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93abd,#093abd> 블루스트링의 등장인물 | |
이름 | 문성호 |
이력 | 1X세 가출 16세 피자 파파 알바생 16세 해광 간부 |
등장 작품 | 죽지 않으려면 |
격투 스타일 | 타격[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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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죽지 않으려면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피자집 신입 알바생이다. 첫날에는 신입이라 그런지 실수를 많이하고 임다준이랑 가출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임다준과 친해진다. 이틀째에 일 실력이 엄청 능숙해져서 일을 엄청 잘하고 술집에선 싸움도 잘하는 등 엄청난 재능을 가져서 임다준이 열등감을 느끼게 만드는 인물이다.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문성호가 스파이가 맞았었다. 해광 간부로 임다준과 정인환을 상대로 2대1을 하지만 쉽게 압도하고 도중에 조한길이 난입해서 1대1을 한다. 조한길에게도 밀리지않다가 조한길이 진지하게 임하니까 질뻔할 때 포기하는척 하면서 조한길에게 협상요구를 하지만 거절당하고 해광 측 오토바이가 싸움에 난입할 때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간다. 작중 묘사를 보면 간부진 중 막내인 듯, 하지만 조한길과의 싸움에서 공방을 성립시킨걸 보면 해광 간부들 중에서 나름 상위권의 강자인듯 하다. 리타이어된 간부들에게 가차없는 해광의 정책과는 다르게 직접 문성호를 구출하라고 하는 걸 보면 신우성에게 신임받는 간부로 보인다. 하긴 중학생 정도의 나이인데 웬만한 성인 이상으로 잘 싸우니 고등학생이나 성인이 되면 매우 강할거라는 기대를 받는 것이 당연하다.이점은 옆동네 피한울이 생각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조한길과 대결하다 팔을 다치고[2] 신우성이 절규하자 신우성을 말린다.1년이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해광 간부로 활동하며 악랄하게 생활하는 것이 나오며 허일탁을 고문하는중 임다준이 문성호와 신우성 만큼은 꼭 찾아내서 죽일거라는 걸 보아 사망플래그가 제대로 서버린셈이다. 시즌2 시점에서 임다준이 가장 먼저 노리는 간부가 되어서 제일 먼저 그에게 당할 확률이 높은편이긴 한데, 문성호가 라이벌 플래그가 선 캐릭터다보니 아닐수도 있기는 하다.
6화에서 조한길팸의 잔당을 끌어내기 위해서 김택을 미끼로 정보를 퍼뜨리며 임다준과 차대엽을 낚는데 성공해 그들의 앞에 등장한다. 재회 기념으로 다른 셋의 역린을 제대로 건드리고 조롱하지만 그간 힘을 키운 임다준이 해광 말단을 주먹으로 날려버리고 본인의 조롱을 응수하는 모습을 보고는 여유가 싹 사라지며 수하들을 시켜 소모전으로 끌고 가려 하면서 시간이 맞지 않아 김택을 장기매매 브로커에게 넘기기 위해 지원요청한 새로운 해광간부 송민규를 시켜 조한길팸의 둘을 상대하게 만들며 거래처로 떠난다. 하지만 차대엽 덕분에 송민규를 제치고 항구로 빠져나온 임다준과 싸운다. 팔에 생긴 흉터를 보고 옛날 기억이 떠올랐는지 문성호도 분노한다.
8화에서는 임다준에게 온갖 허세를 부리면서 대적하지만 그간 성장한 그와 격차가 많이 나는건지 공격한방 못먹이고 압도적으로 구타당하게 되며 정면에선 승산이 없다고 판단한건지 김택과 차대엽을 인질로 삼아 반항하면 둘을 죽인다는 인질극 까지 쓰게되며 그를 린치 하려 하지만 이미 문성호를 발견한 걸 사전에 백도겸일당에게 전해버려 임다준 크루의 일당들이 지원하러 와서 인질을 빼돌리자 상황이 역전되어 일방적으로 임다준에게 두들겨 맞게되며 그가 해광을 박살낼 생각으로 여기 찾아온걸 깨닫는다
9화에선 물을 튀기는 비겁한 방법까지 동원하지만 끝내 차이를 메꾸지 못한다. 왜 배신했냐는 주인공의 말에 영화나 만화 속의 폭력을 보고 열광하면서 현실에선 기피하고 제제를 먹이는 것이 역겨워서 해광에 들어오게 된 것이라는 중2병스러운 논리를 내세우다가 몇 대 더 얻어맞고 결국 쓰러지게 되나 오늘 밤은 중국에서 신우성 형님이 돌아온다는 사실과 그로 인해 모든 해광 일원이 총집결한다는 것을 알려주며 비웃는다.
임다준 크루가 최승룡의 트럭을 스틸해서 달아나자 간부들이 모인 곳에 문을 박차고 들어와 니들이 그러고도 간부 맞냐며 따지다가 어디서 쎄바닥을 놀리는 거냐며 최승룡에게 한 대 맞고 날아가 엎어진 꼴로 기절한다. 이후 신우성의 수행원을 뽑기 위한 배틀로얄에 참전하여 해광 간부 다수를 눕히나 남원창의 설득을 가장한 협박에 쫄아 포기하게 된다.
3. 전투력
<rowcolor=#fff> 조한길과 싸우는 문성호 |
문성호는 싸움의 천재다. 근래에 본 재능 중 최고야.
위양천의 평
해광 간부 중 최연소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전투력을 가진 인물. 본작의 대다수 인물들이 그러듯이 킥복싱류의 싸움꾼으로 임다준을 감시하는 스파이 노릇을 하던 중 술집에서 대성파 소속 조폭들과 싸웠을 때 같이 싸우던 정인환이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순식간에 조폭을 쓰러트려 그의 전투력이 강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시작했으며 자신이 스파이임을 드러냈을 때 온 힘을 다해 싸우는 임다준을 일방적으로 농락한다. 임다준이 문성호와 싸우기 전에 배강락과의 전투 여파로 거의 빈사상태에 가까울 정도로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다지만 몸이 멀쩡했어도 이기지 못했을 것이라고 임다준 본인이 평가하면서 문성호는 해광 간부중에서도 상당한 강자라는 것이 사실화 되었다. 정인환이 와서 2대 1로 다시 맞붙지만 그 역시 간단하게 털어버리고 해광 잔바리 몇명정도는 이길 수 있는 정인환이 칼을 뽑아들고 덤비지만 그렇게 느려서는 거북이도 못 쑤시겠다며 신랄하게 디스하는 여유까지 부리며 간단하게 제압해버린다.이후 조한길과 1대 1로 싸우는데 조한길 상대로도 대등하게 겨루는 모습까지 보여준다.[4] 배강락과의 우열은 불분명하다. 본인은 배강락보다 세다고 언급하는데, 조한길이 등장했을때 발차기 한방에 차 앞유리까지 날라가 쳐박히고, 제대로 임할 때부터 압도당하는 모습, 조한길은 배강락에 대해서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5] 문성호는 누군지 모르는 눈치를 보였다.[6] 정말로 배강락보다 세다면 그 자존심 강한 문성호가 왜 배강락의 부하 노릇을 했는지도 의문이다.[7] 이러한 이유들로 평가절하 되어서 독자들은 배강락이 더 세보이는데 문성호의 허세가 심하다는 입장이 많다. 그와는 별개로 16살의 어린 나이에 해광 간부 자리를 맡고 있다는 것 자체가 싸움실력이 상당하다는 것이며, 후에 몇년이 더 지나 성인이 되었을 때 싸움 실력이 얼마나 더 향상될지 기대되는 모습을 보여준다.위양천의 평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1부 시점의 이야기고, 2부 시점에선 그냥 동네북으로 전락한다(…)
중국 브로커인 위양천이 주먹계에서 이름을 날린 박항재를 이긴 싸움의 천재라고 마구 띄워줬지만, 이 설명이 무색하게 임다준에게 유효타도 못 먹이고 도리어 자기가 발린다. 더 웃긴 것은 임다준에게 아주 당당하게 '자신이 왜 이 나이에 해광 간부인지', '어째서 임다준이 자신에게 안되는지' 가르쳐 주겠다고 말하기 무섭게 얻어터졌다. 사실상 임다준을 압도한 것은 1부 시점 한정이고, 무시무시하게 성장한 2부 시점 임다준에겐 상대도 되지 못했다.[8] 거기에 2부의 해광 신 간부인 최승룡의 펀치에 맞고 날아가거나, 다른 간부인 곽도창이 임다준과 대등하게 싸우는 강함을 보여주는 등, 1부의 포스가 무색하게 전락하고 만다.
이 때문에 신우성의 측근이란 소문은 본인이 퍼트린 낭설이란 의견까지 나왔다(...)[9] 사실상 블루스트링 세계관 내에선 그보다 강한 자들이 널렸다는 것을 어김없이 보여주는 부분.[10]
물론 신우성이 회담을 할때 필요한 수행원을 위한 배틀로얄에서 오래 버틴 걸 보면 절대 약한 건 아니다. 단지 동네북 같은 모습을 보인지라 묻혔을 뿐, 해광에서 상위권인 건 여전하다.
종합적으로 블루스트링 중상위권의 인물이다.
3.1. 전적
EP | 상대 | 결과 | 비고 |
36 | 대성파 조폭 | 승 | 정인환과 협공 |
52 | 임다준(1) | 무[11] | 임다준 정인환과 협공, 정인환 임다준 부상 조한길 난입 |
53 | 조한길 | 무 | 문성호 도주 |
57~62 | 조한길 | 무 | 이윤학 제외 해광간부 전원 해광 맴버 다수 협공 신우성과 조한길 1대1로 무승부 |
시즌 2 7~9 | 임다준(2) | 패 | |
5전 1승 1패 3무 |
4. 여담
- 문성호가 임다준에게 밝힌 썰로는 재혼 이후 새어머니와 사이가 나빠져서 집을 나왔다고 하는데 거짓이거나, 사실이긴 하지만 연장도 거침 없이 드는 모습을 보아 새어머니를 살해했다는 추측도 있다. 그리고 사실이라면 가출하여 해광의 간부가 된 결정적인 동기일 수 있다만... 2부에서 이 과거는 새빨간 거짓말로 밝혀졌다.
그가 해광에 입단한 이유는 바로 주먹을 마음껏 사용하고 싶어서. 본인은 굉장히 강하고 주먹을 마음껏 휘두르고 싶은데, 힘을 사용할 때마다 학교나 집에서 나쁜 짓이라고 제지했다 한다. 하지만 해광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제지하지 않으므로 원하는대로 싸우며 살 수 있겠다며 가담한 것이다. 즉 문성호는 원래부터 뒤틀린 인간이었다.
[1] 격투기를 배웠다는 묘사는 없지만 개싸움이라고 하기에는 자세가 잘 잡혔다[2] 보통 다친게 아니라 칼로 수십 센티미터를 그어서 한 쪽 팔을 쓰기 힘든 상태가 되었다. 만약 신경을 건드렸다면 못 쓸 수 있다.[3] 이후 조한길이 제대로 하자 압도당해 털리기 시작한다.[4] 다만, 이때는 조한길이 봐준 상황이었고, 조한길이 제대로 임하자 바로 압도당하게 되었다. 그래도 죽지 않으려면 세계관에서 최강급 레벨인 조한길을 상대로 싸움이 성립이 되었다는 것을 보아, 적어도 죽지 않으려면 시즌 1 기준으로 상위권 강자임을 알 수 있다.[5] 해광 잔바리가 배강락에 대해 언급하자 놀라며 하필 그 놈이랑 엮였냐며 골치 아파하는 모습을 보였다.[6] 해광을 창설하여 초기 단원인 조한길이 해광 간부로 누가 있는지 잘 알고 있을 텐데, 문성호를 알고 있었다면 그와 정인환 중에서 누가 스파이인지도 알고 있었을 것이다.[7] 이는 어쩌면 신우성이 지시해서 어쩔 수 없이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8] 2부 시점의 임다준은 조한길, 신우성, 남원창, 해광 최고 간부를 제외하면 적수가 없다. 조한길이 문성호와 싸울 때 얼마나 설렁설렁 싸웠는지 알 수 있는 부분.[9] 작중 묘사를 보면 신우성도 문성호가 아닌 곽도창, 강우식, 양혁을 더 신뢰하는 모습을 보인다.[10] 블루스트링 전체를 통틀었을 땐 해봤자 중위권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11] 사실상 임다준은 문성호에게 유효타는 커녕 제대로 공격도 못했기에 실질적으로는 문성호의 압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