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성악과 대학원 졸업한 후 독일에서 성악가로 활동, 귀국 후엔 뮤지컬 주연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 ‘파리넬리’ , 프랑스 뮤지컬 ‘로미오 앤 줄리엣’ 등이 있으며 뮤지컬 활동 외에도 KBS '누가누가 잘하나',‘창작동요제.’,‘열린음악회 ’등 다수 프로그램에 출연 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문화활동과 관련하여 ‘경기도, 서울시, 광역시’ 외 다수 시,도 행사와 축제에 초청되었으며, ‘신한, 하나, 현대, 신세계 그룹’ 외 다수의 국내 유수 그룹 및 기관 초청행사에 초대되었다. 또한 ‘KBS관현악단, 모스틀리, 딤프앙상블, 국군 관현악단 외 국내 다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의 다양한 작품 외 이력도 가지고 있다.
2015 대구 국제 뮤지컬페스티벌 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겸임교수로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유의 따뜻하고 싱그러운 음색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적시며 때로는 파워풀하게, 때로는 달콤하게 듣는 이의 마음에 감동을 선사하는 뮤지컬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