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는 오하라 노리코/이현진
알콜을 주식으로 먹고사는 외계인. 취하려고 마시는 게 아니다. 하록이 청년일 때부터 알고 지냈으며[1] 중년이 된 이후에도 함에 남아있는 원로 멤버. 하록의 이해자이며 하록을 좋아하는 듯 하록에게 자신의 생명을 바치기로 했다고 한다. 실질적인 히로인이다. 다만 하록은 마야라는 첫사랑 여성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연애관계는 아니다. 잠을 자지 않아도 되어서 불침번을 담당하며 인간이 느낄 수 없는 걸 느껴서 독심술 및 예언을 하기도 한다. 술 먹고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론 굉장히 강해서 총,칼 싸움은 물론 염동력도 쓴다. 감정이 고양되거나 염동력을 쓸 때는 몸에서 빛이 난다. 하록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에도 빛이 나는데 이를 통해서 미메가 하록에게 가진 감정을 대충 짐작할 수 있다.
여동생으로는 라 미메가 있다. 여동생은 내 청춘의 아르카디아, 무한궤도 SSX에서 출연. 원래 언니인 미메와 SSX 방영 도중 교대하는 에피소드가 있을 예정이었으나 무한궤도SSX가 조기종영되어 이 에피소드는 나오지 않았다.
[1] 다만 이 내용은 무한궤도 SSX에서 나올 예정이었으나 조기종영되어서 나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