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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프로필 | |
<colbgcolor=#191970> 이름 | [ruby(馬神, ruby=ばしん)][ruby(弾, ruby=だん)] Bashin Dan |
성별 | 남성 |
나이 | 14세→17세 |
가족 | 없음(부모님 양측 이혼) |
덱 색상 | 붉은색 |
키 스피릿 | 뇌황룡 지크블룸 용황 지크프리드 유성황 메테오블룸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소년격패 단) 태양룡 지크 아폴로 드래곤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브레이브) 초신광룡 사지트브룸 노바(사가브레이브) |
성우 | 오오우라 후유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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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니메이션 배틀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우라 후유카소년격패에서는 중학교 1학생. 브레이브에서는 중학교 3학년(고교 1년?)이다.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열혈한. 여담으로 배틀 스피리츠 소년돌파 바신의 주인공 바신 돗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배틀 실력도 뛰어나며 그 와중에 성장을 계속한다. 여타 작품의 주인공보다 패배기록이나 위기에 몰렸던 적이 많은 것도 특징[1]. 심지어 운도 없는지 소년격패 7화에서는 패사고가 일어나서 패가 전부 매직 카드만 나오는 일을 겪기도 했다. 그외에도 배틀만 강한 게 아니라 남들을 끌어 당기는 신기한 매력도 지니고 있으며,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정의감이 강한 소년이다.
이세계나 미래의 배틀에서는 스피릿과 의사소통이 되는 특이한 모습도 보여준다.[2]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
2.1.1.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평범한 중학생으로 배틀 스피리츠를 좋아하는 소년. 적색의 능력중 하나인 격돌을 애용하여 주변에서는 격돌왕이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뭔가 마무리가 안 좋은지 4강이나 8강까지는 올라가도 우승은 하지 못했던 소년. 오죽하면 1화부터 카지츠에게 패배한다. 초기의 키 스피릿은 뇌황룡 지크블룸.격돌 능력과 각성을 지닌 스피릿에 격돌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화에서 적색 코어의 히카리누시(光主)로 선택받아 난데없이 이세계 '그란 로로'에 떨어졌으며, 그곳에서 우연찮게 문제가 발생하여 카잔과 배틀을 하게 된다. 그후 마기사의 도움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게이트를 찾게 되지만, 곤란에 처한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성격이었던 그는 즌그리의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원래 세계로의 귀환을 포기하고서 이쪽 세계에 남게 된다.
그후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배틀러와 배틀했으며, 그 와중에는 모모세 유키처럼 그를 패배시킨 강력한 배틀러도 많았다. 그러나 단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성장해 나가게 된다.
청색 세계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수많은 강자들을 꺾으며 승승장구한다. 결승전까지 승리하고 청색 세계의 왕과 대결. 패배하고 적들에게 사로잡힌다. 그러나 적의 본거지에서 이계왕과 만날 기회를 얻게 된다.
그러나 이계왕과의 배틀에서, 자신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던 이계왕에게, 그 당시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던 격돌에 대한 집착과 싸울 때마다 젊어지는 이계왕의 모습에 멘탈이 흔들리며 패배. 그와 동시에 히카리누시로서의 심볼까지 박살나면서 폐인이 되고, 덤으로 배틀 폼까지 파괴된다.
이 배틀의 패배는 자신의 공격을 라이프로 받으면서 계속 젊어지는 이계왕의 알 수 없는 정체에 대한 두려움과 그의 말빨에 휘말린 탓이 컸다. 이계왕에게 빅토리 파이어[3]가 있다는걸 알고도, 메테오블룸의 강화에 정신이 팔려서 BP가 낮은 스피리츠들의 레벨업을 까먹고 안 했었다.
부셔진 그의 심볼은 마기사가 그나마 복구하지만, 여전히 금이 간 상태였으며 그로 인해 반폐인 상태가 계속된다. 다행히 동료들 덕분에 코어가 부활하면서 제정신을 차리지만, 배틀에 대한 공포가 남아 있어서 배틀을 거부하게 된다. 그러나 쥬리안과 켄조, 동료들의 마음이 그에게 전해지면서 다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부셔졌던 배틀폼도 마기사가 고쳐주면서 새롭게 부활. 이 배틀폼은 빛의 날개가 펼쳐지는
그후 이계왕에게서 마더 코어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했으며, 이계왕과의 마지막 배틀에서는 이계왕의 최강의 스피리츠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의 강력함을 역으로 이용하는 전술[4]로 그에게 승리한다. 이와 동시에 그는 무적의 격돌왕이 아닌 진정한 격돌왕이 된다. 이계왕에게 승리함으로써 얻은 마더 코어의 광주가 되지만 인간의 몸으론 견딜수 없는 힘이었고[5], 마기사가 넘겨받아서 세계는 평화를 찾게 된다.
덱의 색은 적색. 자신의 덱에 다른 색의 카드를 넣은 적이 없다. 배틀 스타일은 초반에는 스피리츠와 마법 의주로 넥서스는 쓰지 않았으나, 즌그리에게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을 얻은 후에는 이 넥서스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싸우게 된다.
중반부터 중후반까지의 필승 콤보는 유성 격돌 콤보. 블룸이라는 이름을 지닌 스피릿, 격돌에 관련된 매직 메테오스톰, 격돌과 관련된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의 격돌 삼위일체를 이용한 콤보로, 상대에게 블록 가능한 스피릿이 있을 때, 태양석의 신전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격돌을 지닌 스피리츠로 공격하면서 플래쉬에 메테오스톰을 발동한다. 이러면 스피릿이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메테오스톰의 효과로 상대라이프에 대미지를 주게 되며, 이와 동시에 태양석의 신전 효과로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스피릿을 일정 BP합계(파괴한 스피릿의 BP)만큼 날려 버리는 어느 의미로 주인공 보정스러운 콤보. 가장 좋은 스피릿은 레벨3에서 모든 격돌 효과 스피릿(자신 포함)에게 지정 공격 효과를 부여하는 메테오블룸. 지정 공격덕에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노리고 공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배틀 스피리츠의 애니메이션은 현재의 카드와 애니메이션의 카드의 효과가 같기 때문에 이 콤보는 현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유하고 있는 몬스터중 X레어는 최초에는 아무 것도 없다가[6] 모험중에 즌그리가 구해다 준 용황 지크프리드가 있으며[7], 그후 만난 쥴리안에게 유성황 메테오블룸을 받았으며, 후반에 판테라가 만들어낸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를 물려 받았다. 특히 지크블룸 노바는 이계왕의 스피릿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를 이기지는 못했지만 배틀에선 승리할수 있게 했다. 지크블룸 노바를 소환하고 효과를 말할때 판테라와 모습이 스쳐 지나가듯 겹쳐져 보이는것은 덤.[8]
2.1.1.1. 『소년격패 단 51화「효암」』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의 BD를 통해 배포되는 특전 소설로, 단이 왜 브레이브 시점에서 성격이 변했는지에 대한 그 공백기간을[9] 이 특전 소설에서 다루고 있다.이계 그랑 로로에서의 모험이 끝나고 지구로 돌아온 단. 그랑 로로에서의 단과 이계왕과의 사투는,『이계왕사건』이라 불리게 되고, 단은 말 그대로 전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받들여지게 된다. 그러나 이계왕과의 배틀을 통해 세계의 모순인 픽서의 존재를 알게된 단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해 세계의 모순과 정치를 바꾸겠다고 선언하기 시작했고, 겨우 15살 밖에 안된 소년에게서는 나올수 없는 충격적인 발언을 들은 단의 엄마는 왠지 모를 공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10]
하지만,「히카리누시들은 이계인의 지구 침략의 첨병들이었다」등의 조작된 정보를 픽서가 퍼트리기 시작하면서, 이 소문에 선동당해버린 사람들이 단을 위험인물 취급 하기에 이르렀다. 설상가상으로 이미 변해버린 아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부모님도 이 소문을 계기로 단의 친권을 주장하지 않은채 이혼했고, 본인은 부모님을 원망하긴 커녕 부모님에게 평범한 아들인 자신은 이미 '이계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홀로 집을 떠난다.[11]
결국 모모세 유키가 지내고 있는 별장에 은거하게 된 단은 그 강함으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의용을 자랑하였으나 바토스피 사무국에 의해서 전당 등록과 동시에 공식 시합 출전이 금지[12]되며, 그 대신 회장에 찾아오는 아이들의 배틀을 상대하는 바토스피 관련 일을 받으면서 그 수입으로 살아가게 된다. 그것만이 주변인물들에게 버림받고, 바토스피조차 금지당한 단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안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가라는 전 신문기자가 단과 유우키에게 찾아온다. 처음에는 대회에 찾아오는 아이들이 위험한 일이 생길 것을 우려하여 그를 멀리하려던 단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하가의 열의에 점점 이끌려왔고, 그의 제안에 따라 픽서가 은닉한 코어 시스템에 관한 정보 제공자를 만나기 위해 쿄토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서로가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던 도중, 유우키가 비행기 사고에 휘말려 사망해버린다. 이 사건 이후 하가를 포함해서 진실을 알고 있는 정보원들이 목숨이 아깝다며 손을 때며 도주하게 되자, 단은 그제서야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는 픽서의 목적을 깨닫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의 목적의 혼란과 보이지 않는 적의 무서움을 알게 된 단은 세계를 변혁하려 했던 이계왕을 생각하면서도[13], 자신이 움직이면 다른 동료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로지 바토스피에 빠져드는 것 외에는 다른 길이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아동애니 주인공치고는 무거운 운명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보통이면 정신이 박살나고 망가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힘겨운 일을 연속적으로 겪었으니 말이다.
2.1.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공식 대회에는 나가지도 못하고 아이들과의 이벤트 배틀만을 반복하는 무의미한 일상을 보내는 상황 속에서 단은, 그란 로로에서 맛보았던 격렬한 배틀을 여전히 잊지 못한 채 배틀에 대한 갈망이 계속 쌓이는 욕구불만 상태였다. 그러다 재회한 시노미야 마이를 통해 맘껏 배틀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망설임 없이 미래로 오게 된다.본래 쓰던 초신성룡이 든 덱은 가지고 가지 않는다.
초기에는 말 그대로 배틀에 굶주려 있어서, 배틀을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 그냥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와 최대한 맞붙기 위해서 일부러 기다려 주는 등 배틀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 외골수 같은 면모를 보여줘 이계 마족과의 전투에 집중해 있던 유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혁명군 사람들에게 불만을 사기도 했다.[14]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적인 이계마족의 수도로 숨어 들어가서 여왕과 대면하는 것도 서슴치 않고 실행하거나 지구와 인간, 이계마족을 구하기 위한 장치인 신들의 포대를 가동시키는데 요구되는 12궁 X레어를 찾는 등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여러모로 노력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이런저런 험한 꼴을 당해 소년 격패 단때의 아이 같은 순수한 성격은 거의 사라지고,겉으로는 쿨하고 시크하면서도 속으로는 타오르는 성격이 되어서 언뜻 보면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은 여전하며, 특히 배틀에 대한 열정은 전작의 몇배이상[15]인데다가 자신과의 배틀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마족들까지)을 보게 되자 잠깐 방황하게 되는데, 인류군의 교관 졸더의 설교와 배틀을 통해 다시금 각오를 다지게 된다.
그후 사이보그화되어 사람이 변해버린 옥장 듀크와의 배틀에서 브레이브에 안티 능력을 지닌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와 넥서스 어둠의 성검 콤보에 패배하여 12궁 X레어를 빼았기고, 마음에 상처를 받아 휴식중인 상태.
그리고 다시 일어서서 배틀을 하기 시작. 12궁 X레어를 모으고 마족과 인간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배틀을 하면서 신의 포대의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여러 활약을 하지만, 후반부에 마이가 과거에 두고 와 미래까지 남겨진 단의 덱을 회수할 때 단이 미래로 왔던 날 행방불명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을 알게 된다. 즉 단은 미래에서 돌아오지 못했거나 사망했었다는 것이다.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해 마이는 단의 덱의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와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섞은 더블 노바 덱으로 단과 배틀하여 자신이 이김으로서 단의 미래를 바꾸려고 했지만, 단은 이기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는 간지폭풍 대사를 내뿜는다. 이에 참다 못한 마이는 울면서 단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단을 잃고 싶지 않기에 제발 져달라고 하지만
마이와도 맺어지고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되며, 마지막에는 마족이 지구핵심은 코어 때문에 지구가 멸망의 위기에 처하자 고대병기인 신들의 포대를 기동시키고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월광의 바로네와 12궁 X레어를 총동원하여 배틀을 하여 이기게 된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배틀 탓에[16] 방아쇠를 당기고 탈출하는 코어 불릿 시스템의 작동이 불가능해 졌다. 그리고 단은 그 시점에서 신들의 포대의 예언의 진실을 알게 되는데, 신들의 포대는 배틀의 승자가 방아쇠를 당기는 것이 아닌 배틀의 승자를 방아쇠로 쏘는 것이였다.[17]
결국 자기 자신이 방아쇠가 되어 포대를 기동시키고서 바로네에게 좋은 배틀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긴뒤, 소피아호의 스크린 앞에서 절규하는 마이를 뒤로하며 웃으면서 소멸한다.[18] 팬들은 아침 7시에 하는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서 무슨 짓이냐며 경악. 그래도 마이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면서 원래의 시대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브레이브는 막을 내린다.
2.1.3.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
"나한테 맡겨 줘, 바로네."
그리고 이 이후의 이야기가 브레이브의 속편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면서 드디어 8년만에 그려지게 됐다. 신 키 스피릿은 역대 에이스인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와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이 융합한 초신광룡 사지트브룸 노바에, 신 요소인 창계신 넥서스인 그란워커 단으로도 등장 예정. 8년만의 단의 귀환 소식에 팬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
바로네와 크라키가 세운 통일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인간절대주의 테러 조직 카디날 사인의 테러로 인해 크라키가 중태에 빠진 뒤, 히카리누시들과 즌그리의 덱에 "격돌왕의 기적(궤적)"이라는 카드가 갑자기 추가된 것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카디날 사인의 내통자인 글라토스와 바로네의 배틀 중, 바로네가 위기에 몰리자 난입.
바신 단은 방아쇠가 되어 사라졌는데 네놈은 누구냐는 글라토스의 고성을 배틀은 아직 계속중이니 부들대지 말라며 일갈. 바로네의 월홍룡 스트라이크 지크브룸 사지트 위에 새로운 키 스피릿인 초신광룡 사지트브블룸 노바를 황림 후, 그란워커 넥서스인 광도창신 아폴론과의 연계로 글라토스의 턴 중인데도 글라토스의 거해무신 캔서드 X와 브레이브를 밟아버리며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킨다.
다음 자신의 턴엔, 사가 브레이브인 은하성검 그랑샤리오를 사지트브룸 노바에 다이렉트 브레이브, 그랑샤리오와 사지트브룸의 효과로 글라토스의 필드를 완전히 초토화시키며 트리플 심볼의 브레이브 어택을 먹이고 승리를 거둔다.
배틀 종료후, 10년의 시간 동안[19] 자란 크라키를 보고 키가 컸다고 웃고, 10년 전 신들의 포대에서의 마지막 싸움에서 잡지 못했던 손이라며 손을 뻗은 바로네의 악수를 받는다.
2화에서는 그랑로로에 이변이 생겼다는 것을 감지하고서는 빛이 되어 그랑로로 쪽으로 워프하여 즌그리와 재회한다. 즌그리는 그간 그랑로로를 통일하겠다는 목적으로 침략하는 자바이야 일행에게 맞서 싸워 왔으나 단과 재회한 후 복잡한 심정으로 적 본진에 쳐들어가 붙잡히고 만다. 그 후 단은 즌그리의 덱을 베이스로한 덱으로 자바이야를 물리치고, 즌그리와의 오랜 약속을 드디어 지킬 수 있게 된다.
3화에서는 드디어 카디날 사인의 본거지에 전이하여 레오스 기드온과 본격적으로 맞붙게 되며, 잠시나마 마이와 시공을 초월한 대화를 나누어 더이상 갈 수 없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나마 전한다. 레오스 기드온과의 배틀에서 그의 라이프를 제로로 만드는 순간, '이계왕이 그랬듯이 이번에는 자신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말과 함께 어둠의 12궁 브레이브와 12궁 X레어의 10주년 버전[20]과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것을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지켜보며, 배틀 종료후 잠시 나타난 이계왕과의 사념과 대화를 한 뒤 또 다시 다른 시대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인간과 마족의 전쟁이 진행되는 시대로 이동해 황폐 해진 도심에서 배틀을 하는 것을 보여 주는것으로 사가 브레이브는 막을 내린다.
2.1.4. 배틀 스피리츠 미라쥬
최종화의 쿠키 영상에서, 이계왕과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 이제부터는 이계 견문록에 기록 된 이야기와 다른 이야기가 전개 되었으며, 언젠가 지구에 새롭게 모브가 나타날 것이라는 이계왕의 말에,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하면서도 서로가 언젠가는 이해 하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하며, 시간이 지나도 그의 신념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어필했다.2.2. 배틀 스피리츠 본편 세계관
2.2.1. 계약편
2022년부터 전개되는 계약편에서의 주인공으로 등용되었다. 정식 명칭은 방랑자 단.알 수 없는 이유로 붕괴위기에 처한 세계 '레클리스'에 표류해 왔으며, 거기서 만난 여섯 스피릿과 '세계구제계약'을 맺고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하는 중이다. 카드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블레이드라를 마스코트로 데리고 다닌다.
계약편 2장에서는 세계붕괴계약이라는 계약 아래에 단을 노리는 다른 스피릿과 창계신의 습격을 받게 되나, 오라클 스피릿들의 힘을 빌려서 일단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했다.
계약편 3장까지의 모험을 통해 계약자 X(카이)라는 인물이 자신처럼 6체의 계약 스피릿들과 함께 '세계붕괴계약'을 했으며 쿠쿨칸등 레클리스의 창계신까지 그의 편이 되어 세계를 붕괴시키려고 하고 있어 그걸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계약편 4장에서는 계약 스피릿들이 다들 따로따로 전투하는 와중에 카이가 사용하는 '더 저지먼트'의 권속들과의 싸움에 들어가게 된다. 계약 스피릿들이 전부 따로 행동하는지라 전력이 없어 궁지에 몰리지만 함께 행동하던 블레이드라가 사실은 가장 최초로 계약했던 스피릿이었다는 정체가 밝혀지면서 블레이드라와 함께 싸우고 있다. 그러나 시간이 되어 카이에 의해 오라클 더 저지먼트가 강림하고 레클리스가 붕괴하기 직전에 놓이게 된다.
알고보니 레클리스라는 세계는 단이 다른 세계로 전이하면서 생긴 여파로 인해 3개로 나눠져 있던 세계중 2층 '이계'와 3층 '신세계'가 레클리스로 인해 대소멸하고 있었다는 게 밝혀진다. 단이 신세계에 소환되면서 2층과 3층의 일부가 섞여 버렸고 그것이 레클리스였던 것. 단은 여섯 계약 스피릿과 힘을 합쳐 더 저지먼트와 싸웠고 과거처럼 자신의 희생하여 세계층과 레클리스를 안정시키는 게 성공하나, 그와 여섯 계약 스피릿들은 행방불명이 되고 만다.
2부격인 계약편 계(界)에서 겨우 돌아온 블레이드라 말로는 저지먼트의 감옥에 갇혀 있다는 모양이며, 2부 3장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계약 스피릿들은 그 당시의 충격으로 레클리스 전역에 흩어져서 힘을 잃은 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
3. 덱
3.1. 소년격패 단
3.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 스피릿 카드
- 태양룡 지크 아폴로드래곤
- 태양신룡 라이징 아폴로드래곤
-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
3.3.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
- 스피릿 카드
- 초신광룡 사지트브룸 노바
- 초룡기신 그랑 사지트 노바
4. 기타
묘하게도 본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에 빨간색을 이미지 컬러로 둔 점, 스피릿과 정령들과 대화를 나누는 능력, 처음에는 배틀(듀얼)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아이같은 성격이었으나 후에는 쿨하고 시크하나 속은 열혈 모드인 어른으로 성장한 점,마지막에는 인간의 영역을 넘은 존재가 된 것 등 유희왕 GX의 주인공과 겹치는 점이 많다.브레이브에서는 미래에 넘어오면서 예전의 덱을 안 쓰고 있다. 미래로 올때 아예 현재 쓰던 덱을 두고 왔으며 카잔에게 미래에서 쓰는 카드들을 조달해서 덱을 만들어서 쓰는 중. 색도 적색이 아닌 6색의 카드를 상황에 맞춰서 싸우고 있다. 본인 말대로 현재는 아무 색도 아닌 상태. 다만 주력 몬스터는 적색이고 다른 색 카드는 브레이브다. 그리고 바신 단이 두고 왔던 덱은 이후 비올레 마이(=시노미야 마이)가 영국에 있는 배틀 스피리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걸 회수하여 듀크의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섞은 더블 노바 덱을 만들게 된다.
초반 소유 X레어는 인류군의 배틀 교관 졸더에게 물려 받은 태양신룡 라이징 아폴로드래곤, 그리고 12궁 X레어는 전갈자리의 천갈신기 스콜 스피어, 게자리의 거해무신 캔서드, 물병자리의 보병신기 아쿠아 엘리시온 이렇게 3장을 추가로 얻지만, 24화에서 옥장 듀크에게 패배하면서 모두 빼앗기고 그후 다시 찾기 시작. 최종적으로 금우궁, 쌍자궁, 처녀궁, 인마궁, 쌍어궁, 백양궁을 찾게 되고, 42화부터는 우주 스테이션 호프에서 찾은 인마궁의 12궁 X레어인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키 스피릿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47화에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의 더블 브레이브를 사용하게 되며 이때에는 이계왕의 힘도 얻은 건지 배틀폼이 검게 변한다. 마이가 이계왕을 겹쳐 볼 정도로
8년 후의 사가 브레이브에선 변화한 시대에 발맞춰 황림 보유의 키 스피릿 사지트블룸 노바에, 사가 브레이브인 은하성검 그랑샤리오까지 구사한다.
사가 브레이브에서의 단의 신체 곳곳에 희미하게 번쩍이는 이펙트가 돌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하거나 빛이 되어 단독으로 워프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인간의 영역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마침 단의 부활 시점이 카드 게임 쪽에서 역대 최장기 스토리라인이자 최대 스케일이라 할 수 있는 창계신 간의 전쟁인 것을 고려하면 단은 현재 창계신이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대 등장인물들이 그랑워커 넥서스로 등장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카드 이름에 “창계신”의 칭호를 정식으로 달고 있는 애니메이션 쪽 등장인물이기 때문.
그리고 바신 단 하면 빠질수 없는 게 블레이드라의 존재. 브레이브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블레이드라를 코스트 확보용으로 써먹어서 묘지로 보내버린다. 전술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21] 워낙 자주 나오는 지라 반 마스코트화. 사가 브레이브에서 조차 사지트 브룸 노바를 황림하는데 블레이드라X에 있던 소울 코어를 이용해 먹었다.
현재 광도를 서포트하는 10주년 X레어 카드, '창계신 단'으로서 발매. '광도' 계통의 필두로서 사용되고 있다. 창계신 넥서스로서 발매된 다른 인물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카드명에 본인의 이름만이 쓰여있는 것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창계신들과 마찬가지로 '창계신'의 칭호를 카드명에 달고 있다는 점. 이를 토대로 일부 팬들은 사가 브레이브 시점에선 단이 배틀스피리츠 카드의 세계관에서 광도의 스피릿들을 관장하는 창계신이 되었다가 다시 현세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한다.
여담으로 현재의 배틀 스피리츠 최고 인기 캐릭터를 떠나 초대 주인공으로 인식될 만큼 큰 인기를 자랑하는 주인공이지만 본인은 역대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 주인공 아니 역대 카드 배틀물 애니를 통틀어서 가장 고생하는 불행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초창기만 하더라도 배틀을 좋아했던 순수하고 열정적인 평범한 아이였지만 이계의 모험에서 돌아온 후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로 주변에서 꺼리기 시작하고 심지어 픽서의 정보조작으로 악의 축으로 선동당해 안그래도 아들의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부모님은 이혼하고, 친구까지 살해당하며 본인은 유일한 낙인 배틀 스피리츠마저 금지 당하게 된다. 그러다 브레이브 때 미래 세계로 와서 맘껏 배틀 스피리츠을 하며 겨우 살아갈 의미를 찾았나 싶었는데 마족과의 싸움에 휘말리고 본인은 죽게 되거나 행방불명 된다는 예언을 듣게 된다. 결국 지구는 구하게 되나 본인이 사라진다는 결말은 변하지 않고 혼자서만 못 돌아오게 된다.
후에 사가 브레이브 편에서 다시 회생했지만 또다시 싸움에 휘말리고 본인은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 영원히 배틀을 하며 떠도는 것을 반복하는 운명에 놓여 사랑하는 마이와의 재회도 못한채 싸움을 계속해나가게 된다. 더구나 자신의 인생을 망친 만악의 근원인 픽서는 멀쩡하고 혁맹의 갸레트 시점에서는 자기가 지켜낸 지구에서 새로운 차별까지 발생하게 되었으니 여러모로 고생이 심한 주인공이 아닐 수 없다.
거기에 지금까지 부스터 팩 시리즈의 황림편부터 진 전성편까지의 주인공이던 알렉스를 대신하여 신규 부스터 팩 시리즈인 계약편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그 고생의 여정은 계속해서 이어질 듯.
4.1. 인기와 위상
명실상부한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이다. 약칭 '그 녀석' [22]. 이 '그 녀석' 드립은 심지어 공식이 시발점이다. 마이가 과거에서 가져온, 박물관에 있던 단의 덱을 일러스트삼은 '그 녀석의 카드' 라는 넥서스 카드가 나온 데다가, 단의 상징색인 적색 위주의 광도로 짜여진 스타터 덱의 이름이 '그 녀석의 덱' 이다. 공식이 꺼낸 드립을 팬들이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 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23]문제는 단이 이후의 시리즈에 끼친 영향이다. 성장해가는 모습을 그린 소년격패 단에서의 모습에 이어, 쿨하면서도 강인한 모습으로 완성된 뒤 희생까지 하는 초연함을 브레이브에서 보여주는 것을 통해 바신 단은 배틀 스피리츠는 물론 TCG 애니의 주인공으로서 이례적일 정도의 인기를 자랑하게 되었다. 문제는 바신 단이 완전한 압도적 1위에 나머지가 다 고만고만한 쩌리가 되는 수준을 넘다 못해 바신 단의 언행은 배틀 스피리츠 애니메이션 팬덤 내에서 절대적이라고 받아들여지는 수준이라는 것[24] 오죽하면 카드다스와 반다이, BN픽처스의 바토스피 담당 인원들이 단물이 슬슬 다 빠져서 쓴물이 나올 지경인 이계견문록 시리즈를 어떻게든 쥐어짜내 올드팬들을 붙잡으려고 하고 있겠는가. 그 덕분에 이계견문록 시리즈 기반의 신규 웹애니들도 과거의 망령에 사로잡혀 제대로 된 작품성을 내지 못하고 끝을 맺었는데, 저 바신 단 고정극성팬들은 그걸 또 좋아라하고 호평하고 있는 지경이다.
한편 TCG를 주요 컨텐츠로 삼고 이 바닥에 발을 담군 팬들도 이런 경향을 반기지 못하는 편인데, 발매 후 10년 이상이 지나 이제 쓰기 어려운 카드라는 중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바신 단이 썼기 때문에 굳이 사용해놓고, 현대 배틀스피리츠 카드의 압도적인 파워로 인해 질 경우 파워 밸런스가 왜 이러냐고 불평하는(...) 애니 유입 유저들이 최근까지도 생기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도 굳이 쓴다면 쓸 수 있을 바신 단을 상징하는 카드라면 사가 브레이브에서 나온 초신광룡 사지트브룸 노바 라거나, 이쪽은 마이 쪽에 중심을 두고 있다고는 하나 초신성룡 지크브룸 노바 X(텐)이라거나, 최근 나온 사지트 아폴로드래곤 템퍼런스라거나, 정말 많다. 그런데 굳이 10년도 더 전 카드를 써야겠다고 고집을 부리고선, 10년이라는 세월을 거치며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게 당연했던 파워 인플레를 탓하고 떠나가는데, 얌전히 TCG와 애니 모두 순응하며 즐기던 팬들은 어찌할 도리를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사실 게임과 애니에선 고인물화는 컨턴츠를 좀먹는 것이기에 뉴비는 필요하다. 그런데 뉴비들이 떠나가는 이유가 원작 애니에서 보여준 포스를 그때 그 카드로는 더 이상 재현하지 못해서라고 하면 또 어느 정도는 납득이 가지 않는가? [25]이런 이유에서 TCG 바토스피 팬들은 단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집착을 그만둬야 한다고는 주장하면서도, 단을 상징하는 광도 덱의 지원이 나오면 골머리를 앓지만 이들도 바신 단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게 다르지는 않기 때문에 지르고 또 TCG 쪽은 그런 팬들 구미를 맞추기 위해 바신 단 중심의 카드만 내놓는 악순환이 반복 되는 것.
이는 단이 알면 난감해 할 상황인데 작중 단은 자신의 전략의 중심을 정하기는 해도 옛날 카드만 쓰는 게 아니고 그 상황에 가장 맞는 카드들을 사용했었다. 실지로 브레이브 1화에서 아무런 망설임없이 미래의 덱을 사용했었고, 사가 브레이브에서는 돌아오자 마자 황림, 창계신, 사가 브레이브등을 거리낌없이 사용한다.
결국 애니 팬들이나 TCG 팬들이나 바신 단을 애증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 캐릭터의 아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주인공을 배출하지 않고 팬들이 바신 단을 놓아주지 않는 한 바신 단으로부터 시작된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의 악순환은 끊어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계약편까지 계속되는데, 계약(배틀스피리츠) 항목에도 나와있듯 메타를 리부트했다는 의미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있는 계약편 스토리의 주인공조차 바신 단을 모티브로 한 방랑자 단이다. 기껏 새로운 카드들로 평가를 올렸으면서 정작 스토리 쪽에서는 새로운 주인공을 만들지 못 하고 바신 단만 붙잡고 있는 것.
[1] 사실 전작인 소년돌파 바신의 바신도 꽤 자주 졌다. 그래도 바신 단보다는 이긴 적은 더 많다.[2] 단의 말에 스피릿이 답해주는걸 본 이계왕은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3] 적색의 마법, BP 3000이하의 상대 스피리츠를 2체 파괴한다. 혹은 BP 3000 이하의 상대 스피릿 1체와 상대 넥서스 1개를 파괴한다.[4] 파괴시 회복상태로 부활할 수 있는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을 이용해 일부러 지크블름 노바를 가이아스라에게 전투로 파괴시킨 뒤 부활시켜 피니쉬했다.[5] 몸이 뜨거워지는지 즌구리는 단을 만지자마자 바로 손을 뗄 정도였다. 차기작이 있어서 망정이지, 그게 아니었다면 소년격패 시절에 사망했을 수도 있었다. 이계왕이 지구로 오기 전에도 이계왕 저지 시에 희생될 가능성이 있는 작전을 펼치기도 했었다. 심지어 이 작전은 모든 히카리누시의 희생이 요구되는 작전이었다.(...)[6] 그나마 레어도가 높은 게 마스터 레어인 뇌황룡 지크블룸이었다.[7] 잠시 전작 최종 보스인 격신황 카타스트로프 드래곤을 쓰기도 했다.[8] 그당시 BP 3만은 압도적인 수치였기에 배틀로 파괴가 아닌 파괴당한 뒤 태양석의 신전 lv2효과인 파괴시 회복상태로 부활 효과로 이계왕의 라이프를 0로 만들었다.[9] 소년격패 단 50화~브레이브 1화[10] 여기에서 단의 가족관계가 밝혀지는데 일반 회사원인 아빠, 전업주부인 엄마, 단 이렇게 3명으로 이뤄진 평범한 가족이었다[11] 여담이지만 단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어머니가 만들어준 카레였다. 처음 이계에서 즌구리에게 카레를 설명할때도 굳이 어머니의 레시피를 고집하는 에피소드가 있었으며 이세계에서 부모님과 떨어져 먼 여정을 떠나야만 했던 단의 입장에선 좋아하는 카레의 존재가 필시 부모님과의 향수를 상기시켜주는 몇 안되는 요소였을 것임을 생각하면 이것이 얼마나 씁쓸한 체험이었을지 가늠하는 게 가능하다. 이제 집에 돌아가도 두번 다시 그 맛을 되찾을 일은 없을테니까...[12] 너무 강해서는 핑계이고 실은 픽서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13] 아이러니하게도 소년격패 당시에는 이계왕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도 이계왕이 겪은 고통과 유사한 고통을 당하게 됨으로 인해, 당시에는 믿지 않았던 이계왕의 고통을 자신도 이해하게 되었다.[14] 사실 그럴만한 게 처음 왔을때 단은 격렬한 배틀을 하고 싶다는 사적 욕심에만 가득차 미래의 문제에 그리 신경을 쓰지 않았었다. 더구나 바로네와의 배틀도 바로네가 순수하게 배틀을 원하서 왔던지라 아무 일이 안 터졌던게 망정이지 잘못하면 혁명군에게 큰 타격을 입을 수 있었던 일인데 이 마져도 고민 안하고 배틀에만 팔려 있으니 유스 입장에선 이해가 안가다 못해 빡칠 만도 했다.[15] 예를 들어 크라키가 그전 화에서 실연당한뒤 낙담해서 스텔라 교수에게서 연애에 관해서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그 상담을 잘못 듣고는 잠꼬대로 덱의 궁합이 안 좋아서 그런거라면서 덱 짜는 법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있었다.[16] 바로네와의 배틀 중 실체화한 마도쌍신 제미나이즈가 충돌하면서 코어 불릿이 고장나버렸다.[17] 즉 신들의 포대를 쏘기 위해선 승자가 무조건 희생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설령 코어 불릿이 고장나지 않았어도 지구를 구하기 위해서라도 단은 탈출해서는 안 됬던 것. 예언이므로 고장나지 않는 일은 없었을 테지만.[18] 다만 소멸 직전 눈물을 살짝 흘렸다.[19] 단은 방아쇠가 되어 소멸한 뒤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데 이것은 단 본인에 변화가 없다기 보단 트리거가 된 후 얼마 안된 시공간에서 왔기 때문인 듯 하다. 단이 출현한 장소를 순서대로 보면, 방아쇠가 되고 10냔 후의 미래세계, 그랑로로, 본래의 단의 시간대인데 이를 보면 시공간을 곧바로 넘어왔기 때문에 단이 예전모습 그대로였던 듯 하다.[20] 전 종이 이름 뒤에 X라고 붙어 있는 새로운 카드들이다.[21] 배틀 스피리츠는 애니메이션 카드가 거의 현실과 효과가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예 실제 시합에서 쓰지 못하는 카드 정도이다.[22] 히로인인 마이가 단을 부를때 주로 쓴다.[23] 그 때문인지 몰라도 보통 옆동네들에서 보듯이 초대 주인공이 가져갈 입지도와 인기를 바토스피는 첫 주인공인 바신 톳파가 아닌 바신 단이 다 가져가 버렸다.[24] 당장 주인공 인기투표를 할 경우, 유희황 시리즈는 물론 1위야 초대 주인공인 아템, 유우기이긴 해도 다른 시리즈의 주인공들도 나름 인기의 윤곽이 보이는 걸 떠나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반면 배틀 스피리츠는 바신 단과 아이들이란 말이 농담이 아닐 정도로 아무도 봐주지 않고 있다. 웃지 못할 사실은 배틀 스피리츠 초대 주인공은 바신 단이 아닌 바신 톳파라는 것.[25] 실제로 유희왕 시리즈를 보면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한 카이바의 푸른 눈의 백룡과 유우기/아템의 블랙 매지션을 굴리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이 두 카드를 위한 서포트 카드들을 내놓고 있다는 것과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