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colbgcolor=#B59375><colcolor=#ffffff> 바다코끼리괴수 뎁파라스 海象怪獣 デッパラス Walrus Monster Depparas | |
신장 | 57m |
체중 | 30,000t |
출신지 | 북극 |
무기 | 입에서 뿜는 화염, 송곳니, 재생능력 |
울음소리 |
울트라맨 타로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10화.
2. 작중 행적
2.1. 울트라맨 타로
갑자기 바다에서 나타난 괴수로, 바다코끼리의 변이체로 추정되며[1] 먹이를 구하기 위해 지상에 나타났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케첩으로, 공장을 습격해서 콤비나트채로 먹어치웠다.거울에 크게 반응하는 어리버리한 면이 있는데, 이를 이용한 ZAT의 미러 작전에 걸려들어 격퇴를 당한다.
- [약혐 주의 | 펼치기 • 접기]
하지만 이후 부서진 신체의 체세포들이 뭉치면서 좀비와 같은 외형으로 부활했다. 부활하면서 화염을 뿜어내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으며 지성도 높아졌는지 미러 작전도 더이상 통하지 않았다.[2] 타로와의 싸움에서 송곳니를 날려서 타로에게 관통상을 입히는 등, 나름 호각으로 싸웠으나 마지막에는 하나 남은 송곳니를 뽑힌 뒤 그 송곳니에 머리를 꿰뚫려 죽었다.
유골은 타로의 스토리움 광선에 파괴되었고 송곳니는 십자가가 되었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2.3. 울트라맨 Z
직접적인 등장은 없없지만 2화에서 흉폭우주상어 게네가그가 땅에 추락했을 때의 영향으로 북극에서 생체 반응이 보이는 휴면 중인 괴수로 까메오 출현한다.3. 기타
- 원래부터 상당히 험악한 외모에 재생이 됐을 때의 비주얼이 굉장히 괴기스러워서 트라우마로 남았다는 시청자들이 많으며 이 때문에 인기는 별로 없다. 제작진도 의식했는지 근접샷으로는 잘 비추지 않으며 제대로된 비주얼은 당시 서적으로만 볼 수 있었다.
- 뎁파라스의 슈트는 51화의 불사신괴수 린돈로 개조되었다.
- 이 괴수와 별개로 10화는 히가시 코타로가 복싱 대회 출전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하는 내용인데, 배우들의 연기와 연출이 워낙 좋아서 팬들에겐 명작으로 꼽힌다. 특히 코타로가 뎁파라스와 싸우기 전 펼치는 먹방 장면은 가히 최고의 명장면으로 꼽힌다.
- 여담으로 클레이 애니메이션인 꼬마펭귄 핑구의 핑구의 무서운 꿈이라는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그 악명 높은 물범이 뎁파라스와 묘하게 닯았다. 둘 다 바다코끼리와 닮았고 험악하고 흉측한 외모로 인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줬다는 것도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