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무하마드 모카예프 (Muhammad Mokaev)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러시아| ]][[틀:국기| ]][[틀:국기| ]] |
출생지 | 부이낙스크, 다게스탄 공화국 |
거주지 | 위건, 그레이터맨체스터 |
생년월일 | 2000년 7월 30일 ([age(2000-07-30)]세) |
종합격투기 전적 | 15전 14승 무패 1무효 |
승 | 2KO, 7SUB, 5판정 |
패 | 없음 |
신체 | 170cm / 56kg / 178cm |
링네임 | The Punisher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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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종합격투기 선수.2. 주요 전적
- 주요 승: 글렌 맥베이, 헤이든 쉬리프, 제이미 켈리, 데이브 존스, 블레인 오드리스콜, 코디 더든, 찰스 존슨, 말콤 고든, 자펠 필루, 팀 엘리엇, 알렉스 페레즈, 마넬 케이프, 조비센트 소
- 주요 패: 없음
- 무효: 이바그림 나부르조프
3. 커리어
3.1. vs. 팀 엘리엇
UFC 294에서 랭킹 10위인 팀 엘리엇과 맞붙었다. 1라운드에는 비교적 고전했으나 2라운드부터 그라운드에서 우위를 점하기 시작했고 결국 3라운드에 테이크다운 이후 암 트라이앵글 초크로 탭을 얻어내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었다.3.2. vs.알렉스 페레즈
3월 2일 UFC Fight Night 238에서 랭킹 7위 알렉스 페레즈와 맞붙는다.적극적으로 레슬링을 시도했으나 페레즈의 대처가 생각외로 뛰어나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하지만 페레즈도 앞목 컨트롤을 제외하면 별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스탠딩에서 조금 더 적극적이었던 모카예프가 승리를 따냈다.
3.3. vs. 마넬 케이프
7월 28일(일) UFC 304 플라이급에서 랭킹 7위 마넬 케이프와 맞붙는다.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 다만 경기도중 노골적으로 마넬 케이프의 트렁크를 잡는 반칙을 저질렀고, 미디어 판정도 케이프 쪽이 더 우세했다. 저번 경기에 이어 여러모로 경기력이 아쉽다는 평이 많다.
3.4. 방출
마넬 케이프와의 경기 전 백스테이지에서 마넬 케이프에게 악수를 요청하는 척하며 다가가더니 기습적으로 사커 펀치를 날렸다. 이에 분개한 케이프와의 몸싸움이 패싸움으로 번졌고 이를 알게 된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PFL은 무패의 훌륭한 재능있는 선수를 얻게 될 것이다!"라며 모카예프 방출 의사를 표출했다. 또한 모카예프를 방출할 계획이냐는 기자의 질문에도 "무패 선수는 PFL에나 어울린다!"라고 발언했으므로 이를 미루어 볼 때 모카예프가 UFC와 재계약을 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1]이후에 공개된 정보로는 이전부터 모카예프가 파이트 머니 인상을 노리고 악의적으로 PFL 등 여러 단체에 간을 보며 UFC에 무리한 파이트 머니 인상을 요구했다. 이에 데이나 화이트 대표가 모카예프를 매우 괘씸하게 여기며 분개해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마넬 케이프와의 경기를 끝으로 랭킹에서 삭제되었다. 상술한 것처럼 재계약에는 실패한 듯하다. 계속 데이나 화이트에게 반성 영상을 보내며 파이트 머니 없이도 UFC에서 경기를 뛰고 싶다고 호소하고 있지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팬들의 조소 섞인 비난만 있을 뿐 데이나 화이트는 모카예프의 트윗을 무시하고 있으므로 전망이 밝지는 않다. 이후에도 계속된 팬들의 공격과 비판으로 풀이 죽은 모카예프는 결국 UFC와 재계약을 포기하는 대신 타단체[2]에서 2경기 정도를 치른 후 모두 다 성공적으로 승리를 거둔다면 그때는 반드시 재계약을 성사시켜 달라며 자신은 어떻게든 UFC에 복귀하고 싶다고 밝혔다.
결국 많은 우여곡절 끝에 Brave CF와 계약했다. 팬들은 주로 '인성을 보니 그럴만 했다!', '애초에 재미없는 레슬링 개비기만 시전하는 3류 레슬러 출신 파이터가 UFC에서 경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는 것이다!' 등 모카예프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이 절대적이다. 따라서 2경기를 치른 후에도 UFC가 재계약을 허락할 지는 알 수 없지만, 데이나 화이트의 마지막 말로 미루어 보아 모카예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매우 강했으므로 사실상 2경기를 매우 성공적으로 치른 이후라도 UFC와의 계약을 성공하긴 너무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앞으로 파이터로서의 미래가 밝지는 않고, 오히려 어둡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자존심을 버리고 TUF, Road to UFC,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 등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모카예프가 또 다시 UFC 옥타곤 안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는 것이 아예 불가능한 일은 아니다.[3]
4. 파이팅 스타일
다게스탄식 레슬링을 기반으로 주짓수 블랙벨트도 서브미션으로 잡아낼 만큼 그래플링이 좋은 그래플러이다. 일반적으로 러시아 전통 무술인 삼보식 레슬링을 활용하는 다른 다게스탄 파이터들과 달리 그레코로만 레슬링과 자유형 레슬링이 종합된 전통적인 올림픽 레슬링을 활용한 그래플을 애용하는 편이다. 다만 타격에서는 상위 레벨의 선수들을 상대로 고전하며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물론 그라운드에서의 움직임이 좋은 편이긴 하지만, 상위 레벨의 선수를 상대로는 테이크다운 성공률과 상위 압박이 다소 쳐지는 편이다. 체력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서 라운드가 지날수록 공격성이 떨어지고, 풋워크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느려지며, 3라운드에는 전체적인 페이스가 눈에 띄게 떨이져서 확실히 처음보다 많이 느려졌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정도이다.
5. 여담
- 무슬림 신자다.
-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 쿠미크인 혈통이다
[1] 심지어 PFL에서도 모카예프를 받고 싶지 않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애초에 PFL에는 플라이급 자체가 없다.[2] PFL을 포함하여 자신을 원하는 다른 단체들이 많다고 밝혔지만, PFL측에서는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다. 얼마나 파이터로서 가치와 인기가 없으면 2류 단체에서조차도 버리냐는 수많은 팬들의 조롱과 희롱은 덤이었다.[3] 그러나 이것이 파이터로서 자존심을 모두 다 포기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지는 않은 편이다. 자존심이 매우 강한 파이터들의 특성상 자신보다 순위가 아래여서 무시하던 파이터들을 다시 콜아웃하는 행위 자체가 자존감이 많이 상하는 일이기도 하고, 몇 년간 UFC에서 쌓았던 커리어와 업적들의 정보와 자료들이 모조리 다 없어져서 처음부터 다시 순위를 올려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모카예프가 처한 상황을 비유하자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랭크가 챌린저 랭크였던 사람이 부정행위로 강제로 계정을 탈퇴 당하고 아이언 랭크에서 다시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이렇게 된다면 아무리 자업자득이라고는 하지만, 방출당하고 충격을 받아서 정신이 아득한 모카예프의 답답하고 막막한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될 것이다.