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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ㆍ에피소드(교토편ㆍ인벌편)ㆍ 홋카이도편 |
애니메이션(1996년 TVAㆍ추억편ㆍ성상편ㆍ신교토편ㆍ극장판) 리부트 시리즈(2023년 TVAㆍ교토 동란) |
영화ㆍ게임(유신격투편ㆍ십용사음모편) |
외전(파일럿판ㆍ특필판ㆍ이막) |
1. 구작
1.1. TVA: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1996년 애니메이션)
1.2. 극장판: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유신지사에게 바치는 진혼가
1.3. OVA
총 세 작품이 존재하며, 팬들 사이에서 보통 OVA 하면 떠올리는 건 1999년에 제작된 주인공 히무라 켄신의 괴거를 다루는 작품인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추억편, 2001년에 제작된 원작 이후의 아야기를 다루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성상편 이렇게 두 작품이다.두 작품 모두 훌륭한 작화, 섬세하고 극적인 연출, 감상적인 OST가 잘 어우러져 독립적인 애니메이션 작품으로만 보면 대단한 명작이지만 그림체부터 분위기까지 원작과는 전혀 딴판이라 팬덤이 "원작·TV판"을 지지하는 파와 "추억편·성상편"을 지지하는 파 분열하게 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시리즈가 한창 인기를 끌던 90년대 말~00년대 초만 해도 두 팬덤은 서로를 불구대천의 원수처럼 까댔다.
OVA와 원작의 팬이 갈리는 이유는 OVA가 사실상 원작을 완전 무시해버렸기 때문이다. 소년 만화인 원작과 다른 성인 취향의 분위기로 바뀌어 표현 수위가 급상승하고, 원작의 기술이나 설정도 다 갈아엎고 완전 정통 성인 시대극 분위기으로 만들어버린 것. 원작자가 그린 추억편 파트는 OVA와는 뼈대 정도만 비슷하고 사실상 다른 만화다.
이 때문에 OVA의 첫 작품인 추억편은 훌륭한 연출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시점에서 이미 바람의 검심이 아니게 되었고, 결과적으로 팬층이 갈리게 되었다.[1]]
성상편의 경우 한 술 더 떠서 원작에서 뼈대라도 가져왔던 추억편과는 달리 아예 완전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 버린 데다가 완성도 자체도 추억편만큼 높다고 하긴 힘들어서 양쪽 팬덤에서 더블로 까이기도 하고, 아예 원작파, 추억편파, 성상편파로 팬덤이 3분할되기도 하는 등 이래저래 말이 많은 작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성상편 참조.
한국에서는 2004년 추석 특집으로 애니원TV에서 추억편, 성상편을 모두 방영하였다.
2007년에 바람의 검심 OVA 시리즈 발매 10주년을 맞이하여 바람의 검심 회고편이란 OVA를 제작하여 2009년에 발매한다고 하였으나 실제로는 중간에 취소된건지 프로젝트가 사라졌다. 캐스팅이 한명 바뀌었는데, 스즈오키 히로타카의 작고로 사이토 하지메의 성우는 하야미 쇼로 바뀌었다.
2012년 교토편을 축약한 2부작 OVA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신교토편이 발매되었는데, 지나친 압축과 편집 탓인지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다. 그러나 바람의 검심 미디어 믹스 역사상 최고 수준의 흠 잡을 데 없는 작화와 투명하고 깔끔한 색 배합은 상당한 호평이다. 또한 최근 애니매이션 특유의 속도감 있는 움직임과 간지나는 액션 장면의 연출 또한 상당히 눈길을 끈다. 팬이라면 한 번쯤은 봐줄 만한 작품. 그러나 그림이 상당히 탐미적인 화풍이 된지라 모에화되었다며 꺼리는 사람도 있는 듯. 신교토편에선 등장인물 전부 다 외모 레벨이 한층 올라 가는데, 특히나 히무라 켄신과 카미야 카오루가 엄청난 작화보정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