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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7 15:49:10

물리분신

유희왕의 일반 함정 카드.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PhysicalDouble-EE1-JP-C.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함정=, 일반=,
한글판 명칭=물리분신,
일어판 명칭=<ruby>物理分身<rp>(</rp><rt>ぶつりぶんしん</rt><rp>)</rp></ruby>,
영어판 명칭=Physical Double,
효과1=①: 상대 턴에\,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상대 몬스터와 같은 종족 / 속성 / 레벨 / 공격력 / 수비력을 가지는 "미라지 토큰" 1장을 자신 필드에 특수 소환한다. 이 토큰은 엔드 페이즈에 파괴된다.)]
상대 몬스터를 복사한 미라지 토큰을 생성시키는 효과를 가진 일반 함정.

말 그대로, 상대 필드의 몬스터 하나를 골라서 그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자신 필드에 도플갱어를 만들어 주는 카드. 참고로 그 토큰이 베끼는 능력치는 변동된 수치가 적용된다.

원래 사용법은 상대 필드에 몬스터가 있고, 자신 필드에 몬스터가 하나도 없을 때 상대 필드의 몬스터가 공격 선언 시 발동 → 상대 필드의 공격력 가장 높은 몬스터의 미라지 토큰 생성 → 필드에 몬스터가 생겼으니 리플레이가 발생 → 전투 파괴 내성이 있는 경우나 파괴되어야 이득인 몬스터가 있지 않은 이상, 몬스터를 자폭시키지 않을 것이므로 공격 중단. 그래서 고철의 허수아비의 상호 호환이라 할 수 있지만[1], 이렇게 만들어진 토큰은 아무런 내성이 없기 때문에, 이런 용도로는 그리 큰 실용성이 없다. 파괴되는 것도 맹세 효과에 속하므로 막을 수 없다. 더욱이 종족 / 레벨 등은 상대에게 의존하므로 상대 턴에 코스트 등으로 소비하기도 힘들며,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엑시즈, 링크 몬스터는 복사 자체를 할 수조차 없다.

대신, 그 토큰에는 릴리스 등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파괴되기 전에 이것을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범용성은 다양하지만, 전략을 짜기가 힘들어 사이드 덱에 가끔 투입되는 정도.

일러스트의 배경은 곤충 여왕이나 코브라맨 사쿠지 등의 일러스트에 사용한 것을 돌려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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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철의 허수아비는 1번만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이것은 상황에 따라 모든 몬스터의 공격을 봉쇄하는 것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