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쇠오리 Ancient murrelet | |
학명 | Synthliboramphus antiquus Gmelin, 1789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도요목(Charadriiformes) |
아목 | 갈매기아목(Lari) |
과 | 바다오리과(Alcidae) |
아과 | 바다오리아과(Alcinae) |
족 | 쇠오리족(Synthliboramphini) |
속 | 바다쇠오리속(Synthliboramphus) |
종 | 바다쇠오리(S. antiqu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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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바다쇠오리는 도요목 바다오리과에 속하는 섭금류이다. 한국에서는 흔하게 번식하는 여름철새이자 흔한 겨울철새이다.2. 생김새
몸길이는 약 24~27.5cm이다. 부리는 가늘고 살구색이며 기부가 검다. 몸윗면이 회갈색이고 몸아랫면이 흰색이다. 여름깃은 눈 뒤에 흰 선이 있고 멱과 뒷목이 검은색이다. 겨울깃은 눈 뒤에 흰 선이 없어지고 멱이 엷은 검은색이다. 어린새는 겨울깃과 비슷하지만 눈 뒤에 흰 선이 없고 멱이 거의 흰색이다.바다쇠오리의 유사종으로 뿔쇠오리가 있다. 바다쇠오리는 뿔쇠오리와 달리 머리에 검은 뿔깃이 없다. 바다쇠오리는 부리가 살구색에 가늘고 뿔쇠오리는 부리가 청회색이고 약간 가늘다.
3. 서식지
쿠릴열도, 사할린, 연해주, 알류산 열도, 알래스카 남부, 한국, 일본에서 번식하고 주변 해상이나 동해안, 서해안, 남해안에서 월동한다. 대부분 구굴도, 칠발도에서 번식하고[1] 거제도, 백령도 주변 무인도 등에서도 번식한다.4. 생태
먹이는 어류로, 식성은 육식성이다. 주로 낭떠러지에서 집단 번식을 하며, 3월 중순~4월 중순까지 번식을 시작한다. 한 배에 1~2마리의 새끼를 육추하며,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낭떠러지에서 새끼를 떨어뜨려 비행하게 만든다. 월동 중에 잠수해 설치된 어망에 걸려 죽거나 기름 유출 사고로 인해 개체수가 줄고 있다. 한국에서는 번식도 하고 월동도 하며 그 수가 적지는 않지만 번식지는 천연기념물이라 출입이 불가능하며 동해와 남해의 먼 바다에서 월동하는 종 특성상 관찰하기 쉽지 않다.[1] 구굴도, 칠발도 바닷새 번식지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인은 출입하지 못해 번식하는 걸 보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