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트링의 박희진 | |
메인 차원 | 차원 99 |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박희진 | |
능력 | 바퀴벌레의 힘 |
종족 | 곤충인간 |
이력 | 20세, 네스트 대학생[1] |
등장 작품 | 정글쥬스 |
성우 | 이보희 (슈퍼스트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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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정글쥬스의 히로인.2. 상세
네스트 익충학과의 과대표로 '실전 곤충 격투술'을 전담하는 지준 교수의 애제자라고 한다. 장수찬을 돕고 있는 히로인이다. 상냥하다.
이세계견문록에선 졸업 이후 조교 역할을 맡고 있다.
3.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박희진(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4. 능력
<rowcolor=#000> 매화를 압도하는 박희진 |
바퀴벌레의 신체능력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본인의 능력을 소개할 때는 사마귀 같은 곤충이라며 얼버무렸지만 더듬이를 가지고 있는데다가 사마귀가 바퀴목에 속하는 점을 들어 바퀴벌레로 추정 되었고, 이후 예측대로 바퀴벌레의 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바퀴벌레가 대표적인 혐오곤충이니만큼 비호감으로 인식될 여지가 큰 능력이며, 때문에 본인도 말하기를 주저한 걸로 보인다. 다만 더듬이 정도를 제외하면 신체의 외견상 변화는 없었으며, 별개로 능력적인 부분에서도 매우 우수하기도 하기도 하다.
대표를 맡고 있다는 점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보통의 곤충인간들보다 월등히 더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데 바퀴벌레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가 강함보다는 머릿수와 끈질김이듯 전투적이고 강력한 콤플렉스는 없지만 그걸 커버하고도 남는 빠르고 끈질긴 특징을 잘 살린 전투가 강점이다.
벽이든 어디든 착 달라붙을 수 있는 바퀴벌레의 특성답게 벽이든 천장이든 어디로든 붙어다닐 수 있다.
바퀴벌레의 특징이 있는 신체부위라고는 머리에 나있는 긴 더듬이 한쌍이 전부로 이를 모자로 누르거나 묶어올리면 평범한 사람과 구분하기 힘들다.[2] 전투 시에는 머리를 풀어 내보이는 걸 보면 더듬이로써의 감지능력도 있는 걸로 추정된다.
현재 박희진의 신체검사로 나온 내용을 보면 바퀴벌레 약 1000마리와 합쳐진 것으로 나온다.
4.1. 스피드
빠르기로 소문난 바퀴벌레의 속도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 비슷하게 속도에서 강점을 보이는 장수찬과 비하면 상대적으로 느린 속력과 비행능력의 부재로 하위호환으로 보이나 박희진 역시 곤충인간중에서는 상위권에 드는 우월한 속력과 더불어 디딜 수 있는 곳이라면 벽이든 천장이든 가리지 않고 뛰어다니기 때문에 전장이 좁은 공간이나 지면에 가깝게 잡히는 경우에는 제대로 속도를 못내는 장수찬의 잠자리보다 강력한 능력을 보여주기도 한다.단순히 빠르게 뛰어다니며 공격을 회피할 뿐만이 아니라 빠른 속도를 이용해 다른 곤충인간보다 떨어지는 근력과 체중의 한계를 넘어서는 공격을 가할 수 있으며 그만한 스피드를 내는데도 관성을 주체하지 못하거나 지치는 묘사가 딱히 없는걸 보면 속력만이 아니라 속도를 통제하는 능력도 우수한것으로 보인다.
4.2. 재생력
바퀴벌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답게 어지간한 상처는 신경쓰지도 않는 상상을 초월하는 재생력과 치유력을 가졌다. 바퀴벌레 자체가 머리가 잘려나가도 일주일은 생존이 가능하고, 방사능이 터진대도 생존이 가능한데다가, 어떠한 악조건속에서도 악착같이 살아남는 끔찍할 정도의 생명력을 가진것으로 유명한 만큼 강펀치로 손과 팔이 아작났을때에도 단 몇 초만에 순식간에 상처를 치유했을 정도.큰집게벌레 인간에게 허리를 가격당해 쓰러졌을 때에도 수찬이 시간을 버는 단 몇 분만에 자리를 털고 일어났으며, 장수찬을 지키기 위해서 희생해 복부관통상을 입어 가사상태에 빠졌음에도 태세를 발휘하여 살아나는 무시무시한 재생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런 능력을 보여주는 다른 곤충인간이 없었다는 점에서 희소성도 있다.
능력의 출처가 출처이니만큼 물리적인 상처가 아닌 질병이나 방사능 등에 대한 저항력 역시 뛰어날것으로 보이나 작중에서 등장한 바는 없다.
상술한 바퀴벌레 1000마리와의 융합이니 재생력 하나는 슈퍼스트링 내에서도 최상위권이다.[3] 중간고사 대체과제로 바퀴벌레 1000마리의 힘을 터득하는 수행을 통해 박희진의 재생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준으로 매우 강해졌다. 프레데터의 일원인 매화에게 목이 잘려도 몇초도 되지않아 다시 복구하는 미친 재생력을 선보이며 매화를 쩔쩔매게 했던 것이 바로 그 일례.
압도적인 강자에게 신체가 크게 훼손 되면 죽기도 하지만, 상처를 봉합한 것만으로도 명백하게 죽었던 상태에서 다시 살아나는 부활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정글쥬스 내에서는 매우 강력하고 희소한 능력이지만 강숙희를 비롯한 초재생능력자들, 혹은 박희진과는 다르게 자력으로도 부활이 가능한 석환 등 재생력과 관련된 능력이 다수 존재하는 슈퍼스트링 세계관 전체로 넓히면 특별히 우수한 부분은 없다는게 단점.[4] 그러나 작품 특성상 박희진도 장수찬처럼 파워업하게 될 가능성이 높고 능력이 더 발전될 여지도 있다.
4.3. 태세
}}} || ||- 화양연화(花樣年華)
죽은 상태에서 탈피하여 부활할 수 있다. 74화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예 머리가 터져서 죽어도 즉시 부활이 가능할 정도다. 능력 자체는 3일 후 부활이나 불로불사나 다름없으므로 매우 강력한 힘이다. 가히 마블의 울버린과 대등한 수준의 재생력으로, 현재 이만한 재생 능력을 보여준 캐릭터는 아트라하시스나 테러대부활 시점의 석환 말고는 없다.
처음 능력이 공개되었을 땐 재생력이 어느정도인지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부활남의 석환과 비교되거나 강숙희의 하위호환이라는 평가가 있었다. 그러나 74화 이후로 나오는 묘사들을 통해 오히려 현재의 석환이나 강숙희와 대등하거나 오히려 더 뛰어난 부분도 있는 재생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5] 그 자리에서 쿨타임도 없이 즉시 부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미 3일 후에 부활하는 부활남 시점의 석환을 뛰어넘었다. 반대로 화양연화의 경우 재생의 정확한 한계가 불분명하지만[6], 석환은 무슨 짓을 당해도 무조건 부활하는 강점이 있으며, 쿨타임이라는 부활의 단점인 쿨타임을 상쇄시키는 선지자로써의 힘도 가지고 있다. 때문에 두 능력의 원리나 특기가 다른 만큼 어느 한쪽이 우월한지에 대한 명확한 비교는 어렵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신석기녀의 최종보스이자 신이 빚어낸 첫번째 불노불사의 이름이 태세라는 점이다. 신석기녀의 태세는 부활능력을 지녔다. 단, 이 부활 능력은 부활이라기보단 환생의 형태라 크게 차이가 난다. 정글쥬스에서 태세가 자세와 태도라는 뜻을 지녔지만 알고보면 꽤 흥미로운 점.
- 진(進) 태세 - 발키리바퀴는 가장 적응 능력이 뛰어난 곤충으로 일부 종들은 살충제에 어느정도 면역력을 갖도록 진화했다.현대의 바퀴들은 살아남기 위해 계속해서 진화할 것이며 어떤 독에도 적응하는 육체를 얻게 될 것이다.시즌 2 43화 中. 나레이션
머리카락이 바퀴벌레의 날개처럼 변하며 극독에 대한 내성을 얻는다. 또한 신체 일부에 갑피가 생성된다.
5. 기술
대곤충인간용 실전 격투술지준 교수가 가르쳐준 주짓수 기반의 미 육군 실전 격투술(Modern Army Combatives)을 이용한 기술.
- 타격기 - 낙화유수(落花流水)
높은 곳으로 올라간 다음 적에게 떨어지면서 무릎으로 찍어버린다.
- 서브미션 - 백화요란(百花燎亂)
바퀴의 탁월한 신체능력을 이용한 기술. 빠른 속도로 적들을 헤집고 다니며 팔, 다리, 목 등의 부위에 관절기를 걸어 꺾어버린다.
- 타격기 - 화하쇄곤(花下灑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 ||
자세를 잡고 날리는 스트레이트. 두꺼운 콘크리트 바닥을 일격에 뚫어버리는 위력이다.
- 화조풍월(花鳥風月)
발차기로 공격하는 기술. 산의 거품공격을 날려버리는 위력을 가지고 있다.
6. 장비
- 흑각(黑角)
랩에서 만든 너클. 바퀴벌레의 다리에 있는 가시를 박희진의 싸움법에 맞게 구현한 무기다.
- 지교수의 전기톱
브리더의 아지트를 기습할 때 부족한 공격력을 보충하기 위해 챙겨간 무기. 특별한 기능은 없어 보이나 장수찬이 사용했을 때는 사마귀 인간의 오른팔을 날려버렸으며, 브리더 급습 때는 노인의 왼팔을 날려버리고 기간티아 인간의 갑피도 관통했다.
7. 대인관계
- 장수찬
자신의 목숨 이상으로 좋아하는 사이. 수찬을 네스트로 이끌어준 장본인이자 편입한 수찬에게 적응할 수 있게 여러가지로 도움을 많이 준다. 학생증을 되찾는 싸움 중 자신을 도우러 온 수찬과 더욱 신뢰감과 호감도를 쌓게 된다. 그 후 위기를 넘겨가며 수찬과 호감도를 쌓아갔고, 수찬을 좋아하게 되었다. 그와 동시에 수찬이 다른 여자들과 엮이면 엄청나게 질투한다.[7][8]
시즌 1 마지막화에서 수찬이 섭취의 영향이 남아 자기가 여기 남아도 되는지 망설일 때, 희진이 자기 손가락을 수찬의 입에 넣고, 못 참겠으면 자기를 물어도 되니 여기 있어도 된다 말하고나서, 수찬이 희진을 안으며 이러면 참을 수 있다 말하고 희진도 수찬을 안으며, 서로 껴안았고, 시즌 1 특별편(후기)에서는 다운이랑 현아가 수찬이랑 데이트 할 거냐고 추궁하다가 그런사이 아니라고 부정하지만[9] 크리스마스 당일, 수찬이가 자기를 안고 거리 장식들이 잘 보이는 높은 곳으로 날아서 같이 구경하면서 데이트 맞는 것 같다면서 속으로 생각하고 손을 포개는 것으로 연인 관계가 맞다고 볼 수도 있지만 아직 공식 커플은 아니다. 후기에서도 아직 그런 사이는 아니라고 한 걸로 봐서는 공식커플이 되는건 시즌 2에서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즌 2에서 장수찬이 살인혐의로 끌려갔을 때에도 마교수는 물론이고 천도화랑 차혜성도 수찬이 의도치는 않았어도 살인을 했다는 것은 부정 못 하고,수찬 본인도 자기가 살인을 저질렀다며 자포자기 할 때,직접 현장을 봤음에도 수찬이 몇 달동안 섭취의 영향을 잘 참다가 그렇게 쉽게 무너질리 없다며 유일하게 수찬을 믿어주는 모습을 보여주어 수찬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보여주고 있다.[10]
평소 박희진은 밝은 성격에 사교성이 좋고, 전투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상황 판단이 가능하지만 장수찬만 엮이게 되면 매우 감정적이게 변한다. 프로폴리스에서 수찬이를 구하러 가는 작전이 취소되고 혁재성에게 '넌 약하니까 구할 수 없다'라는 말을 듣고 분노해 선배에게 주먹을 날릴 정도. 수찬이 위험할 때 언제나 몸을 날려서까지 구해줬으며, 수찬을 데리려 가기 전 속으로 '목숨을 걸어서라도'라고 독백하는 장면이 있다.
- 차혜성
익충학과 1학년. 같은학과의 1학년 동기로 친구이다. 수찬이 적응할 수 있도록 함께 수찬을 많이 도와준다.
- 천도화
익충학과 1학년. 같은학과의 1학년 동기로 친구이다. 주로 차혜성을 밟는 모습을 많이 목격한다.
- 브리더
적.
- 신가연
적.
8. 슈퍼스트링(게임)
자세한 내용은 박희진(슈퍼스트링)/모바일 게임 문서 참고하십시오.9. 주요 대사
9.1. 시즌 1
와아 부럽다. 나도 있으면 좋겠다. 날개. 날개도 있으면서 떨어져 죽는 건 좀 바보같지 않아? [11]
날개가 있는게 그렇게도 싫어? 그럼... 평범한 사람으로 돌아가는 방법. 알려줄까?
난... 돌아가고 싶지 않아. [12]
그때... 물어봤었지? 내 콤플렉스가 뭐냐고. 잘 봐. 지금부터... 제대로 보여줄게
가난의 설움은 연민으로부터 시작된다. 연민은 차별로 바뀌고, 차별은 혐오로 바뀐다. 그래도 견딜 수 있었다. 나에겐 오빠가 있었으니까.
가난이... 오빠를 죽였다. 가난이 내 유일한 빛을 앗아갔다.
가난은 언제 어디서든 기어들어와서 내 삶을... 어둠으로 뒤덮는다. [13]
오빠... 벌레는... 잡았어?[14]
날개도 있으면서 물에 빠져 죽는 건 좀 바보같지 않아? 도와주러 왔어. 수찬아.
그럼, 우리 약속 하나만 더 하자. 둘 다... 아니. 둘 중 한명만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가더라도 계속 같이 있기로. 졸업해서도 계속...혼자가 되지 않게.[15]
9.2. 시즌 2
(홍유향: 뭐야 그 배지? 장수찬이 놓고 간 거 아니야?)
맞아요. 직접 만나서 돌려주려고요.
기다려 수찬아. 내가 반드시 구하러 갈게.
목숨을 걸고서라도.
맞아요. 직접 만나서 돌려주려고요.
기다려 수찬아. 내가 반드시 구하러 갈게.
목숨을 걸고서라도.
몇 번이든 죽을 수 있어. 너를.. 되찾기 위해!!
수찬아..
드디어 만났어.. 무사해서 다행이야.
저 나방.. 수찬이 네가 막은 거지?
도시를.. 사람들을 구하려고.
모두가 너를 괴물이나 범죄자 취급했지만 믿고 있었어.
역시 넌 누군가를 해칠 사람이 아니야.
드디어 만났어.. 무사해서 다행이야.
저 나방.. 수찬이 네가 막은 거지?
도시를.. 사람들을 구하려고.
모두가 너를 괴물이나 범죄자 취급했지만 믿고 있었어.
역시 넌 누군가를 해칠 사람이 아니야.
10. 여담
- 수찬이 인간 세계에 살 때 호감을 가졌던 김미희는 수찬이 곤충인간이 된 걸 안 후 혐오감을 느끼며 떠나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이쪽이 히로인이다.
- 초반 몇 화간 무슨 벌레의 DNA를 흡수했는지 말이 많았는데, 15화에서 바퀴벌레의 DNA를 흡수했다는 게 확정 났다.
- 이름을 발음대로 적어보면 '바퀴진'으로 나온다. 이름부터가 바퀴벌레의 DNA를 흡수한 것이라는 복선 중 하나이고 이것 때문에 작품 내에서도 그렇고 작품 외에서도 종종 놀림당한다.
- 위의 캐릭터 소개란에도 나와 있지만 작가 공인 미인에 몸매도 그림체 영향 때문에 굉장한 편. 결국 32화에서 최음효과로 인해 윗옷을 벗는 장면이 나오면서 수많은 독자들이 날뛰게 되었다. 36화와 72화에서는 무려 비키니 차림까지 선보였다. 그것도 작가가 노렸는지 아예 단독으로 전신샷을 그려넣었을 정도로 정성을 들여 그렸다. 또한 슈퍼스트링(게임)에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시 했는데 모델링도 매우 예쁘게 잘뽑힌편이다.
- 크롭티를 자주 입는다. 장수찬과의 첫 만남에서도 크롭티 차림이었고 거의 매 에피마다 배를 드러낸 복장을 입으며, 싸울 때 육체를 주로 사용하는 무투파인 만큼 11자 복근이 쫙쫙 갈라져 있다.
또한 히로인답게 굉장히 글래머러스한 미드의 소유자다. 비키니 입은 모습과 최음효과에 당해 상의를 벗어 속옷을 입었던 모습에서도 거유인 걸 알 수 있다.[17]
- 바퀴벌레 천 마리 분량의 DNA를 얻었지만, 정작 바퀴벌레는 소름끼치도록 싫어한다. 반지하에 살던 시절 지독하게 바퀴벌레와의 싸움을 했었기 때문이다.
- 작중 정확한 나이 언급은 없지만 수찬이 말을 놓고 편하게 대하는 걸 보면 동갑내기인 것으로 보였으며 공식 인스타 계정에 올라온 정글쥬스 깨알 설정 게시물에서 20세로 밝혀졌다. 9월 5일생. 혈액형은 O형. 취미는 만화보기(주로 로맨스물). 좋아하는 음식은 떡볶이(최근에는 로제 떡볶이).
- 2021년 만우절 비하인드 컷에서 다른 친구들과 같이 슈퍼스트링의 다른 작품들 주인공 코스프레를 한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심연의 하늘의 신혜율의 복장을 입고 있다. 아래가 그 이미지.[18] 둘다 강한 회복능력을 가진 공통점이 있다.
- 장수찬을 정말 좋아하는지 장수찬에게 가까이 하려는 여학생들에게 생각보다 질투심과 집착이 있는 듯 하다. 수찬이랑 도화가 잤다는 헤프닝을 오해하고 풀었는데 33화에서 계속 맘에 담아두고 있다는게 드러났고, 47,48화에서 수찬이 과팅을 한 걸 알고 현장까지 직접 찾아가 대놓고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이비단이 수찬이 옷 벗긴 건이랑 앞의 과팅으로 인해 대놓고 삐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자기 방에서 수찬이랑 둘이서만 술 마시려다 과 동기들이 쳐들어 온 상황에 허탈해 하고, 다운이랑 현아가 팔짱끼고[19] 수찬이를 데려가는 모습에 당황하며 삐진 모습을 보였으며 73화에서는 다운이 수찬을 서포트 하겠다는 한 마디만 듣고 뒤에서 경계하는 듯한 눈초리를 보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짝사랑하는 사람 주변에 이성이 가까이 있거나 집적거리면 질투나 불안한 감정을 품지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물론 희진이의 경우 조금 심한 것 같기도 하지만 그녀가 살아온 환경을 보먼 집착이나 소유욕이 강해도 이상하지 않다.[20]
- 이는 박희진의 안타까운 일생에 영향을 받은거라고도 볼 수 있는데,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10년 이상 같이 지냈던 하나뿐인 가족이었던 친오빠마저 자신을 떠났기에 자기 사람에 대한 집착이나 애정이 강할 수 밖에 없다. 오히려 긍정적으로 착하게 잘 자랐고 트라우마를 극복하여 교우 관계도 좋고, 곤충인간이 된 현재로써도 남들과 다를 바 거의 없는, 비교적 평범한 일상생활을 하는것만으로 큰 노력을 해왔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앞으로 장수찬과 연인으로 발전하여 함께 행복했으면 하는 독자들이 많다.
- 정다운과 방현아가 수찬과의 연애에 은근슬쩍 관심을 가지며 놀려먹곤 하는데, 시즌 2 52화에서는 "이러다간 외간 여자한테 빼앗기고 말겠어"라면서 울컥하게 만든다(...).
- 평소에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바퀴벌레가 워낙 이미지가 안 좋은 곤충이다 보니 곤충인간인 걸 숨길 필요 없는 네스트에서도 쓰고 있다.[21] 대신 전력으로 싸움에 몰입했을 때에는 모자를 벗고 더듬이를 드러낸 채로 싸우고, 53화와 시즌 1 후기를 보면 장수찬에게 자기 진심을 드러내거나 할 때에는 모자를 벗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작가가 곤충이라는 호불호 소재를 사용한 것을 감안했는지 장수풍뎅이처럼 귀엽다고 평가받는 곤충이 아니라면 거의 흔적만 남아있는 수준으로 그리는지라 박희진 또한 더듬이가 있어도 딱히 징그럽지는 않다. 추정상 본인의 과거사로 인한 트라우마로 인해 네스트 안에서도 더듬이를 보여주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 작품의 여주인공이자 메인 히로인이지만 콤플렉스가 귀엽거나 아름다운 곤충이 아니라 대부분이 혐오하는 바퀴벌레다. 게다가 하필 주 능력이 바퀴의 생명력 강화라서 그런지 정말 엄청나게 구른다. 지교수는 바퀴의 초재생능력을 지닌 박희진이 무의식적으로 죽음을 두려워하고 있다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선 죽는게 낫다라고 적어놓았을 정도.
교수맞냐안면, 머리 타격 등은 예삿일이고 가슴, 복부가 꿰뚫리거나 상체를 통째로 베이고 아예 목이 잘려나간 적도 있다. 여주인공이지만 주인공 장수찬보다도 훨씬 굴려지는 캐릭터.[22]
- 가끔 포니테일을 할 때가 있는데 이 때는 더듬이를 끈으로 사용해 머리를 묶는다. 더듬이를 묶는다고 해서 특별히 방향감각을 잃는다던가 하는 부작용은 없는 모양이다
- 북미판 단행본 2권의 표지 모델로 선정되었다.
[1] 익충학과를 다녔다.[2] 작화상 구분이 되지 않는건지 아니면 실제로 앞으로 삐죽 튀어나온 머리카락이나 다름없게 생긴건지는 알 수 없지만 작중에서 크게 주목받지 않는걸보면 크게 튀는 형태는 아닌듯.[3] 머리위에 핵폭탄이 떨어져도 살아남을 수 있다고 한다.[4] 물론, 다른 초재생능력을 가진 능력자들과 비견될 정도의 재생력인데 재생능력이 메인 능력일 뿐 바퀴의 신체능력, 스피드와 근력 등 다른 능력들도 버젓이 존재한다.[5] 지금의 강숙희는 과거에 비해 말도 안될 정도로 약해진 상태에다가 재생 능력은 의식을 잃었을 때는 사용할 수 없다. 즉 죽거나 의식을 잃으면 그 의식이 회복되기 전까지 신체가 회복되지 않는데, 박희진은 의식 불명 상태거나 머리가 잘려도 즉시 회복한다는 점에서 더 뛰어나다. 물론 강숙희는 죽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고, 신체의 내구도도 훨씬 우위이기 때문에 종합적인 전투력은 강숙희가 더 뛰어나다.[6] 재생이 불가능할 정도의 치명적인 피해를 입거나 회복할 체력이 없다면 그대로 사망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실제로 박희진처럼 대량의 DNA와 융합한 것은 아니지만, 같은 바퀴벌레의 힘을 사용하는 매화의 경우 체력이 고갈되자 재생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7] 28~29화에서 도화랑 잤다는 오해(?)를 했다가 수찬에게 공격적으로 설명 잘하라며 압박한 적이 있다. 오해는 풀었지만, 33화에서 잠꼬대로 그 때 있었던 일을 아직도 마음에 두고 있었던 모양이다.[8] 47,48화에서 수찬이 다른 여자들이랑 과팅을 했을 때랑 이비단이 수찬을 덮쳤(?)을 때, 현장에 쳐들어 오고나서 수찬에게 삐진적도 있으며, 73화에서 현아랑 다운이가 수찬이를 서포트하겠다고 자처할 때 보면 경계하는 듯한 눈초리로 본다.[9] 이 때 밥 먹고 거리의 장식들 구경만 할 거라 하지만 다운이랑 현아는 그걸 데이트라고 속으로 생각한다.[10] 여전히 서로 연심을 가지고 있고 비공식 연인인 것은 똑같지만 장수찬이 시즌 2의 주 무대가 되는 조직인 스트레이 독스에 들어감에 따라 장수찬과는 어쩔 수 없이 충돌하게 되는 포지션을 취하게 되었고, 새로운 연적이 될 가능성이 높은 백봄이 등장하며 독자들이 기대해온 꽁냥거림 또한 기대하기 힘들어졌다.[11] 곤충인간이라는 사실을 들키고 난 뒤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한 수찬에게 한 말. 어찌보면 수찬을 살린 것.[12] 맥락상 인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 이는 희진의 과거사와 연관이 있다.[13] 연출 또한 압권, 가난=바퀴벌레로 설정하여 창문을 넘고 들어오는 바퀴벌레를 가난이 기어들어온다고 표현하였으며 바퀴벌레의 어두운 빛깔을 마치 서서히 다가오는 어둠처럼 연출했다.[14] 이후 수찬이 희진의 손을 잡으며 괜찮다고 말한 다음 희진이를 껴안는다.[15] 이 말을 떠올리면서 장수찬의 폭주가 멈추고 사마귀 인간을 쓰러뜨렸다.이건 거의 졸업하고 결혼하자는 거 아닌가? [16] 섭취의 영향으로 폭주하던 수찬을 기절시키려는 문 조교의 공격을 몸으로 막으면서 한 대사. 이 말의 영향을 받았는지 수찬은 기여코 섭취로 인한 포식의 본능을 이겨내고 정신을 차리면서 브리더마저 경악시킨다.[17] 속옷 장면에서는 가슴 하나가 머리만 하다![18] 장수찬은 테러맨의 민정우, 차혜성의 부활남의 석환, 천도화는 강숙희, 그 옆에 있는 미니 캉타우, 브리더는 한림체육관의 전영하, 방현아는 하스티, 정다운은 카이라 코스프레를 했다.[19] 희진이가 수찬이를 좋아하는걸 그전부터 눈치 챘기에 장난친거다.[20] 당장 부모님이 없이 혼자서 자신을 키워주던 친오빠가 죽고 혼자가 된 경험이 있으니 연심이 아니라도 자기 사람에 대한 소유욕은 강하지 않기가 힘들다.[21] 고등학생 때도 반지하에 살면서 바퀴벌레에 시달리고, 동급생들한테도 바퀴진이라 놀림 당하며 따돌림을 당해서 트라우마가 심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22] 사실 여타 매체에서도 초재생능력을 가졌다는 것은 곧 최강급 인물에게 재생 능력의 한계를 시험당하거나 사지 절단이 되어도 다시 복구되는 등 대부분 박희진 이상으로 구르게 되는건 거의 필연적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시가 바로 이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