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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4 10:31:35

바이오 티라노

조이드에 나오는 가상의 병기.


파일:Zoidslogo.jpg
조이드 시리즈 최종 보스 조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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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 사우러 버서크 퓌러 세이스모 사우루스 바이오 티라노 데스 렉스 제로 그라이지스

1. 스펙2. 해설3. 작품내의 활약


파일:external/zoido.smeat.net/gz_biotyrannobox1.jpg

1. 스펙


형식번호:BZ-002
소속:디갈드 무국
분류:티라노 사우루스형
전장:29.4미터
전고:12.4미터
중량:160톤
최고속도:230km/h
장갑:다크네스 헬 아머

무장
바이오 입자포
썬더 킬러 바이트
테일 쟈벨린
썬더 해킹 크로x2
썬더 스파이크x2
리프 데스사이즈x2
헬파이어(애니메이션 한정, 후에 바이오 입자포로 변경)

2. 해설

모든 바이오 조이드의 위에 군림하는 최강의 바이오 조이드로서 디갈드 무국의 플래그 쉽 조이드이기도 하다.

바이오 볼케이노에서 모은 데이터와 바이오 조이드 관련 기술을 총집결시켜 완성시킨 지인의 전용기.

장갑은 바이오 볼케이노의 크림슨 헬아머를 더욱 더 강화시킨 다크네스 헬 아머로서 메탈zi의 무기를 막아내는 건 물론이며 그 자체가 무기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실제로 바이오 티라노의 옆구리 부분에 장착된 숨겨진 제2의 팔 형태의 갈비뼈인 리프 데스사이즈가 바로 그것이다. 이는 마치 THE O의 숨겨진 팔처럼 격투전에서 우위를 점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고 평할 수 있다.

작품 후반 메인 웨폰인 바이오 입자포를 더욱 강화시켜 기술자들은 이걸 지인포로 이름짓는 게 어떤 가하고 말하지만 지인은 천박하다고 평하면서 "신의 번개"라는 이름을 붙인다.[1] 이 신의 번개는 작중에서 일격에 마을 하나를 거대한 크레이터로 바꾸었으며, 마치 구대전의 최강의 무기 중 하나인 중력포마냥 공간을 일끄러뜨려 블랙홀이 생성되어 모든 걸 빨아들이는 듯한 연출을 보여준다.

3. 작품내의 활약

디갈드 무국의 총사령관인 지인 대장 전용의 바이오 조이드이자 조이드 제네시스최종 보스이자 강적 조이드로서, 조이드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전통 중 하나인 최종보스 조이드의 스펙을 완구보다 업시키기로 인해 완구보다 크기가 약간 커지긴 했으나[2] 그리 크게 차이는 없는 사이즈로 등장한다.

바이오 볼케이노에 탑재된 생명 에너지 변환장치의 개량형을 탑재하여 완전히 완성된다. 무라사메 라이거의 블레이드를 막아내고 파워에서 데들리 콩을 압도하며 운동성에서 소울 타이거를 제압하는 초월적인 전투력을 보여준다.

또한 실전연습으로 바이오 랩터 대군을 애니 오리지널 무장인 헬파이어로 일격으로 분쇄해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3]

다시 등장한 47화에서는 볼케이노를 압도하는 운동성능을 보이며 바로 이어지는 최종결전에서는 하야테 라이거와 소울 타이거의 고속연계공격도 막아낸다. 바이오 볼케이노의 최대 출력 바이오 입자포와 맞대결하다가 바이오 입자포가 오버히트해서 사용불능 상태가 되었지만[4] 고작 바이오 입자포만 간신히 파괴했을 뿐 본체는 온갖 공격을 다 얻어맞으면서도 기스 하나 안 생겼으며, 민첩성과 완력 & 각력 또한 상상 이상이라 오직 격투전만으로도 폭주상태의 데들리 콩에 이어서 밤브리언과 무겐 라이거, 미이와 소우타의 랜스 택, 바이오 프테라소울 타이거까지 모조리 파괴해버리는 무시무시한 성능을 보인다. 게다가 지인 또한 조이드 코어만을 노려 파괴하는[5] 효율적인 전투방식을 보여준다.

그러나 무겐 라이거를 쓰러뜨린 후 '에볼트하는 라이거로군? 너는 단순하게 파괴하기만 해선 안되지... 인류 모두의 희망을 꺾기 위해서 제일 비참하고 추악하게 파일럿과 함께 죽어야만 한다'는 뜻으로 확인사살 삼아 완전히 파괴하려 하지만 난입한 미이의 랜스 택이 시간을 끄는 사이 아직 파괴되지 않았던[6] 바이오 볼케이노와 헬박스의 조이드 코어를 콩 본체에 연결하여 재가동한 데들리 콩의 연계 공격으로 조이드 코어를 감싼 장갑이 파괴되고, 이들을 프렌드 실드 삼아 방어하기 위해 꺼낸 리프 데스사이즈는 나중에야 도착한 소드 울프가 파괴하여 무방비 상태가 된다. 그리고 그 틈을 노려 최후에 경이적 재생능력을 보이며 부활한 무라사메 라이거가 무겐 라이거로 진화하여 겨우겨우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또한 이 조이드엔 기계병의 제어가 연결되어 있어 바이오 티라노가 쓰러짐과 동시에 기계병들 안에 갇혀있던 수많은 혼이 해방된다.


[1] 국내판에선 신의 우레라고 번역했다. 근데 우레라는 단어보단 천둥이라는 단어가 아동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줄것일 텐데...[2] 완구상의 스펙으론 바이오 티라노가 바이오 볼케이노보다 조금 작은데, 애니판에서는 바이오 볼케이노보다 조금 더 크다.[3] 후에 이 헬파이어는 원판 무장인 바이오 입자포(통칭 신의 우레)로 변경된다.[4] 롱 曰 : 무서우리만큼 튼튼하군... 자이린: 하지만, 꼴이 그래서야 이제 더 이상 신의 번개인지 뭔지는 쓸 수 없겠지!![5] 지인 曰 : 조이드는 조이드 코어라 불리는 것이 심겨져 있다. 그것만 노려서 파괴하면 절대로 살아남을 수 없지.[6] 바이오 볼케이노가 바이오 티라노의 조이드 코어를 노려 크리스탈 스파인을 꽂았으나 바이오 티라노의 조이드 코어는 장갑이 상당히 단단한데다 조이드 코어가 매우 깊숙히 내장되어 있어서 오히려 크리스탈 스파인이 꽂힌 채로 부러져버렸다. 그 상태로 냅다 물어서 집어던져버리고는 대충 치워버렸다고 생각했는지 지인이 신경을 끄고 있었다. 결국 최후의 순간 바이오 볼케이노가 부러진 크리스탈 스파인을 입에 물고 조이드 코어를 마구 연타해 장갑이 깨져버리면서 치명적인 패착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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