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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 |
| 나이 | ??? |
| 성별 | 남성 |
| 이명 | 반궁(叛穹) |
| 술식 속성 | 특질계 조작술식
|
| 위계 | 승천자 (9레벨 마법사) |
1. 개요
약먹는 천재마법사의 등장인물. 특질계통으로 승천의 자격을 얻은 초월자이다. 본 작의 배경 [ruby(제 3세계,ruby=WORLD 3.0)]를 대표하는 힘의 상징[3]이자 사상 최강의 조작술사.2. 특징
2.1. 능력
머리 위로 금이 간 채 무너져내리는 하늘의 모순된 정경.
유리처럼 깨져 부서지는 하늘은, 반궁이 이 자리에 현신했음을 나타내는 상징.
808화, 도래의 회상 中
유리처럼 깨져 부서지는 하늘은, 반궁이 이 자리에 현신했음을 나타내는 상징.
808화, 도래의 회상 中
특질계 조작술식을 익혔다고 전해지며 금이 간 하늘이라는 표현이 수식어로 따라다닌다. 작중에서 조작술사들이 보통 마력사를 다루는 경우가 많으나 설정상 조작 계열은 상당히 포괄적인 영역으로 다른 개념을 다룰 가능성도 있다.[4]
이 마법체계가 굉장히 복잡하고 정교한지 후세에 남긴 마법체계는 별다른 전승 없이 소실되었다고 전해진다.
- 위신권역 만다라
- 초월계통 고유마법 : 세계 10법
[운명자천칭 : 극예 5법]의 원본.
- 천저술식
이미 결말이 찾아온 미래의 세계선을 자신의 근원심상으로 삼아 다루는 힘. 인과가 전부 끊어지고 닫혀버린 멸망한 세계, 그 파멸의 정경을 [문]이라는 형태를 통해 실재하는 힘으로 끌어냄과 동시에 대상을 멸망한 미래의 세계선으로 인도하여 종언을 선고한다.
실제로는 1세계 교주의 우연, 2세계 단장의 필연과 마찬가지로 운명이 3세계에서 반궁에게 점지한 종언을 흑율가문의 멸목을 통해 술식의 형태까지 깎아낸 결과물이다. 레녹이 느낀 비틀린 감각은 가공을 위해 흑율의 흑마법을 토대로 술식을 구축했기 때문. - 자성영역
종언외우주(終焉外宇宙)
2.1.1. 전투력
3세계 역사상 최강의 승천자[5]단장과 더불어 유이하게 외신을 사살한 신살자로 언급되는 승천자이며, 아르스노바에서 활동할 당시에는 승천자들의 처형 집행인이었다고 한다.
동대륙의 승천자 둘[6]을 죽였으며, 모종의 사유로 이성을 잃고서 폭주했을 때는 아르스노바의 대공 <포악> 카이로스 발터 자엘다르크와 대장군 두 명을 영멸시키고, 황자를 중태에 빠트렸으며, 수백의 귀족과 수만의 시민을 죽였다고 한다.
제국을 떠난 뒤에는 8개의 국가를 멸망시키고, 수십만의 사람들을 죽였으며, 북대륙에서 외신 차가운 혜성을 죽여버림과 동시에 대륙의 기후 자체를 뒤바꾸면서 악명의 정점을 찍었다.
이후 온 대륙에서 자신을 토벌하기 위한 연합군이 두 차례나 결성되었을 때도 그들을 패퇴시킨 것으로 보인다.[7]
레녹이 진와를 상대로 반궁을 일시적으로 불러들였을 때, 그 강함의 편린이 다시 한 번 드러나는데, 움직이는 것만으로 진와의 사상전역인 실낙원이 금이 갔으며, 진와의 언령을 술식 없이 손짓 한 번으로 부숴버리는 위엄을 보여준다.
2.2. 가문
“가장 오래된 마법사 가문 중 하나이자, 세계에게 저주받았다는 반궁의 혈통, 빅터 당신은 승천자의 핏줄을 물려받은 거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746화, 광대의 대사 中
가장 오래된 마법사의 혈통으로 존재하는 5개의 가문 중 하나에 속해있으며 애초에 가문의 창립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그 핏줄은 세계에게 저주를 받아 모조리 절멸되었다고 한다.746화, 광대의 대사 中
광대는 빅터의 그림자 로브, 비정상적인 특질계 술식재능과 허약한 육체, 외부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점에서 힌트를 얻어 빅터를 반궁의 혈통이라 추측한다. 수명을 대가로 하는 희귀병, 저주에 가까운 천성적인 굴레를 언급한 점으로 보아 혈족들은 비슷한 특징을 지니고 있던 모양.
3. 작중 행적
- 아르스노바가 건제하던 시절, 선종의 시체를 식인함으로써 승천자의 위상을 흉내내려던 아르마스 폰 아나테마를 중앙도시에서 추방한다.
- 스포일러 ▼
- 1466화에서 레녹과 별개로, 과거의 반궁이 현재 살아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동일인물인 두명이 어떻게 같은 시간선에 존재할수 있는지는 의문.1558~1559화 요람에 나타난 단장의 말로는 이해의 바다에 봉인된 레녹과 타인이 아닌 1사도는 강령술에 적성이 있는 승천한 레녹이 기억을 바라보는것만으로 역으로 몸을 빼앗길 수있다고 한다.[8]
==# 정체? #==
언급 자체는 436화부터 시작되었으나 무수한 떡밥 중 하나로 여겨지다 연재가 진행되며 서술된 반궁의 특징들이 레녹과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광대의 대사 이후로 이 승천자와 레녹 사이의 연결성을 추측하는 독자들이 많았다.[9] 아래는 대표적으로 언급되는 떡밥들이다.
- 수명을 대가로 하는 초월적인 반궁의 술식적성과 레녹의 페널티
- 레녹이 머피의 진단을 받을 당시 언급된 아르스노바에서의 진료기록
- 아나테마의 장례의식 중 반궁의 기억에 투과된 레녹
- 능력의 유사성과 레녹의 독백
- 녹스 비블리오에서 해골 사서가 레녹으로 착각한 누군가와, 레녹이 볼 수 있었던 <운명봉인>에 적힌 "네번째의 저편에서 이 글을 남긴다." 라는 문장
검게 물든 벼락을 압축해 자연스럽게 흑선(黑線)을 만든 순간 알고 있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이 감각이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이제서야 비로소 기억해낸 것처럼.
환희와 희열이 아니라, 마침내 되찾았다는 안도감이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언젠가, 레녹 자신이 여기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1112화, 비약을 마시고 불완전한 승천자가 된 레녹의 독백 中
자신에게 주어진 이 감각이 너무나 익숙하게 느껴진다는 사실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다는 듯, 이제서야 비로소 기억해낸 것처럼.
환희와 희열이 아니라, 마침내 되찾았다는 안도감이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언젠가, 레녹 자신이 여기에 ‘도달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1112화, 비약을 마시고 불완전한 승천자가 된 레녹의 독백 中
만화경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방식으로 ‘미래’의 가능성을 불러오는 이 힘은 바로-
결말이 찾아온 실패한 미래. 모든 것이 파멸한 고정된 시간선으로 대상을 인도하는 힘.[10]
1112화 中
결말이 찾아온 실패한 미래. 모든 것이 파멸한 고정된 시간선으로 대상을 인도하는 힘.[10]
1112화 中
그 존재를 영원히 현실 밖으로 추방하는 존재적인 배제.
말 그대로 하늘의 순리를 거스르는 힘
…
하늘 위로 검은 실선이 아로새겨지며, 기억의 세계가 유리처럼 깨져 나가기 시작했다.
1033화 中, 아나테마의 기억 속에서 서술된 반궁의 능력
말 그대로 하늘의 순리를 거스르는 힘
…
하늘 위로 검은 실선이 아로새겨지며, 기억의 세계가 유리처럼 깨져 나가기 시작했다.
1033화 中, 아나테마의 기억 속에서 서술된 반궁의 능력
종언의 운명이었던 반궁. 운명의 종언이 되어버린 레녹.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릇을 자처한 반궁을, 이제와 레녹 자신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1318화 中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릇을 자처한 반궁을, 이제와 레녹 자신이라고 받아들일 수 있을까.
1318화 中
레녹이 잠시 9레벨에 도달하며 서술한 내용을 조합해보자면 레녹은 이미 한번 승천자가 되었었으며, 능력의 묘사가 전반적으로 레녹=반궁 가설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었다. 어떤 연유로 승천자였던 반궁이 일개 공장 노동자로 변모한건지는 추후 밝혀질 것으로 예상된다.
1154화에 나온 아카이브에 반궁이 남긴 기억에서 교주와 반궁이 과거에 만났었다고 한다. 교주는 반궁이 지금의 레녹이라고 착각했으나, 직접 만나보니 또 다른 자신이 아닌 3번째인 운명의 종언이 되기 위해 무수한 반복을 통해 현재의 레녹과의 유사한 존재가 되었다고.[11]
1318화에서 아르스노바의 대장군인 광성대장군과의 대화를 통해 레녹의 몸의 원주인이 반궁인 것이 확인되었다.
아카이브의 기록, 그리고 광성대장군과의 대화로 '프롤로그 시점에서 레녹이 그 몸에 빙의했다'는것이 확정. 레녹은 반궁을 또 다른 자신이라 받아들였지만, 이런 반궁으로도 레녹 자신의 압도적인 재능을 설명할 수 없음은 물론 승천자가 아니게 되었다 하더라도 일개 흑마법 공장 노동자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어 자기 기원을 계속 찾는 중이다.[12]
이후 승천자 진와를 시작으로 운명의회에서 반궁을 알고 있던 대장군들과 기록을 확인하면서 전모가 밝혀지는데, 반궁은 앞선 세계에서 교주와 단장이 우연과 필연을 점지받았듯이 종언의 운명을 점지받았으며, 3세계의 종말을 선고할 의무를 지고 있었다.[13] 반궁은 이런 종언의 운명을 품었으면서도 이를 탐탁지 않게 여겼던 것으로 보이며, 종언을 선고하지 않고자 버티면서 끝없이 내상을 입었던 것으로 보인다. 끝내 종언에서 벗어나기 위한 수단으로 승천자로서의 기억을 지우고 지금의 레녹으로 재탄생하며 '종언의 운명'을 '운명의 종언'으로 뒤집는 것에 성공한다.[14]
다만 어째서 황제가 운명을 벗어나기 위해 추구하던 '대상지정저항' 능력을 후신인 레녹이 갖추게 되었는지, 연속성이 있음에도 레녹과 반궁이 동시에 살아있는 판정인 것인지는 불명. 다만 봉인 중인 1사도의 정체가 반궁일 수도 있다는 떡밥이 뿌려졌다.
==# 여담 #==
- 교주나 카이세처럼 자신이 정한 답만을 추구하는 기계가 되기 전에는 레녹의 그릇이듯이 레녹과 똑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1] 배반할 반, 하늘 궁. 하늘을 배반한 자[2] 구 세계의 승천자 출신인 교주와 단장까지 포함해 일컫는 것인지는 불명. 하지만 작중에서 외신을 살해한 자로 명시되는게 단장과 반궁뿐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단신으로 외신을 죽여 세계에 그 유해를 보존해내는 위업을 세웠다는 언급을 감안하면 모든 세계의 승천자를 통틀어 최강일수도 있다.[3] 작중에서 레녹의 독백에 의해 압도적인 묘사가 된 존재는 많지만 그 중 힘에 대한 독백 중 크로켄과 명 그리고 반궁만큼 자주 언급되는 존재는 없다. 다른 형태의 압도적이라면 교주와 단장같은 경우 불가해함을 나타내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이들 중에서도 반궁은 불가해함과 압도적인 힘 양쪽 모두 표현된다.[4] 다만 이를 처음 언급한 8사도 캄로달은 반궁으로 추정되는 인물을 가르켜 한낱 실뜨기를 재주삼아 승천에 도전한 괴물이라 언급했기 때문에 마력사를 이용한 조작술식일 공산이 크다.[5] 교주와 단장이랑 비교 여부는 알 수 없다.[6] 한 명은 '예가'라는 승천자로 밝혀졌다.[7] 정황상 9레벨을 찍기 이전의 도래가 반궁 토벌 연합군에 참전했고, 반궁에게 참패하면서 재능의 격차에 좌절하여 9레벨에 도달하기 위해 교주에게 자신의 몸을 바친다.[8] 1558화의 반궁의 기억을 보던 레녹의 독백 묘사로는 만난적 있지만 잘 아는 누군가. 단장이 말하는 1사도는 레녹과 타인이 아니다라는 말을 종합하면 반궁 뿐이다.[9] 물론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며 떡밥 풀이 자체를 단도직입적으로 하지 않는 작가 서술방식 탓에 의아함을 느끼는 독자들도 있다.[10] 이후 이어지는 생명의 선종의 대사는 “네가 그자였을 리가 없어"[11] 종합하자면 반궁≤레녹 인 상태다. 레녹은 반궁이 맞지만 반궁은 레녹이라고 할 수 없다. 현재도 레녹이 바란다면 반궁시절로 돌아갈 수 있지만 레녹과 반궁이 바라는건 3세계의 종언인 반궁이 아닌 4번째가 되는것 이기에 레녹이 반궁이 된다는 답은 고르지 않는다 라고 볼 수 있다.[12] 이때까지의 남은 떡밥을 생각하면 알카이드 때문에 반궁이 발칸 근처에서 은둔하던걸로 추정된다.[13] 온갖 외신들이 구애하듯이 레녹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 역시 레녹이 이러한 권한을 소유한 반궁이었기 때문.[14] 이때 반궁이 내려놓은 종언의 운명을 아르스 노바의 삼공이 계승했고, 이들은 제국 아르스노바를 멸망시키는 것을 종언의 효시로 삼아 지옥을 갖지 않는 반신으로 재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