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aron Maximilian / バロン・マクシミリアン
| 소속 : 잔학초인(극장판), 최흉 악행초인군단(TVA) 출신 : 노르웨이 초인강도 : 137만 파워[1] |
근육맨 2세의 등장인물로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고 미디어 믹스에서만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전작인 근육맨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더티 바론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
등장 매체마다 성우가 각각 다르다.
2. 작중 행적
2.1. 게임
- 성우: 마스타니 야스노리
게임큐브용 게임인 '근육맨 2세 신세대초인 VS 전설초인'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응모초인 중 하나다. 애니메이션판과는 디자인이 다른 게 특징이다.
2.2. 극장판
근육맨 2세 2번째 극장판 머슬인삼 쟁탈! 초인대전쟁의 최종 보스로, 먹으면 그 초인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올려준다는 머슬인삼을 노리고 로즈버드호를 습격한 잔학초인의 리더. 휘하 간부로는 역시 이후 TVA 오리지날 에피인 최흉악행초인편에서 등장한 다즐과 프로텍터, 엘카에루가 포함된다. 평소에는 빼빼 마른 신사 같은 모습으로, 이 상태로도 엄청난 스피드를 선보이지만 곧 강력한 파워를 지닌 근육질 초인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만타로를 농락, 거기다 머슬인삼의 반을 먹고 더욱 거대한 모습으로 파워업까지 한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싸우며 쓰러져 간 동료의 모습과 모두의 응원에 각성한 만타로의 근육버스터를 맞고 결국 쓰러진다.
2.3. TVA
| 근육맨 2세의 분기별 보스 (열람 시 스포일러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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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론 맥시밀리언 | 케빈마스크 | 아수라맨 | 파이브 디제스터즈 (썬더 & 라이트닝) |
한국명은 맥시밀리언 남작.[4]
1기 마지막의 오리지널 스토리인 최흉 악행초인군단 편에서 등장하며, 해당되는 (최흉 악행초인군단 편)의 최종 보스이다. 1기에서 처음으로 등장할 땐 스피드형 격투가인 빼빼 마른 신사 모습으로 등장한다. 맥시밀리언은 최흉 악행초인군단의 리더로서[5], 더 사이보그와 태그를 이룬다.
사이보그가 맥시밀리언의 지시대로 케빈마스크의 빅벤 엣지를 맞고 K.O당하고 케빈마스크 또한 링아웃 카운트 20을 넘겨서 링아웃으로 실격당하는데 사실 이건 맥시밀리언이 의도하고서 사이보그에게 지시한 것으로 케빈마스크의 도움없이 근육 만타로를 자신이 직접 쓰러뜨리고 싶었기 때문이다.[6] 이후 남아있던 근육 만타로와 맞붙게 되는데, 싸우는 도중, 1단계 변신을 해 파란색 갑옷을 입은 근육질 몸매의 파워형 격투가로 업그레이드해서 만타로를 10초도 안 돼서 그냥 단숨에 제압해서 기절시킨다.
근육맨과 링코는 만타로를 응원했고 이에 만타로는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발동, 맥시밀리언을 제압한다. 하지만 분노한 맥시밀리언은 보다 파워업해서[7] 키가 거의 6m나 되는 근육돼지 머슬형 격투가로 강해진다. 그리고 카지바노 쿠소치카라를 쓴 만타로에게 무자비한 공격을 날리고 자신의 필살기로 만타로를 의식불명으로 만들어 죽기 일보 직전까지 만들었다.
맥시밀리언의 승리로 시합이 마무리되기 전 만타로는 다시 일어나지만, 의식을 되찾은 것이 아닌 단지 싸우겠다는 투지 하나로 서 있었고 결국 맥시밀리언은 만타로에게 다시 가혹한 공격을 퍼붓는다. 하지만 스구루와 체크 메이트,제이드의 응원으로 만타로는 지금까지 만난 강적들의 결투를 되풀이하며 맥시밀리언의 공격에서 벗어나고, 이후 정신을 차려 다시 카치바노 쿠소치키라를 발동한다.
맥시밀리언은 다시 카치바노 쿠소치카라의 만타로를 또 제압하지만[8], 그럼에도 다시 카치바노 쿠소치카라를 발동시킨 만타로에게 맥시밀리언은 무참하게 공격당해 밀리고[9], 최후반에선 머슬 밀레니엄을 써서 후지산을 꿰뚫을 정도로 맥시밀리언이 날아가며 패배한다. 그럼에도 최후의 발악으로 링코가 갇혀 있던 감옥을 폭파시켜버리지만, 다행히 만타로 일행의 활약으로 링코는 무사히 구출된다. 직후 맥시밀리언은 숲 속 어딘가로 추락해버리고 이후론 그의 행적이나 생사 여부는 불명으로 되어버린다.
이후 속편인 2기에서도 바론 맥시밀리언은 끝내 등장하지 않았으며 결국 행적이나 생사 여부는 영원히 불명 처리.
3. 기타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 임에도 불구하고, 당시 근육맨 2세의 1기 최종보스로 등장했다는 점과. 신사적인 외모에 메마른 몸통에서 서서히 엄청난 근육질이고 난폭한 외형으로 변한다는 파격적인 변신과, 만타로를 거의 죽음으로 몰아갔을 정도의 강함으로 인기를 끈 최종보스다. 이를 반영해서인지 그를 모티브로 한 듯한 초인인 볼트맨이 등장하였다.[10] 최흉 악행초인군단 편의 스토리와 주 캐릭터성만해도 전형적인 악당 캐릭터였음에도 애니로 2세를 입문한 팬들에게 많이 기억되는 보스다.[11]근육맨2세 에서 성우가 성우여서 그런지 시청자들 사이에선 우스겟 소리로 남도일 줘 패는 유명한 이라는 말이 돈다.
[1] 스피드형 격투가인 빼빼 마른 신사 남자 모습일 때의 강도. 1단계 변신한 파워형 격투가 모습일 때의 강도와 2단계 변신한 머슬형 격투가 모습일 때의 강도는 불명.[2] 근육맨에서는 테리맨을 맡았다.[3] 1화에 나온 악의 초인 크로스 킬러도 담당했다.[4] 앞의 바론이 남작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올바른 번역이다.[5] 참고로 바론 맥시밀리언은 모든 악행초인들 중에서도 1등으로 제일 강한 악의 초인이라고 알려져 있다.[6] 이런 의도 때문에 다른 측면에서는 바론 맥시밀리언이 케빈마스크를 두려워했다는 추측 또한 나오는데 이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정황상 케빈과의 정면 승부를 피하려고 했던 것은 확실하다.[7] 다만, 극장판 같이 머슬인삼은 아예 없고 맥시밀리언 스스로 그냥 변신한다.[8] 참고로 카치바노 쿠소치카라의 만타로를 여러번 제압한 전적이 있는 초인은 통틀어서 케빈마스크, 바론 맥시밀리언 외에는 아무도 없다. 즉, 맥시밀리언이 얼마나 굉장한지 대충 짐작할 수 있다.[9] 단, 맥시밀리언도 일방적으로 당하지만은 않았고 만타로에게 반격을 많이 하며 합을 맞추긴 했다.[10] 상술한 부분에서 간접적으로 맥시밀리언 vs 케빈마스크에 관한 떡밥을 풀어주 듯. 볼트맨vs 케빈 전에서 이 둘의 싸움에 집중되게 묘사되었다.[11] 다만 이전 분기 최종보스였던 스카페이스의 막강한 임팩트 때문에 살짝 묻힌 감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