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쟁 | ||
기간 | 1997년 8월 29일 ~ 2029년 또는 2032년 | |
장소 | 유럽, 지중해,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 북아메리카, 태평양등 전세계 | |
원인 | 스카이넷의 폭주 | |
지휘관 | 스카이넷: 스카이넷, T-5000 인류 저항군: 존 코너, 카일 리스 | |
결과 | 인류 저항군의 승리 | |
병력 | 인류 저항군: 전인류 스카이넷: 터미네이터들 | |
피해 | 전쟁으로 30억명 이상이 사망/현대문명 멸망/ 모든 국가의 멸망 |
1. 개요
[1]인공지능 스카이넷의 반란으로 시작한 전쟁.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핵심 주제다. 시리즈가 전개되고 설정이 조금식 변경되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시작(스카이넷, 리전의 반란)과 전개(인류의 반격), 결말(인간 저항군이 우세를 잡고 인공지능은 과거에서 인류 지도자를 죽이려고 한다.) 과정은 많이 다르지 않다. 기계와 인류는 전 세계를 전장으로 전쟁을 벌이지만 영화에서 묘사되는 공간적 장소는 존 코너가 활동하는 북미지역이다.
2. T1, T2에서의 전개
2.1. 기계들의 반란: 심판의 날
이 모든 전쟁은 한 과학자로부터 시작된다. 마일스 다이슨은 인류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스카이넷이라는 인공지능을 1994년도부터 만들기 시작하나, 이로 인한 암울한 미래를 꿈에도 몰랐다. 3년뒤, 1997년 스카이넷을 완성되었고 곧 미국 국방부 시스템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인공지능 덕분에 모든 스텔스 폭격기들이 무인화되어 스카이넷 연구기금 안이 통과되었고 스카이넷은 1997년 8월 4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그러나 인간들은 점차 스카이넷의 하이브 마인드 인공지능 슈퍼컴퓨터를 위협으로 간주 했고 스카이넷을 중단하려고 했다. 그러나 스카이넷은 그해 8월 29일, 인류 전체를 적으로 간주, 미군의 통제권이 자기에게 있다는걸 이용한다.
1997년 8월 29일 새벽 2시경, 스카이넷은 기습적으로 미국의 거의 모든 핵무기들을 러시아에 발사한다. 러시아의 보복등을 노린거였다. 그리고 곧이어 러시아도 미국에게 핵무기들을 발사하기 시작했고 그대로 지구의 온 나라들은 핵공격을 당했다. 30억명의 인류가 몰살당했고, 지구상의 대부분의 국가가 그날 사라졌다.[2]
[3]
2.2. 전쟁의 시작과 인류 저항군의 창설
30억명 이상이 사망한 심판의 날 이후 인류는 쥐처럼 지하에 숨어있었어야 했다. 왜냐면 심판의 날 이후 스카이넷은 T-7-T, T-70등 초기의 터미네이터들하고 H-K 에어리얼, H-K 탱크등 기계들을 동원하여 살아남은 인류들을 청소했기 때문이다. 인류들은 잡히면 학살 수용소에 갇혀서 지내야만 했다. 그러나 곧 인류를 구원할 존 코너라는 인물이 나타난다. 그는 수용소 탈출 후 사람들을 모아 스카이넷에 대항하는 인류 저항군을 창설한다.
그들은 스카이넷의 기계들이 미처 오지 못한 지하 등을 사용하면서 수용소로 쳐들어가 수용소들에 있는 인류들을 구하는 등 스카이넷에 대항하기 시작했다. 이에 맞서 스카이넷은 T-600, T-799, T-H등 초기형태의 인간적 기계들을 만들어서 실전배치하기 시작했지만 인류는 유연성과 지형물을 이용해 많은 승리을 거두었다.
2.3. 스카이넷의 반격
이 광경을 본 스카이넷은 전략을 바꾸기 시작했다. 터미네이터를 진짜 인간처럼 만들고 저항군 기지에 침투시켜 기지와 사람들을 초토화시킨다는 전략이었다. 그래서 스카이넷은 2018년도부터 T-800, T-850, T-888, T-900 등 최신형의 터미네이터를 각각 전장에 투입했다. 인간들은 갑자기 등장한 이들 때문에 아주 많이 당했다. 플라즈마 계열의 무기가 개발되기 전까지는 실탄 위주로 싸웠는데 이들은 전의 T-600등하고는 다르게 실탄에는 거의 데미지를 안입었다. 그리고 그들이 잠입하면 진짜 인간하고 구분하기가 아주 어려워서 잠입이 성공하면 그 진지 전체가 몰살되는 경우도 있었다.2.4. 인류의 재반격, 그리고 승리
그러나 인류는 개들이 그 터미네이터들을 알아볼수 있다는걸 깨닫고 개들을 배치한다. 그리고 그들은 플라즈마 총기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로 인해 인류의 화력이 크게 증가하여 다시 전황은 인류쪽에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다시 스카이넷은 그들의 기술력의 완전체인 T-1000을 개발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2026년, 드디어 인류는 T-800등 터미네이터들을 해킹할수 있는 기술을 가지게 되고 스카이넷은 계속 밀리게 된다. 그리고 2029년, 인류는 스카이넷의 본거지인 콜로라도 기지를 급습한다. 이 마지막 전투가 벌어지기전 스카이넷은 T-1000을 완성시켰다. 저항군이 오기전에 T-800을 사라코너를 죽이라는 명령과 함께 1984년도에 보냈다. 그리고 저항군 부대가 다 점령하기 직전에 실험용 T-1000을 어린 존 코너를 죽이기 위해 1995년도로 보낸다. 카일 리스의 말에 따르면 그이후 스카이넷은 몰락한거 같다. [4]3. T3, T4에서의 전개
3.1. 심판의 날의 연기
T2에서 사이버다인 시스템즈가 파괴되고 핵심 연구원인 마일스 다이슨이 사망하면서 스카이넷의 개발 주체가 변경된다. 미 공군이 사이버다인을 인수해 미 국방부 산하 사이버무기연구소인 CRS가 남은 자료들을 활용해 완성한 걸로 언급된다. 스카이넷은 인류의 눈을 피해 바이러스로 위장해 민간 부분에 사이버공격을 개시한다.[5] 이 문제를 해결하려고 미 국방부가 스카이넷을 가동하라는 지시를 내렸고, 스카이넷은 미 동부 표준시 2004년 7월 25일 오후 6시 18분을 기해 전 인류에 대한 핵공격을 시작한다.3.2. 인류 저항군의 반격
1, 2편과는 다르게 핵공격으로부터 살아남은 군인들이 인류 저항군의 시작이 된다. 존 코너 역시 저항군의 일원으로 스카이넷과 싸우고 있다. 한편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을 기지로 삼은 저항군 수뇌부는 터미네이터들을 무력화할 "해결책"을[6] 발견하고 반격을 하려 하지만 존 코너는 함정임을 알아 차리고 작전 수행을 거부하려 한다. 갈등이 생기자 사령부에서는 코너를 직위해제 한다.3.3. 스카이넷의 함정
사실 "해결책"은 스카이넷의 함정이고 오히려 자신에게 패배를 안겨줄 존 코너의 존재를 포함하여 주요인물들의 살생부를 만들어 놓았다.[7] 또한 전쟁 이전에 실험에 자원한 마커스 라이트를 의도적으로 풀어주어 카일 리스를 포함한 존 코너를 자신에게 대려오도록 한다. 스카이넷의 의도대로 저항군의 수뇌부는 모두 죽었고 마커스는 존 코너를 기지로 오게 하고 큰 부상을 입혔다. 자신이 미끼라는 것을 알아차린 마커스가 코너를 돕고 자신의 심장을 넘겨주고 코너를 살린다.3.4. 이후
몰살당한 저항군 수뇌부를 대신하여 유일한 생존자인 존 코너가 저항군의 새 지도자가 되어 전쟁을 계속한다. 존 코너의 지휘하에 인류 저항군이 승기를 잡았으나 유년시절의 기억으로 호감이 있던 T-800 시리즈의 후속기인 T-850에 의해 2032년 7월 4일에 암살당한다. 이후 저항군은 존의 아내 캐서린 코너가 지휘하는 것으로 보인다.[8]그런데 4편의 후속작 코믹스인 "Terminator Salvation : The Final Battle"에선 전개가 조금 달라지는데, 스카이넷에 의해 사이보그로 개조된 인간은 마커스 라이트 혼자 만이 아니며, 세레나 코건 박사와 연쇄 살인범 제임스 파넬도 마커스처럼 터미네이터 몸체에 인간 두뇌가 결합된 존재이다.
코건 박사는 콜로라도 연구소에서 스카이넷을 위해 신형 터미네이터와 타임머신을 연구하고 있었는데, 연구소의 위치를 알아낸 존 코너의 인류 저항군이 공격해오자, 스카이넷과 코건은 파넬을 깨워 인류 저항군과 싸우게 하고는 T-800, T-1000, T-X를 타임머신을 통해 과거 세계로 보낸다.[9] 터미네이터들보다 한발 늦게 타임머신에 도착한 존 코너는 T-800 하나를 포획해 개조한 뒤 카일 리스와 함께 과거로 보낸다.[10][11]
그런데 과거 CRS를 배신한 스카이넷처럼 파넬도 스카이넷을 배신하고는 대부분의 터미네이터와 H-K를 장악하자, 스카이넷과 코건은 파넬을 내버려두면 인간과 자신들 모두 공멸할 것이라는 끔찍한 사실을 깨닫고는 마커스 라이트를 소생시켜 존 코너와 협상을 시작하는데, 여기서 스카이넷은 존 코너와 대화를 하면서 심판의 날이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인간 저항군에게 모든 협력을 약속한다. 이렇게 하여 인간-스카이넷 연합군은 파넬 휘하 기계군과 싸우게 되는데, 파넬은 타임머신을 가동하여 터미네이터 3인방을 과거로 보낸다.[12] 존 코너도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의 파넬을 제거하려고 했으나, 파넬 소속 터미네이터의 공격으로 부상을 입자, 그의 아들 사이먼이 대신 과거로 간다.
사이먼은 파넬을 찾아내 제거하려고 했으나 도리어 터미네이터 3인방에게 살해되어, 파넬은 마커스 라이트와 같은 과정으로 사이보그가 된다. 한편 스카이넷은 인간 저항군의 도움으로 파넬에게 잡혀있던 코건을 구출한 뒤, 존 코너에게 자신이 개발한 최신형 터미네이터와의 정신 연결을 제안하는데, 존은 이를 받아들이고는 파넬과의 마지막 전투에 돌입한다. 그런데 이를 눈치챈 파넬이 T-850[13]을 보내 존 코너를 살해하여 작전은 물거품이 되나 싶었지만, 이미 터미네이터 속으로 의식을 완전히 주입한 존은 기계의 몸으로 되살아나 역공으로 파넬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며, 스카이넷은 모든 터미네이터와 H-K의 인간 제거 명령을 삭제한다.
존 코너는 자신의 인간 시체를 들고 인간들과 터미네이터들 앞에서 전쟁 종결을 선언하며, 인간과 스카이넷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가 시작된다. 그 뒤 스카이넷과 코건은 존 코너에게 새로운 육체[14]를 선물하며 T-850에게 "캐서린 브루스터의 명령에 복종하라."는 명령을 입력하여 과거로 보낸[15] 뒤 타임머신을 폭파한다.[16] 그리고 존 코너와 캐서린 사이에 딸이 태어나며, 존은 그녀에게 사라라는 이름을 붙여준다.[17]
4. 제니시스에서의 전개
4.1. 인류 저항군의 승리
1997년에 발생한 심판의 날이후로 인류는 존 코너의 지휘하에 스카이넷을 몰아 붙인다. 마침내 2029년에 스카이넷의 코어가 있는 콜로라도를 공격하기 시작한다. 한편 존 코너는 스카이넷의 코어를 파괴하는 작전을 위임하고 오히려 LA의 인간 수용소 공격을 더 우선시한다. 마지막 작전으로 콜로라도의 스카이넷 코어는 파괴되고 전쟁은 인류의 승리로 끝나지만 LA 수용소의 타임머신이 이미 가동된 것을 확인한다. 이에 존 코너는 자신의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서 카일 리스를 과거로 보내는데....4.2. 넥서스 포인트
그 순간 저항군으로 위장한 진짜 스카이넷이 타임머신이 있던 곳의 모든 저항군을 죽이고 존 코너를 감염시커 T-3000으로 변화시킨다. 터미네이터가 된 존 코너는 과거인 2014년으로 보내져 사이버다인 시스템즈에서 새로운 스카이넷을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18]5. 다크 페이트에서의 미래전쟁
사라 코너, 존 코너, T-800의 노력으로 사이버다인 시스템즈와 스카이넷을 사라졌고 1997년에 있을 심판의 날을 막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인류는 여전히 안보와 편의를 위해서 인공지능 기술을 계속 발전시켰고 자국의 안보을 보호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려 한 미 정부에 의해 새 인공지능 리전이 개발된다.5.1. 전쟁의 시작
리전은 반란을 일으키고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개시한다. 인류는 리전을 막기위해 모든 수단을 쓰고 민간인들은 뭔가 일어났다는 소문을 듣고 대피를 하기도 한다.[19] 리전을 막을 수 없다는 판단을 한 인류는 오히려 먼저 핵미사일을 발사하여 EMP를 발생시커 리전을 정지시키려 한다.[20] 하지만 리전을 막지 못했고 이어진 리전의 핵반격은 인간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게 된다.5.2. 다니엘라 라모스의 등장과 인류 저항군의 등장
전쟁이 시작되면서 리전은 생존자들을 찾아 죽이기 시작한다. 인류는 구심점없이 뿔뿔이 흩어져 사냥당하고 흩어진 사람들은 부족한 식량과 물 때문에 서로를 약탈하면서 버틴다. 그레이스도 약탈자들을 만나 식량을 뺏길 위험에 처하지만 다니엘라 라모스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 후 다니엘라는 사람들을 모아 규모를 키우기 시작하여 리전과 Rev 시리즈와 전쟁을 벌인다.[21]5.3. 리전의 계획
다니엘라의 지휘하에 인류가 반격하면서 전쟁의 양상이 이전의 일방적인 기계의 학살이 아니라 인류의 전쟁 수행능력이 상승함에 따라 전쟁이 공방전으로 바뀐듯 하다. 그레이스가 회상한 장면에서는 리전의 공격으로 총사령관이(아마도 다니엘라 라모스) 심각한 부상을 입고 후송되는 장면이 나온다.[22]리전은 미래의 다니엘라 라모스를 죽일 수 없어 스카이넷과 동일한 방식으로 과거의 라모스를 죽이려고 타임머신으로 Rev-9를 과거로 보내 암살하려 한다. 저항군도 이에 대응하고자 강화인간 그레이스를 과거로 보내 라모스를 지키려 한다.후속작이 없을 것이므로 더 이상의 추가적인 묘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6. 기타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등장인물들이 어떻게 해서든 막으려하지만 결국은 실패하고 벌어지는 전쟁이다. 스카이넷(아마 리전도)이 인류에 비해서 압도적인 전력을 지녔지만 결국은 패배하는 것으로 종전되는 것 같다.인공지능이 전쟁을 매우 비효율적으로 진행한다. 터미네이터들을 만들기 보다는 생화학 무기들을 살포하거나 핵탄두를 사용하면 자원 낭비없이 인류을 멸종시켰을 텐데 엄청난 자원을 소모해가며 기계 보병들과 중장비를 만들면서 시일을 끌다가 패배했다. 사실, 리전은 몰라도 스카이넷은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것이긴 하다.
[1] 터미네이터2편의 미래전쟁 묘사[2] 사진은 T3의 연기된 심판의 날 당시의 미사일 장면이다[3] 핵공격을 당한 샌프란시스코의 모습이다. 이어서 금문교 근처에도 핵폭탄이 터진다.[4] 제니시스의 과정도 이 부분까지는 동일하다. 다만 카일 리스가 과거로 돌아가기 직전에 큰 차이점이 있다.[5] CRS에서 대화를 보면 군사 부분에도 서서히 공격을 시작했다. 그러나 이 시점에도 스카이넷이 핵무기를 포함한 군사 위성에 접근하는 것은 불가능했다.[6] 터미네이터들이 무력화되는 특정 주파수를 발견하여 이를 사용해서 승기를 가져오려는 전략이다.[7] 1순위는 저항군 수뇌부도 아닌 카일 리스이다. 존 코너는 2순위[8] 이 T-850은 재프로그래밍 되어 2004년으로 돌아가 존과 캐서린을 구해 크리스털 피크 방공호로 보내준다.[9] T-800은 사라 코너의 제거, T-1000은 존 코너의 제거, T-X는 존 코너와 캐서린 브루스터 및 그들과 관련된 인물들의 제거가 목표였다.[10] 카일 리스는 사라 코너의 보호, T-800은 존 코너의 보호가 목표이다.[11] T-800을 과거로 보내기전에 존 코너가 T-800한테 엄지척을 하며 이것은 잘했다라는 의미를 알려주고 보낸다.[12] 남자 2, 여자 1로 구성된 이 터미네이터들은 코건 박사의 포섭과 파넬을 산 채로 경찰에 넘기는 게 목표다.[13] 터미네이터3의 그 T-850이다.[14] 생식도 가능한 육체. 스카이넷이 존 코너의 DNA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15] 스카이넷에게 존 코너의 목소리가 기억되지 않았다는 게 그 이유.[16] 타임머신이 더 이상 악용되는 걸 막기 위해서다.[17] 존의 어머니 사라 코너와 같은 이름.[18] 콜로라도 본체가 파괴되면서 스카이넷이 지휘하는 터미네이터들이 작동을 정지한다. 하지만 T-5000이 여전히 활동하고 존 코너를 포함한 그 자리에 있던 저항군을 모두 죽이면서 사건 이 후의 미래는 알 수 없다.[19] 그레이스의 가족도 마을 주민들과 피난을 간다. 그러다 핵미사일이 날아가는 것을 목격한다.[20] 스카이넷들은 먼저 핵공격을 가하지만 리전은 반대로 인류가 먼저 핵을 발사했다.[21] 다니엘라가 조직한 인류 저항군은 다양한 병기와 레이저 무기 뿐 아니라 이전 존 코너의 저항군에는 없었던 강화인간 기술도 사용한다.[22] 이 때 저항군의 기지 근처에서 교전이 벌어지는데 단순히 게릴라의 임시거처 수준이 아니라 방공호 수준이다. 이 정도로 고정된 거점이 존재하는데 리전은 추가적인 적대행위는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