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곡 'All Of My Life'는 박원 최고의 히트곡이다. 전 여자친구에게 미안함을 담은 실제 사연이 담긴곡이라고 한다. 나중에 방송에서 밝히길, 이 노래를 발매하고 나서 전 여자친구들에게 연락이 왔지만 정작 이 노래를 들려주고 싶은 사람에겐 연락이 끝내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세한이 남주인공, 신도현이 여주인공을 맡았다. 촬영지는 제주특별자치도 일대이다. 상당히 수위가 강하며, 19세 판정을 받았다. 노골적인 키스씬이 여러 차례 나오고, 성관계를 자주 가지는 동거 커플을 담고 있다. 다만, 노골적이거나 퇴폐적이진 않다. 박원이 의도한 것.
[1]원모어찬스 해체 후 발매하는 첫 솔로앨범[2] 처음 곡을 만들 때 그 느낌을 잃지 않도록 수 없이 부르고, 연주자들과 소통하여 가장 예쁘게 당신에게 전해질 방법을 찾아 완성한 이야기들입니다. 이 모든 곡들이 처음 만든 순간의 그 설렘을 간직하고 있기에 이제 꺼내 놓아봅니다. 그냥이라는 말은 성의가 없어 보이기도 하지만 가끔은 엄청난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그냥 들어주세요.[3] 이소라의 '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의 노래를 듣고 감명을 받아 먼저 곡의 제목만 지어놓았다. 그리고 후에 따로 곡을 작곡했다.[4] 내게 이렇게 말했던 그 사람 편에 서서 만든 노래입니다.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5] 지겨웠다.나는 이별을 노래할 때 좋은 음악을 하는 사람이었고 누구보다 안타깝고 가슴 아픈 세상 모든 이별을 겪은 사람이 되어있었다. 차가웠다. 3년 동안 사랑과 노래를 만들지 않아서였을까 여전히 슬픈 사랑 노래에 머물러 있었다. 현재와 미래는 아무것도 없었고 과거를 헤집어 놓을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꺼내어진 얼마 남지 않은 나의 부끄럽고 더러운 이야기들, 그리고 내 입으로 낼 수 있는 가장 솔직한 단어와 생각들을 아름다운 노래 안에 담았다. 그동안 내가 해온 사랑의 꼴을 아무리 봐도 앞으로도 내 사랑은 아름답지 않을 것이다.[6] 웹드라마 제작사 플레이리스트(기업)의 작품 My Fuxxxxx Romance와 콜라보한 앨범으로 드라마 중간중간 앨범 수록 곡들이 삽입되었으며, 이벤트로 감상평을 남기면 박원 친필사인CD를 주었다.[7] 살면서 아직까진 가장 강렬했고 가장 바닥을 쳤던 그 사람과의 이야기입니다.사랑엔 좀 더 솔직하고 이별은 그다지 아름답지 않은 그런 노래들입니다. 당신의 공감보다 저의 고통을 택한 앨범입니다. 반복되고 당연하면 무뎌지듯 이 앨범으로 그 사람이 무뎌지면 좋겠습니다.[8] “내가 좋아하던 것들은 대부분 r로 시작된다” 나는 어쩔 수 없다면서 이해하고 너를 보면 또 용서할 수 없는 것들 어차피 우리는 또 잊어버리겠지만 너무 그들처럼은 되지 않기를[9] 아무런 보상 없이 청춘을 주었던 제 친구(박지선)를 조금은 더 기억해 주세요. 그래야 저 높이 있는 친구에게 이 노래가 들릴 것만 같은 희망이 저 같은 믿음 없는 사람에게도 생길 것만 같습니다. 무대에서 노래하는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언제나 모든 것을 공유한 유일한 나의 친구에게 들려주지 못한 첫 번째 노래입니다.[10] 사랑의 종류는 굉장히 다양하다. 그러나 다 경험해볼 수는 없다. 그래서 음악은 물론 영화나 책 게임, 심지어 친구들의 이야기로 대신 경험해보게 된다.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음악이 여러 가지 사랑의 모습을 표현하는데 가장 많은 힘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공감을 바라지 않는다. 교훈과 사랑의 깨우침을 깨닫게 만들고 싶지도 않다. 이 노래는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많은 사랑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다.[11] 작곡과 작사에 모두 참여했다. 타 가수의 노래에 작곡, 작사 모두 참여하는 것은 최초. 이를 계기로 박원이 진행하던 라디오에 산들이 아이돌 최초로 게스트로 참여하는 역사적 사건이 발생했다.[12] 상냥하게 대해줘서 좋았다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말에, 테이는 '그럴 친구가 아닌데...' 하며 의아해 했다고 한다.[13]정준일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리스트의 마지막 곡. 페퍼톤스, 임헌일, 오지은, 박새별, 디어클라우드의 나인&용린, 성진환, 노리플라이의 권순관과 같이 부른 노래이다.[14] 박원이 라디오에서 많이 언급하였던 여성 아티스트가 아닐까 싶다. 박원의 라디오 공개방송에도 참여할 정도로 두터운 친분이다.박원이 말하길 학교가는 길의 지하철에서 당시 전혀 친분이 없던 박새별의 참여 요청 전화를 받았고 너무 놀라서 손을 바들바들 떨면서 대답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