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닐라 A sweet partner バニラ A sweet partner | ||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 건 액션 | |
작가 | 아사우라 | |
삽화가 | 시트로넷 | |
출판 레이블 | 슈퍼 대쉬 문고 | |
발매일 | 2007년 4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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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아사우라(アサウラ)작, 시트로넷[1] 일러스트.슈퍼 대쉬 문고 에서 2007년 4월 발매되었다. 대만판이 2009년 10월 발매.
2. 표제
한적한 거리에서 이어지는 저격 사건. 그것을 쫓는 경찰의 조사선상에 두 명의 여고생, 카이도우 케이와 쿠치나시 나오가 포착된다. 차차 궁지에 몰려가는 그녀들은 손에 든 총과 파트너만을 믿고 한 치 앞조차 보이지 않는 도피행을 개시한다. 설령 그것이 잘못된 길이라고 해도, 그녀들은 망설임 없이 발을 옮긴다……. 제 5회 SD소설 신인상 대상 작가가 펼치는, 혼신의 스위트 건 액션!3. 소개
백합물이다. 논의할 여지조차 없이.한편으로는 전작인 노란색 꽃의 붉은색과 세계관을 공유하며, 총기 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총기 관련 묘사는 전작에 비하면 어느 정도 절제되었다. 총기 관련 서술의 비중은 줄어들었으나 건액션 자체의 비중은 여전히 큰 편.
내용 자체는 델마와 루이스로 대표되는 페미니즘 로드무비의 영향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부각된 동성애적 요소는 BL등과 비교해도 결코 넓지 않은 백합계에서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에 가까운 컬트적 지지를 받았으나 실제 흥행 자체는 차기작 도시락 전쟁의 전면적인 노선변경을 보면 그다지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한편으로는 여전히 심각한 작품과는 정 반대 분위기의 후기, 돈베 우동의 등장, 식사장면의 쓸데없이 디테일한 묘사에서 도시락 전쟁의 편린을 엿볼 수 있다.
4. 도덕성 논란
주연 2명이 미성년임에도 불구하고 총기난사로 대량살인을 저지르며 그 대상에 자신들의 직계존속까지 끼어 있다는 점에서 논란의 여지가 없는 범죄자이다. 정상참작의 여지가 아예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너무나 큰 사고를 저질렀다는 점이 문제가 된다.한편으로는 그것을 의식했는지 주연 2명이 정신적으로 미숙/불안한 면모가 상당량 묘사되어 있으며 그녀들을 추격하는 형사 2명의 비중 또한 주연 2명에 뒤지지 않으며 실제 시점이 배분되는 분량도 거의 대등하다. 어느 정도 연령대가 있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본작을 형사물로 보는 시각도 찾아볼 수 있다.
5. 주요 등장인물
- 카이도우 케이(海棠 ケイ)
17세의(일본 기준/고3)여고생. 중학교 3학년 무렵 계모와의 트러블로 집에서 쫓겨난 뒤 혼자 살고 있다. 쿠치나시 나오와는 단순한 우정 이상의 유대로 묶여 있었으며 작중 명실상부한 연인으로 안착.우 연한 기회로 저격총 2정과 권총 2정, 실탄 상당량을 입수한 뒤 세계에 대한 저항을 시작하게 된다.친구들 사이에서는 외모와 성격에서 오는 이미지 탓인지 키츠네(狐,여우)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름(海棠)은 한자 그대로 해당화. 꽃말은 온화, 미인의 잠, 요염.
- 쿠치나시 나오(梔 ナオ)
17세의 여고생. 과거에 있었던 일로 남성 공포증이 있다. 1주일의 절반 정도는 카이도우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 평소에는 극도로 소심하고 얌전한 성격으로 별명 역시 하늘하늘하다는 이미지에서 착안한 클리오네(껍질이 없는 부유고둥의 일종)이지만 발군의 저격 센스의 소유자로, 그 기량은 카이도우는 물론 나카지마가 수배한 정예 저격반을 상대로 불리한 상황에서조차 일격을 가하는 데 성공할 정도.카이도우와 서로의 연심을 확인한 이후로는 가벼운 얀데레끼도 보여준다. 이름(梔)은 역시 한자 그대로 '치자나무'를 의미. 꽃말은 굉장히 기쁘다, 행복한 사람, 나는 너무나도 행복합니다, 기쁨을 옮기다, 청결, 청정, 꿈 속, 우아.
- 나카야 켄타로(中谷 健太郞)
최근 뱃살이 신경쓰이기 시작한 중년 형사.
- 모토카와 히로유키(元川 宏幸)
나카야의 파트너인 젊은 형사.
- 나카지마 시헤이(中島 紫炳)
- 오야마(尾山)
카이도우와 쿠치나시의 동급생. 학교의 방송국 국장으로 두 사람과도 이전부터 사이가 좋았던 편. 궁지에 몰린 두 사람이 학교에 틀어박에 농성을 시작하게 될 때도 도움이 될 만한 조언을 해 주거나 인질 역을 맡는 등 여러 가지로 카이도우와 쿠치나시를 돕는다.
6. 등장 총기
- 타카미(鷹見)社제 시작형 30구경 라이플
작중에 등장하는 가공의 총기회사인 타카미 사가 개발한 신형 볼트액션식 저격 소총의 시작형. 휴대성을 중시해 부피와 무게면에서는 강점이 있으나 내구성 면에서는 다소 약한 면모를 보였다. 소음기 장착도 고려되어 있다. 외장이 검은색으로 마무리된 모델은 카이도우 케이가, 흰색으로 마무리된 모델은 쿠치나시 나오가 사용. 여담으로 타카미 사는 전작에서도 언급되며 H&K PSG1과 비견되는 신형 반자동 저격총을 발매했다는 것이 언급되었었지만 해당 모델은 직접 등장하지 못했다. - 베레타 나인티 투(90-TWO)
베레타 92의 외장을 전면적으로 변경한 마이너 체인지 모델. 카이도우 케이가 사용. - 스텀 루거 SP101
쿠치나시 나오가 사용. - 스텀 루거 P90
- SIG P230
- M1911A1
- 레밍턴 M700
[1] 타카야마 미즈키(高山 瑞季)와 소가베 슈지(曽我部 修司)의 유닛으로, 이들이 활동하는 동인서클을 가리키는 명칭이기도 하다. 페르소나 3 코믹스판도 소가베가 메인, 타카야마가 어시를 맡는 식으로 역할을 분담했으며, 선광의 윤무 구작 시리즈에도 두 사람이 동시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