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년 6월 2일 ~ 2021년 6월 7일
1. 개요
대한민국의 시인, 작가, 언론인. 본관은 남평(南平)[1]. 종교는 가톨릭(세례명 : 요아킴).2. 생애
1945년 6월 2일 경상북도 성주군 초전면 대장리에서 아버지 문종협(文鍾協, 1906 ~ 1990. 3. 2)과 어머니 창녕 조씨(1911 ~ ?) 조상만(曺相萬)의 딸 사이의 3남 2녀 중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대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6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했으나 6개월 만에 중퇴하였다.동국대학교 중퇴 후 40세 되던 1985년 문예지 「심상」을 통해 등단했으며, 꾸밈 없는 언어로 작품을 쓴 것이 특징이었다.
이후 제8대 대구시인협회장을 역임했고, 영남일보에서 교열기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2021년 6월 7일 지병인 파킨슨병으로 별세했다.
3. 수상
- 1996 제14회 대구문학상
- 2000 제11회 김달진문학상
- 2003 제3회 노작문학상
- 2006 제11회 시와시학상
- 2007 제17회 편운문학상
- 2007 제10회 한국 가톨릭문학상
- 2007 제7회 미당문학상
- 2016 제9회 목월문학상
4. 저서
- 시집
- 늪에 늪이 젖듯이 (1986)
- 세상 모든 길은 간다 (1990)
- 뿔 (1992)
- 홰치는 산 (1999)
- 동강의 높은 새 (2000)
- 쉬! (2006)
- 배꼽 (2008)
- 염소똥은 똥그랗다[2] (2010)
- 적막소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