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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 3/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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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근접 무기 - 나이프3. 권총
3.1. 92F "사무라이 엣지" 커스텀3.2. SIG Pro SP20093.3. STI EAGLE 6.0
4. 매그넘 - S&W M629 C5. 산탄총
5.1. 베넬리 M3 슈퍼 905.2. M37 웨스턴 커스텀
6. 돌격소총 - M4A1 돌격소총7. 유탄발사기 - 그레네이드 런쳐
7.1. 기본탄7.2. 화염탄7.3. 유산탄7.4. 냉동탄
8. 중화기
8.1. 로켓 런처8.2. 마인 스로어8.3. 개틀링 건
9. 삭제된 무기10. 관련 항목

1. 개요

바이오하자드 3: 라스트 이스케이프에 등장하는 무기를 정리한 문서.

2. 근접 무기 - 나이프

호신용 단검이라는 설명 말고는 큰 설명이 없다. 공격력이 매우 약하므로 나이프 클리어를 노리는 괴수들이 아니라면 일반유저들은 사용할 이유가 없는 무기. 그나마 큰 장점은 좀비 상대로 긴급회피를 하기 가장 쉬운 무기라는 점이 있다. 이렇게나 약한 나이프도 나름 쓸 곳이 있는데 바로 간혹 길잃고 혼자 쏘다니는 좀비견 상대로다.[1] 일단 핸드건등으로 1방쏴서 좀비견을 넘어뜨린다음 재빨리 접근해 나이프로 공격하면 일어나지도 못하고 성불하는 좀비견을 볼수있다. 데미지 들어갈때 좀비견의 비명과 나이프의 베는 효과음이 절묘히 조합되어 상당한 손맛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 약해빠진 무기가 가장 필수적으로 애용되는 곳은 의외로 초고수들의 타임어택 도전이다. 폐기물 처리장에서의 2번째 강제 보스전에서 벽에 붙은 염산 밸브를 나이프로도 열 수 있기 때문인데,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 밸브, 두 번째 밸브, 세 번째 밸브까지 유인하며 나이프로 밸브를 때려주면 전투개시 후 고작 20초만에 추적자가 녹아 내린다.

3. 권총

3.1. 92F "사무라이 엣지" 커스텀

처음부터 주어지는 기본 권총. 다른 시리즈에서 사무라이 엣지가 사기적인 스펙을 지닌 숨겨진 권총으로 표현되는 것과 달리 수수한 성능을 자랑(?)한다. 초반에는 플레이어의 생존을 책임지는 무기지만 연사력과 크리티컬 확률을 겸비한 이글권총을 얻었을 경우 찬밥 신세로 전락한다. 다만 강화탄을 사용할 경우에는 조금 다른데, 과연 사무라이 엣지답게 위엄있는 화력을 자랑한다. 기본 화력은 물론이고 넉백도 강해진다. 좀비의 경우 한 발만 맞아도 뒤로 밀려나며, 다른 강한 몬스터들도 일시적으로 행동을 중지한다. 쏘는 맛이 좋아지는 것은 보너스.
필드의 좀비들을 샷건이나 유탄 등의 중화기를 아끼면서 쓸어버리고 싶다면 강화탄을 제조하여 적극 채용해보자. 9mm 강화탄은 인간형 몬스터라면 무조건 경직이나 넉백을 부여하는데다 쓰기 아까운 산탄과 유탄을 아낄 수 있다. 컨트롤이 좋다면 강화탄 장전한 사무라이 엣지로도 네메시스와 대결이 가능하다. 대신 이 경우 일반 탄환은 무조건 STI EAGLE에 몰아줘야 하고, 최소 네메시스를 2번은 잡아야한다.

3.2. SIG Pro SP2009

카롤로스와 니콜라이가 사용하는 권총. 여러 U.B.C.S 용병들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되는 것을 보면 U.B.C.S 용병들의 기본 무장인듯. 질의 기본 무장인 사무라이 엣지와 모든 스펙이 동일하다. 용병 모드에선 강화탄도 사용가능하다.

3.3. STI EAGLE 6.0

스코프가 악세사리로 달린 경기용 권총. 많은 플레이어가 애용하는 강력한 화력의 권총이다. 연사력과 장전속도가 기본 권총에 비해 빠르고 크리티컬 확률이 달려있어 운만 좋으면 좀비 머리가 펑펑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크리티컬시의 위력은 매그넘과 동등한듯. 추적자가 크리티컬을 맞을 경우 끄윽 끄윽 소리를 내기 때문에 알기 쉽다. 추적자를 처음 2번 쓰러뜨리면 파츠 A와 파츠 B를 얻어서 만들 수 있는 무기다. 라이브셀렉션에서 공짜로 추적자를 쓰러뜨리는 이벤트가 2번 있기에 무조건 습득 난이도는 높지 않다. 강화탄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기본 권총의 완벽한 상위호환은 아니다. 그리고 공짜로 추적자를 쓰러뜨리는 이벤트는 다음 맵으로 넘어가면 추적자가 다시 일어나 쫓아다니며, 이때는 쓰러뜨려도 아이템을 주지 않는다.
강화탄 장전은 불가능하기에, 이 총을 적극 운용할거라면 강화탄 제조 대신 일반 권총탄을 잔뜩 만들어 사용하는게 좋다. 또한 필드의 좀비보다는 네메시스에게 유효한 총기이니 필드의 좀비에게 크리티컬을 기대하고 탄약을 소모하면 정작 네메시스전에서 탄약이 부족해진다. 무엇보다 긴급회피 이후 발동되는 버스트샷에서 그 화력이 드러나는 권총이니, 컨트롤에 자신이 없거나 지속적인 고화력을 원한다면 강화탄+사무라이 엣지도 염두에 둘것.

4. 매그넘 - S&W M629 C

44구경 리볼버. 데미지는 치트 무기인 로켓 런처를 제외하고 최상의 단발 화력을 지녔다. 좀비에게 사용할 경우 무조건 머리가 터져나는 진풍경을 볼 수 있으며 헌터든, 브레인 서커든, 일반 몬스터는 전부 한방에 보내버린다. 탄을 습득하는 횟수가 극후반에 딱 2회로 매우 적고, 탄환도 건 파우더 C를 세개나 조합해서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다. 그레네이드 런처의 탄환은 네메시스가 종종 피하는 투사체 취급이고, 매그넘은 건파우더 CCC에 무려 24발의 탄환을 얻을 수 있으므로 매그넘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다만 네메시스 공략 시 필요한 탄환 숫자는 다운에 7발, 잡는데 14발이라 런쳐보다 다소 밀리는 감이 있으며, 보스전에 특화된 효과가 없기 때문에 세계 기록을 노리는 타임어택 플레이어들은 런처를 더 애용한다.

다루는 화기가 매우 많고 적의 특성이 다양하다 보니 계륵같은 위치가 되었는데, 실제로 타임어택이나 스피드런을 하는 유저들은 기도메타를 해야한다. 게임 초반부 R.P.D의 S.T.A.R.S 사무실의 캐비닛에서 이 매그넘과 런처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초반부에 매그넘이 떠버리면 런처는 게임 중반부인 변전소까지 가야 런처를 얻을수 있기 때문. 그래서 보통 런처가 안 뜨면 리세마라를 하는 유저들이 굉장히 많을 정도다.

또한 이 게임에서 한손 사격 모션이 존재하는 또 다른 무기인데, 원래는 양손파지로 사격하지만 게임 극후반부 네메시스 3형태를 잡을 때 이벤트성으로 맵에 떨어져 있는 이 매그넘을 주워서 한손으로 사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2]

5. 산탄총

5.1. 베넬리 M3 슈퍼 90

초반 라이터 기름을 얻는 곳에서 같이 얻을 수 있는 기본 샷건. 정황상 옆에 사망한 경찰 특공대가 사용하던 무기인듯 하다. 노개조 상태로도 좀비는 스치기만 해도 찢어지고 개조하면 맵병기 수준의 위력을 뽐내던 2편보다는 약화되었다. 하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좀비 아포칼립스에서 나오는 샷건답게 여전히 다수의 좀비를 근접에서 사살할 때 제일 효율적인 좀비킬러다. 좀비의 머리를 겨냥하고 쏠 경우, 전작과 똑같이 좀비의 머리를 시원하게 터뜨리며 한 방에 보내버린다. 단점이라면 적을 한 방에 보낼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은근히 취약하다. 사격하고 후딜이 있기 때문에 핸드건에 비해서 기동성은 확실히 떨어진다. 강화탄을 사용할 경우, 화력이 강화되고 사격시 반동으로 캐릭터가 뒤로 밀린다. 근접한정으로 매그넘이 부럽지 않은 강력한 화력에 쏘는 맛도 쏠쏠하다. 전작이 샷건 자체를 강화했다면, 이번에는 강화탄을 사용한다. 하지만 전작의 강화 파츠를 단 것보다 확산력이나 강도는 떨어진다. 전작의 샷건이 너무 사기라서 너프되었다.
권총이 강화탄으로 화력을 높이는게 체감이 되는 반면 샷건은 강화탄 제조가 상당히 의미가 없다. 어차피 일반탄이라도 한방에 좀비 서너마리는 헤드샷으로 터트릴 수 있고, 좀비 외에 헌터나 브레인 데이모스 등의 적은 런처로도 상대가 가능하다. 굳이 윈체스터가 아닌 이 노멀 샷건을 채용하겠다면 강화탄을 근접해서 터트린다는 생각으로 활용해야 하고, 그 때문에라도 긴급회피는 필수다[3].

5.2. M37 웨스턴 커스텀

외형은 윈체스터에 가깝지만 원본은 이사카 M37을 단축총열+레버액션으로 개조한 페더라이트 모델. 그래서 이름도 웨스턴 커스텀이다. 이글과 똑같이 네메시스를 격퇴해서 얻을 수 있는 샷건. 멋들어진 사격 모션과 빠른 사격 속도가 일품이다. 다만 네메시스를 세 번째 격퇴했을 때는 구급스프레이 키트가 나오기 때문에 이 무기를 얻기 위해서는 네메시스를 5번이나 쓰러뜨려야 한다. 이글 권총에 비하면 습득 난이도가 어려운 편. 대신 무기를 사용하는 재미는 확실히 쏠쏠하다. 강화탄을 쓸 수 없고 탄이 확산되는 정도도 떨어져 기본 샷건의 상위 호환이라 보기는 어렵다.
다만 긴급회피 이후 앉아쏴 자세를 잡는데 이때는 기본 샷건을 능가하는 연사력과 명중률로 자세를 유지한채 연사가 가능해진다. 덕분에 컨트롤이 좋은 유저일수록 채용율이 높은 무기.
또한 기본 조준 자세부터 스핀코킹을 하는데다 팔을 교차하는 간지나는 견착 자세덕분에 애용하는 유저들도 많다. 더군다나 런처를 얻은 이후부터는 샷건의 입지가 굉장히 애매해지기 때문에[4] 필드에 남아도는 샷건탄 소모할 겸 건파우더는 권총탄과 유탄에 몰아주고 이 총기로 손맛을 보는 플레이가 추천되기도 한다.
이벤트성으로 존재하는 매그넘 한손 파지를 제외하면 이 게임에서 한손으로 운용하는 유일한 총기.

6. 돌격소총 - M4A1 돌격소총

난이도 EASY 한정의 질이나 카롤로스가 플레이어블 캐릭터일 때의 주무장. 전작의 서브머신건과 포지션이 같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 연사가 가능한 AUTO와 버튼을 한 번 누를 때마다 3점사가 되는 MANUAL 모드가 따로 있다. 다만 MANUAL는 3점사인 탓에 AUTO보다 위력이 떨어지는지라 탄환 절약은 될지 몰라도, 헌터처럼 기동성이 좋은 몬스터들을 상대할땐 좋지 못하다. 다른 무기와 달리 퍼센트로 탄환이 표시되는데, 1퍼센트당 3발로 총 300발이 한 탄창이다. 많은 사람이 보지 못했지만 확실하게 장전모션이 존재한다. 하드모드의 경우, 추적자를 7번이나 쓰러뜨려야 얻을 수 있기에 작정하고 추적자를 사냥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쓸 기회가 얼마 없는 무기다.[5] DPS도 은근히 준수해서 카를로스로 플레이시 병원에서 탄환을 많이 쓰지 않았다면 2차형태의 추적자에 바람구멍을 내줄 수 있다.
이전작의 MAC-11 기관단총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적들에게 무한 경직을 줄 수 있다.

7. 유탄발사기 - 그레네이드 런쳐

스탠드 얼론형 유탄발사기로 어떤 무기인지 자세한 묘사가 없다. 초반 스타즈 사무실의 캐비닛에서 랜덤하게 매그넘과 유탄발사기 둘 중에 하나를 얻을 수 있다. 기본화력이 대부분의 좀비를 한 방에 보낼 수 있을 정도로 준수하며 여러가지 탄을 제조할 수 있다. 그리고 몇 발이든 무기에 장전되기 때문에 인벤토리가 은근히 절약된다. 탄환은 기본탄, 화염탄, 유산탄, 냉동탄 총 4개를 사용할 수 있다.

7.1. 기본탄

좀비를 위시한 대부분의 잡몹들은 한 방에 보내며, 약간의 스플래시 효과도 있다. 하지만 이 탄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건파우더와의 조합으로 새로운 탄으로 재탄생시키는 데 있다. 실제로 기본탄을 그냥 쓰기에는 좀 애매한 감이 있는데, 좀비에게 쓰자니 탄환이 아깝고 가끔 체력이 높은 개체들은 한 방을 버티는 경우도 있어서 효율이 좋지 못하다. 또 너무 멀리서 쏘면 다리 파괴 판정이 나와서 쓰러진 좀비가 안 죽고 기어다녀서 짜증을 돋구며, 스플래시 효과는 나란히 선 좀비와 좀비 사이에 정확히 착탄시킬 수준은 되어야 해서 그닥 기대하기 힘들다. 근접해서 상단을 노리면 샷건과 동일한 헤드샷 판정이 나긴 하지만 런처로 좀비를 상대하는건 여러모로 수지가 안 맞는다. 그렇다고 상위 티어인 드레인 데이모스/브레인 서커, 스파이더, 그리고 일반몹 최종티어인 헌터 시리즈에게 쓰기에는 한방에 날아가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해서 또 애매하다. 같은 세이브데이터를 로드해서 실험해봐도 상위 티어 몹들은 한방에 죽었다, 안 죽었다 하는데 반샷이 나는건지 랜덤하게 체력이 변하는건지는 확실히 알 수 없지만 강력한 몹들에게 안심하고 쓰기에는 불안한게 사실이다. 확실히 2편의 기본탄에 비해 화력이 줄은 느낌이다. 일단 어떤 탄으로든 조합만 하면 화력이 무조건 상승하며, 기본탄은 맵 상에서 주울 수 있는 양이 충분해서 굳이 찍어낼 필요가 없으니 입수량이 많은 건파우더A로 화염탄이라도 만들어 두는 것이 좋다. 추적자를 기본탄으로 공략할 경우 다운시키는데 8발이 필요하므로, 한 번 잡는데 16발 필요하다.

7.2. 화염탄

목표물에 착탄하면 상승한 대미지와 함께 주변에 화염이 흩뿌려진다. 냉동탄 수준은 아니지만 추적자에게도 효과가 있어서, 피격되면 경직이 일어나며 맵 구석에 끼어있는 추적자에게 발사할 경우 바닥에 흩뿌려지는 화염에 추가 경직과 대미지를 받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력이 기본탄보다 확실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기본탄에는 가끔 반샷이 나서 두 방이 필요했던 상위 티어 몹들도 죄다 한 방에 보낼 수 있다. 특히 스파이더에게 즉효약이다. 한 방에 보낼 뿐더러 죽이면 나오는 새끼거미들 출현도 막아준다. 화력이 충분히 준수하고 건파우더B보다 입수량이 많은 건파우더A를 기본탄에 조합해서 만들기 때문에, 효율적으로 안정적인 화력을 쏟아부을 수 있는 탄환이라 할 수 있다. 한가지 단점을 꼽자면 물이 고여있는 장소에 착탄하면 무용지물이 된다. 기본탄이나 냉동탄 등은 물 속에서도 폭발해 몹을 죽일 수 있지만, 화염탄은 물 위에 착탄하면 그냥 연못에 골프공 던진 것처럼 된다. 물론 물이 고인 곳 위에서 발사해도 물에 빠지기 전에 적을 맞추면 상관없다. 추적자를 화염탄으로 공략할 경우 화력이 올라간 덕분에 6발이면 다운된다. 즉 한번 잡는데 12발이면 된다.

7.3. 유산탄

유산탄에 취약한 그레이브 디거를 공략할 목적으로 만들어지는 탄환. 그레이브 디거에게 다른 무기가 안 통하는건 아니지만, 오직 이 유산탄에만 경직이 생긴다. 예를 들어 노면전차를 타러 가다 지하로 떨어진 후 그레이브 디거를 피해 스위치를 눌러 사다리를 내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유산탄은 단 한발이면 튀어나온 그레이브 디거를 두더지 게임하듯 강제로 구멍 속으로 밀어넣을 수 있고, 여섯발이면 그곳에서는 두번 다시 못 나오게 멀리 쫓아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매그넘탄이나 화염탄, 냉동탄 등 다른 강력한 무기로 상대하면 딜은 제대로 박히지만 경직이 없어서 때리면서 플레이어도 같이 맞는다. 화염탄으로도 헌터가 한방에 날아가므로 대 추적자 전용탄인 냉동탄과 더 경제적인 화염탄에 비해 애매한 포지션에 있다. 그레이브 디거와 추적자 3형태에 유효하고 보통은 그레이브 디거 잡으려는 유저들이 만든다. 특히 타임어택을 하는 유저들은 후반부 그레이브 디거 보스전을 위해 대부분 만든다. 화력은 기본탄보다는 확실히 강하지만 화염탄보다는 미세하게 밀리는 감이 있다. 예를들어 추적자를 다운시키는데 필요한 탄환 수는 6발, 잡는데 12발로 화염탄과 같지만, 시계탑에서 강제 보스전을 할 경우에는 화염탄은 똑같이 6발, 6발인데 유산탄은 7발, 7발로 총 14발이 필요하다. 또 기본탄만큼은 아니지만 간혹 반샷이 나서 고티어 몹들이 한방에 안 갈 때가 있다. 그 외에 단점으로는 화염탄과 냉동탄은 카를로스가 가져다주지만 유산탄은 플레이어가 직접 건파우더를 사용하여 만드는 수밖에 없으며, 추적자에게 착탄했을때는 경직을 주지만, 화염탄이나 냉동탄처럼 추가 대미지/경직은 없다.

7.4. 냉동탄

한 마디로 요약하자면 오직 추적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만드는 탄환이다. 4가지 런처탄 중 가장 강한 위력을 갖고 있으며 반샷같은 것도 없어서 일반 몬스터는 맞자마자 하얗게 얼어붙어 즉사하며 추가로 주변에 탄의 냉동 가스가 퍼져서 근처에 있는 몬스터들에게도 미미하지만 2차 피해를 입힌다. 추적자에게는 추가 데미지와 경직까지 세트로 안겨서 추적자 대상으로는 더더욱 강력한 화력을 가진 탄환이며, 매그넘 탄환을 만들지 않는 플레이어는 보통 냉동탄을 만들어 추적자를 공략한다. 냉동탄이 장전된 그레네이드 런쳐는 그야말로 대 추적자 결전병기다. 리로드 툴로 찍을 경우 건 파우더CC로 10발씩 찍을 수 있으며, 조합으로 만들 경우 기본탄 6발에 건파우더CCC를 조합해서 한번에 18발을 찍을 수 있다. 추적자를 5발에 다운시키고 10발이면 잡을 수 있으므로, 건파우더CCC로 모아둔 기본탄에 한번 조합해두면 강제 추적자 보스전 2회분이 거의 해결된다. 또 다른 보스급인 그레이브 디거는 유산탄이 약점이고 그 외의 모든 몹들은 화염탄으로도 단 한발에 작살나므로, 추적자 이외의 적에게 냉동탄을 사용하는 것은 낭비다.

8. 중화기

8.1. 로켓 런처

모델은 M202A1. 본편에서도 등장한다. 게틀링 건과 마찬가지로 더 머서너리즈 모드로 보상을 얻어야만 본편에서 쓸 수 있는 특전무기.[6]. 추적자조차 두방에 보내버리는 최강의 무기이다. 뿐만 아니라 분기점에 따라 니콜라이도 한방에 보내버릴수 있다.[7] 차이점은 보통 무기들의 경우 다운된 추적자가 정신차리기 전에 쏴 주면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로켓런쳐는 아직 엎어져있는 추적자에게는 데미지가 안 들어가므로 일어나서 허리를 펼 때까지 기다렸다가 두번째를 맞춰야 한다. 더 머서너리즈에서 미하일이 사용할 수 있는 무기인데 추적자를 첫발에 넘어뜨리고 두발째에 보내버리지만 일반 무기보다 추가시간이 줄어든다.

8.2. 마인 스로어

엄브렐라가 실험적으로 만든 무기. 벽에 쏠 경우 이름 그대로 지뢰를 설치한다. 적에게 직접 쏠 경우, 폭발하는 탄환이 꽂히면서 1차 데미지, 탄환이 터지면서 2차 데미지를 준다. 준수한 데미지로 생각보다 쓸만한 무기지만 탄환이 얼마 없고 결정적으로 폭발이 플레이어에게도 피해를 준다. 그래서 회피 컨트롤에 매우 자신이 있는게 아니라면 추적자에게는 쓰지 않는 편이 좋다. 몸에 탄환들이 꽂힌 채로 플레이어한테 달려와서 폭발 대미지를 입힌다. 탄환이 전부 비어있지 않으면 재장전도 할 수 없는 것도 큰 단점. 재미있는 무기인 것은 분명하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6발을 제외하고 게임 상에서 얻을 수 있는 탄약의 총 숫자가 4번, 총 24발인데 그중 3번이 랜덤배치 대상이라서 재수가 없으면 6발밖에 못 얻는다. 무한탄으로 개조시 탄이 유도탄으로 변경된다. 무한탄 쓰라고 만든 예능성 무기에 가깝다.

특이하게도 발사음이 스타크래프트의 시체매 공격 소리와 비슷하다.

8.3. 개틀링 건

더 머서너리즈 모드로 보상을 얻어야만 본편에서 쓸 수 있는 특전무기. DPS가 엄청나다. 다만 추적자를 한큐에 보내버리는 화력까지는 아니기 때문에 실력이 떨어지는 유저들은 이 무기를 들고도 자칫하다 추적자에게 당할수도 있다.[8]

9. 삭제된 무기

10. 관련 항목


[1] 좀비견 다수가 있을땐 상당히 위험하다. 나이프로 한마리 공격하다가 다른 좀비견에게 공격당하기 일쑤다.[2] 치트로 모션을 꺼내서 사용하게 만들 수도 있다. 다만 이때는 이벤트 성으로 제작한 모션이라 격발 딜레이와 모션 처리가 매우 엉성해진다.[3] 윈체스터 M37은 긴급회피 이후 스핀코킹 연사를 위해 사용하지만, 베넬리는 반대로 강화탄 사격 이후 딜레이를 긴급회피로 피하는 용도.[4] 좀비에게는 강화탄을 장전한 권총, 헌터나 네메시스에게는 런처를 사용하는게 효율이 좋다.[5] 그나마도 일회차 플레이 한정이고 2회차에선 1회용 무한탄으로 바뀐다.[6] 로켓런처 무한탄에 한해서다. 일반 로켓런처는 후반부 스테이지인 처리 공장에서 얻을수 있다. 다만 탄은 단 4발만 장전되어있고 얻는 시점이 추적자 3형태와의 보스전 바로 전이니 보스전에서 사용하면 된다.[7] 게임내내 재수없게 굴어댔으니 로켓런처 1방으로 보내주면 좋다. 로켓런처 1발 쓴다고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지 않으니 라이브 셀렉션에서 협상하지말고 고이 보내주자.[8] 근거리라면 탄이 발사할때 딜레이도 있고 추적자가 M4A1처럼 게틀링 건의 총알을 맞아도 무시하고 달려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원거리에서라면 탄약도 무한이겠다. 노데미지로 충분히 잡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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