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Mission: Impossible – Fallout (2018) |
사운드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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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론 발프(Lorne Balfe)가 작곡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의 사운드트랙을 기재하는 문서이다.2. 스코어
Mission: Impossible - Fallout (Music from the Motion Picture) | |||||
발매일: 2018.07.13. | |||||
트랙 | 제목 | 아티스트 | 재생시간 | 듣기 | 비고 |
1 | A Storm Is Coming | 론 발프 | 1:12 | [1] | |
2 | Your Mission | 2:14 | [2] | ||
3 | Should You Choose to Accept... | 2:34 | [3] | ||
4 | The Manifesto | 1:44 | [4] | ||
5 | Good Evening, Mr. Hunt | 4:19 | |||
6 | Change of Plan | 5:47 | |||
7 | A Terrible Choice | 2:54 | [5] | ||
8 | Fallout | 1:30 | [6] | ||
9 | Stairs and Rooftops | 6:00 | [7] | ||
10 | No Hard Feelings | 4:20 | [8] | ||
11 | Free Fall | 4:14 | [9] | ||
12 | The White Window | 4:42 | |||
13 | I Am the Storm | 2:07 | |||
14 | The Exchange | 5:54 | [10] | ||
15 | Steps Ahead | 1:02 | [11] | ||
16 | Escape Through Paris | 5:05 | [12] | ||
17 | We Are Never Free | 6:57 | [13] | ||
18 | Kashmir | 4:29 | [14] | ||
19 | Fate Whispers to the Warrior | 3:54 | |||
20 | And the Warrior Whispers Back | 3:56 | |||
21 | Unfinished Business | 1:49 | |||
22 | Pulpit Rock Fight | 3:44 | [15] | ||
23 | The Syndicate | 6:00 | |||
24 | Cutting on One | 3:42 | |||
25 | The Last Resort | 2:55 | [16] | ||
26 | Mission: Accomplished | 1:14 | [17] | ||
전체 듣기 : | | |
영화 등장 순서대로는 1 - 3 - 5 - 7 - 4 - 8 - 2 - 11 - 12 - 14 - 16 - 15 - 17 - 10 - 9 - 18 - 19 - 20 - 21 - 13 - 22 - 24 - 25 - 26
3. 평가
론 밸프(Lorne Balfe)는 한스 짐머의 직계 제자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퍼시픽 림: 업라이징 등에서 음악을 담당하였다. 미션 임파서블 2에서 한스 짐머가 직접 음악을 작업한 이후로 또 다시 한스 짐머 사단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다고 할 수 있다.이번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대해서 반응을 살펴보자면 많은 사람들은 호평을 하는 편이지만 몇몇 아쉬운 점들이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론 밸프는 한스 짐머의 직계 제자로 그의 음악 철학을 거의 그대로 구현하는 작곡가이다. 한스 짐머 사단의 음악답게 이번 사운드트랙들도 인셉션과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시리즈처럼 하드코어하고 긴박감 넘친다.
관악기와 리듬 파트(비트음 및 드럼 소리)의 소리가 과도하게 압축되어서 믹싱이 되어서인지 시끄럽다는 평도 있다. 한스 짐머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 사운드트랙에서도 이와 유사한 특징이 두드러졌다.
또한, 비트음과 드럼 소리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운드트랙과 유사한 점이 있다는 평가도 존재한다. 론 밸프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음악도 작곡하였기 때문이다. 이는 파리에서의 컷씬에서 등장하는 음악에서 크게 두드러지는데... 잘 들어보면 클라이맥스 시퀀스 부분에 미션 임파서블 메인 테마의 아이코닉한 멜로디를 반복적으로 샘플링하면서도 드럼 파트에서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의 사운드트랙과 비슷한 박자를 느낄 수 있다.
전편의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사운드트랙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는 반응도 있다. 오프닝 및 클로닝 타이틀에 등장하는 메인 테마곡은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의 작곡가인 조 크레이머(Joe Kraemer)의 메인 테마곡에서 리듬 파트 외에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 같다는 지적이 있다. 또한, 일부 사운드트랙의 경우에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메인 테마를 오페라의 빵빠레 음악 느낌이 나도록 샘플링한 흔적들도 있는데, 이것도 또한 전편에서 조 크레이머가 음악을 작곡할 때에 이런 패턴을 시도했었다.
총평을 요약하자면 한스 짐머 사단이 작곡한 이번 사운드트랙들은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으로 하여금 상당히 박진감 넘치고 청각적으로 긴장감을 유발하는 요소들을 많이 넣었다. 그러나 사운드트랙이 지나치게 분위기가 드라마틱하고 관악기와 리듬 파트의 과도한 사용과 시끄러운 믹싱으로 인해 시종일관 완급 조절을 하는 데에는 다소 아쉬웠다. 론 밸프가 이번 영화에서 블록버스터를 위한 음악을 만드는 데에는 성공했을지는 모르지만, 침착한 분위기에 템포 조절을 능수능란하게 이끌어나가야하는 첩보물 및 서스펜스 장르에 걸맞은 음악을 구현하는 데에 있어서는 미흡한 점이 보였다. 또한, 사운드트랙에서 참신성이 떨어진다는 일부 비판도 존재한다.
이번 영화는 시각적으로 첩보물의 느낌과 블록버스터의 물량 공세, 그리고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까지 황금 비율로 잘 버무려졌으나, 청각적으로는 단순히 블록버스터 분위기의 연출에만 초점이 맞춰졌다는 인상을 지우기가 매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 인트로 로고[2] 줄리와와의 꿈에서 등장하는 음악[3] 임무 브리핑에서 등장하는 음악[4] 델브룩 박사의 병실에서 등장하는 음악[5] 아포슬에게 습격당한 후 플루토늄을 뺏길 때 등장하는 음악[6] 오프닝 타이틀에서 나오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메인 테마 (랄로 시프린의 원곡)[7] 런던에서 이단이 라크를 추격할 때 나오는 음악[8] 런던 아지트에서 등장하는 음악[9] CIA의 전용기에 탑승한 이단 헌트와 어거스트 워커가 프랑스 파리로 다이빙할 때에 등장하는 음악[10] 이단 헌트와 어거스트 워커가 프랑스 경찰에게 인수인계 과정을 받고 있는 솔로몬 레인을 빼돌릴 때에 등장하는 음악. 미션 임파서블 테마음을 한스 짐머의 스타일로 샘플링하였다.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와 인셉션의 사운드트랙과 유사하다는 평가를 받는 음악이다.[11] 이단이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무사히 구출된 후 나오는 음악[12] 이단 헌트와 프랑스 경찰과의 추격전에서 등장하는 음악[13] 이단 헌트와 일사 파우스트가 런던에서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음악[14] 카슈미르 장면의 도입부에서 삽입된 음악[15] 카슈미르에서 이단과 워커의 격투 장면.[16] 폭탄 해제에 성공한 후 등장하는 음악[17] 클로징 타이틀에서 나오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메인 테마 (랄로 시프린의 원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