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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e73312><colcolor=#fff> KDF Challengers Andil[1] | |
| 문관빈 (Mun Gwan-bin) | |
| 출생 | 2002년 10월 5일 ([age(2002-10-05)]세)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ID | 광동귀환 #KR1 # 임팩트보지마 #KR122 # |
| 포지션 | 서포터[2] |
| 데뷔 | 2021년 1월 22일 TAL 2021 윈터 (데뷔일로부터 [dday(2021-01-22)]일, [age(2021-01-22)]주년) |
| 소속 | GC Busan Ascension (2020.09.06 ~ 2020.10.18) NSR Academy (2021.01.09 ~ 2021.05.14) AF Academy (2021.10.15 ~ 2021.11.29) KDF Academy (2022.03.16 ~ 2022.12.09) KDF Challengers (2022.12.09 ~ 2023.07.09) KWANGDONG FREECS (2023.07.09 ~ 2024.03.19) KDF Challengers (2024.03.19 ~ 2025.11.17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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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LCK CL의 광동 프릭스 챌린저스 소속 서포터.2. 플레이 스타일
공격적이면서도 단단한 라인전과 우수한 메이킹 능력을 갖춘 선수. 라인전에서부터 포인트를 따내 스노우볼을 굴리고 한타 때 공격적인 이니시와 메이킹으로 게임을 풀어 나가는 타입이다.안딜을 대표하는 능력치라고 하면 단연 첫번째로 정확한 스킬샷을 꼽을 수 있다. 특히 2024 시즌에 들어 레나타 글라스크와 나미의 높은 숙련도가 주목을 받았는데, 절묘하게 꽂는 레나타의 악수(Q) 적중으로 드레이븐-파이크라는 초반 극강 챔피언을 꺼내든 데프트-베릴의 kt 바텀 듀오를 완벽히 박살내거나 갱을 받는 상황에서 나미의 해일(R)로 합류하는 상대 바텀듀오를 적절히 에어본으로 띄워 원딜이 점멸도 빼지 않고 도망갈 수 있도록 상황을 설계하는 등, 동부권 기준은 물론 서부권 강팀 상대로도 이는 충분히 먹히는 강점으로, 특히나 줄타기를 즐겨하며 우수한 스킬샷과 인게임 판단을 토대로 게임을 굴릴 줄 아는 원딜 불과의 조합이 좋은 편이다.
정확한 스킬샷이라는 강점에서 파생된 강점으로는 역시 강하고 적극적인 라인전이 있다. 본인의 기본기가 탄탄하다보니 라인전 딜교 능력도 좋은 편이다. 그렇기에 라인전에서 유리한 상성일 때는 본인이 유리한 타이밍을 계산하여 불과 함께 적극적으로 라인전 강세를 유지하며, 불리한 상성일 때도 순간적인 딜교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상대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챔피언 상성대로 경기를 내주지 않는다. 만약 매우 불리한 상황이더라도 타워 채굴과 킬은 내주지 않으며 상대의 빈틈을 노리는 등, 씨맥이 요구하는 "단단한 하체"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챔프폭 역시 넓은 편으로, 유틸폿과 메이킹폿, 탱폿과 딜폿을 가리지 않고 밴픽 구성의 필요성에 따라 두루두루 사용하는 편이다. 상술한 스킬샷, 특히 글로벌 궁극기와 CC기 적중률이 상당히 좋은 편이기 때문에 이러한 장점을 극대화하는 챔피언을 잡았을 때의 결괏값이 좋은 편. 대표적으로 그랩 위주의 노틸러스와 탱킹 위주의 비원딜 노틸러스를 모두 적절히 소화했으며, 파트너와의 호흡과 궁극기 및 물방울 스킬을 통한 에어본이 중요한 나미, 뚜벅이에 수동적인 챔피언 스킬셋 탓에 잘리기 쉬운 밀리오나 룰루, 스킬 적중률에 따라 챔피언의 활용도가 천차만별인 레나타[3]에 서포팅에 치중하면서 포킹딜까지 챙기는 세나까지 본인의 탄탄한 기본기로 소화해내는 능력이 좋다. 이는 특히 챔프폭이 2군 콜업임에도 초반 중심부터 후반 중심 챔피언까지 가리지 않을 정도로[4] 넓은 불과 함께 광동의 바텀 구성을 다양화하고 있다.
약점으로는 본인 주도적인 운영이 약하다는 점으로, 안딜 본인의 게임 이해도 자체는 우수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메인 오더와 운영을 담당할 선수가 없는 경우 본인 주도 하에 이루어지는 인게임 운영이 아쉽다는 점이 부각된다. 이는 시야 장악이나 오브젝트 컨트롤 등 전반적인 운영의 기본 영역에 해당되는 이야기로, 특히나 정글의 오더력이나 운영 능력에 따라 본인과 팀의 게임 흐름이 많이 영향을 받는다. CL 시절에도 공격적인 성향으로 인한 뇌절과 더불어 아쉬운 운영 능력이 약점으로 꼽혔으며, 2023 시즌 처음 콜업되었을 때에는 태윤의 심각한 부진과 팀의 부침도 있었으나 본인 역시 영재와 함께 운영의 한계를 보여주며 같이 무너졌다. 그러나 2024 시즌에는 함량 미달의 태윤이 샌드다운되고 본인과 오랜 기간 합을 맞춰온 불이 콜업되면서 눈부신 기량 상승을 이루어냈고, 커즈의 합류로 운영 능력까지 보완되며 광동이 보여주는 단단하면서도 화끈한 경기력에 일조하고 있다.
라이너 뺨치는 정확한 스킬샷과 초반 지향적인 라인전, 교전 능력을 지니고 있고, 챔프폭도 나름 넓은데다 높은 게임 지능 덕분에 운영 능력 자체는 좋은 편이지만 메인 오더의 부재 상황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T1의 케리아와 비슷한 부분이 많은 편. 다만 국내 리그와 월즈 무대에서 원딜 서폿의 메타를 불러일으키거나[5] 바드, 리신 비원딜, 오른 비원딜을 꺼내는 등 넓다 못해 괴기스럽기까지 한 광대한 챔프폭과 상대가 누구든 라인전을 폭파시킬 정도의 압도적인 기량을 꾸준하게 보여온 케리아와 직접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경험 부족과 체급 열세를 고려했을 때 케리아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열화판이라고 볼 수 있다.
3. 선수 경력
3.1. 2023 시즌
3.1.1.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첫 경기인 KT전에서 불과 함께 라인전을 압도하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초반 한정으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 후반부 한타에서 뇌절을 범하며 패배에 기여했다.첫 경기 이후에서도 중간중간에 보여주었던 변수 창출 능력이나 공격적인 라인전, 파트너인 불과의 호흡은 우수한 편이었으나 기복 역시 심해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자신이 어떤 플레이를 잘하는지 보여준 시즌.
3.1.2. 2023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
서머 때도 불과 함께 더 상태가 악화된 팀에서 분전하고 있다. 팀 특유의 운영 문제에서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불과 라인전에서 공격적으로 임하면서 포인트를 따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그러던 5주차 브리온전에서 모함이 대신 출전하면서 1군 콜업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현재 레귤러 멤버인 준이 꾸준히 불안정성을 노출하였기 때문. 게다가 그 이후 1군 스크림에 투입된 듯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다만 팬들은 2군에서도 완전히 자신을 증명해내지 못한 서폿을 올리는 것이 맞냐며 불안감을 내비치고 있다.
3.1.3. 2023 LoL Champions Korea Summer
결국 5주차 한화생명전을 앞두고 콜업되면서 2군 입성 이후 반 시즌만에 1군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리고 본 경기에서 밀리오와 레오나를 잡고 여러 차례 번뜩이는 플레이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혈전 끝에 0:2로 완패했다. 그러나 첫 데뷔전에서 나름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바텀의 부진에 신음하던 광동 팬들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희망을 걸어볼 수 있게 되었으며 패자 인터뷰에서 김대호 감독도 특이사항이 없는 한 남은 경기는 안딜을 주전 서포터로 출전시킬 것이라는 언급을 하며 1군 주전으로 확정되었다.브리온전에서도 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라칸으로 괜찮은 이니시를 보여주거나 적의 공세를 막아내는 등 두두와 함께 분전했지만 미드-정글의 약세와 태윤의 1세트 역캐리쇼, 전반적인 힘 차이로 인해 1:2로 패배했다. 그나마 데뷔 첫 세트 승리를 따내고 본인의 번뜩임을 보여주는 등 소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팀은 마지막 DRX전에서까지 완패를 거듭하며 2라 전패로 꼴찌를 달성했고, 안딜 본인의 폼도 수직 낙하하면서 신인의 한계를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3.1.4. LCK 스토브리그/2023
그래도 팀에서는 여전히 안딜을 믿는지 9월 20일에 진행된 소통 방송에서 2025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는 것을 발표했다. 사실 명백한 구멍이었던 태윤이나 폼이 떨어지면서 팀의 약점으로 전락한 영재에 비해 팀 순위를 끌어 내릴 정도로 못한 것은 아니었고, 2R 초반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무엇보다도 피드백 과정에서 안딜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 현재 팀 구성상 꼭 필요했다고. 아울러 같은날 경쟁자였던 준이 조기 계약 종료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며 다음 시즌에는 웬만해선 단독 주전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6] 어깨가 무거워진 만큼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3.2. 2024 시즌
3.2.1. 2024 LoL Champions Korea Spring
풀주전으로 뛰게 될 실질적인 첫 시즌이다.그러나 1주차에서는 태윤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아쉬움을 샀다. 불독의 부진과 태윤의 하드 쓰로잉에 가려졌을 뿐 안딜 본인도 스킬을 난사하고 무리수로 인해 데스를 누적하는 등 다시 한 번 신인의 한계를 드러내며 팀의 연패에 기여하였다. 그나마 파트너 태윤이 대놓고 역캐리를 시전한 탓에 묻히면서 비판 수위가 크진 않았다.
2주차 첫 경기였던 KT전에서도 1세트 때 불독과 함께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팬들로부터 쓴소리를 들었지만 2세트에서 허무한 미드에서의 데스 이후 갑자기 정신을 차렸는지 세나로 살벌한 포킹 연계를 선보이며 팀의 세트 승리에 일조하였고, 3세트 때는 레나타로 불과 함께 공격적인 초반 노림수로 데프트-베릴을 라인전에서부터 터뜨리는 활약을 보여주며 팀의 매치승에 힘을 보탰다. 이로써 안딜은 1군 데뷔 이후 13경기 만에 첫 매치승을 거둘 수 있었다.
농심전에서도 좋은 폼을 이어가며 팀의 2주차 2연승에 큰 공을 세웠다. 1세트 때 세나로는 안정적인 라인전과 함께 좋은 메이킹과 딜링 보조를 보여주었다. 2세트에서는 레나타를 잡고 인상적인 스킬 활용과 메이킹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데뷔 첫 POG까지 획득한 것은 덤. 한편 승리 후 보이스에서 계속 게임이 지체되는 것 때문인지 "애들아 왜 그래..."라고 말하는 것이 소소하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7]
디플러스전에서도 노틸러스와 나미로 불을 잘 보좌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다음 경기인 젠지전에서는 불과 함께 페이즈-리헨즈를 상대로 번뜩이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주었지만 팀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탑과 정글이 초반부터 말려버리는 바람에 패배하고 말았다.
3주차까지의 모습을 정리하자면 환골탈태라고 할 수 있다. 태윤과 호흡을 맞췄던 1주차만 해도 불안정성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우려를 샀으나 파트너 교체 이후 본인도 탄력을 받았는지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광동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불과의 호흡도 좋고 라인전도 단단한 편이며 메이킹, 보좌, 오더 등 다양한 부분에서 경쟁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DRX전에서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음에도 2연 노틸러스로 좋은 모습을 선보이며 팀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날 몸이 좋지 않음에도 팬미팅까지 참여하고 돌아갔는데, 이틀 후 피어엑스전을 앞두고 이날 병원 치료를 받았고 꾸준히 통원 치료중임을 알렸다. 컨디션이 생각보다 많이 나빴던듯.[8] 결국 피어엑스전은 2군 서포터 퀀텀이 대신 출전했다.
이후 CL 경기에서 퀀텀이 출전한데 이어 채정원 대표 이사가 아프리카 공식 방송에서 안딜의 상태가 괜찮아졌다고 밝힌 만큼 5주차 브리온전에 복귀했다. 다만 이때의 여파인지 이후 경기력은 다소 오락가락하는 중.
결국 플레이오프에서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올 시즌을 다소 허무하게 마무리하고 말았다.
3.2.2. 2024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
결국 젠지전에서 다시 CL로 오게 되었다.이후 김대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건강 이슈로 인해 아직 컨디션이 100% 정상이 아니라서 CL에서 출전하면서 건강을 회복할 시간을 주고자 샌드다운이 결정됐다고 한다. 메카닉적인 부분에서 실수가 늘어난 것도 그렇지만, 본래 맡던 서브오더 역할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점도 컸다고.
콜업된 퀀텀이 DK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긴 했지만, 이전 CL 경기들에서 퀀텀이 보여준 경기력이 썩 좋진 않았던 만큼 안딜도 건강을 빠르게 회복하면 다시 1군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당락을 결정지을 브리온전에서 부진하면서 팀은 탈락하고 말았다. 경기력도 아쉬웠기에 건강 회복이 필요해 보인다.
4. 여담
- 닉네임인 'Andil'은 그냥 어감이 괜찮은 것 같아서 지었다고 한다.[9]
- 롤 외에 다른 것에는 그닥 관심이 없다고 한다. 걸그룹, 동물에 관련된 것도 잘 모른다고.
- 형이 있다. 관련 영상 45초부터
- 전 라인으로 챌린저를 찍은 적이 있다.
- 체격이 크지 않은 편이다. 2군 시절 파트너인 불은 물론 같은 팀의 원딜러 태윤과도 확연히 차이가 날 정도.[10] 몸무게도 40kg대로 심각한 저체중인데, 개인 방송 방제를 핫도그 하나 다 먹은 날이라고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소식가인데다 본인이 말하길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한다.[11] 실제로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을[12]보면 그야말로 소식좌임을 알 수 있다.[13] 다만 건강 이슈 이후로 살을 찌우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인다. 24년 4월 기준으로 무려 46kg까지 체중을 늘렸고, 50kg까지 찌우는 게 목표라고 한다.
- 불독처럼 광동 아카데미에서부터 계단식으로 올라와 챌린저스를 거쳐 1군으로 콜업된 케이스이다.[14] 다만 다른 점이 있다면 불독은 아프리카-광동에서 쭉 선수 생활을 했지만 안딜 본인은 다른 곳에서 시작했다가 광동으로 넘어온 케이스라는 것 정도.[15]
- 1군 데뷔 전에 전임자 모함으로부터 '씨맥당신은틀렸어' 닉네임을 넘겨받았다.[16] 이것을 통해 1군 콜업을 미리 예측한 팬들도 있었다.
- 농심의 Jiwoo가 흙이즈라는 별명을 얻은 것과 비슷한 이유에서 흙천괴 또는 흙라이트로 불리기 시작했다(...)[17] 최고의 라칸 플레이어를 지칭하는 금빛섬광에서 한 글자만 바꿔 흙빛섬광 소리를 들은건 덤. 다만 이후에 팀은 물론 본인의 폼도 떨어지면서 금방 묻혔다.
- 김대호 감독에 따르면 유순한 성격의 팀원들과 달리 폭력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한다. 스크림 이후 피드백 시간에도 확실히 잘못을 지적한다고. 나름 순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할 말 다하는 성격인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2023 월즈 결승전의 광동 리액션 때도 게임 내 여러 상황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자신의 의견을 강력하게 밀어붙이며 팀원들과 열띤 토론을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재계약에 있어서 김대호 감독이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빨리 잡아야한다고 말하는가 하면 직접 나서서 설득까지 했을 정도. 짧은 시간 내에 기량을 끌어 올려 씨맥 감독의 눈에 든 듯하다.[19]
- 좋아하는 음식으로 초밥을 꼽았다. 일반인 정도의 양은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 중에서도 장어초밥을 제일 좋아한다고. 반면 싫어하는 음식은 마라탕으로 앞으로도 못 먹을 것 같다고 말할 만큼 좋아하지 않는다.
- 고민이 생겼을 땐 그냥 맞선다고 한다. 고민이 된 문제 자체를 없애서 해결하는 타입이라고.
- 원래 T1 팬이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롤드컵 기간 동안 스크림을 통해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꽤나 팬심이 깊은지 2023년 롤드컵 T1 경기 리뷰 영상마다 진심으로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선수들의 슈퍼 플레이를 보면서 극찬하기도 했다.
- 2024년 1월 28일 2주차 농심전을 앞두고 안딜의 어머니께서 직접 만든 키링과 팔찌를 팬들에게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정성 어린 엑세서리에 많은 팬들이 호평을 남겼다.
- 2군 탑솔러인 랜서가 2군의 인게임 운영이 좋아진 비결로 안딜이 비시즌에 2군 숙소를 찾아와 1군의 운영을 가르쳐 준 것을 꼽았다.[21] 2024년 스프링 시즌에 들어와 상전벽해 수준으로 운영 능력이 올라왔는데 여기에 안딜이 많이 기여한 듯하다.
- 마르고 작은 체격과 안경 탓에 눈에 띄진 않지만 이쪽도 꽤 미남 계열이다. 특히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한 2024시즌부터 프로필이나 타이틀 영상 등에서 안경을 벗고 나오고 있는데, 팬들도 누구냐고 경악하며 제발 라식이나 라섹을 해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 前 Poibos[2] 서포터 → 탑 → 서포터[3] 광역 CC기인 궁극기 적중률은 물론, 그랩형 챔피언에게는 못미치지만 나름 속박기도 갖추고 있어 스킬 적중에 따라 라인에서 깜짝 킬을 설계하거나 잘라먹기를 시도할 수도 있다.[4] 당장 1군 콜업 이후 사용한 챔피언이 아펠리오스, 진, 루시안, 칼리스타, 드레이븐, 세나,세라핀으로, 픽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어떤 챔피언을 잡든 전략 전술에 적합한 움직임을 보여주며 다양한 챔피언에 대해 높은 이해도가 있음을 증명했다.[5] 서폿 바루스, 서폿 케이틀린, 서폿 칼리스타는 물론 서폿 애쉬까지 라인전을 위해 원딜 챔피언을 적극적으로 서폿에 써먹는 선수 중 가장 결괏값이 완벽하고 파괴적인 선수가 바로 케리아이다. 다만 애쉬 서폿의 경우 주창자는 스킨의 주인이기는 하다.[6] 모함도 있긴 하나 서머에서 준을 밀어내지 못하며 CL에서만 뛴 만큼 주전 경쟁에서 밀릴 전망이었고, 무엇보다도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그리고 11월 20일에 광동과의 계약을 종료했다.[7] 이 때 선수들의 연이은 뇌절과 안일한 플레이로 인해 시간이 지체되는 상황이었다.[8] 이후 광동 공식 유튜브 등에서 평소보다 과도한 긴장 등의 증세를 보이는 것을 보아 신체적인 질병보다는 정신적인 질병쪽인 것으로 추측하는 의견이 많다.[9] 다만 프롬 소프트웨어의 게임 다크 소울 2의 등장인물 중에 '안 딜' 이라는 인물이 있어 이를 아는 사람은 이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이 쪽은 Andil이 아니라 Aldia로 철자가 다르다.[10] 다만 태윤이 183cm로 키가 꽤 큰 편이라서 상대적으로 키 차이가 크게 보이는 부분이 있다.[11] 본인이 개인 방송에서 근황을 말할 때 직접 체중과 관련해 언급했다. 근육이 없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다만 가리는 음식은 딱히 없다고 한다. 나중에 12월 2일자 개인 방송에서 40kg대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12] 두번째 영상에서 안딜은 탕수육,깐풍육,양파,단무지 모두 한 조각 한 그릇이 아니다, 짜장면(소) 반 그릇 그리고 콜라 한 잔을 먹었다.[13] 그래서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말랑과 엮여서 종종 언급되는 편이다.[14] 그 외에 21년 당시 식스맨으로 있던 맵씨가 있다.[15] 중간에 튀르키예의 아카데미 리그에서 뛴 적도 있었다.[16] 현재는 다시 모함이 쓰고 있다.[17] 다만 2군에서 콜업되었다는 공통점이 있는 페이즈와는 달리 이쪽은 비유 대상이 엄연한 1군 베테랑이라는 차이점이 있긴 하다.[18] 개인 방송에서 본인이 직접 태윤과 같다고 언급했으며, 이후 안딜의 입맛찾기 2편에서 두두,태윤,안딜 모두 ISTP라고 한번 더 언급된다.[19] 사실 2023 시즌을 앞두고 해외로 이적하려고 했을 때 씨맥 감독이 직접 설득하여 팀에 남게 되었다고 한다. 2군에서 반 년만에 콜업되어 합을 맞추게 된 것.[20] 흥미롭게도 경쟁자인 준 역시 자신 있는 챔피언으로 렐을 꼽았다.[21] 본인에 따르면 2군에 애착이 많이 가서 도와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