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원 Moon Ji-won | |
출생 | 1982년 |
인천직할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고등학교 (중퇴) 하자작업장학교 (영상디자인학 / 졸업) [1] |
경력 | 독립영화협의회 독립영화워크숍(67기)[2] 2006 MBC 시청자위원회 위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 창의교육생 |
수상 | 2005년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 신인감독상[3] 2016년 제5회 롯데시나리오대상공모전 대상 2022년 제8회 APAN 스타 어워즈 작가상 |
데뷔 | 2003년 단편영화 《헬멧》 2019년 장편영화 증인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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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 작가.2019년 영화 증인의 각본으로 장편 영화에 데뷔했고, 2022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드라마계에 데뷔했다.
2. 생애
인천 출신.[5] 중학교 시절 영화감독을 꿈꾸었고, 학교를 그만두고 더 많은 것들을 배워보고 싶어 고등학교를 중퇴하였다. 이후 상경하여 하자작업장학교에서 영상을 공부하면서 단편영화들과 다른 영상들을 연출 하였고 그중 한 작품인 단편 《헬멧》으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최우수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 하자작업장학교 시절 모습은 유튜브에 나와있는 졸업영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링크)영화를 좋아하지만 방송도 그만큼 좋아해 일간스포츠에서 2003년부터 2006년동안 '원의 드라마 읽기'라는 제목으로 칼럼을 연재한 적이 있다. 또한 2006년 MBC 시청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콘텐츠창의인재동반사업[6]의 창의교육생으로 선정되어 매달 100만원씩 지급받으며 시나리오들을 썼다. 실제로 문지원 작가가 인터뷰에서 이 시기를 회고하기를 생활이 궁핍해 창작의 뜻을 잘 이룰 수 없었는데 본 사업에 선정되면서 생계를 유지하면서도 좋은 창작 역량이 발현되었고,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많은 것들을 배웠다고 한다.
2016년 롯데에서 주최하는 제5회 롯데시나리오대상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때 쓴 시나리오가 증인(영화)으로, 시나리오 당선후 영화 완득이,우아한 거짓말의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2년여만에 제작/개봉하였다.
증인에 나오는 자폐 소녀 지우가 변호사가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방향으로 쓴 시나리오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극본 집필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증인을 좋게 본 제작사 에이스토리가 2019년 먼저 작가에게 제안해 시작된 작품이라고 한다. 2022년 ENA,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그야말로 '우영우 신드롬'이라 불리울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으로 큰 호평과 주목을 받았다. 전국 시청률이 17.5%, 수도권 시청률이 19% 이상에 육박하는 흥행가도에 오르면서 문지원 작가의 대성공작이 되었다. 심지어 작가의 드라마 첫 데뷔작이다.
차기작 <데프 보이스>는 마루야마 마사키의 일본 소설을 각색해 각본과 연출을 동시에 맡아 상업영화 감독으로도 입봉할 예정이다. 코다(CODA, 농인 부모의 청인 자녀) 수어통역사가 주인공인 작품으로, 즉 2연속으로 자폐성 장애를 다룬 데 이어 이번에는 청각장애 분야에 도전하는 것이다.
3. 필모그래피
3.1. 영화
- 단편영화 《바다를 간직하며》 (2002)
- 단편영화 《헬멧》 (2003)
- 단편영화 《창문 너머 별》
- 장편영화 《증인》 (2019)
3.2. 드라마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022)
4. 여담
- 본인이 집필한 영화 증인의 주연 배우인 정우성이 2019년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대상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주연 배우인 박은빈이 2023년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5. 논란
5.1. 박원순 연관 논란
자세한 내용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의 박원순 헌정 및 미화 의혹 논란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 연세대학교가 서울시에서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청소년 학습센터. 2004년 졸업.[2] 독립영화협의회가 운영하는 예비영화인들을 위한 입문과정 워크숍이다. 1985년 영화인 낭희섭이 만든 작은영화워크숍을 시작으로 현재까지도 운영되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출신 인물로는 한국영화의 거장인 영화감독 류승완, 류승완의 아내이자 영화사 (주)외유내강을 운영하는 영화제작자 강혜정(영화제작자), D.P.를 연출한 영화감독 한준희(영화감독), 엑시트를 연출한 이상근(영화감독) 감독 등등 다양하다.[3] 수상한 작품은 하자작업장학교에서 만든 단편영화 《헬멧》으로 학교 졸업작품이다.[4] 장편영화 데뷔로 제5회 롯데시나리오대상 공모전에 본 작품 시나리오가 대상으로 당선되었다가 2년여만에 영화가 제작되어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였다.[5] 하자작업장 졸업작품의 가사를 문지원(원)이 썼는데 인천 촌년이라는 가사가 있다.[6]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국비로 지원되는 인재육성사업으로 매달 100만원씩을 장기간 지급하고, 다양한 기존 창작자들의 강의부터 창작 이외에 심리, 대중문화평론가, 대학교수, 전문가, 학술연구진 등을 초빙해 강의를 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