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18 19:26:02

문자행동


파일:문자행동.jpg

1. 개요2. 활동3. 해산

1. 개요

집단 지성의 힘을 보여줍시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집단지성으로 표현하는 깨시민들의 비대면 온라인 모임입니다. 국민의 세금을 받는 대표적인 선출직 공무원, 국회의원들이 길을 잃고 헤매거나 헛소리를 할 때 문자행동을 찾아주십시오.

3500명 가량의 빠른 행동력을 보이는 친문 민주당원으로 이뤄진 조직으로, 2022년 이후 활동이 중지되며 사실상 해산되었다.

2. 활동

곽동수가 이끌었으며 주로 강훈식, 송영길 등 친문계와 갈등을 빚는 민주당 내 비문 세력들에 문자 폭탄을 보냈던 단체였다.[1] "집단지성이 무엇인지 보여주자"고 되어 있으나, 실제 집단지성은 다수가 의견을 교류해 새로운 것을 창조하거나 개선하는 것이므로 단순히 다수가 연합해 행동하는 본 문자행동의 의미와는 거리가 멀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우리 경쟁을 흥미롭게 만들어주는 양념과 같은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산 바 있다.# 문자행동 측은 반민주적이라는 비판에 대해 "문자폭탄이 아닙니다.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국회의원에게 전합니다."라고 민주주의적 활동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개혁국민운동본부와도 연계하여 활동 중이었다.

3. 해산

2021년 7월 글 # 이후로 활동이 없다가 9개월 만인 2022년 4월 글을 마지막으로 # 아무런 글이 올라오지 않아 사실상 해산되었다.

윤석열 정부 이후 친문계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영향력을 잃고 새로운미래,새미래민주당으로 분화되며 단합력을 잃었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1] 과거 조금박해나 친명계가 비판한 바 있고 이재명 지사는 응분의 조치를 취하기 전에 중단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