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소년 선데이/연재중인 작품|
주간 소년 선데이에 연재 중인 작품
]]그 외 작품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 참조 미카도노 세 자매는 의외로 쉽다 帝乃三姉妹は案外、チョロ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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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fff,#d5253c><colcolor=#e15f9d,#fafafa> 장르 | 러브 코미디, 하렘 |
작가 | 히라카와 아야 |
번역가 | 이하니 |
출판사 | 쇼가쿠칸 영상출판미디어, DCWe북 |
연재처 | 주간 소년 선데이 |
레이블 | 소년 선데이 코믹스 픽시하우스 |
연재 기간 | 2022년 4·5호[1] ~ 연재 중 |
단행본 권수 | 12권 (2024. 12. 18.) 5권 (2024. 07. 19.) 5권 (2024. 10. 24.)e북 |
관련 사이트 | 코믹스 연재 (선데이 웨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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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2021년 12월 22일부터 연재 중이며 작가는 히라카와 아야(ひらかわあや).[2]
2. 줄거리
천재 세 자매와 한지붕 아래.
천재 세 자매를 변화시키는 동거 홈 러브 코미디 개막!!
고고한 천재 세 자매와 동거하게 된 고물 고등학생 유우. 평균 이하인 그가 세 자매에게 휘둘리는 줄 알았는데… 이 세 자매, 의외로 쉬운 성격―?
유우와 생활하면서 변해 가는 세 자매의 마음. 재색을 겸비한 세 자매가 동요하고, 당황하고, 그리고 설레기만 하는데…
한지붕 아래에서 보내는 천재와 일반인이 섞인 사랑과 가족 이야기.
─ 공식 단행본 소개문
천재 세 자매를 변화시키는 동거 홈 러브 코미디 개막!!
고고한 천재 세 자매와 동거하게 된 고물 고등학생 유우. 평균 이하인 그가 세 자매에게 휘둘리는 줄 알았는데… 이 세 자매, 의외로 쉬운 성격―?
유우와 생활하면서 변해 가는 세 자매의 마음. 재색을 겸비한 세 자매가 동요하고, 당황하고, 그리고 설레기만 하는데…
한지붕 아래에서 보내는 천재와 일반인이 섞인 사랑과 가족 이야기.
─ 공식 단행본 소개문
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5253c,#d5253c><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ffffff,#010101> 미카도노 세 자매는 의외로 쉽다 ||
01권 | 02권 | 03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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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3월 17일 | 2022년 07월 15일 | 2022년 10월 18일 | |||
2024년 01월 05일 | 2024년 02월 07일 | 2024년 04월 27일 | |||
2024년 10월 24일 | 2024년 10월 24일 | 2024년 10월 24일 | |||
04권 | 05권 | 06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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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16일 | 2023년 03월 16일 | 2023년 07월 18일 | |||
2024년 05월 31일 | 2024년 07월 19일 | 미정 | |||
2024년 10월 24일 | 2024년 10월 24일 | 미정 | |||
07권 | 08권 | 09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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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18일 | 2024년 01월 18일 | 2024년 04월 17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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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 11권 | 12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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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18일 | 2024년 10월 18일 | 2024년 12월 18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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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상 2권까지의 표지는 유우가 세 사람한테 부탁해서 찍은 것으로 나온다.[3]
4. 특징
히로인 모두 보이시한 성향을 기본적으로 깔고 있고, 그에 반해 주인공은 선이 곱상한 미소년이며 여성향 만화 특유의 날카롭고도 수려한 작풍에 남성향 만화에서 흔히 볼 법한 클리셰적 상황[4]과 연출이 공존하는 여러모로 하이브리드한 만화.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 자매가 전부 쉽게 넘어가는 속성을 띄고 있는지라 주인공의 자상한 미소와 행동만으로도 마음이 금방 녹아내리는 것이 기본이다. 이로 인해 이 만화는 주인공과 히로인이 서로 호감을 가지는 것을 전제로 시작하며,[5] 연애에 치중하기 보다는 각 인물들의 시련과 성장을 통해 서로 화합해 가는 서사를 위주로 전개된다.
의외로 세 자매는 외형적으로는 닮은 점이 하나도 없다. 그나마 위의 그림 처럼 눈을 뜰 때나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눈매 마저 조금씩 차이가 나며 유일하게 눈동자 색만이 셋의 외형적 공통점[6]으로 세명 모두 외모가 확실히 구분 되어져 있다. 그러나 외형적으로는 이렇게 다를지라도 자매는 맞는지 내면적으로는 상당히 비슷하다는 점이 웃음 포인트.
5. 등장인물
5.1. 주역
- 아야세 유우(綾世優) - 성우: 히나타 미나미
사이카 학원 보통과 남학생. 명문 대학에서 수석 졸업을 했으며 위험한 액션도 직접 소화했던 유명 천재 대배우 아야세 스바루의 아들. 어머니의 아름다운 외모를 물려받아 예쁘장할 정도로 잘생긴 얼굴을 지녔지만, 그 외의 요소는 물려받지 못해 키도 작고 공부도 못하고 연기도 못하며 운동 신경마저 꽝이라 스스로도 패키지 사기라고 자조할 정도로 재능 없는 소년.[7] 그러나 청소, 요리와 같은 집안일은 굉장히 잘하며[8][9] 자신이 남들보다 재능이 없는 걸 알면서도 꿋꿋히 나아가는 엄청난 끈기와 능글능글한 면모도 있다.[10]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후, 어머니의 지인인 미카도노 씨에 의해 소위 학교에서 '삼제'라고 불리는 천재 세 자매인 미카도노 자매와 함께 살게 되어 그녀들을 챙겨 주는 서포터가 된다. 어머니의 마지막 부탁에 따라 미카도노 자매와 행복한 가족을 꾸려 나가는 것이 유우의 궁극적인 목표다.
- 미카도노 카즈키(帝乃一輝) - 성우: 아마미 유리나
사이카 학원에서 소위 '삼제'라고 불리는 미카도노 세 자매 중 첫째이자 교내 예능과의 에이스. 진보라색 머리에 숏컷을 한 고등학생 미소녀. 수려한 외모는 물론 재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진 역할들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빼어난 연기 실력과 가창력, 게다가 출연하는 공연마다 매진되는 엄청난 티켓 파워까지 지니고 있는 연극 스타다. 훤칠한 장신에 낮은 목소리 톤으로 여자들로만 구성되어 있는 연극단에서 남자 역할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여자들에게 왕자 이미지로서 유독 인기가 많다. 그러나 그녀는 모든 사람의 왕자라는 자신의 이미지에 걸맞기 위해 남들의 도움은 받지 않고 자신이 남들을 이끌고 도와야 한다는 강박감을 내재적으로 가지고 있다. 이처럼 모든 것에 철두철미인 완벽주의자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의외로 편식이 심한 면이 있다.[11][12] 의도치 않게 동거 생활을 하게 된 유우가 같이 행복한 가족이 되고 싶다는 선언을 한 뒤로는 유우를 의식하게 되었다. 자신의 첫 여성 배역 연기에 참고가 되고자 유우에게 데이트를 제안하여 미카도노 자매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유우와 데이트를 이루게 됐다.
- 미카도노 니코(帝乃二琥)
사이카 학원에서 소위 '삼제'라고 불리는 미카도노 세 자매 중 둘째이자 교내 체육과의 에이스. 붉은색 긴 머리를 언제나 똥머리로 묶고 다니는 고등학생 미소녀. 150cm라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근력으로 상대를 압살해 수많은 메달들을 거머쥔 가라테 선수다. 어렸을 때부터 온갖 무예 대회에 상을 휩쓸었을 정도로 신체 능력이 월등하며 걸걸하고 카리스마가 넘치는 성격에 자신은 물론 타인에게도 엄격한 태도로 대한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내심 수줍음을 잘 타며 귀엽고 화사한 것들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의도치 않게 동거 생활을 하게 된 유우가 같이 행복한 가족이 되고 싶다는 선언을 한 뒤로는 유우를 의식하게 되었다. 유우와 카즈키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로는 알게 모르게 짜증이 나고 유우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신경 쓰이게 되었다.
- 미카도노 미와(帝乃三和)
사이카 학원에서 소위 '삼제'라고 불리는 미카도노 세 자매 중 셋째이자 교내 진학과의 에이스. 정수리 부분은 금발이고 나머지 부분은 녹색 머리인 독특한 투톤 숏컷을 한 고등학생 미소녀. 180이 넘는 아이큐의 천재 쇼기 기사이며 가끔씩 출전하는 바둑, 체스 대회에서도 연이어 우승하고 국제수학경시대회에서도 최연소 여성 대표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을 정도로 명석한 두뇌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두드러지는 천재성 때문에 자신은 주변 사람들의 사사로운 일상 대화에 관심이 없으며 또한 주변 사람들도 그녀를 멀리하는 경향이 있어 학교에서는 언제나 혼자 있다. 게다가 두뇌 쪽으로만 천재성이 편중되어서인지 신체 능력만큼은 유우보다 그나마 조금 낫거나 비슷한 수준일 정도로 꽝이다. 의도치 않게 동거 생활을 하게 된 행복한 가족이 되고 싶다는 선언을 한 뒤로는 유우를 의식하게 되었다. 유우와 카즈키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목격한 이후로는 유우에게 줄곧 달라붙고 자신을 봐줬으면 하는 마음을 느끼게 되었다.
한편 쇼기 대국 에피소드에서 밝혀지길 자신의 재능에 자격지심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 정확히 말하면 애초에 쇼기에 그렇게까지 열정을 가진 건 아니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하루 빨리 재능을 발휘해 '성과'를 낼 것을 독촉한 아버지에 의해 돌잡이하듯이 적당히 고른 게 쇼기였고 그 후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성과를 내왔던 것. 처음에는 아버지의 칭찬을 받고, 천재로서 언니들과 동등한 위치에 설 수 있으면 그걸로 좋다며 만족했지만, 점차 커 가면서 자신과 달리 진심으로 각자의 종목을 연마하는 언니들, 그리고 자신을 라이벌로 여기는 쇼기 기사를 보면서 열정도 각오도 없이 얄팍하게 재능에만 의지하는 자신에게 자괴감을 느꼈고, 그때마다 오만한 태도로 감춰 왔으나, 사쿠라와의 대국에서 처음으로 연패를 당하자 결국 감정이 폭발하고야 만다.[13]
5.2. 조역
- 아야세 스바루(綾世昴)
유우의 어머니. 작중에서는 고인이다. 생전에는 전설적인 천재 여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배우 일에 지나치게 몰두한 나머지 자신의 아들인 유우를 챙겨 주지 못했고, 유우도 어머니의 재능을 물려받지 못했다는 점에 열등감을 느끼며 서로 사이가 소원해졌다.[14] 그러나 사실 스바루도 평범하게 행복한 가족 생활을 동경해 왔으며, 병원에 입원하여 자신이 평범한 가정의 어머니를 연기했던 드라마를 제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를 병문안을 온 유우가 알게 되어 서로의 속내를 털어놓은 후 화해를 이룬다. 사망하기 전 유우를 미카도노에게 맡겼으며 유우에게 행복한 가족을 꾸리라는 말을 남겼다.
- 미카도노(帝乃)
미카도노 자매의 아버지. 스바루의 지인으로 그녀의 아들 유우를 자신의 집으로 받아준 장본인이다. 유우와 통화할 때의 목소리는 쾌활한 성격으로 짐작되었으나 14화에서 드러난 모습은 성씨에 걸맞게 최고만을 지향하는 완벽주의자이며 평범함을 악으로 규정하며 언제나 최고만을 노려야 한다는 패왕적인 사고방식의 소유자였다. 이 때문에 세 자매에게 항상 그에 맞는 성과를 요구해 왔으며 유우도 처음에는 최고의 여배우 스바루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받아들였다가 뒷조사로 그저 그런 평범한 남자아이임이 밝혀지자 실망감을 노골적으로 내비쳤다.[15] 그러나 세 자매가 유우를 감싸며 유우가 자신들에게 꼭 필요함을 피력하자 일단은 물러나는 대신 유우에게 그에 맞는 성과를 보이라며 으름장을 놓는다.
한편 피는 못 속이는지, 재능과 성과를 따지는 상황 외에는 생각보다 허당스러운 모습을 종종 보이는데 딸들과 유우를 데리고 외식을 했을때는 딸들이 유우와 함께 한 뒤로 많이 변한데다 유우와의 거리감이 매우 가깝자 꺼림직한 반응을 보이며, 유우와의 관계를 물었더니 딱 잘라 답하지 못하는 딸들을 보고 불안해하는 하는 등 은근 딸바보.[16]
- 야오토메 사쿠라(矢乙女桜)
미와의 라이벌을 자칭하는 고등학교 1학년 쇼기 기사. 젊은 천재가 많은 쇼기계에서 평범한 기사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끈기와 철저한 연구를 거듭해 프로의 자리에 오른 노력파 소녀. 하지만 압도적인 천재인 미와한테는 여전히 패배하고 있던지라, 어떻게든 이기고자 시종일관 그녀를 따라다니며 연구하는 집념을 가지고 있다.[17] 자칭 미와의 라이벌이라고는 하지만 정작 미와는 그런 사쿠라를 허접하다며 놀린다. 그러면서도 유우 못지 않게 사쿠라를 친근히 대하기 때문에 사실상 악우에 가깝다.
작중에서는 대국을 앞둔 미와의 컨디션이 변했다고 여겨[18] 평소보다 유심히 연구하던 중에 그 원인이 유우라는 걸 알게 되어 처음에는 그를 경계했지만, 유우도 자신과 마찬가지로 재능파가 아닌 철저한 노력파라는 점을 알고선 그에게 동질감을 느끼게 되었다. 다만 유우와 달리 자존심이 매우 강해서 유우가 뒤에서 미와를 서포트하는 데에 만족하는 모습은 이해를 하지 못한다.
이후 타이틀전에서는 미와로부터 처음으로 2승을 따내고[19] 뒤늦게 대회장에 찾아온 유우에게 미와를 놀리는 듯한 말을 하며 도발하지만, 그 속에 담겨 있는 사쿠라의 진심[20]을 알아챈 유우는 오히려 그녀에게 감사 인사를 한다. 물론 그녀는 그런 의도가 아니라며 쑥스러운 얼굴로 도리어 성질을 내긴 했지만. 한편, 조연치고는 히로인인 미카도노 자매 못지않게 유우랑 로맨틱한 상황을 종종 겪다 보니 세 자매의 분노를 사기도 한다.
- 쿠로카와 긴가(黒川銀河)
과거 아역시절 유우와 같은 작을 연기했던 인물. 작중 유명 남배우로 CM을 찍으며 다시 만나게 된다. 당시 유우에게 매몰차게 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현재 시라이시 세나를 짝사랑 중이다.[21]
- 시라이시 세나(白石星奈)
과거 아역시절 유우와 같은 작을 연기했던 인물. 작중 유명 여배우로 CM을 다시 찍으며 만나게 된다. 쿠로카와 긴가와 마찬가지로 당시 유우에게 매몰차게 대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했다. 현재 쿠로카와 긴가를 짝사랑 중이다.[22]
6. 수상
7. 미디어 믹스
7.1.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미카도노 세 자매는 의외로 쉽다/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8. 외부 링크
[1] 2021. 12. 22.[2]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되었던 <FIRE RABBIT!!>의 작가다.[3] 1권은 니코가 유우한테 올라탄채로 촬영한건데 세 자매 다 민망해했지만 유우는 아랑곳 않고 촬영했으며, 2권은 유우가 천장에 매달려서 찍은 것. 그리고 촬영 끝난 뒤에 세 자매는 보복 삼아 유우를 안 내려주고 가버렸다(...).[4] 작중 분위기상 품에 안기는 선에서 그친다.[5] 정확히는 히로인 세 자매 쪽은 반쯤 연애 감정이지만 자존심 때문에 인정하지 않을 뿐이고, 주인공은 사실상 가족애에 가깝다.[6] 이것도 컬러 일 때만 알아 볼 수 있는 것.[7] 작중에서 미카도노 세자매가 '삼제'라고 불리는 걸 빗대어서 "당신들이 '삼제'라면 저는 '삼저'예요"라고 말한 적도 있다. 저학력, 저체력, 저신장의 '삼저(低)'라고.(...)[8] 어머니가 집안일을 할 시간이 없고 오히려 유우가 어머니를 챙겨주는 입장이다 보니 자연스레 가사실력이 늘었다.[9] 특히 요리 실력이 발군이고 거기에 대한 지식도 상당해서 미와도 그 정도면 충분한 재능 아니냐고 의문을 표했지만, 유우는 이것도 턱걸이 수준의 재능이라고 부인했다. 어린 시절에 처음 아침식사를 차린걸로 어머니의 칭찬을 들은 뒤로 좀 더 칭찬받고 싶은 마음에 미친듯이 연습해서 지금에 이른건데, 그마저도 종종 실패작이 나오거나 기껏 만들어도 어머니가 바빠서 드시지 않다보니 때려칠 뻔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머니가 입원했을때 자신이 만든 밥을 먹고 싶다는 말을 들으면서 어머니가 바빠서 그렇지 자신의 요리를 기억해주고 있다는 사실에 다시 의욕을 되찾으면서 어머니의 환자식을 챙겨주었고, 어느새 어머니뿐만 아니라 언제든 요리를 할때 정성을 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한마디로 유우의 요리실력은 꾸준한 노력+먹는 사람이 기뻐하기 바라는 정성의 산물.[10] 이런 능글맞은 면이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외모와 어우러지면서 간지를 뿜는다. 물론 알맹이가 알맹이라 금방 뽀록나지만, 종종 여성들을 상대로는 부정맥을 유발시킨다(...).[11] 당근부터 피망, 버섯, 가지랑 여주 등 채소를 못 먹어서 유우한테 음식에 넣지 말라고 부탁했을 정도다.[12] 설거지도 서툴러서 접시를 깨기도 했다.[13] 사쿠라는 이 연패를 미와가 재능에만 의지한 것이 원인이라고 분석했는데, 이후 에피소드에서 미와가 유우에게 한 하소연을 보면 정확했다.[14] 스바루가 쓰러지기 전까지 몇 년간 제대로 된 대화를 나누지 못했을 정도.[15] 심지어 패드립까지 쳐서 독자들의 비판이 강했다. 차라리 5등분의 신부의 5자매의 부친 나카노 마루오가 신사로 보일 정도라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 나카노 마루오도 실적 위주로 사람을 평가하는 인물이지만 미카도노처럼 사람 앞에서 대놓고 패드립을 치거나 보통 사람 이하라며 인격모독은 하지 않았다. 애초에 양녀들이 보통 사람 이하였다[16] 이에 유우가 아버지 눈치보지 않게 하겠다고 저희가 지금 이상의 관계를 맺을 일은 절대 없다고 단답했다가, 빈정상한 딸들이 이어서 유우의 욕을 하자 저렇게 살기를 띄는걸 보니 괜한 걱정이였다고 넘기면서도 딸들이 저렇게 빡친 건 처음 본다며 살짝 쫄았다(...).[17] 그러나 어째 하는 짓을 보면 미와를 적대한 것인지 아님 미와의 찐팬인지 헷갈릴 정도(...).[18] 승률은 변하지 않았지만, 평소보다 행동이 유해졌다. 원인은 당연히 유우와 함께 지내면서 성격이 누그러진 것.[19] 이제까지 연습 대국을 포함해 100번은 넘게 졌었다.[20] 미와가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지 못했을 뿐 제대로 대책을 세우면 분명 반격할 수 있으니 우선은 첫 연패로 낙담해 있을 그녀를 격려해 달라는 것.[21] 그런데 정작 본인은 시라이시 세나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22] 정작 시라이시 세나 본인은 쿠로카와 긴가가 자신을 짝사랑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