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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6 01:33:31

미궁도

1. 개요2. 등장 요소
2.1. 적(쫄따구)2.2. 보스2.3. 지형


파일:external/cdn-ak.f.st-hatena.com/20110515195059.jpg

1. 개요

[nicovideo(/sm6776491)]
플레이어는 VERTEX-DAN, 에뮬레이터 플레이, 초기 잔기2에서 시작[1], 고의미스 있음, 최종 316만 ALL


NES판.

迷宮島(めいきゅうじま, 미궁섬). 1988년 6월에 아이렘인 모회사인 나나오에서 직접 만든 면클리어형 액션 퍼즐 게임. 발매는 자회사인 아이렘을 통해서 했다. 패밀리컴퓨터판은 1990년에 발매했으며, 해외판 제목은 Kickle Cubicle이었다.

귀마개를 하고 있는 귀여운 주인공을 이용해 얼음나라를 탐험하며 주어진 시간 내에 퍼즐을 풀어야 하는 액션 퍼즐 게임이다.

주인공에게는 얼음을 자유자재로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이 능력을 활용해 스테이지 내에 있는 복주머니 3개를 모두 먹어야 한다.

주인공은 이상한 장풍(?)을 발사해 적을 아이스바로 만들 수 있고 또한 이 얼음을 발로 쳐서 날릴 수도 있다.[2]

얼음에 맞은 적은 벽까지 날려가 그대로 압사. 그리고 이 얼음이 바다에 빠지면 그대로 빙하바닥이 되어 이동하는 길이 생긴다. 이걸 활용해 갈수 없는 복주머니까지 가는 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퍼즐 요소이다. 다만 날린 얼음이 스프링이나 망치 같은데 튕겨서 자기가 쳐날린 얼음에 자기가 당하면 그대로 1미스 나무아미타불...

주인공의 얼음 스킬은 와트를 공격해 얼음덩어리를 만드는 것 외에도 방벽 역할을 하는 동그란 반구형 얼음덩어리를 만들거나 없앨 수도 있다. 이 얼음덩어리는 움직일 수 없고 적탄을 막을 수 있으며 오직 주인공만 만들 수 있다. 다만, 적 잡몹이 녹여버리는 경우는 있다. 동그란 얼음벽은 주로 얼음 덩어리를 발로 차서 특정 위치에서 멈추게 할 때 사용된다.

여담으로 아케이드판과 패미콤판는 서로 내용이 다르다. 예를 들어 아케이드판은 중화대선과 마찬가지로 10스테이지마다 보스를 처치하면 등장하는 태상노군과 닮은 백발의 신선님이 더위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해결하는 내용이고(...), 다음 월드로 진출하는 방식이지만, 패미콤판은 나라를 돌면서 나라의 신들의 의뢰를 받아 해결하는 식이다. 패미콤판은 기기상 한계로 인해 한 스테이지의 규모가 축소된 채로 이식되어 있는데, 일례로 아케이드판 1스테이지의 경우 패미콤판에선 위쪽의 복주머니가 있는 자 모양 섬을 제외한 나머지 땅이 가로로 2칸씩 줄어들었고 본진인 큰 역삼각형 땅은 세로로도 1칸 줄어들었다.

2. 등장 요소

2.1. 적(쫄따구)

※: 패미컴판에만 등장하는 쫄다구.

2.2. 보스

아케이드판하고 패미컴판의 보스가 다르다.

2.3. 지형


[1] 이 게임의 하이스코어 집계는 부문이 초기 잔기2로 시작과 초기 잔기3으로 시작의 두 부문이 존재한다.[2] 다만 이것은 하얀 슬라임(물방울)처럼 생긴 무한 증원되는 적에 한정된다. 몇몇 적은 건드리면 그대로 부서져 죽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거의 효과가 없다.[3] 곰을 닮아서 곰으로 잘못 알려져 있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패미컴판에서는 색깔이 좀 더 진하고 나뭇잎도 없어서 잘못 보기 더 쉽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마피의 주인공이 있는데, 분명히 쥐인데도 실제 게임 화면에서 보면 살짝 코끼리를 닮았다.[4] 하트: 1UP, 반지: 10만점, 포도: 5만점, 앵두: 1만점, 나뭇잎: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