다. 중계차는 자체적으로 전원 공급을 제한적으로만 수행 가능하며 모든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선 발전차나 외부 전원으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야 한다. 주로 하는 일은 특별하게 전기를 많이 쓰는 곳이나 이동하면서 전기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 가령 공연이나 기타 행사를 진행할 때 해당 장소의 수전 설비가 가지는 용량이 행사 시 조명과 음향장비가 소비하는 전력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행사하는 장소의 전력 설비가 가지는 용량을 충족한다 해도 도전(盜電)[2]과 전기요금 등 법적인 문제를 막기 위해 이런 차량이 가서 전력을 공급해준다. 야외 콘서트와 드라마나 영화, 시트콤 촬영이 있을 때에도 마찬가지. 발전차 서너대가 구석에서 전기를 만들고 있다. 발전차의 존재 의의 그 자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가장 많이 쓰이는 분야.[3]

파일:external/www.compkorea.co.kr/DSCF0960.jpg

잉가솔랜드의 컴프레서 차량. 매우 많이 쓰인다. 발전차랑 보통 같이 다닌다.

그 다음으로는 산업현장에서 전력을 공급받아야 하는 경우 쓰이게 된다. 단 이 경우에는 보통 발전차 말고 컴프레서 차량이 먼저 투입되는 경향이 있으나 정말 외딴 곳에서 공사를 하는 경우 컴프레서 차와 같이 사이좋게 구석에 박혀서 디젤엔진을 돌리게 된다. 발전되는 전력은 보통 공구를 돌리거나 건설장비의 보조동력으로 사용되게 되며, 특히 굴삭기 말고 굴착기와 같은 초대형 장비에 컴프레서차와 같이 동력을 공급하게 된다.[4] 간혹 준공된 지 오래된 아파트에서 전기시설 관련 공사를 할 때 한전에서 오는 전기를 끊어버려야 되는 경우에 발전차를 이용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res.heraldm.com/20130311000600_0.jpg

월성원전의 발전차. 비상전원 공급용으로 쓰인다. 특히 이동식으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특성 상 특정 지역에 정전이 되었거나, 특정 건물을 백업해야 할 필요가 발생할 경우 해당 지역에 발전차를 끌고 가 전력을 공급하게 된다.

대한민국 공군에서도 운영하며, 소속은 제91항공공병전대에서 운영한다. *
파일:f694d01ce7f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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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51 기반 수소발전차량
오지에서 방전된 전기차 구난 및 재난으로 전기가 끊긴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소발전차량 모델도 공개됐다. # # #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되면서 미국같이 면적이 큰 나라에서는 승용 전기차에 매달고 다니는 발전기 트레일러도 나왔다. 이렇게 연결된 전기차는 사실상 직렬 하이브리드 차량과 비슷한 매커니즘을 갖게 된다.

디젤엔진이 달린 발전기를 실은 발전차는 매연 등 배기가스와 유럽 배기가스 규정 등 신경쓸게 많다. 하지만 법제화가 안되어 사각지대에 있어 매연을 그대로 뿜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행사장 규모가 크지 않고 한국전력공사의 시설물이 있는 경우 발전차를 두지 않는 대신 임시전력만 신청해서 쓰는 경우가 있다. ex)시장터에서 열리는 축제 중 품바의 경우.

고압선에 연결해 쓰는 이동식 변압기 차량이 있는데 변압기 교체시에 주로 쓰이며 행사장 등에서는 쓰지 않는다.


[1] 사실 전압 구분은 의미가 없다. 민간에서 쓰이는 발전기는 대부분 3상 4선식으로 뽑고, 결선에 따라 380V, 220V가 같이 나온다. 주로 쓰는 전압에 맞게 설정해 놓고 다니는 것 뿐.[2] 적법한 절차 없이 전기를 훔쳐 쓴다는 뜻이다.[3] 폐건물 등 전기가 없는 곳에서 촬영할 경우 발전차는 필수다.[4] 임시전력을 놓기 어려운 구간에 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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