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湊忍)
1. 개요
성우는 오키아유 료타로[1]가족 관계 | 미나토 카오리 (부인) 미나토 토모카 (딸) |
2. 상세
눈가의 주름이 있긴 해도 이 사람도 초등학생 딸을 둔 애아빠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젊어 보인다. 몇몇 프로 농구 선수들의 튀는 스타일 때문에 농구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고, 딸이 과거 농구관련으로 왕따 당하기까지 했기에 토모카가 농구를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한다.[2] 하지만 우연히 스바루와 만난 후 스바루의 예의바르고 상냥한 모습에 감명을 받고 그가 딸의 코치라는 것을 안 후 딸이 농구를 하는 것을 허락해줬다. 이후로도 스바루와 몇번 만나는데, 스바루에 대해 매우 호의적이지만 딸의 안부를 물을 때만큼은 자기도 모르게 엄격해진다.3. 여담
만화판에서는 제자의 아버지가 아닌 장인어른 수준의 포스를 보여준다.[1] 농구 애니메이션의 전설 슬램덩크의 정대만 성우이기도 하다.[2] 로큐브! 하프타임에서 이 사연이 자세히 나오는데, 토모카가 전학 오기 전 농구부 부원들에게 축제에 가자고 권유했지만 거절당했고, 토모카는 아버지와 둘이서 축제에 온다. 그러나 토모카를 빼놓고 나머지 부원들끼리 축제에 놀러왔고, 토모카에 대해 욕하는 걸 토모카의 아버지가 우연히 듣고 토모카가 이들과 마주치지 않도록 배려하여 바로 집으로 데리고 온다. 이후 토모카가 상처입을 것이 두려워 축제에 가지 못하게 한 것. 그러나 요츠야 나나에게 코트를 빼앗긴 예전 학교 농구부원들을 토모카가 도와주게 되면서 과거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받고 화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