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바실리 슈크신 Василий Шукши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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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바실리 마카로비치 슈크신 Василий Макарович Шукшин Vasily Makarovich Shukshin | ||
| 출생 | 1929년 7월 25일 | ||
| 소련 시베리아 지방 비스키군 스로트스키 | |||
| 사망 | 1974년 10월 2일 (항년 45세) | ||
| 소련 볼고그라드주 클렛스카야 클렛스카야강 두나이 유람선 선실 | |||
| 국적 | [[소련|]][[틀:국기|]][[틀:국기|]] | ||
| 직업 | 작가, 배우, 영화감독 | ||
| 대뷔작 | 조용한 돈 (Тихий Дон) (1956년) | ||
| 주요 작품 | 붉은 나무 딸기 (1973)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다 (1975년) |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dddddd,#000000><colcolor=#000000,#dddddd> 부모 | 아버지 마카르 레오니에비치 슈크신 어머니 마리아 포포바 | |
| 배우자 | 마리아 이바노브나 슈무스카야 (사실상 이혼) 리디야 페도세바-슈크시나 | ||
| 형제자매 | 여동생 나탈리아 슈크시나 | ||
| 자녀 | 마리아, 올가, 예카테리나(사생아) | ||
| 학력 | 세미레츠카야 초등학교 (졸업) 비이스크 자동차 기술학교 (중퇴) 소련 국립 영화학교 (졸업) | ||
| 소속 정당 | [[소련 공산당|]] | ||
| 종교 | 정교회 | ||
| 주요 서훈 | 레닌훈장 (1회) 소련 인민예술가 노력적기훈장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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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옛 고국으로부터 우리 모두의 마음 속에 남아있는 것은 삶을 행복하게,
때로는 고통스럽게 하지만, 언젠가 우리는 조국을 직접 맞이하게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바실리 슈크신
때로는 고통스럽게 하지만, 언젠가 우리는 조국을 직접 맞이하게 되리라 의심치 않는다.
바실리 슈크신
소련의 배우이자 작가이자 영화감독. 농부의 아들로 테어나 7년제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 문학과 연극에 관심을 가졌으며, 1950년대 초반부터 연극 무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그 후 배우와 감독으로도 활동하였다.
2. 생애
2.1. 유년기
바실리 슈크신은 1929년 7월 25일 시베리아 소련 연방(현 알타이 크라이) 지역의 스로스트키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인 마카르 슈크신과 마리아 포포바는 농부였으며 아들이 태어난 직후 지역 공동 농장에 합류하여 일했다. 바실리는 가족 중 장남이었다. 1931년 슈크신 부부는 딸 나탈리아를 낳았다.1933년 당시 '공산주의의 불꽃' 집단 농장에서 탈곡기 운전사였던 마카르 슈크신은 체포되었다. 반소 음모에 가담하여 공동 재산과 농작물을 망친 혐의로 기소되었는데. 밤에 요원들이 갑자기 들어와서 건초 창고로 뛰어 내렸고 세 명의 남자가 건초 창고에서 그를 끌고갔다고 증언했다. 그 당시 나탈리아는 온몸을 떨고 있었고 바실리는 피가 날 정도로 입술을 깨물며 “엄마, 아빠 어디 가?”라고 물었다고 한다. 1933년 4월 마카르 슈크신은 총살당했다.
처음에 마리아 포포바는 홀로 아이들을 키우다가 마을 주민인 파벨 쿠크신과 재혼했다. 바실리 슈크신은 그를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희귀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불렀다. 그의 가족은 가난하게 살았다.
그때는 정말 힘들었을 거예요. 우리는 충분히 먹지 못했습니다. 엄마는 일하러 가고 동생과 저는 조부모님과 함께 지냈어요. 거기서 밥을 먹었죠. <중략> 우리는 배고픔과 추위에 시달렸습니다. 저는 평생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간직했는데. 어머니는 자주 아팠기 때문에 저는 항상 어머니가 돌아가실까봐 몹시 두려웠어요. 그러다 다른 아버지가 우리 오두막에 오셨어요. 삶이 더 쉬워졌죠. 그리고 전쟁이 일어났고 다른 아버지는 쿠르스크 분지 전투에서 전사하셨어요. 다시 힘든 시기가 찾아왔죠.
바실리 슈크신, “첫 번째 추억”.
바실리 슈크신, “첫 번째 추억”.
바실리 슈크신은 스로스트키에서 학교를 다녔다. 그는 공부를 잘하지는 못했지만 책을 많이 읽었는데 얼마나 많이 읽었던지 바지 벨트 아래에 항상 책을 넣어 두었고 밤에는 이불을 태우기까지 했었다. 슈크신은 학교에서 책을 가져가서 비밀리에 읽었다. 그런 탓에 시험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는데 나쁜 점수를 받으면 그의 어머니는 소설을 읽는 것을 금지했다.
학교에서 슈크신은 아마추어 연극 활동에 참여했는데, 매주 콘서트를 조직하고 그 안에서 자신이 공연을 했다. 콘서트에서 슈크신은 시를 읽고 연극을 연기했다. 그의 반 친구 발렌티나 베즈메노바는 나중에 "우리 반에서 그가 준비하지 않은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회상했다.
2.2. 청소년기
1944년 바실리 슈크신은 7년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비스크의 자동차 기술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성적이 형편 없었고, 때때로 무단 결석을 하거나 규율을 어겼다.졸업 1년 전, 슈크신은 기술학교를 떠나 스로트스키로 돌아와 지역 집단 농장에 취직하여 어머니와 여동생을 도왔다. 그러다가 1946년에 그는 다시 마을을 떠나 모스크바 지역으로 갔다.
기억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아프다. 이른 봄날 아침 집을 떠났을 때 저는 열일곱 살이었다. 여전히 매끄럽고 가벼운 유리알 같은 얼음 위를 뛰어다니고 발로 구르고 싶었지만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거대한 미지의 세계로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슬프고 조금은 무섭기도 했다. 어머니는 저를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 길로 건너가 바닥에 앉아 울었다. 어머니도 상처받고 무섭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배고픈 아이들을 보는 것은 어머니에게 더 큰 고통이었다. 제 여동생은 아직 거기 있었고 조그마했다. 그리고 나는 떠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떠났죠.
바실리 슈크신, “단지 경제 기사가 아닐 뿐...” 기사에서.
바실리 슈크신, “단지 경제 기사가 아닐 뿐...” 기사에서.
슈크신은 신탁회사 '소유즈프로메카니제이션'에서 피팅공으로 일하기 시작했다. 그는 칼루가와 블라디미르의 공장 건설, 모스크바 지역의 발전소 및 철도 건설에 파견되었다. 그 후 1949년 가을, 슈크신은 발트해 함대에서 무선 통신병으로 징집되어 복무하게 되었다. 동료 군인 바실리 이고로프는 그를 암묵적인 책 애호가이자 훌륭한 전문가로 기억했다. 군대에서 슈크신은 “들판에서 뛰노는 말들”과 “수레에 탄 두 마리”와 같은 첫 번째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어느 날 바다에서 슈크신은 궤양이 악화되어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동료들은 그를 해변으로 데려가 병원으로 데려갔다. 치료 후 의료위원회는 슈크신이 복무에 적합하지 판단. 고향으로 돌려보내게 된다.
슈크신은 다시 스로스키로 돌아와 마을에서 치료를 받고 시험을 준비했다. 작가는 입학 증명서를 받는것이 목표였고 그는 소련의 역사, 소련 헌법 및 지리학에서만 A를 받았다. 다른 분야에서 작가는 C와 D를 받았다. 그는 러시아어 시험에서도 “만족”을 받았다. 그러나 시험에 합격 한 지 몇 달 후 슈크신은 러시아어와 문학을 모두 가르치기 위해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지역 학교에서 일하도록 초대 받았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좋은 선생님은 아니었지만 (특수 교육도 없고 경험도 없었지만) 낮 동안 열심히 공부한 소년 소녀들이 중요하고 흥미롭고 흥미로운 것을 말할 때 (저는 러시아어와 문학을 가르쳤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게 저를 바라 보았는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나는 그런 순간에 그들을 사랑했다. 그리고 내 영혼 깊은 곳에서 나는 자부심과 행복 없이는 믿었다. 지금이 순간에 나는 진정한 선행을 하고 있다. 우리 삶에서 그러한 순간이 충분하지 않은 것은 유감이다. 행복은 그것들로 만들어진다.
바실리 슈크신, “계단 위의 독백”
바실리 슈크신, “계단 위의 독백”
곧 슈크신은 학교의 교장 직무대행이자 콤소몰 조직의 서기로 임명되었다. 그는 선동 활동에 참여하여 노동자와 집단 농부들에게 강연을하고 공부를 장려했다. 동시에 지역 지역 신문인 '보에보이 클리치'는 처음으로 그의 작품인 “야간 학교 학생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과 “공부하기에 너무 늦지 않았다”라는 교육학 기사를 게재했다.
2.3. 주립 영화 촬영 연구소와 배우 활동
1954년 여름, 바실리 슈크신은 스로스트키에서 일을 그만두고 모스크바로 가서 전연방 주립 영화 촬영 연구소(VGIK)에 입학했다. 그러나 그곳에서 작가는 지원자가 소설이나 시를 발표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정작 자신이 발표한 소설이나 시는 하나도 없었다. 그 후 슈크신은 역사 및 기록 연구소에서 시험을 치르기로 결정했는데 시험 직전에 영화감독 이반 피예프를 만났고, 그는 작가에게 VGIK에 지원하라고 조언했다. 구술 시험에서 슈크신은 낮은 평가를 받았지만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의 작품에 대한 담론, 미하일 칼라토 조프의 영화 “충실한 친구”에 대한 리뷰, “입학 캠페인 중 VGIK”에 대한 에세이 등 저술 작업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슈크신의 마지막 작품은 몇 년 후 “고래, 또는 우리가 예술과 친해진 방법”이라는 제목의 단편 소설로 출판되었다. 작가는 미하일 롬의 워크숍에서 VGIK의 감독 교수진에 합격했다.바실리 슈크신은 공부하기 힘든 환경에 놓여있었지만 시험에서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알타이어와 교육을 잘 받은 다른 아이들과의 지식 격차를 부끄러워 했는데 그가 어머니에게 쓴 편지를 보면 알 수 있다.
"당신이 뭐라고 말하든 공부하는 것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저는 공부에 상당한 격차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뒤처지게 하지 않겠습니다. 시험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수한 점수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VGIK에서 공부하는 동안 슈크신은 소련 공산당에 가입하여 연구소의 당 회의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슈크신은 자신의 친부모에 대한 정체를 숨기고 어머니와 대조국전쟁에서 죽은 자신의 양아버지를 아버지로 표시했다. 그러나 슈크신이 2학년이던 1956년, 아버지는 복권되었고 슈크신은 아버지의 존재를 부끄러워 한 것을 후회하게 된다.
이듬해인 1957년, 안드레이 타르콥스키의 조언에 따라 말렌 쿠치예프는 전쟁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군인에 관한 영화 '두 페도르'에 젊은 배우를 초대했다. 처음에 슈크신은 조감독으로 오디션을 개최하고 대본을 구성하는 다큐멘터리 자료를 선택하고 메이크업 및 의상 디자인을 통제했다. 그러나 곧 쿠치예프는 그에게 영화의 주연을 맏아볼것을 제안했는데 얼굴, 목소리, 제스처로 표현되는 개성을 그에게서 느꼈기 때문이다.
1958 년에 영화는 성공적으로 개봉했고 작가의 시사회가 개봉 한 후 비평가와 동료들은 그의 역할에서의 능력인 그의“극도의 자연스러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후로도 영화 “골든 에클론”, “심플 스토리”, “알렌카”등에 출연했다.
VGIK에서 공부하는 동안 슈크신의 이야기는 소련 신문과 잡지에 출판되기 시작했다. 그는 미하일 롬으로부터 편집자에게 연락하라는 조언을 받았고 1958 년 “변화”에서 “카트에 두 개”라는 이야기를 출판하고 조금 후에 “진실”, “시험”, “스텝의 사랑”이라는 작품을 출판했다.
1959년 슈크신은 최종 시험에 합격했지만 졸업장을 받지 못했는데 졸업하려면 자신의 영화를 찍을 필요가 있었지만 이때까지 그는 배우로써만 많이 출현하고 영화 작가는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끊임없이 영화 촬영을 하다가 1960년에야 농촌 지구위원회의 활동에 관한 영화 대본을 쓰기 시작했다. 슈크신은 VGIK의 학생들 중 자신만큼 마을 생활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고 이를 강점으로 내세웠다. “레비야지에고 보고서에서"라는 제목의 졸업장 작품에서 작가는 감독, 시나리오 작가 및 주연 배우였다. 이 영화 시험에서 슈크신은 우수한 성적을 받았지만 정작 필로그레피 테이프는 공개되지 않았다.
2.4. 영화 감독으로써의 삶
1963년, 바실리 슈크신은 첫 번째 전문 영화인 영화 “이런 남자가 살고 있다”를 작업하기 시작했다. 줄거리는 그의 이야기 “클래스 드라이버”, “크랭크샤프트”, “그린카 말유긴”을 기반으로 했다.“나는 영화 감독으로 일하기 시작했습니다-자신의 대본으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나는 알타이, 아마도 Srostki에서 촬영할 것입니다 ... 내 영화는 Chuysky 도로의 운전사에 관한 것이므로 물론 그곳에서 촬영할 것입니다.
첫 번째 영화의 성공 이후, 석신은 두 번째 영화인 '당신의 아들과 형제'의 각본을 썼다. 대본은 이번에는 “마을 사람들”이라는 책에 나오는 작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시 작성되었고 영화에서 슈크신은 마을 출신의 한 남자의 눈을 통해 “지식인의 세계”를 보여주려 했다.
그의 인기는 계속되어 1970년, 그는 세르게이 게라시모프의 영화 “호숫가에서”의 주요 배역 중 하나를 연기했다. 잡지 “소비에트 스크린”의 독자들은 이 영화를 올해 최고의 영화로 인정했고, 주연을 맡은 감독과 배우인 바실리 슈크신, 올레그 자코프, 나탈리아 벨로크보스티코바는 소련 국가상을 수상했다.
1972년 슈크신은 네 번째 영화인 부부 '페치-라보치키'의 여정을 다룬 코미디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1971 년 여름과 가을에 얄타와 알타이, 스트로 스키 마을 근처의 알타이에서 촬영되었으며, 배우는 작가 자신과 그의 아내 리디야 페도세바-슈크시나를 연기했다. 그러나 스튜디오측의 요구로 영화에서 여러 에피소드가 잘리게 되는데 스튜디오 경영진은 테이프에서 술 취한 장면을 제거 할 것을 요구했다. 슈크신은 이 기회에 고스키노에게 이렇게 썼다.
"프롤로그(길 위에서 춤추는 남자)를 남겨달라고 간곡히 부탁합니다. 나는 그의 머리에서 그의 잔을 제거 할 것이고 그가 술에 취했다는 인상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영화의 만화 노래는 남아있을 것입니다 ... 나는 영화에 대한 편견없이 타협 할 수있는 것을 붙잡지 않지만 제거 할 수는 없습니다.
슈크신은 요구를 듣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에 대한 리뷰는 긍정적인 평을 받았고 오히려 그를 비판했던것은 영화의 배경이였던 그의 고향이였다.
“일부 가부장제가 갑자기 화면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하고, 가부장제는 마치 응축 된 마을 도덕의 순결과 매력을 옹호하는 것처럼 그것을 알아 차리지 못합니다 ... 우리 마을 사람들을 잘 알기 때문에 우리는 안전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 그들은 이제 슈크신이 보여준 것처럼 그렇게 “소박”하지 않습니다.
신문 "Altaiskaya Pravda"
신문 "Altaiskaya Pravda"
2.5. 작가로써의 삶
바실리 슈크신의 작가활동과 연기활동, 영화 촬용 활동을 번갈아서 진행했는데 1963년 출판사 '몰로다야 그바르디야'는 그의 첫 번째 소설집인 '마을 사람들'을 출판했고, 몇 달 후 잡지 '노비 미르'는 '그린카 말유긴'과 '레드 드라이버' 이야기를 출판했다.잡지사“신세계"와 수년간 협력으로 Shukshin은 ‘늑대’, ‘추딕’, ‘어머니의 마음’등의 작품을 포함한 7 편의 이야기를 출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평가들은 그의 작품에 거의 반응하지 않았다. 잡지 “신세계”의 편집장에 대해 “그의 귀는 놀랍도록 민감하고 슈크신의 연설은 약하다”고 썼습니다. 문학 평론가 에드워드 쿠즈미나는 그의 캐릭터의 “견고한 기초”와 “삶의 감각, 선명도, 가소성”에 주목했다.
1963 년 “Novy Mir”는 남북 전쟁의 해에 대해 이야기하는 방대한 분량과 복잡한 주제 때문에 슈크신의 소설 “Lyubaviny”의 소설을 출판하기를 거부했다. 작품의 첫 번째 부분은 1965 년 잡지 “시베리아의 빛”에 출판되었고 몇 달 후 별도의 책으로 인쇄되었다. “류바비니"의 중심에는 남북전쟁과 집단화에 관한 가족 전설과 스로스키 마을의 옛 주민들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1960년대 후반에 슈신은 이 책의 두 번째 부분을 썼지만 원고는 작가가 사망한 후에야 발견되어 출판되었다.
이 기간 동안 슈크신은 빅토르 네크라소프, 벨라 아흐마둘리나, 바실리 벨로프와 소통하는 등 작가들 사이에서 친한 친구를 사귀었다. 미래의 소설의 기초로 사용 된 스테판 라진 슈크신의 반란에 관한 각본 영화. 그는 1969 년 라진 봉기 300 주년을 맞이하여 작품을 완성하고 1971 년 잡지“시베리아의 빛”에 출판되었다.
1971년 슈크신은 레닌그라드 볼쇼이 드라마 극장과 마야코프스키 극장에서 상연된 무역 노동자들의 삶에 관한 연극 '활기찬 사람들'을 썼다. 그는 연극 초연 후 “문학 공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연극이 영화보다 덜 유연하고 번거롭고 서투른 예술이라고 생각했고, 영화가 아직 극복하지 못한 문제를 이미 한 걸음 더 나아 갔고 이미 파헤치고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라 말했지만 연극은 흥행을 거두지 못하고 실패하였다.
2.6.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다”
1973년 4월, 바실리 슈크신의 이야기 '붉은 나무 딸기'가 잡지 '우리들의 현대'에 실린것을 계기로 이야기를 영화로 각색하려는 마음을 먹었다. 촬영은 고대 도시 벨로저스크 근처의 볼 로그다 지역에서 진행되었고 영화를 1년만에 완성시킨다. 슈크신은 이때를 기점으로 건강이 악화되어 가고 있었다.영화의 주요 여성 배역은 그의 아내인 리디아 페도세예바가 맡았다. 영화 시사회에 가기 위해 슈크신은 병원에서 탈출했고 “붉은 나무 딸기"는 1970 년대의 가장 성공적인 영화 중 하나가 되었으며 매표소에서 6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보았다. 이 영화는 바쿠에서 열린 전 연방 영화제 대상, 폴란드 대회 “바르샤바 사이렌”과 유고 슬라비아 “FEST”에서 최우수 외국 영화상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의 역할에 대한 잡지 “소비에트 스크린”의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슈크신은 올해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았다. “칼리나 레드"가 개봉 된 직후 그는 다시 고스키노에 지원하여 스테판 라진의 "봉기"에 대한 영화 촬영 허가를 받고 싶었다.
영화 배우로써의 성공에도 불구, 슈크신은 문학을 포기할 수 없었다.“관점”이라는 이야기를 썼고, 철학적 이야기인“세 번째 수평아리까지”를 작업했다. 바보 이반의 이야기는 지혜와 이성을 얻기 위해 세 개의 땅으로 갔던 이야기다.
심해지는 질병에도 불구하고 슈크신은 미하일 숄로코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다'에 출연하라는 세르게이 본다르추크 감독의 초대를 수락했다. 영화에서 슈크신은 군인 피터 로파킨 역을 맡아 주연을 맡았다. 촬영은 1974 년 여름과 가을에 Don에서 진행되었다. 여기서 슈크신은 나중에 다음과 같이 쓴 미하일 숄로코프를 만났다.
1974년 10월까지 이제 그들은 주인공 슈크신과 함께 마지막 에피소드를 마무리하는 일만 남아 있었다. 그런데...
2.7. 갑작스러운 사망
1974 년 10월 2일 슈크신은 그날따라 이상하게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고 조지 버코프는 방안으로 들어왔다. 슈크신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있었고 바실리 슈크신은 장례식은 모스크바의 시네마 하우스에서 열렸다. 그는 1974년 10월 7일 수도의 노보데비치 묘지에 묻혔다. 수많은 사람들이 장례식에 왔고 모두가 무덤에 붉은 가막살나무 장식을 남겼다. 젊었을때의 부적절한 생활 습관으로 인해 심장이 많이 닳아 있었다.3. 필모그래피
| 붉은 나무 딸기 «Калина красная» (1974) 슈크신의 주요 작품중 하나, 6천만 명 이상의 시청자가 보았고 그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한 계기이다. | |
| 그들은 조국을 위해 싸웠다 «Они сражались за Родину» (1975) 4,060만 명의 시청자가 시청한 작품이다. Vasiliev 형제의 이름을 딴 RSFSR 국가상을 수상받았다. |
4. 여담
- 슈크신의 조상은 모르도비아 출신이다.
- 소행성 2777 Shukshin은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 젊은 시절 그는 마을 축제에서 아코디언을 자주 연주했다.
- 성인이 될 때까지 슈크신은 어머니의 성인 포포브를 사용했다.
- 그의 동창은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였다. 사실 두 사람은 서로를 싫어했지만 함께 단편 영화 “킬러”에 출연하여 슈크신이 스크린에 두 번째로 출연했다. 알렉산더 미타도 이들과 같은 학교에서 공부했다.
- 그는 도시의 생활을 좋아하지 않았고 틈만 나면 알타이로 돌아가곤 했다. 그의 친구들이 "너같은 촌놈이 모스크바에서 어떻게 살겠냐"라며 말하면 "난 나무냄새, 흙냄새가 너무 좋거든!"이라 답했다.
5. 매체에서
- 추축국이 2차 세계 대전에서 승리한 The New Order: Last Days of Europe에서 노보시비시르크-알타이 연방의 시장으로 나온다.
6. 참고 문헌
[1] 안드래이 타르콥스키와 동창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