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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44:11

민영식

<colcolor=#fff><colbgcolor=#0047a0> 춘배(春培)
본관 여흥 민씨[1]
출생 1899년 6월 26일
충청남도 홍주군 평면 인흥리
(현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인산리 인흥마을)
사망 1980년 11월 29일
충청남도 홍성군
묘소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 인산리
상훈 대통령표창

1. 개요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06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독립유공자 민록식은 그의 4촌 형이다.

2. 생애

민영식은 1899년 6월 26일 충청남도 홍주군 평면 인흥리(현 홍성군 금마면 인산리 인흥마을)에서 아버지 민영홍(閔泳弘)과 어머니 전주 이씨 사이의 두 아들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2]

그는 1919년 4월 1일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에서 열린 임시 공연장에서 벌어진 독립만세시위에 참가했다가 경찰에게 해산된뒤 이튿날 홍성 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 일로 체포된 그는 1919년 4월 23일 홍성경찰서에서 보안법 위반 혐의로 태형 90도에 처해졌다. 이후 홍성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80년 11월 2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6년 민영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1] 문도공파 29세 식(植) 항렬.[2] 어머니 전주 이씨는 아버지의 둘째 부인이며, 첫째 부인 탐진 최씨는 자식을 낳지 못하고 1896년 별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