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의 아내. 그리고 세계관 최강자 처음에는 남편이 마음대로 데려온 철령을 매우 못마땅하게 여겼지만 나중에는 철령의 입맛에 맞는 조랭이떡국을 끓여주는가 하면, 후반부에는 철령이 차기성 일당에게 납치당한 자신과 딸을 구해주자 남편에게 차기성 일당을 다 없애고 철령을 꼭 데려오라고 말하는 등 마찬가지로 정이 들게 된다.
2편에서는 납치당했던 일에 트라우마가 생겼는지 진태가 철령 이야기를 꺼내자 대한민국에 경찰이 당신밖에 없냐며 또 공조수사를 하면 이혼이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하지만 남편이 기어이 철령과 공조수사를 하며 마약상 본거지에서 17:2로 격투를 벌이는걸 뉴스로 보고 분노했고 진태에게 전화해 두 사람을 집으로 소환, 림철령까지 무릎을 꿇리고 잔소리를 퍼붓지만, 동생과 딸의 성화에 결국 수사를 허락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