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적절하지 못한 단어에 단어 뜻을 몰랐거나, 무지한 상태로 실언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맞짱토론 중 짭새 발언이라거나[1], 술먹방 합방 중 계곡주 발언[2] 등. 다만 이런 단어 선택 미스의 경우 상대를 향해 고의적으로 사용한 단어가 아니고, 시청자들의 지적이 나오면 바로 뜻을 알아보고 정중히 사과하고 있어 크게 논란이 되지는 않고 있다.논란이 되었던 사건은 다음과 같다.
2. 조정식 강사 패러디 사과
유튜브를 시작할 때 첫 영상으로 말투가 닮았다는 반응이 많았던 영어 강사 조정식의 성대모사를 하며 해설 강의를 하는 패러디 영상을 올렸다. 문제는 조정식 강사가 고려대 재학 중 일으킨 교수 감금 사건 때문에 고려대 고학번 동문 사이에선 조정식이 금지어 취급받는다는 것을 미미미누가 고려대 출신임에도 미처 알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이 영상이 고려대 커뮤니티인 고파스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고, 얼마 후 미미미누는 사과 영상을 올렸다.이후 미미미누는 인강 관련 컨텐츠를 할 때 조정식에 대해서 한동안 다루지 않았으며, 이는 티처스에서의 인연으로 조정식 강사가 미미미누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하면서 깨지게 되었다. #[3]
3. 성균관대 비하 논란
2019년 8월 경, 레츠게링메 컨텐츠 중 하나인 대학 학식 탐방 성균관대 편에서 있었던 일이다.성균관대 탐방 콘텐츠 도중 학교를 비하하였다. 성균관대의 식당과 전통 등의 부분을 언급할 때 "성균관대 전통 그딴거 없다, (여럿이서 먹을 수 있게 칸막이가 쳐져있는 공간들을 보며) 약간 룸술집 같다" "이 학교에 떨어지길 잘했다" "학교 같지도 않다"등의 상당히 수준 낮은 비하 발언을 하였다. 이 일로 인해 성균관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는 어마어마한 비판 여론이 일었고, 모교인 고려대학교 에브리타임에서도 고려대 이름 걸고 유튜브 컨텐츠를 진행해서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말라는 비판 여론이 지배적이었다.
다만 미미미누가 직전까지 다녔던 학교가 한양대학교였고, 성균관대학교 특집 촬영 당시에는 고려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었다. 즉 미미미누는 5수의 시간 동안 성균관대학교와 서열이 맞물려 민감한 학교만 골라서 다녀왔기 때문에, 개인적인 울분과 억눌린 감정도 이해가 된다는 설명이 있다.[4] 실제로 두 학교는 공교롭게도 성균관대학교와 사이버공간에서 가장 많이 다투고, 사이가 안좋은 학교이기도 하다.[5]
이후 사과문을 올리고 직접 자신의 채널에 성균관대의 전통과 명예를 훼손한 것에 대해 사죄하는 영상을 올렸다. 사과 영상은 유튜브에 2편 올렸고 성균관대, 고려대 커뮤니티에 올렸다. 이 사건 이후, 2년 뒤에 여사친 유선형과의 합방중에 이 비디오가 나왔는데, 그때 밝힌 바에 의하면 그때 많이 힘들어 했고, 그때의 기억으로 무슨말을 잘못할까봐 학식 탐방을 못한다고...
이 사건으로 인해 구독자가 하락했으며, 복귀 후에도 본인이 직접 평생 아킬레스건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트위치 봇 명령어에 !논란이 추가되었으며[6], 2020년 중순 경 나무위키 읽기 컨텐츠 중 잘못에 대한 죄송함을 다시 내비친 바가 있다. 이후, 2021년 중순 경 !논란 명령어를 삭제 조치했다.
4. 굿즈 가격 피드백 관련 사과
이전까지 사비로 직접 반팔티를 제작해 무료로 배포하던 미미미누는 2020년 말부터 고퀄리티의 의류 굿즈를 제작하겠다 밝혀왔으나, 2021년 3월 27일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공지한 내용에 따르면 굿즈의 가격이 각각 반팔티 35,000원, 후드티 65,000원으로 일반 의류와 기타 굿즈들보다 비싼 가격으로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반발이 있었다.이는 시청자와 미미미누간의 이해관계가 충돌한 것으로, 지금까지 중저가 원단 및 간단한 디자인으로 이벤트 굿즈를 만들어 온 미미미누는 "돈 받고 파는 물건인만큼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말을 듣지 않았으면 한다"며 최대한 고퀄리티의 상품을 원해 최고급 원단과 퀄리티로 준비했고, 시청자들은 일반적인 의류 시장의 가격대나 타 크리에이터의 굿즈 수준의 가격을 생각했기에 서로간의 입장 차이로 발생한 일이었다.
이후, 미미미누는 해당 가격 공지를 내리고, 민수생들이 수용 가능할 정도로 조정을 거쳐 가격조정을 청문회 스타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3월 28일, 굿즈 상세 페이지 촬영을 위해[7] 방송을 켰고, 미미미누는 "굿즈에 대한 피드백을 잘 들었고, 매니저님과 회의를 하며 이를 수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굿즈 가격을 최대한 낮춰 공개했다. 최종 공개된 가격은 반팔티 28,000원, 후드티 48,000원, 배송비 무료로, 이전보단 꽤나 낮아진 가격이었다.[8][9]
여기까지는 큰 문제 없이 네고로 진행되었으나[10], 피드백 수용 과정을 밝히면서 팬카페에 올라온 굿즈 피드백과 관련된 글과 댓글들을 장난식으로 읽었고[11], 이를 본 일부 시청자들이 조리돌림식 채팅을 남발하면서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채팅창에서 카페에 건의한 시청자들의 닉네임을 언급해가며 조리돌림이 있었으나 채팅창이 관리되지 못했고[12], 미미미누 역시 카페를 통해 건의한 시청자들의 글과 댓글을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하고 읽어가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꼴이 되자, 굿즈에 대해 건의한 시청자들이 주관적인 피드백을 조리돌림하냐며 항의했고,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미미미누는 "댓글까지 읽은 점 사과드립니다. 조리돌림을 의도한 건 아닙니다.[13](중략)그렇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제 식대로 격양된 분위기를 풀어보려 했으나 채팅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너무 세게 읽은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14]", "굿즈 관련해서 풀고싶은 자리었는데 생각이 짧았다."고 밝히며 수습했고, 이후 조리돌림의 대상이 되었던 팬 분들과는 관계개선을 했다고 한다.
5. 2021 자낳대 시즌 2 관련 논란
5.1. 신청 관련 버스 논란
자세한 내용은 2021 자낳대 시즌 2 문서의 참가자 검증 실패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영화나 드라마 등의 매체에서 경찰을 지칭하는 단어로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2] 술을 넘치게 콸콸 따르는 단어로 알고 있었다고 한다.[3] 영상에서 본 사건에 대해 짤막하게 언급하였으며, 조정식 강사는 의도치 않았지만 본 사건으로 인해 겪은 곤란과 관련하여 미안함을 표현하였다.[4] 그렇다고 해서 위 상식 밖의 발언들이 정당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5] 실제로 고대생은 연대생보다 성대생을 더 싫어한다는 것이 유명하다.[6] '죄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겠습니다'라는 내용.[7] 평소보다 이른 방송 이후 머리를 다듬으러 가겠다고 공지했다.[8] 원가와 굿즈 제작을 위해 들인 두달 반의 시간, 디자인 등을 생각하면 마진이 0에 수렴할 정도로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심지어는 굿즈 포장까지 본인이 직접 하겠다고 밝힐 정도.[9] 포장은 이후 스케줄 조정 실패로 인해 업체에 의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10] 실제로 이때까지는 각종 정치인이나 국회의원 등의 청문회, 네고 성공 등의 영상 도네이션이 올 정도로 분위기가 좋은 편이었다.[11] 다만 처음부터 이렇게 반응하진 않았다. 다시보기 기준 16분 15초~, 상식적이고 진중한 피드백에 이성적으로 답변하기 시작했으나, 다시보기 기준 27분 40초~, 굿즈에 대한 첫번째 카페 게시글(단순히 가격 공지를 캡쳐한 글과 사견이 담긴 글이었으며, 현재는 논란 이후 글 작성자가 삭제함)의 본문을 시작으로 장난식으로 읽기 시작했다.[12] 분위기가 험악해진 후에도 계속 올라오는 조리돌림성 채팅은 제재하였다.[13] 다시보기 기준 39분 20초~[14] 다시보기 기준 41분 33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